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틸리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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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멜버른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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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드니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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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에 앤필드 로버스라는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여러 유스팀을 거쳐 자신의 고향팀인 시드니 FC에 입단하기에 이른다.

시드니 유스팀에서 2년간 성장했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2018년 9월 11일에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 계약 후 2019년 3월에 U-23 격인 시드니 FC NPL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019년 5월 21일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1군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승격되어 5경기를 치렀으나 선수 본인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열망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 멜버른 시티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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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멜버른 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23번을 받았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2021년 1월 3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4월 5일에는 웰링턴 피닉스를 상대로 교체 투입된지 3분만에 데뷔골을 신고하면서 3-2 승리에 기여했다.

틸리오는 앤드류 나바웃의 잦은 부상으로 첫 시즌부터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이를 잘 살리면서 멜버른이 A리그 창단 이후로 처음으로 정규 리그를 우승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파이널 시리즈에서도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선보이며 결승에서 친정팀인 시드니를 꺾고 파이널 시리즈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다음 시즌에도 이전보다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두 시즌 연속 정규 리그 우승을 견인했고, 2022-23 시즌에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윙어로 거듭나며 세 시즌 연속 정규 리그 우승[2]을 이끌고 선수 본인은 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023년 6월, 셀틱과 링크가 뜨고 있다.

2.3. 셀틱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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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30일, 셀틱으로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2.3.1. 2023-2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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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직전에 당했던 부상으로 인해 꽤 긴 기간 동안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10월이 되어서야 훈련에 참여했고, 간간히 열리는 B팀 친선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2023년 11월 26일, 머더웰과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벤치에 앉으며 시즌 처음으로 1군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4분, 양현준을 대신해 투입되며 셀틱에서의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워낙 늦은 시간에 투입되었기에 별다른 활약을 하진 못했고,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3.1.1. 멜버른 시티 FC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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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 친정팀인 멜버른 시티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를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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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0일, 마틴 보일이 부상으로 이탈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명단에 대체 발탁되며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2023년 12월 22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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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직후 세균성 수막염 진단을 받으면서 한 달간 병원 신세를 진 것도 모자라 6주 뒤에는 수두증 후유증에 걸려 고생하는 등 돌도 채 안된 나이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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