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GARO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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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러의 시조. 메시아.

GARO 1기의 진 최종보스이자,[1] 모든 호러의 근원이 되는 존재.[2] 담당배우는 니시노 쇼. 24화의 중반에 카오루에게 의식만을 빙의시킨 상태로 등장. 그러나 바라고와 융합하기는 커녕 오히려 먹어버렸는데, 자신은 인간계에 강림하여 호러를 위한 세상을 만들 속셈이였고, 이를 위해 바라고를 이용했다고.[3] 호러체는 몸에 투명한 천을 걸치고 몸 곳곳에 문신을 새긴 전라에 가까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4] 손짓만으로도 방어벽을 형성해내고, 고우텐에 올라탄 가로의 돌격을 눈짓 하나로 막거나, 입김을 불었을 뿐인데 가로가 튕겨나갈 정도이며, 발을 한발짝 딛을 때마다 소체들이 우글우글 올라오는 게 거의 먼치킨 수준이다. 이후 카오루의 몸으로 인간세계에 강림하기 위해 이마에서 빔을 쏘아내어 카오루의 위치를 찾아낸다.[5]

등에 달려있던 원반을 발의 추진제로 사용해 날아올랐으나, 카오루가 그린 그림의 힘으로 '익인의 형태'로 변한 코우가가 쫒아오자 등의 문신에서 기관총을 만들어내 가로를 공격한다. 그리고 가로에 의해 지상으로 떨어진 후, 어깨의 문신에서 대포를 발사하거나, 위에서 서술한데로 입김공격을 하기도 하고, 마도진을 형성해 무수한 손을 출현시키기도 했으나 결국 그 모든 공격을 뚫어버린 코우가에 의해 미간을 찔려 리타이어. 유언은 '어째서...고작 인간 따위에게...' 이후 메시아에게 축적되었던 강렬한 양의 사념이 터져 나와 탈출하던 코우가를 집어삼키려 했으나[6] 카오루의 도움으로 인해 무사 탈출. 그러나......

키바 ~암흑기사 외전~에서는 암흑의 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바라고에게 암흑기사가 될 것을 권장했다. 이후 극후반에 카오루의 몸에 의식을 빙의시킨 상태로 키바의 안에 남아있던 '내면의 빛'[7]을 스스로 제거하도록 유도했다. 근데 본편을 보면 약간 괴리가 생기는데,[8] 이는 암흑기사 외전에서 추가된 설정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18년 신 극장판 가로 신의 송곳니의 에필로그에서 등장한다.[9][10] 마계에서 깨어난 진가아미리 앞에 등장하고 호러태로 변신한 진가에게 도전받는 것으로 등장 끝.[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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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점에 따라서는 바라고를 진 최종보스로 보는 시선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놈을 페이크 최종보스로 보기는 이른게 바라고를 조종하고 있던 놈은 바로 이놈이며 암흑기사 키바의 경우 주인이 죽고 단순한 사념만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메시아가 진 최종보스가 된다.[2] 2기의 최종보스인 갸논은 '메시아의 송곳니'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3기의 최종보스인 제돔 역시 메시아로부터 직접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고 4기의 최종보스인 에이리스는 '메시아의 눈물'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연극판에서는 '메시아의 숨결'이라 불리는 토미노가 있다.[3] 바라고가 먹어치워온 1000마리의 호러의 에너지는 스스로의 양분으로 하여 인간세계를 호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사용한다고 한다.[4] 그래도 신발이나 팬티 정도는 두르고 있다.[5] 이때 몇몇 사람들이 이 빔에 재수없게 걸려서 가사상태가 돼버린다.[6] 이때 코우가는 암흑기사 키바에 의해 발목을 붙잡힌다.[7] 바로 바라고의 어머니. 호러에 씌여 마계기사였던 아버지의 손에 베였었다.[8] 바라고가 암흑기사임을 몰라보고 근처에 있던 코우가에게 질문한다던지 말이다.[9] 작중에서 인간계에 메시아를 소환하기 위한 의식은 본래의 제물이었던 진가가 소멸당해 실패한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튀어 나온 건지는 의문. 다만 진가와 류우가의 싸움이 결판나기 전에 린자가 진가에 의해 바닥에 쳐박히자 그대로 어둠에 먹혀버리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진가가 아닌 린자가 제물로 판정되어 불완전하게나마 마계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10] 사실 따지고보면 부활이라고도 할 수 없다. 류우가 사가는 메시아가 쓰러지고 없는 코우가 사가와는 전혀 다른 평행세계의 가로의 이야기이기 때문. 애초에 여기서는 어둠을 비추는 자와 골드 스톰 상을 포함해도 메시아가 직접 창조한 호러인 제돔 정도를 제외하면 류우가 일행이 메시아 본체와 엮인 적 자체가 없는 만큼, 코우가 사가와 달리 류우가 사가의 메시아가 신의 송곳니 시점까지 건재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연극판에서도 진가가 호러를 계속해서 먹어치우자 다른 호러들이 이대로 호러를 계속 먹으면 메시아의 분노를 살 것이라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메시아의 존재를 암시했으므로 사실상 이 때부터 진가와 메시아의 충돌은 불가피한 일이었다.[11] 후속작인 신의 송곳니 -JINGA-에서는 이 싸움에서 진가를 죽이고 혼을 산산조각내서 인간으로 환생시켰음이 드러났다. 그 이후로는 늘 그랬듯 행방이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