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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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rchæans[1]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에서 적대세력으로 등장하는 외계생명체다.
아키언들은 활동하기 시작한 둥지에서 계속해서 리스폰되며 스프롤이라는 감염구역 내에서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또한, 약점사격으로 쓰러트리지 못하면 시체가 녹으면서 스프롤을 퍼트린다.[2] 아키언들은 약점에 공격받으면 매우 큰 데미지를 받아 웬만하면 즉사함과 동시에 시체가 남지않아 스프롤도 남기지 않는다.
대부분의 아키언은 유저가 은폐상태일때 접근하면 처형기술로 1방에 처리 할 수 있으며 연막탄,섬광탄,진탕 수류탄등 cc기에 걸렸을땐 발각 상태여도 정면에서 처형을 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형의 아키언인 터멘터나 에이펙스 등의 경우 투사체의 속도가 느리고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계산해서 쏘는 것이 아니라서 단순히 움직이기만 하면 피해지기에 이동 속도가 빠른 오퍼레이터로 쉽게 피할 수 있다. 이 점은 대치 구도 상태에서도 유용하지만 도망치는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
여담으로 아웃브레이크 당시는 결국 적이라고 해봐야 에이펙스와 비슷했던 원거리 공격을 보유한 일부 적들을 제외하면 원거리 공격하나도 없는 적들이여서 레인보우 대원들이 매우 가볍게 여기며 적들을 무시하는 대사가 많았는데 이번엔 스프롤부터 둥지 그리고 여러 종류의 적과 테러범 못지 않게 원거리 공격을 시전하는 적들이 일반 몹수준으로 많아져서 오퍼들의 대사가 "아키언들은 장난이 아니다 (Archæans are no joke)"등 꽤나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뭐 이번 아키언들의 설정을 고려해보면 전지구적으로 정말 무시 못할 위기이긴 하다. 하나하나는 대원 혼자서 수십을 떼려잡고도 남을 별 거 아닌 괴물이지만 이것들은 언제든지 전지구 곳곳에 출현할 수 있기에 무장집단이 아닌 시민들은 속수무책이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정말로 지구는 위기에 처한다. 거기다가 상대한다는 것도 이미 인간괴물집단에 최첨단 오버테크놀로지 개인장비까지 지급받은 레인보우 대원만 그렇지 아웃브레이크를 생각하면 지금보다 약했던 시절의 적들에게도 무려 정규군이 쓸려나갔다. 사실상 레인보우가 없는 곳에 갑자기 나타난다면 한동안 그 지역은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2. 티어[편집]
아키언은 티어로 분류된다.
2.1. 키메라 생태계[편집]
적이라기보다는 방해요소에 가까운 대상으로 발각돼도 경보를 울리지 않지만 처리하지 않으면 위험을 불러온다.
2.1.1. 스프롤(Sprawl)[편집]
맵 전체 표면에 깔려있는 검은색 점막같이 생긴 아키언으로 그 위로 지나가는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며 받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반대로 스프롤 위에 서있는 아키언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향상된다. 총을 쏘거나 근접공격 혹은 마일스톤 25에 획득하는 REACT 레이저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 평소에는 그저 귀찮은 지형 취급이지만 이미 교전 중이라 스프롤까지 쏠 여유가 없는 상황이나 도주하는 상황에서는 큰 위협이 될 수 있고 스프롤 범람과 같은 상황에서는 이속 감소 때문에 아키언들을 일격처치하기 어렵게 만든다. 부식성 스프롤 변종에서는 녹색으로 텍스쳐가 아예 바뀌며 1초 이상 접촉했을 때 초당 1의 피해를 준다. 포탈 미션이나 MIA 구출 미션에서는 목표 사방에 스프롤이 깔려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2.1.2. 둥지(Nests)[편집]
위험지역 맵 곳곳에 퍼져있으며 스프롤 구역을 만들어내고 아키언을 생성한다. 활성화 되지 않으면 조용히 있지만 유저의 실수로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면 일대의 둥지가 전부 활성화 되기 시작하며 스프롤 지역을 더 넓게 퍼트리면서 일정시간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키언을 계속해서 만들어낸다. 총격으로 파괴되면 그냥 터지고 말지만 근접처형키를 이용해 처리하면 추가 전술점수 보너스와 함께 근처의 스프롤이 전부 제거된다. 참고로 둥지도 경보가 울린 상태가 아니라면 은신 처치 대상으로 판정된다.
봉쇄 미션에서는 포말 주입기를 주입할때까지 아무리 파괴해도 재생성되며, 둥지 추적 미션에서는 무조건 지정개수만큼 휴면상태의 둥지에 추적기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부수지 못하는 데다가 재수없게 휴면상태가 풀린다면 똑같이 아키언들이 쏟아지기에 어쩔 수 없이 파괴해야 할 수도 있고 제독 미션에서는 다른 색깔의 둥지가 있는데 이건 부수면 다른 둥지도 활성화되기에 섣불리 파괴해서도 안된다.
둥지는 각 개체마다 한 종류의 아키언만 만들어낸다. 그런트가 나오는 둥지는 그런트만 만들어내고 스매셔가 나오는 둥지는 계속 스매셔만 나오는 식이다. 드물게 에이펙스가 나오는 둥지도 있다.
2.1.3. 변형[편집]
맵 곳곳에 퍼져있는 기괴하게 생긴 아키언 구조물들이다. 뉴욕 맵등을 보면 어지간한 거대 건축물만큼 자라난 모습도 보이고 인간이 만든 구조물을 타고 둘둘 엮여있는등의 모습으로 혐오감을 유발하는데 일부 변형들은 문이나 에어락에 자라나서 입구를 막아버리는등 플레이하면서 돌아가게 만드는 원흉이다. 이 변형들 역시 엄연히 아키언인만큼 꿈틀거리거나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NASA와 레인보우의 모든 최첨단 설계가 합쳐진 에어락까지 비틀어 열어버린 모습을 보면 인간이 만든 구조물따위는 쉽게 파괴할 수 있는 듯 하다. 그나마 게임 도중에는 흉물스럽게 생긴 지형일 뿐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게 다행.
2.1.4. 혼탁한 포자[편집]
맵 곳곳에 뭉쳐져있는 아키언 포자로 혼탁한 포자 운반자 변형에서는 아키언에 달라붙어 있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몸에 달라붙은 다음 일정시간 뒤에 폭발하여 피해를 입히고 기침을 유발하며 노란색의 안개로 시야를 진하게 가린다. 피해량은 무시해도 될만큼 낮은 수준이지만 기침으로 주위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는 것과 시야를 분간 불가능 한 수준으로 가리는 것이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보통 피해 다니거나 원거리에서 제거하게 되는데, 인덱스의 설명대로 총격이나 레이저, 폭발물, 섬광탄을 비롯한 피해나 기절 판정등 어지간한 가젯들로 한번에 파괴가 가능하다. 이미 몸에 붙어버린 포자는 폭발하기 전에 다른 아군이 근접공격 등으로 제거해 주거나, 자신에게 폭발물이나 특정 능력[4] 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단, 포자가 붙은지 오래 지난 상황이라면 함부로 아군에게 떼달라고 다가갔다가 아군까지 포자에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멀리 떨어져서 폭발물로 직접 떼거나 차라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혼자 맞아주는 편이 낫다.
2.1.5. 슬러지(Sludge)[편집]
천장이나 땅바닥에서 기어다니며 자연적인 슬러지 변종에서 아키언을 시체가 남게 죽일 경우 가끔씩 나오는 빨간 점액질 형태의 아키언으로 지나가는 곳에 스프롤을 생성하는데 접근하면 가시를 뻗어서 공격한다. 슬러지를 그냥 처치하면 3개의 작은 슬러지로 나뉘어 계속 공격해오지만 산탄총이나 폭발물로 처치하면 분열하지 않고 즉사한다. 또한 천장에 달린 경우 슬러지가 바닥으로 떨어지기 전에 계속 사격을 가해도 즉시 파괴된다. 분열된 슬러지를 방치할경우 다시 합체하니 빠르게 청소해주자. 출시 초기에는 피격판정이 매우 기괴해서 한탄창을 비워도 안맞는 경우가 있어 증오의 대상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고쳐졌다.
2.2. 티어 1[편집]
흔해빠진 잡몹이지만 게임의 베이스가 시즈인만큼 피해량도 절대로 무시할 수 없고 다수의 물량으로 접근하기에 위협적인 적이다.
2.2.1. 그런트(Grunt)[편집]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의 가장 기본적인 아키언. 양손이 단단하고 날카롭게 변형되어 있으며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와 근접공격을 여러번 하는데 스프롤 위에서 맞을 경우 피해량이 회당 무려 30~40정도로 상당하기에 절대로 무시하지 않는게 좋다.
약점은 머리로 웬만한 총기에 죄다 1방에 사살되지만 체력 자체가 많은편이 아니라 몸샷으로도 쉽게 처리 가능하다. 근접공격 칼로 두번 그어주면 죽는다. 다만 물량이 많을 때 함부로 일격처치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션중에 다른 적들에게 연달아 공격받을 수 있다. 적들이 마비 상태라도 처형 모션이 마비 시간보다 길다.
2.2.2. 페럴 그런트(Feral Grunt)[편집]
그런트의 강화형. 기존의 그런트와 다르게 매우 트리키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벽을 타고 온다던가, 짧은 거리를 빠르게 점프해 공격하는 도약 공격까지 사용하고 공속이 더 빠르기 때문에 기존의 그런트보다 상대하기 까다로워서 스파이커에 버금가는 고혈압 1순위다.
특이하게도 비경계 상태일 때, 기존의 아키언들과는 다르게 매우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니 은신 플레이를 할 때 주의해야한다.
2.2.3. 스파이커(Spiker)[편집]
변이된 손에서 가시를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형 아키언.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한손으로 가시를 쏘기 시작하는데 처음 3~4발 쏠때는 맞지 않지만[5] 그후부턴 공격 받기 때문에 스파이커가 공격하기 시작할때 재빠르게 제압하거나 4발째 쏘기 전에 엄폐하는게 좋다.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는 원흉 1순위로 잡몹이니 만큼 물량도 많은데 원거리 공격을 연발로 쏘고 명중률도 상당히 높은데다가 탄속도 터멘터보다 훨씬 빠르다. 완전 방어는 아니라지만 약점인 머리도 방어하고 심지어 본편에서 유저들이 하던것 마냥 시야 내에 플레이어가 있기만 하다면 실각으로 쏘거나 소프트 월을 부수면서 월샷하기도 한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에이펙스와 함께 거의 대레인보우 식스 최종병기 취급.
약점은 그런트와 같이 머리지만 원거리 가시 공격을 할때 한손으로 머리를 가린다. 이 때 아무 부위나 맞추면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머리가 다시 드러난다. 물론 머리를 가린다고 해서 방탄인건 아니지만 데미지 배율이 손보다 몸통이 더 높기 때문에 몸을 쏘는 것이 좋다. 혹은 옆에서 머리를 쏘던가. 그러나 난전에서는 본능적으로 머리부터 쏘고 보기 때문에 잘 구분이 안 가는 상황이 많다.
2.2.4. 스톰 스파이커 (Storm Spiker)[편집]
스파이커의 강화형으로 몸이 보라색으로 빛나는데 가시의 위력이 더 강한데다가 터멘터의 구체 공격처럼 유도 기능이 있다. 하지만 가시 또한 터멘터의 구체 공격처럼 사격으로 부술 수 있으며 발사가 느린데다가 한번 쏠때마다 바닥으로 팔을 내리며 자세를 낮추기에 그 틈에 헤드샷을 먹일 수 있다.
스파이커들은 공통적으로 상황이 안 좋을 경우 위급할 시 누워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긴 편이고 어디까지나 마지막 한방을 피하기 위한 임시변통이니 누우면서 빠르게 사격으로 잡아놔야 다음에 데미지를 입지 않고 일어날 수 있으니 누운 가치가 있다. 또한 뒤에 벽이 있다면 스톰의 경우 폭발 스플뎀이 있어 눕는 거보단 바닥사격을 해서라도 스프롤을 없애고 회피하는 것이 빠르다.
2.2.5. 브리처(Breacher)[편집]
등쪽에 빨간색의 폭발성 수포를 달고 있는 아키언. 플레이어 캐릭터에 접근하면 큰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2~3초 후 터진다. 폭발시 근처에 있는 오퍼레이터와 아키언에게 매우 큰 피해를 주는데 대놓고 '여기 쏘세요.' 하는 붉은 수포에 사격하면 아무리 약한 총기라도 1방에 사살 되지만 큰 소리를 내기 때문에 아키언을 몰려들게 해 잠입 난이도를 올리는 주 원인이 된다. 사실 수포도 약점 판정이긴 하지만 진짜 약점이 따로 있는데 바로 주둥이. 머리 윗부분은 방탄이므로 반드시 주둥이만을 때려야한다. 주둥이쪽의 작은 약점을 사격하면 터지지도 않고 바로 증발하면서 조용히 처리 할 수 있다.[팁] 수포만 쏘면 터지기 때문인지 브리처 시리즈는 유일하게 정예가 없다.
브리처가 플레이어 근처에서 제대로 터지면 한방에 80정도의 피해가 확 들어오기 때문에 접근해서 터지려고 한다면 플레이어에게 붙고 터지기까지 2~3초 간의 여유가 있기에 무작정 쏘지말고 침착하게 빠지거나 근접공격을 한번 사용해 브리처를 밀어낸뒤 제거하는게 좋다. 특히 랜덤 공방이나 파티 플레이에서 숙련되지 못한 파티라면 파티원 가까이서 브리처를 터뜨렸다가 전멸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숙련된 분대라도 근접한 상황에 재수없게 터뜨려 전원 MIA로 게임을 터지게 하는 요인이다.
방어 임무 등에서 플레이어가 보강한 강화벽이 있다면 벽에 달라붙어서 폭발해 강화벽을 날려버린다. 본편에서도 강화벽을 파괴하는 수단이 테르밋같은 초고온으로 녹이고 날려버리거나 수압으로 뚫어버리는 등 제한적인걸 생각하면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듯. 브리처가 강화벽 브리칭을 시도중일때 붙어있는 벽 반대쪽이 주황색으로 이글거림으로 막을 준비던 밖으로 나가 처리를 하던 대비를 하는게 좋다.
일격처치시 주둥이에 나이프를 박아넣거나 목을 꺽어서 처리하기 때문에 터지지 않는다. 또한 슬렛지의 망치로 때리거나, 에코의 드론 음파 폭발 한방에 증발함과 동시에 폭발하지 않는다.
2.2.6. 블로터(Bloater)[편집]
브리처와 똑같이 생겼지만 초록색의 수포를 달고 있는 아키언. 수포가 터질때 독안개를 퍼트린다. 브리처보단 덜 위협적이지만 일단 독안개가 주 방어라인에 퍼지기 시작하면 귀찮아지기 때문에 브리처와 비슷하게 대처하면 되는 아키언. 심지어 몰려오는 적들을 피해서 빠르게 이동을 해야하는 게임이라서 안 보이는 시야보다는 진입할 수 없게된 복도와 공간 자체가 더더욱 신경쓰인다. 비록 폭발물을 통해 독안개를 날려버릴 수 있지만 특정 지역 방어 위치에서 터지면 접근하기 어렵고 인질이나 해체되던 폭탄 근처에서 터지면 목표가 계속 피해를 입게 된다. 아키언들도 독안개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사방에서 몰려올 때는 탈출구가 줄어드는 셈.
약점은 브리처와 동일.
2.2.7. 스모커(Smoker)[편집]
브리처의 강화 버전. 수포가 터질 때 매우 넓게 연막을 깐다. 연막 자체에는 피해가 없지만, 이 연막은 오퍼레이터의 시야를 크게 가리면서도 아키언들에게는 연막탄의 그것처럼 시야 교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연막이 퍼졌다고 안심하다가 원거리 공격을 맞고 뻗어버릴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주의하면 된다.
2.3. 티어 2[편집]
티어 1보다 살짝 더 강한 적으로 방탄 갑피가 있는 탓에 골치 아프긴 하지만 어느정도 공략법이 존재한다.
2.3.1. 루터(Rooter)[편집]
가시 같은 무언가로 변형된 팔다리로 기어다니며 약점은 뒤통수. 이마부분은 방탄이다. 루터에게 접근하면 강력한 발차기 공격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넘어트려 큰 피해와 동시에 잠시동안 플레이어 캐릭터를 무력화 상태로 만드는 공격을 하며 스프롤을 통한 가시 공격으로 원거리 공격도 하는데 원거리 가시공격에 피격당하면 일정시간동안 틱뎀과 함께 움직일 수 없게된다. 평소에는 이 공격에 맞을 일이 없지만 아키언들에게 둘러싸여 있을때 피할수가 없어 플레이어를 빡치게 한다. 구속당한 상태에서 자신을 구속한 루터를 쏘면 구속이 풀린다. 약점 부위가 뒷목이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약점을 공략하기 어려운데 소우어처럼 약점을 드러내는 패턴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여럿이 있으면 상당한 탄약을 소모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나마 뒷목이 옆에서도 드러나니 이쪽이 뒤로 가는거보다 더 편리할 수 있다.
본래 아웃브레이크때는 터멘터의 잠복기가 이쪽에 있었으나, 본편에서는 터멘터에게 잠복기를 물려주게 되었다.
여담으로 후술할 터멘터와 음성을 공유한다.
2.3.2. 소우어(Sower)[편집]
네발로 기어다니고 맵을 돌아다니며 섬광지뢰를 깔고 다니는 아키언. 플레이어를 포착해도 즉시 공격하지 않고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는 소극적인 AI를 가졌다. 그러다가 구석에 몰려 도망칠 곳이 없으면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듯 준비 자세를 잡고 돌진해 머리로 플레이어를 박아 넘어트린다.
약점은 복부인데 평소에는 절대로 볼 수 없지만 소우어가 공격하기 전이나 울부짖으려 할때 잠깐 상체를 들어올릴때 1방만 쏴주면 그대로 즉사한다. 소우어를 보면 침착하게 기다리다가 상체를 들면 약점을 톡 쏘거나 충격수류탄등 cc기 가젯을 이용해 제압한뒤 근접 공격을 하면 된다.
그리 공격적이지 않기에 이 녀석에게 큰 피해를 입어본 유저는 많지 않지만 체력이 많은 편인 건 물론 머리가 방탄에 약점인 배를 아래로 내리고 다니는지라 정면에서 공격하기 어렵고 움직일때도 내내 잘보이고 밟더라도 피해는 않지만 섬광이라는 성가신 효과를 부르는 지뢰를 설치해놓고 다니니 은근 짜증나는 편이다. 더군다나 가끔 하는 공격도 맞으면 나름 아프다.
2.4. 티어 3[편집]
티어 2보다 더 강하고 더 위험한 적으로 공략을 숙지한다고 한들 피지컬이 좋지 못하면 고전을 면할 수 없다.
2.4.1. 럴커(Lurker)[편집]
꽃봉오리처럼 생긴 얼굴을 가진 아키언. 전투 능력은 낮지만 미션 시작부터 계속 주위의 아키언을 은신상태로 만들어주는 상당히 귀찮은 아키언으로 은신된 아키언은 정찰드론 핑에도 찍히지 않기때문에 오래 살려두면 잠입 플레이에 큰 위협이 된다. 체력 자체도 높은 편이고 상체부터 머리까지 두꺼운 갑각으로 덮혀있어 총격에 면역이기에 제대로 사격하지 않으면 잘 죽지도 않는다. 약점은 머리인데 평소엔 갑각에 둘러 쌓여있어 사격 할 수 없지만 공격준비, 경보 울리기 직전, cc기와 근접공격을 맞거나 하면 갑각이 열려 약점인 머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그때 정조준해서 쏘면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특이하게 플레이어를 공격하면 녹색 안개 같은 이펙트가 나온다.
2.4.2. 스매셔(Smasher)[편집]
온몸이 두꺼운 피부로 보호받고 있는 거대한 아키언. 당연히 총격은 싹다 면역이고[예외] 폭발물에도 피해를 거의 받지 않지만 목덜미와 팔 바깥쪽 일부, 그리고 등쪽 척추쪽은 보호받고 있지 않아 그쪽을 사격해야만 피해를 줄 수 있다. 스매셔의 특수 공격은 세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가까운 거리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땅을 내려찍는다. 또 하나는 근접한 플레이어를 손으로 후려치는것. 다른 하나는 스매셔가 일직선으로 대략 10~15미터 정도를 걸으면 화를 내면서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에게 빠른 속도로 돌진공격을 한다.[6] 이 공격을 회피하면서 스매셔가 벽에 들이받게 유도하면 스매셔가 스턴에 걸리면서 근접처형 기회가 생긴다.가장 빠르게 처리하려면 은신상태에서 접근뒤 등짝에 근접처형으로 칼빵을 놓는건데 자칫하다 실수라도 하면 100% 전투상황으로 이어지기에 cc가젯, 오퍼레이터 스킬을 아끼지 않고 집중하는게 좋으며 스매셔가 전투중일때 플레이어가 스매셔 뒤로 접근하면 팔을 뒤로 크게 휘두르는 공격을 하기에 주의해야한다.
근데 사실 꼭 이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섬광탄이나 마비수류탄이 아키언 티어 안 가리고 먹히는 수준의 사기급 가젯이라서 다들 스매셔든 뭐든 강한 아키언이 떳다하면 그냥 바로 기절이나 스턴을 먹이고 일격처치로 없애버린다. 결국 마비든 섬광이든 CC공격에 한방에 정지하는 덩치이다. 폭발에도 휘청거리므로 CC가젯이 없더라도 수류탄이나 폭발성 공격을 먹임과 동시에 등뒤로 바로 달려가면 일격처치가 가능하다. 다만 폭발로 인한 일격처치 기회는 매우 짧게 발생하며 금방 정신을 차리니 가까이 가서 폭발을 일으키고 등으로 접근하자. 그리고 내성이라도 있는건지 기절이랑 마비 효과가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다.
cc가젯 등으로 상태이상에 걸리기 때문에 가장 좋은건 섬광이나 연막탄을 이용한뒤 뒤로 돌아가 근접 공격을 하는 전략이 편하다. 스매셔는 경직 상태에 들어가면 전신으로 흰 핏줄같은 것이 보여 상태 이상에 걸렸는지 확인하기 용이하다. 이 흰 핏줄은 대부분의 아키언들이 공유하는 특성으로 근접 처형이 가능한 상태라는 소리. 하드 카운터로는 10레벨 슬렛지가 있는데 차징 안한 망치질로도 무조건 경직을 먹기에 CC기 리액트 테크가 없는 솔로 플레이여도 매우 쉽게 처치할 수 있다. 퓨즈랑 타찬카도 카운터이긴 하지만 퓨즈는 제한적이고 타찬카는 그놈의 갑피 때문에 잡는데 좀 오래 걸린다. 스모크와 카피탕의 가스탄과 맹독 볼트도 범위내에 있을시 연막처럼 경직 효과를 주기덕분에 이용이 가능하다.
본편의 이벤트 때와 달리 여기서는 일반몹 취급이기 때문에 활성화된 둥지[7] 에서도 가끔 튀어나온다. 사냥 임무에서 정예 목표로 나올때도 있는데 이때는 본편 이벤트의 스펙을 재현했는지 등짝에 칼빵을 놓아도 1/3 정도의 체력만 까이고 한방에 안 죽는 괴랄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매셔는 은신상태에서 플레이어가 후방으로 일정거리 이상 접근하면
2.5. 티어 4[편집]
실질적인 보스급 적으로 매우 강하고 위험한 건 물론 에이펙스는 확실한 약점조차 없기에 단독 교전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티어 4 적들은 이동시 스프롤을 남기며, 빠른, 순간 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높은 난이도에선 에이펙스나 프로테우스에 대항하기 위해 주무기에는 소음기를 빼서 DPS를 높이는 방향으로 로드아웃을 짜는 편이 좋다.
여담으로 티어 4 적들은[8] 사망 시 죽었다기 보단,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후퇴한다는 느낌의 사망모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죽을 때 스프롤을 남기지 않는다.
2.5.1. 터멘터(Tormentor)[편집]
스프롤로 변할 수 있으며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아키언.[9] 이동 시 액체 스프롤을 남기며 이동하는데 스프롤 상태로 이동할 때는 드론 구멍도 통과하며, 소프트 월도 부수고, 심지어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강화 된 벽까지 통과해 이동할 수 있다.
기본 공격인 하늘색 투사체가 방사 피해에 매우 강력하다. 가끔 느리고 동그란 에너지 구체를 쏘는데 살짝의 유도 기능이 있어서 피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맞을 때가 있다. 이는 총이나 다른 공격으로 부술 수 있으니 보이면 바로 파괴하도록 하자. 특히 서있을 때 날라온 공격에 비해 원래 앉아있을 때 날라온 공격은 궤도상 누워도 맞으니깐 빨레 바닥을 사격해서라도 스프롤을 빠져나가야 한다. 약점은 머리의 얼굴 부분으로 약점에 집중 사격하면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뒤에서 조용히 접근하거나 CC 가젯, 특수능력 등으로 상태이상에 걸리면 근접 처형이 가능하다.
루터와 함께 성가시다고 평가받는 아키언인데 혼자서는 별로 위협적이지 않지만 잡몹 다음으로 많이 나오고 CC기를 걸고 잡자니 수시로 스프롤 상태로 변했다 나타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못 잡으면 애꿎은 폭발물만 날릴 수 있으며 체력도 생각보다 꽤 있어서[10] 약점인 머리를 쏴도 어느 정도는 버틴다. 난전 도중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원거리 공격을 사방에서 날려대니 아차하면 훅 갈 수 있다.
2.5.2. 에이펙스(Apex)[편집]
원거리 공격과 동시에 계속해서 티어 1의 적들을 소환하는 아키언. 체력이 프로테우스를 제외한 아키언중 가장 높다. 머리를 쏘면 대미지가 약간 더 들어가는것이 확인되어 머리가 약점이라고도 할수는 있지만 몸통이나 머리나 한참을 쏴야 죽는건 비슷해서 실질적인 약점은 아웃브레이크 때처럼 폭발물이라고 볼 수 있다. 원격 제어 폭탄 두 방 혹은 한 방+약간의 탄약이면 잡을 수 있는 수준. 특히 퓨즈의 집속탄을 쓴다면 저레벨로도 순식간에 인수분해를 시킬 수 있고 단순무식하게 강력한 화력의 타찬카 기관총을 설치하고 갈기면 경직때문에 움찔거리다가 3초를 채 못버티고 갈려나간다.
원거리 공격으로 파란 구체를 날리는데 피격당한다면 높은 피해를 받고 시야가 방해되며 달리기와 정조준이 잠시 봉쇄되는 CC 종합 선물 세트를 받게된다. 투사체 자체는 유도 기능이 없고 속도가 스파이커 보다 느린 편이라 보고 피할 수 있다.
에이펙스는 CC 효과는 받지만 지속 시간이 짧으며 CC 효과를 받는 중이더라도 가까이 접근하면 큰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데, 이것이 플레이어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며 상시 발동하는 패시브 효과이기 때문에 에이펙스에게는 접근하면 안 되고, 일격 처치도 불가능하다.
보기 드물지만 에이펙스는 터멘터처럼 스프롤을 이용한 이동이 가능하다. 정확히는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하위 구역의 주 개체가 터멘터가 아닌것이 확인됐는데 무언가 스프롤로 변했다가 나타나는 소리가 들린다면 에이펙스가 확정적으로 근처에 순간이동을 했다는 것.
사실상 보스 취급이지만 두번째 난이도인 주의 난이도에서부터 드물게 등장하기 때문에 저난이도라고 약한 아키언들만 등장한다고 방심했다간 갑자기 등장한 에이펙스에 순식간에 당할 수 있다.
여담으로 아웃브레이크 이벤트때는 위협적인 저음을 냈지만, 본편에서는 소름끼치는
또 겉모습을 보면 바닥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스프롤 줄에 지탱받아 공중에 떠 있고, 여성형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2.5.3. 프로테우스(Proteus)[편집]
키메라 기생체가 오퍼레이터의 DNA를 복제하고 행동도 비슷하게 가능하게 만들어낸 위협적인 아키언.[11]
기존의 아키언들과 다르게 무장을 하고있고 프로테우스 종류마다 각각 기술을 구사하면서 그 위력이 모두 위협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주의해야한다. 한방에 풀피가 거덜날 수도 있고 광역공격도 해오기 때문.
애쉬의 떡밥 언급으로 보아 꽤나 스토리에 중요한 비밀이 있어보인다. 이때문에 시즈에서 열린 이벤트 모드가 단순한 이벤트 모드가 맞는 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실제로 시즈에서 감염측으로 등장한 일부 방어 오퍼들은 익스트랙션에서도 등장한다. 또한 이미 아웃브레이크를 성공적으로 초기에 사태를 진압한 시즈의 세계관과 달리 사태가 악화된 익스트랙션과 일부 이벤트 모드들이 다른 세계관이라면 애쉬의 타임라인 언급으로 순서 정리가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12]
보스라는 컨텐츠뿐만이 아니라 사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많이 중요하다. 오퍼레이터들의 DNA를 대체 어떠한 경로[15] 로 얻어내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복제해서 생성 되었는 지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16]
어떤 것이든 프로테우스 개체들을 처치하는데 성공할 경우 조건을 만족할 시 스킨 보상을 드랍하며 현재 보스로 등장한 개체들의 원본스킨을 머리보호구/몸통/부적을 처치한 프로테우스와 같은것을 준다. 다른건 몰라도 슬렛지의 프로테우스 머리 스킨 언락 조건이 "프로테우스 sledge를 전면 갑피가 성장한 후 30초 이내에 처치하십시오" 이라서 솔로플레이라면 얻기가 매우 힘든 편이다.[17]
프로테우스는 특이점 포탈 임무 외에도 정예 처치에서도 드물게 출현한다. 이때는 프로테우스가 차원을 넘어왔다고 언급된다.
모든 프로테우스 개체의 체력바에는 빗금이 쳐져있고 오른쪽에서 왼쪽순으로 깜빡이는데, 이것은 페이즈 구분이다. 깜빡거리는 체력을 전부 깎을시 잠시 무적이 되고 아머를 재충전하거나, 후퇴하여 아키언 군세를 소환하기도 한다.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경우 공격이 더 거세지니 유의하길 바란다.
모든 보스는 공통적으로 공중에 떠올라 기를 모으다가 폭발시키는 기믹이 있는데 피격 될 경우 넉백+시야 가림+상당한 피해를 입게되니 엄폐물 뒤에서 피해야 한다.
잡몹 소환 페이즈를 제외하면 일대 일이나 다대일로[18] 싸우는데다가 프로테우스 보스전 맵은 보급이 매우 빵빵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해도 다수의 물량으로 달려드는 일반맵보다 쉽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의료 키트도 최소한 4~5개 이상 있으며 몰려있는 경우도 있고 리액트 테크 장비나 탄약 또한 매우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19] 일반맵에서 터멘터나 에이펙스, 스매셔등의 적이 잔뜩 나타나서 죽기 직전인 상태여도 특이점 포탈을 타고와서 빠르게 재정비를 하고 싸울 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프로테우스 개체는 다섯이다.
- 슬렛지
트레일러에서 묘사된 것과 같은 전기 폭발을 일으키는 파쇄망치를 적극적으로 내려찍으며 추격해온다. -토르- 총기보단 망치를 들고 추격하는 상황이 많아 적당히 어그로만 관리해주며 교전하면 된다.
2페이즈부터는 아머를 부수면 정면이 완전 방탄이 되는데 충격 수류탄이나 마비 수류탄등으로 cc효과를 부여하고 갑각이 없는 뒤를 때리면 된다. 혹은 근접공격에 피격되거나 스킬 차징 중에 잠시 방탄효과가 사라지니 그 때 사격하면 된다. 체력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피해를 감수하고 뒤로 돌아가 빠르게 영거리 사격을 하는 편이 효율이 좋은 편. 아니면 아예 수류탄이나 C4처럼 범위피해를 주는 폭발물을 던져도 고스란히 피해를 받는다.
그래도 솔플 중이라면 근접하기 어렵고 계속 추격해오기 때문에 CC기가 없고 스프롤 변이등의 상황이라면 빙글빙글 돌아가며 술래잡기를 하다가 시간을 까먹을 수 있는지라 솔플은 화력으로 어떻게 분신만 해결하면 본체에 별 다른 패턴이 없는 알리바이보다 짜증난다.
- 스모크
처음 등장부터 방탄을 두르고 등장하며 첫 방탄을 부수면 자신의 몸에 독가스를 두르면서 플레이어에게 근접한다. 보스중에서는 그나마 쉬운 개체이며 무장도 샷건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만 상대 하면 쉽게 상대 할 수 있다. 단 근처에 붙는 순간 독+샷건이라는 근접 특화 보스인 만큼 한번에 훅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또한 프로테우스 스모크의 가스는 블로터의 가스와 달리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어 거의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후반 페이즈에 빠르게 잡지 못하면 맵 전체가 가스로 휩싸여서 도주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스모크와 슬렛지는 마지막 페이즈 돌입 시에 잡몹을 소환하는 페이즈가 있어서 보스가 맵에서 사라졌다 싶으면 고지대를 선점해서 몰려오는 아키언들을 막아내면 된다. 다만 정예 난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알리바이
원본과 같이 분신을 던지지만 문제는 이 분신들은 움직이면서 총을 쏜다는 것이다.어째서? 그림자 분신술 파티 플레이에선 각자 1명씩 나눠서 상대해볼순 있지만 솔로 플레이어들에게는 상당한 혈압을 유발하는 흉악한 보스 그러나 플레이어가 2명만 멀쩡히 있어도 쉽게 깨진다. 특히 고렙 핀카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탱크마냥 정면으로 처맞으면서 교전해도 두 명이서 체력의 손실을 거의 입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정예 난입에서는 본체 위치가 실시간으로 드러나고 무적상태가 되지 않으며 자체 스펙도 포탈 미션 때와 달리 낮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 비질
스모크처럼 처음 등장부터 방탄을 두르고 온다. 주무장으로 K1A를 사용해서 조금 까다롭다면 까다로울 수 있다. 등장 이후 데미지를 어느정도 받으면 비질의 특수능력처럼 클로킹을 한다. 투명화 변종처럼 원거리에서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에 탐지 능력을 지닌 오퍼레이터나 탐지 도구를 사용해여 교전하는걸 추천한다. 투명화 상태에서 비질 프로테우스는 BOSG 12.2로 무기를 바꾼다. 이때 마주보고 있는 상태라면 보라색 선으로 조준하며, 화면도 밝은 보라색이 옅게 덮힌다. 일정시간 조준하면 프로테우스가 한발을 쏴서 공격하는데 일반 데미지가 25 정도라면 스프롤을 밟은 상태에선 데미지가 40에 가까울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사격을 당해도 조준을 풀지 않기 때문에 엄폐물 뒤에 숨어서 조준을 무력화 하거나 공격을 피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프로테우스가 지속적으로 소리를 내고, 보라색 조준선도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대처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순간이동을 할 때는 다른 프로테우스랑 다르게 플레이어로부터 멀어진다. 슬렛지 프로테우스처럼 본인 주위를 공격하는 패턴을 구사하기도 하는데, 이때 맵 곳곳에 폭발 지뢰가 심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20]
방탄이 부서지고 체력이 반으로 줄어들면 스모크와 슬렛지 프로테우스 처럼 아키언 소환 패턴으로 넘어가는데, 비질 프로테우스에선 아키언들도 투명화가 된 채로 등장한다!! 비질 프로테우스의 아키언 소환 패턴에선 스매셔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기에 많이 까다롭다. 다행인건 비질 프로테우스가 나오면 투명화가 풀린다는 점?
소환 패턴을 버티고 난 후에는 방탄을 다시 두르고 첫 페이즈와 같은 패턴을 구사하지만, 다른 점으로 맵 전체에 안개를 생성한다. 그래도 보라색 조준선과, 소리는 잘 들리므로 사운드 플레이를 하며 집중해야 한다.
비질 본인이 보면 상당히 기분 나빠하는 말투로 "네 존재는 가짜다" 혹은 "넌 아무도 속이지 못하는 가짜야." 라고 말한다. 당연한거 아닐까 심지어 다른 대원들의 카피는 그래도 오히려 어느정도는 대원들을 닮았지만 얘는 비질의 상위호환 그 이상을 상회하는 기상천외할 정도로 능력이 다양하다.
- 핀카
에이펙스의 강화형에 가까운 개체로 주무장은 Spear.308이다. 종종 아키언괴 장갑 둥지, 넥서스 노드를 소환하는데 넥서스 노드는 파괴되기 전까지는 슬러지를 소환하며 주변 아키언과 둥지에 무적 효과를 부여한다.
3. 기타[편집]
커뮤니티의 유저들은 익스트랙션이 멀티버스를 다루는 작품이 아닌[21] 발견한 정보들을 토대로 모아서 해석해보면 아키언들의 특성은 마치 면역체계와도 같다고 한다. 단순한 외계인들은 아닌듯하며 생각보다 보이는 것보다 훨신 더 높은 지능을 가진 지성체이며 차원워프/시공간 이동 등 고도로 발전되어 지금의 인류조차[22] 분석에 애먹는 고유의 생물학적 기술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써마이트의 분석에 의하면 이놈들은 생물의 특징을 나타내면서도 정작 열에 대해서는 큰 반응도 약점도 없어보이는 듯하다.
그 외 유저들 중에서는 익스트랙션이 마블 좀비와도 같은 타임루프물일 가능성을 언급하였다.[24]
https://m.dcinside.com/board/r6squarantine/5938?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B%96%A1%EB%B0%A5
https://m.dcinside.com/board/r6squarantine/6052?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B%96%A1%EB%B0%A5
https://m.dcinside.com/board/r6squarantine/2803?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B%96%A1%EB%B0%A5
4. 팁[편집]
접근자체가 불가능한 에이펙스와 넉백•경직 효과를 절반으로 받는 스매셔를 제외한 모든 아키언은 근접공격에 휘청거린다. 이를 이용해 폭발하려는 브리처/블로터/스모커를 밀쳐내거나, 장전도중 공격받을것 같을때 아키언들을 밀쳐내자.[25]
모든 아키언들은 경보를 울리는 도중에는 어떠한 행동도 불가능하니 스매셔, 터멘터같이 정면에서 단번에 제거하기 힘든 적들은 그냥 정면에서 일부러 들킨 후 뒤에서 일격처치 하는것이 이로울 때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무조건 후방 180°에서만 먹힌다. 물론 약점이 등에 있는 스매셔는 무조건 뒤에서만 먹힌다.
그런트, 스파이커는 평소에는 꼿꼿이 서 있지만 가끔, 특히 발각 직후에는 머리를 숙이는 경우가 많는데, 그럴때는 핑을 찍어서 머리의 위치를 파악하자.
[1] 아키언은 어떤 한 종이나 몇몇 범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익스트랙션에 나오는 모든 외계 환경요소나 생명체 등을 총칭하는 용어다.[2] 폭발하면서 사망하는 브리처와 블로터 또한 약점 사격으로 쓰러트리지 못하면 스프롤을 퍼트린다.[3] 둥지는 아키언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혼탁한 포자는 아키언으로 분류된다.[4] 진탕탄/지뢰, 가스탄, 독성 볼트, 기압탄, ADS, 요괴드론의 음파 등[5] 스파이커와 근접해있으면 사격하는 순간부터 피격당한다.[팁] 수포나 머리가 아닌 사지만을 공격해 죽인다면 시체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데, 이를 아키언이 다가올때 쏴서 폭파시켜 역으로 써먹을 수 있다.[예외] 7레벨 이상 타찬카의 기관총에는 피해를 입긴한다.[6] 이 돌진 공격은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오니 주의.[7] 스매셔가 둥지에서 스폰될때 둥지가 비대하게 커지며 히트박스도 커지니 스매셔가 스폰되기 전에 빠르게 둥지를 제거할 수 있다.[8] 말살 처치 당한 터멘터 제외. 에이펙스도 폭발물로 죽이면 다른 아키언들 처럼 터지는 사망 모션이 나온다.[9] 스프롤 상태가 아닐 때 외형을 보면 다리가 매우 길고, 손발이 없다.[10] 일반적인 돌격소총 기준으로 한탄창이 비기전에 약점을 갈기면 아슬아슬하게 죽는다.[11]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어떠한 사물로든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바다의 신인 프로테우스(Proteus).[12] 2022년 1월 8일 공개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의 미라 대사를 보면 아웃브레이크 사태를 완전진압한 것이 아니라 키메라 기생체가 진압된 것처럼 속임수를 썼다고 생각된다.[13] 게임에서나 그렇지 현실적으로 대원들이 72시간 동안이나 사용할 탄약을 보유할 수도 없고 슈퍼솔져도 아닌데 정말로 72시간 동안이나 적 하나를 두고 상대할 체력도 없을 것이다. 애초에 72시간 동안이나 총탄을 퍼부어도 안 죽을 존재였으면 처치조차 불가능 하니 확실하게 흘러가는 시간의 속도가 다르거나 다른 시간선에 갔다 와본 것이 맞으며 보스전 자체를 해당 보스와 완전하게 매칭되는 오퍼레이터로도 상대할 수 있다. 고로 플레이어측 차원의 레인보우 대원은 확실하게 아닌 셈이며 익스트랙션 본작의 배경이 되는 대원들은 MIA가 되어도 확실하게 REACT의 방어 폼으로 보호되는 만큼 복제를 당할 정도의 침식을 당한 전적도 없다.[14] 24시간이라고도 한다.[15] 다만 연구 정보를 보면 스모크는 아웃브레이크때 참여했기에 얻을 수 있었고, 슬렛지와 알리바이는 출구 포탈 연구 정보에 따르면 비질과 함께 셋이서 특이점 내부에서 15분간(어디까지나 그들 입장이며 외부 입장에서는 3주였다고 한다.) 교전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때 얻은 것으로도 볼수있다.[16] 아웃브레이크때 스모크의 데이터를 얻었던 걸 감안해보면, 아웃브레이크때 참여한 적이 있는 오퍼레이터들(라이온, 핀카, 애쉬, 닥, 글라즈, 캅칸, 타찬카, 벅, 잉)도 프로테우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17] 그 이유가 2페이즈에서 전면부에 방탄갑피가 생성되기 때문인데, 등을 보기가 힘들고 CC기도 안먹히다시피 할정도로 저항이 강하기 때문인데, 근접공격으로 갑피를 뜯어낼 수 있기에 솔로플레이도 할만하다.[18] 알리바이 프로테우스는 분신을 소환하기에 제외[19] 탄약은 정말 썩어날 정도로 넘치기 때문에 탄약 보급시 탄창까지 자동으로 재장전 된다는 점을 이용해 재장전이 오래 걸리는 경기관총 류를 바로바로 재장전하는데 사용해도 될 정도.[20] 일반적인 폭발지뢰처럼 폭발범위 밖에서도 위협표시가 뜨기에 피하기 어렵지는 않다. 다만 프로테우스를 피해서 달려갈때 바닥에 스프롤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만 맞을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하고 지뢰 먼저 파괴하자.[21] 즉 간단히 말해서 보스가 패배한 레인보우팀은 맞지만 그것이 다른 세계의 패배한 레인보우 팀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22] 당연하지만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의 배경은 현실보다 한참 발전된 시간대이다.[23] 트루오어컨시퀀시스 연구에 따르면 키메라 기생체의 기원은 무려 초기 우주 형성 시점이라고 한다.그 이후 인플레이션 동안 공개한 우주 공간을 가로질러 운반되었고,셀 수 없이 많은 세계에 자리 잡았다고 한다.그러다가 한 변종이 지구에서 같은 유전적 특성을 찾고 그 특성을 확보 하기 위해 온것이 아웃브레이크 사태였고 결국 지구에 있던 키메라 변종과 접촉해서 일어난것이 익스트랙션인것.[24] 보스의 출처, 비질의 꿈, 인류가 분석중인 외계인의 기술, 이미 사실상 해피엔딩과도 같은 완전 처치가 불가능한 충공깽 설정을 가진 아키언의 정체와 능력등 여러모로 무한한 루프에 갇힌 세계가 되어도 개연성이 있다.[25] 특히 럴커는 밀쳐지는 순간 덮혀있는 갑각이 펼쳐지니 그때 약점공격을 노릴 수 있고, 터멘터는 넉백시켜서 스프롤화 하여 도망가는 타이밍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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