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즈 베히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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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적의 멜버른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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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그린 굴리 SC에 입단하였다. 그리고 2007년까지 리저브팀에서 활약했고 이듬해 퍼스트팀으로 승격했다. 이후 멜버른 빅토리 FC와 계약한 뒤 유스 A리그에서 경기를 소화했으며 2009 시즌을 앞두고 다시 굴리로 복귀한 뒤 22경기를 출전했다.

2.1. 멜버른 빅토리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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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을 앞두고 베히치는 다시 멜버른과 계약에 서명했다. 그리고 2010년 1월 16일, 퍼스 글로리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스쿼드 멤버들 중 유스팀에서 승격하여 1군 경기를 출전한 유일한 선수였으며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허나 기존의 선수들을 밀어내기에는 경험이 일천했고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쳤다.

2.2. 흄 시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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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흄 시티로 이적하여 빅토리안 프리미어 리그[2]에서 2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5경기를 뛰었다.

2.3. 멜버른 하트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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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그는 멜버른 하트의 트라이얼에 참가했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끝에 기존의 주전 선수가 돌아올때까지 7주간 단기 계약으로 입단했다.

베히치는 짧게 주어진 시간동안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10월 25일, 풀타임 계약을 채결할 수 있었다. 이로써 멜버른 빅토리와 하트에서 뛴 선수로 기록되었다. 하트에서 주로 그는 빅토리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포지션보다 레프트백이나 레프트윙어로 나섰고 수비적인 기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주전 레프트백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2011년 1월에는 A리그 이 달의 유망주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2년 1월 28일, 네덜란드 언론은 에레디비시의 엑셀시오르와 2. 분데스리가의 VfL 보훔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엑셀시오르는 감독이 직접 그에게 관심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으나 이적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2.4. 부르사스포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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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9일, 베히치는 터키 쉬페르리그의 부르사스포르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1경기 출전에 그쳤고 다음 시즌에는 전 소속팀인 멜버른 하트로 1시즌간 임대되었다.

임대 복귀 후 2014-15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레귤러 멤버로 거듭나며 부르사스포르에 있는 동안 144경기 6골을 기록했다.

2.5. PSV 에인트호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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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31일,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PSV와 4년 계약에 450만 유로의 이적료로 입단했다. 터키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많은 기대감을 안고 시즌을 맞이했으나 초반 3경기 출전 후 11월 24일에 치러진 13라운드 SC 헤이렌베인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칠때까지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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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PSV에서 좌절의 시간을 맛 본 그는 바샥셰히르에 입단하면서 1년 만에 쉬페르리그로 복귀했다. 그러나 바샥셰히르에서도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며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2.6.1. 카이세리스포르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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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일, 카이세리스포르로 1시즌 임대되었고 여기에서는 확고한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다.

2.7. 기레순스포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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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승격팀 기레순스포르로 이적했다.

2.8. 던디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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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8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던디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자유계약으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2.9. 멜버른 시티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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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6일, 멜버른 시티 FC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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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튀르키예계 키프로스인이라 튀르키예, 키프로스 국적도 취득할 수 있었지만 결국 호주를 택했다.

2012년에 A대표팀에 데뷔한 이래 사커루의 일원으로 자주 발탁되었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발탁되며 1차전 프랑스를 상대로 선발로 나섰으나 1:1 동점 상황에서 포그바의 중거리 슛이 그의 발을 맞고 들어가며 1:2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2019 AFC 아시안컵에서는 우즈벡을 상대로 두번째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지만 이그나티 네스테로프한테 막히면서 실축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행히도 매튜 라이언이 2번의 선방으로 홀로 캐리하며 팀은 8강에 진출 할 수 있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팀의 2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8분에 측면에서 날아온 미나미노 타쿠미의 크로스를 클리어링하지 못해 다나카 아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고, 후반 40분에는 동점 상황에서 아사노 타쿠마의 슛을 걷어내려다 자책골까지 내주면서 팀의 1:2 역전패의 최대 원흉이 되었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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