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GARO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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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GARO -박묵앵-최종 보스.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어느 변견소에도 소속해 있지 않은 마계법사이자 음양사인 인물. 음양사들중에는 세이메이나 하루아키 등 아베노의 이름이 유명한데, 아키라는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유게의 계통이다. 도적 토키마루와는 남매지간으로 호러에게 습격당하던 인간을 마계법사의 힘으로 구원하는 것을 미치나가에게 목격되었고, 그 이후로는 미치나가를 음양사로서 섬기고 있다.

그러나 미치나가에의 조력은 표면상의 모습이며, 실은 하지의 일족의 자손이므로 스가와라노의 자손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깊은 관계가 있다. 어릴 적에 미치나가에 대해 강한 원한을 갖고 있던 부친이 단식으로 사망하고, 그것을 본 어머니도 미치나가를 원망하면서 사망했기 때문에,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동생 토키마루와 함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저주가 깃든 우스즈미자쿠라[1]나 흙인형을 이용해 미치나가에게 복수하는 것을 결심하고 있었다. 부모를 잃어 갈길이 없었던 시절은 어떤 마계법사에게 주워져 법사의 길을 걸었고, 수호자로서의 사명은 이해하지만, 음아를 가지지 않은 미치나가를 저주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으며 미치나가를 없애기 위해 다소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어 과거의 하루아키의 생각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토키마루를 제물로 바쳐 우스즈미자쿠라를 부활시킨 후에는 우스즈미자쿠라와 함께 미치나가에게 가게되며 미치나가와의 대화에서는 무시무시한 증오의 표정을 보여준다. 최종적으로는 소멸했을 토키마루를 대신해[2] 자신이 우스즈미자쿠라의 동력원이 되기위해 스스로 그 몸을 우스즈미자쿠라에게 바쳐 호러화하지만 가로 창진이 되어버린 가로와 마도마를 교묘하게 조종하는 잔가에 의해 쓰러진다. 그리고 타오르는 불 속에서, 토키마루의 영혼이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원통한 마음을 달래려고 괴로워하는 누나를 계속 구하고 싶었다고 아키라의 영혼에게 말해주었다. 유게의 계통으로 여겨지는 인물이지만, 하루아키와 같이 원래부터 유게의 집안에 태어나 그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지, 혹은 도만과 같이 스승인 마계법사로부터 유게의 이름을 받았는지는, 그녀의 성이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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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로 읽으면 박묵앵이다.[2] 제물이 되어버린 토키마루가 우스즈미자쿠라를 조종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버티지 못하고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