아잔(Palad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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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Hi-Rez Studios의 FPS 게임, Paladins의 챔피언.
2. 배경 이야기[편집]
아주 오래 전 잊혀진 왕국의 왕으로써, 영원한 자(Eternal)는 셀 수 없이 수많은 국가들이 무너지는 걸 지켜볼 정도로 오랫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정화의 불꽃의 시련의 장에서 단련해온 그 모든 인내의 화신으로써, 아잔은 심연의 영향력으로부터 왕국의 존재를 지키는 일을 맡았습니다. 가장 오래된 정화의 불꽃의 신들 중 하나가 관여하도록 만든 문제를 일으켰던 자들 중 오직 소수만이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살아남은 자들은 오직 심연을 근절한다는 이유로, 그의 정화의 불꽃이 동지와 적 상관없이 전부 불태워버린다는 사실도 압니다. 왕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균형을 깨뜨렸고, 이는 심연의 영향력을 더 가까이 끌어들였습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자는 왕국에 마지막 경고를 내리기 위해 지상에 강림했습니다: 인간들이 심연과 관련된 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던가, 아니면 필요한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처리하거나. [1]
3. 능력 정보[편집]
진노(Ire)라는 고유 자원이 존재하며, 피해를 받거나 주면 진노가 증가한다. 100%의 진노에서 받는 피해를 최대 12% 감소시킨다. 진노가 85% 이상일 때, 기본 공격의 피해가 12% 증가한다. 약 3초간 진노를 채우지 못하면 진노가 소모된다.
3.1. 심판 (Judgement)[편집]
- 일반 공격: 525 — 특수 공격: 630
- 진노 강화 공격: 588 - 특수 공격: 706
- 진노 충격파 공격: 168 - 특수 공격: 202
무거운 망치를 던지는, 느리지만 굵직한 공격으로, 총 세 번에 나눠서 공격한다 (약-약-강). 퓨리아의 분노(Wrath)와 비슷하게 진노(Ire) 게이지라는 게 있는데, 이는 망치로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반대로 아잔이 공격 받아 피해를 입을 때마다 게이지가 조금씩 차오르며, 망치 공격 쪽이 진노 게이지를 좀더 많이 충전시킨다. 이 진노 게이지가 완충되면 망치의 기본 공격량이 증가되고 아잔이 받는 피해량도 감소하며, 각 능력의 효과가 강화된다.
망치를 던지는 타격감이 좋아 아잔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제법 손맛이 있다는 평가.
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응징 (Reckoning)[편집]
-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망치를 살짝 옆으로 던져 전방의 적을 위로 띄우는 광역 군중제어기. 사거리는 그리 멀지 않으니 원거리 말고 바로 앞에 있는 적들을 살짝 띄워주는 느낌으로 사용하자. 보통 이동기로 도망치려는 적의 발을 잠시 묶어 이동기를 취소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3.3. Q, LB - 성역 (Sanctuary)[편집]
-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 방벽 수는 총 5개
이나라의 돌벽을 작게 5개로 쪼갠 듯한 방벽 배치 능력. 벽 자체도 체력이 그리 많지 않고 방벽 사이로 틈이 조금씩 나 있어서 적의 공격을 전부 방어하지는 못하니 궁극기 방어용보다는 그냥 보편적인 일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쓰인다.
벽 배치 형태는 반호를 이루는데, 그 지름이 딱 점령 지점의 원형 거점을 가릴 정도라[2] 한쪽 방향에서 진입하는 점령 시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3.4. F, RB - 신념 (Conviction)[편집]
-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접촉 피해량: 150 — 벽에 부딪칠 때: 350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돌진기. 적을 향해 시전하면 적 한 명을 끌고가고, 벽에 부딪치면 적을 잠시 기절시킨다. 시전 속도와 이동 거리가 제법 준수하여 기습용으로도 쓰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회피기.
3.5. E, Y - 구원 (Deliverance)[편집]
"Be purged from this realm!" (이 왕국에서 사라져라!) ㅡ 자신, 적군 발동 시
"Their time has come!" (저들의 때가 왔도다!) ㅡ 아군 발동 시
- 첫번째 타격: 725 — 두번째 타격: 250
발동하면 제자리에서 공중으로 날아올라 광역 충격파를 가할 영역을 정할 수 있다. 영역을 지정하여 낙하하면 뒤로 밀쳐냄과 동시에 피해를 주며 착지한다. 주의할 점은 일부 실내 지형에서는 천장에 막혀 잘못 착지하거나 원하는 구역에 착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후딜레이가 조금 있기 때문에 적진 한가운데에 일단 멋지게 착지는 했는데 착지 직후 오히려 적들에게 몰려 역으로 두들겨 맞아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4. 카드 정보[편집]
4.1. 특성 (Talent)[편집]
- 인내 (Persistence): 심판으로 적을 타격할 때마다 체력을 30% 흡수합니다.
기본 지급되는 특성. 진노 게이지 완충 시 발생하는 특유의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와 시너지를 이루어 끈질긴 생존력을 발휘할 수 있다.
- 단련 (Tempering): 응징, 성역, 신념을 강화하지만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25% 늘어납니다.
아잔 2레벨 달성시 지급되는 특성.
- 영원 (Eternal): 피해를 주거나 받지 않아도 진노 게이지가 더이상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노 게이지가 최대치에 달했을 때 기본 피해량 증가 효과도 생기지 않습니다.
아잔 8레벨 달성시 지급되는 특성. 진노 게이지 신경쓰지 않고 능력 효과 강화만 받고 싶을때 쓰인다.
4.2. 무기 및 방어구 (Weapon / Armor)[편집]
- 막중한 임무 (Duty is a Mountain): 진노 게이지가 사그라들기 시작하는 시간이 0.25초/0.5초/0.75초/1초/1.25초 뒤로 증가한다.
- 영겁의 불화 (Eternal Strife): 진노 게이지가 최대치에 달했을 때 능력을 사용하면 체력을 75/150/225/300/375 회복한다.
- 엄숙한 구제 (Grim Deliverance): 각 능력에 의해 소모된 진노의 1%당 5/10/15/20/25를 회복한다.
- 구원의 도구 (Tools of Salvation): 최대 체력이 150/300/450/600/750 증가한다.
4.3. 응징 (Reckoning)[편집]
- 치명적인 칙령 (Deadly Edict): 응징 시전 후 신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3초/0.6초/0.9초/1.2초/1.5초 줄어든다.
- 노여움의 불꽃 (Flames of Wrath): 응징으로 적을 공중에 띄우는 시간이 10%/20%/30%/40%/50% 증가한다.
- 힘의 축적 (Gathering Power): 응징으로 타격한 적마다 체력을 70/140/210/240/350 회복한다.
- 정의로운 격노 (Righteous Fury): 응징 시전 후 성역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6초/1.2초/1.8초/2.4초/3초 줄어든다.
4.4. 성역 (Sanctuary)[편집]
- 영원을 향해 (Ad Eternum): 성역의 벽이 최소 하나라도 남아있을 때 받는 피해량이 3%/6%/9%/12%/15% 감소한다.
- 전투로 단련된 (Forged in Battle): 성역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6초/1.2초/1.8초/2.4초/3초 감소한다.
- 압도적인 광경 (Overwhelming Presence): 성역의 벽이 최소 하나라도 남아있을 때 매 0.5초마다 체력을 12/24/36/48/60씩 회복한다.
- 참된 확신 (True Conviction): 성역의 가운데 벽을 기준으로 35 단위 근처에 있는 아군들은 받는 피해량이 5%/10%/15%/20%/25% 감소한다.
4.5. 신념 (Conviction)[편집]
- 절망의 깊이 (Depths of Despair): 신념 시전 후 2초 동안 받는 피해량이 4%/8%/12%/16%/20% 감소한다.
- 분개 (Indignation): 신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4초/0.8초/1.2초/1.6초/2초 감소한다.
- 경건함 (Piety): 신념 시전 후 체력을 75/150/225/300/375 회복한다.
- 엄숙한 주시 (Solemn Watch): 신념의 이동 거리가 6%/12%/18%/24%/30% 증가한다.
5. 운용법[편집]
챔피언 자체의 능력 사용법과 카드 조합에 따른 Loadout 구성 방식 설명 위주로 작성.
6. 평가[편집]
6.1. 장점[편집]
- 높은 공격력과 적절한 구성의 능력 효과
망치 몇 대만 맞아도 웬만한 Damage 챔피언은 몸을 사린다고 숨어버린다. 능력도 매우 준수한 이동기에 군중 제어기, 방벽까지 다양하게 겸비하였다.
- 전투에 임할수록 더 유용해지는 패시브 효과
진노 게이지를 채울수록 망치 공격력도 더 강해지고 능력도 강화시킬 수 있다.
6.2. 단점[편집]
- 살짝 아쉬운 방벽
생성된 벽 사이에 틈이 나 있어 벽 뒤에 바짝 붙어서 숨어야 적의 궁극기같은 강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아니면 도망치거나 앞으로 다가오는 적을 막으려고 방벽을 세웠는데 벽과 지형 틈 사이로 적이 비집고 들어오거나 탈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벽 자체도 체력이 낮은 탓에 생각보다 금방 부서진다.
7. 상성[편집]
- 상대 챔피언 1
내용
- 상대 챔피언 2
내용
8. 기타[편집]
- 메인 스토리에서 봉인이 풀린 야고라스를 인간들의 힘으로도 저지하지 못하자 결국 보다 못해 아잔 자신이 직접 내려와 야고라스를 도로 봉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틀라스가 건너왔던 평행 세계, 즉 아틀라스가 살던 세계에서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결국 야고라스를 저지하지 못한다고 한다.[3] 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아틀라스의 본래 세계에는 심연의 악마 라움이 지상에 소환되지 않았기에 정화의 불꽃(The Pyre) 측이 딱히 왕국에 개입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애당초 정화의 불꽃 측은 심연을 격퇴하는 일에만 신경 쓰기 때문인데, 역설적으로 코르버스가 라움을 소환하는 사고를 친 게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 개발진의 로어 설명 방송에 따르면, 의외로 그리 선한 인물은 아니라고 한다.
- 커뮤니티 대표 및 유튜버를 비롯한 커뮤니티 네임드 플레이어들이 받은 캐릭터 티저 패키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다.
왕국이 타락한 힘에 취약해지지 않게 기도하여라.
세상이 균형을 잃을 때, 영원한 자가 강림하여 모두를 불꽃으로 감쌀지니.
타락의 잿더미로부터 세상이 또다시 일어설 것이라.
Pray the Realm does not become vulnerable to corruption.
For when balance is lost, the eternal will descend, and flames will envelop all.
From the ashes of corruption, the world will rise again.
- 당시 트위터 티저로 공개된 아잔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영원한 자에 대한 전설이 있다."
"수 세기 동안, 언젠가 그가 왕좌로부터 일어설 것이란 말이 전해져 내려왔다. 누군가는 그의 재림을 바랐지만, 다른 누군가는 앞으로 다가올 일을 두려워했다."
"악함이 담긴 것들은 성스러운 철과 정화의 불꽃과 함께 그가 다시 되찾으리라. 추락하는 별처럼 그가 강림하여 어둠의 끝을 가져오리라."
"그의 불꽃은 타락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질식시킬 것이요. 그러나 그 감싸는 불길은 무엇이 살아남을지 선택하지 않으리라."
"사람들을 그를 정화의 불꽃의 신, 아잔이라 부른다. 더 악한 세력이 힘을 장악하는 걸 막기 위해 그가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대에 내려왔다...하지만 그러면 왕국은 이에 대해 얼마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Legend tells of the Eternal."
"For centuries, it has been said that one day he would rise from his throne. While some hoped for his return, others feared what was to come."
"What harbors Evil, he shall reclaim, with holy metal and Pyre's flame. Like a falling star he shall descend, and bring about the Darkness' end."
"His flames will smother the Corruption's afflicted. But the enveloping blaze does not choose what remains."
"They call him "Azaan, Lord of the Pyre." And he has arrived in our darkest hour, to stop an even greater evil from seizing power... But at what cost to the Realm?"
"수 세기 동안, 언젠가 그가 왕좌로부터 일어설 것이란 말이 전해져 내려왔다. 누군가는 그의 재림을 바랐지만, 다른 누군가는 앞으로 다가올 일을 두려워했다."
"악함이 담긴 것들은 성스러운 철과 정화의 불꽃과 함께 그가 다시 되찾으리라. 추락하는 별처럼 그가 강림하여 어둠의 끝을 가져오리라."
"그의 불꽃은 타락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질식시킬 것이요. 그러나 그 감싸는 불길은 무엇이 살아남을지 선택하지 않으리라."
"사람들을 그를 정화의 불꽃의 신, 아잔이라 부른다. 더 악한 세력이 힘을 장악하는 걸 막기 위해 그가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대에 내려왔다...하지만 그러면 왕국은 이에 대해 얼마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Legend tells of the Eternal."
"For centuries, it has been said that one day he would rise from his throne. While some hoped for his return, others feared what was to come."
"What harbors Evil, he shall reclaim, with holy metal and Pyre's flame. Like a falling star he shall descend, and bring about the Darkness' end."
"His flames will smother the Corruption's afflicted. But the enveloping blaze does not choose what remains."
"They call him "Azaan, Lord of the Pyre." And he has arrived in our darkest hour, to stop an even greater evil from seizing power... But at what cost to the Realm?"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8:35:48에 나무위키 아잔(Paladin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Once the king of a long-forgotten kingdom, the Eternal has existed to see countless reigns end. Forged in the crucible of the Pyre's flames as the embodiment of all that Persists, Azaan is tasked with maintaining the existence of a Realm kept free from Abyssal influence. Few still alive have ever had cause to engage with the one of the oldest of the Pyre Lords, but those who have know that his purifying flames care not for friend or foe, only for the complete eradication of the Abyss. Events in the Realm have upset the balance, leading to the Abyss' influence creeping ever closer, and so the Eternal descends from on high to deliver a final warning to the Realm: deal with the Abyss, or have it be dealt with, by any means deemed necessary.[2] Ascension Peak이나 Bazaar 맵처럼 별개의 점령 영역이 존재하는 경우는 논외.[3] 이는 야고라스의 말살(Extermination) 카드 삽화에서 묘사되는데, 한층 더 강해진 평행 세계의 야고라스의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