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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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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시 나오는 이름들
쉐도우송(Shadowsong), 쉐도우퓨리(Shadowfury), 쉐도우스토커(Shadowstalker), 플레임시커(Flameseeker), 다크위버(Darkweaver)[1] , 다크테러(Darkterror), 다크소로우(Darksorrow), 신드웰러(Sindweller),[2] 페인킬러(Painkiller), 헬보운(Hellbourne), 래스브링어(Wrathbringer), 레이지러너(Ragerunner), 파이어브랜드(Firebrand), 블러드래스(Bloodwrath), 테러블레이드(Terrorblade), 게 눈 속의 연꽃[3]
1. 개요[편집]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영웅 유닛.악마 사냥꾼은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 꺼리는 음침한 암흑의 전사로 혼돈의 세력과 싸울 것을 계약했습니다. 이 신비로운 전사들은 의식을 통해서 시력을 버리고 내적인 기의 시각을 발전시켜, 악마와 언데드를 더 잘 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악마의 힘이 서려 있는 칼날을 휘두르며, 또한 악마의 힘을 이용한 능력들을 구사합니다.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전사들 중 하나이지만, 이기심을 버리고 암흑과 맺은 계약 때문에 종종 비난당하고 오해를 받습니다.
악마를 사냥하기 위해서 스스로 눈을 멀게 하고, 악마의 힘을 강령시키기까지 하는 처절한 자들. 캠페인 상에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만 등장한다.
민첩 중심의 영웅이며 스탯 배분은 블레이드 마스터와 함께 좋은 쪽으로 1, 2위를 다투는 영웅이다. 블레이드 마스터에 비해 민첩이 낮아 화력은 떨어지지만, 체력이 높고 이베이젼이 있기 때문에 탱킹능력은 앞선다. 또한 기본 공속(1.7)이 블마(1.77)보다 약간 빠르다. 메타몽을 켜면 전 영웅 1위인 1.6.
들고있는 검에 그려져있는 판다렌이 퍽 귀엽다. 데몬 헌터와 일리단의 판다 문양이 다른데, 일리단은 화내는 표정이고 일반 데몬헌터는 웃고 있다. 여러 일러스트들을 보면 판다렌 그림이 아니라 문양이 그려졌는데, 게임 내에서는 이스터 에그로 판다 문양이 들어갔다.
이 친구, 죽을 때 자기 검으로 할복한다. 죽을 때 두 번의 비명을 지르는데, 두 번째 비명이 자신의 배를 칼로 찌를 때의 소리 .
죽을 때 할복하는 것도 그렇고, 칼에 있는 팬더 문양을 봐도 왠지 샘와이즈 디디에가 디자인한듯 보이는 영웅.
1.30패치에서 기본 스탯이 민첩22에서 21로 감소했다.
2. 기본 정보[편집]
3. 대사 일람[편집]
- 등장
At last, we shall have revenge.
마침내, 복수의 때가 왔도다.
- 선택/이동
The time has come. / We must act! / My blade thirsts! / Quickly! / Command me.
때가 왔다. / 행동해야 할 때다! / 내 검이 굶주렸다! / 신속하게! / 명령하라.
Though I be damned. / At last!
내 비록 저주받았을지라도. / 마침내!
Alla toren atur.
toren atur를 위해
- 공격
None shall survive. / Your blood is mine. / Run for your life! / Revenge!
아무도 살려두지 않겠다. / 네놈의 피는 내 것이다. / 꽁지 빠지게 도망쳐라! / 복수를!
- 워크라이
For Kalimdor!
칼림도어를 위하여!
- 반복 선택
I shall fight fire, with fire.
불에 불로 맞서 싸울 것이다!
Chaos boils in my veins.
내 혈관에 혼돈이 끓어오른다.
Demon blood is thicker than... regular... blood.
악마의 피는 진하지. 어... 그냥... 피보다는 말이야.
I like my enemies dead and my blades flaming.
나는 내 불타는 칼날과 죽어 쓰러진 적들을 좋아하지.
You will perish in flames. (caughhack) ... Uh, sorry.
불길 속으로 사라지게 해주마. 쿨럭쿨럭... 어... 실례.
Darkness called... but I was on the phone so I missed him. I tried to *69 Darkness but his machine picked up. I yelled "Pick up the phone Darkness," but he ignored me. Darkness must have been screening his calls.
어둠이 불렀다... 그런데 내가 통화중이라 못받았어. 바로 전화했는데 자동응답기가 받더라고. "빨리 받아 어둠아"라고 소리쳤는데 다시 전화 안오더라? 그놈 아마 내 전번 뜨는 거 보고 안받은 걸 거야.[4]
4. 스킬[편집]
4.1. 마나번/마나 연소[편집]
오리지널 초기버전부터 악명높던[5] 데몬 헌터의 밥줄 기술로 마나를 가진 유닛의 마나를 태우면서 태운 만큼 피해도 입히는 스킬이다. 오리지날 때는 스킬 레벨이 증가할수록 마나 감소량이 100씩 증가해 3렙 마나번은 300의 마나를 날려버렸다. 마운틴 킹의 예전 별명 중 하나가 피통 많은 풋맨이였는데 바로 마나번 때문. 힘영웅 뿐만 아니라 마나 소모가 큰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들한테는 그야말로 사신. ROC 중반기에 타겟의 마나 감소량과 데미지가 반토막이 되었고 그 대신 마나 소모량이 75에서 50으로 줄었다. 그리고 프로즌 쓰론에서 포션 종류에 쿨타임이 생겨 오리지날처럼 순식간에 복용이 불가능해져 여전히 좋은 스킬. 나름대로 영웅킬과 마나통을 가진 크립 한정으로 스틸도 할 수 있다. 다만 마나번의 사정거리가 짧은터라 상대 영웅이 미리 뒤로 빠져버리면 쫓아가던 데몬 헌터가 역으로 점사당해서 체력만 잔뜩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와우에서는 뜬금없이 사제의 스킬로 등장했었다. 아이콘도 동일했다. 원작과 달리 시전 시간이 너무 길고 원작과 달리 태운 마나의 절반 밖에 데미지를 주지 못해서 PVP 콘텐츠인 투기장에서 영혼의 절규나 아군의 메즈기를 맞은 적 힐러들을 상대로 썼을뿐 그 외에는 별볼일 없는 스킬이였으며, 현재는 삭제 된 스킬.
이후 한국 시각으로 4월 11일 새벽에 이뤄진 1.29패치에서 마나 소모량이 50 >> 60으로 하향되었다.
4.2. 이몰레이션/제물[편집]
극심한 마나소모와 좁아터진 범위로 인해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스킬들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데다가, 기계 타입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이런 애매한 성능 때문에 우선 순위가 다른 스킬에 비해 떨어지지만 계획적으로 쓰려는 시도가 몇년에 한번꼴로 나오기도 한다. 1 2 3 4 5 특히 초반 풋맨 및 구울 압박을 받았을 때나 역으로 압박을 할 때 쓰면 매우 쓸만하다.1 2 [6]3 3-1 4
그렇다고 아예 안 쓰이는 건 아니고 나휴전에서 데몬이 휴먼의 패멀을 견제하기 위해 가끔 이몰레이션을 찍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나엘이 휴먼의 멀티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면 오히려 마나번 없음 + 이몰레이션으로 인한 극심한 문웰 소모 때문에 나엘 스스로 말라죽는 걸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인 장재호가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했었다.
히오스의 일리단에게는 스킬로 구현되어있는 대신에 W(휩쓸기) 스킬을 사용한 이후에 자동으로 시전되는 1렙 특성으로 구현되었다.
특성명도 제물(Immolation)
4.3. 이베이전/회피[편집]
일정 확률로 평타 공격을 회피하는 패시브 기술이다. 데몬 헌터가 나오자마자 이걸 찍으면 마나가 많이 아깝기 때문에 데몬헌터가 2레벨이 됐을 때 이걸 하나 올린다. 하지만 외계인은 이걸 선스킬로 찍어서 데몬헌터의 1레벨 찌르기가 실패해 영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역전까지 해냈다. # youtube
데몬 헌터가 유독 단단한 이유도 이 스킬 덕분인데 회피의 메커니즘이 조금 독특하여 공격 한 방 한 방에 회피 확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회피가 켜진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오면 몽땅 피하는 식이다. 데몬을 점사했는데 일괄 빗나감이 뜨는 게 이런 이유. 사실 스킬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데몬 자체가 HP도 높고, 방어력도 높고, 상대의 스킬을 막는 마나번도 쓰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가 생겨 괜찮은 평가를 받는 스킬.
윤덕만도 과거에 오크가 극단적으로 전진해서 지은 부두 라운지 압박을 방어할 때 1레벨에 이베이전을 찍어 문웰의 체력회복 능력을 극대화시켜서 막아낸다음 정면 교전중에 쉐퍼로 버로우 테러를 해서 역전승을 했다.# 2경기. 동영상이 뜨지 않는다면 새로고침을 하면 된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지금보다 묘하게 잘 빗나가서 생각 이상으로 적에게는 귀찮은 스킬이었다.
4.4. 메타몰포시스/탈태[편집]
일명 메타몽으로 데몬 헌터가 45초 동안 강력한 악마로 변하는 궁극기.
사냥만으로 6레벨까지 올릴 수 있던 ROC 시절 초창기에는 데몬 헌터를 빨리 6레벨 만드는 것이 나엘의 정석이었으며, 동족전이면 누가 더 먼저 데몬 헌터 6레벨 만드느냐 싸움이었다. 이 시기에는 물약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보니 물약 마구 빨아대면서 원거리에서 마구 쏴대면 꽤나 압박이었다. 갑자기 눈앞의 실피 영웅이 1천대에 육박하는 헤비급 몸빵을 지니고 분명 오브 없이 다른 잡템만 잔뜩 들고도 지상/공중 양면에 대응하는데 그걸로 끝나지 않고 모든 아머타입을 무시하고 100%데미지를 주는 카오스 데미지 화염구를 원거리에서 스플래시로 내던져대니 상대방 병력 입장에선 욕이 저절로 튀어나올 수준.
프로즌 쓰론에서는 6레벨을 사냥으로 올리기 불가능해지고, 운영과 컨트롤 발전 등이 나오면서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러나 궁극기 중에서는 제일 보기 쉬운 궁극기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각 종족의 주 선영웅의 궁극기를 생각해보면 아메의 경우 휴먼의 특성상 6레벨이 되기 전에 뚫리거나 못 뚫거나로 승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궁극기가 제 성능을 내러면 게릴라전이 가능한 최소한의 전력이 필요하다. 블마의 경우 블레이드 스톰이 범위와 마나 소모 때문에 계륵이며, 데나의 경우 애니메이트 데드의 쓰레기 같은 성능 때문에 3레벨 언홀리 오라를 찍는 데 비해서 데몬 헌터는 6레벨이 거의 무조건 메타몰포시스를 찍을 정도로 뛰어난 효율을 가졌다. 만약 데몬 헌터가 메타몰포시스를 사용했다면 상대가 취하는 전략은 대개의 경우 한 가지로 수렴되는데, 절대로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9] 특히 세컨으로 나가씨를 뽑은 휴먼이 데몬이 6레벨 찍으면 그냥 GG치고 나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
1.30패치에서 지속시간이 45초로 감소하는 뼈아픈 타격을 받았다. 기존 1분에 비해 약 1/4이 깎여나간 셈
여담으로 밀리에서 볼일이 없지만 메타몽을 두번쓰면 다시 기본형태로 돌아오며 지속시간이 지난후 데미지가 두배로 뻥튀기 되는 버그가 있었다. 1.18잠수함패치로 버그가 수정되었다.
메타몰 데몬이 하드캐리하는 경기
5. 장점[편집]
- 뛰어난 자체 스펙
블레이드 마스터의 라이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체 스펙이 상당히 뛰어난데, 이동속도가 빠른 데다 민첩 영웅 주제에 의외로 힘영웅에 크게 밀리지 않는 체력을 가졌으며 주능력치인 민첩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평타 화력이 강하고 방어력까지 높다. 물론 그만큼 지능이 낮아 마나통이 적지만 어차피 이몰은 거의 사장이고 마나번은 마나를 60밖에 안 먹기 때문에... 덕분에 베놈 오브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무시하기 어려운 화력을 보여주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1인분 이상은 해주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 영웅 무력화에 뛰어난 마나번
영웅의 스킬 한 번에 게임의 승패가 갈릴 정도로 스킬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마나를 태워버리면서 태운 마나 만큼 피해까지 주는 마나번을 가진 데몬헌터는 적 영웅을 무력화시켜 적 병력의 화력과 생존력을 낮추는 것으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 독보적으로 튼튼한 맷집
위의 뛰어난 자체 스펙에 이베이젼까지 더해지면서 생긴 장점으로 단순히 앞에서 맞아주는 역할만 따지면 그 어떤 영웅도 데몬헌터한테는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튼튼하다. 여기에 드루이드 오브 클러의 리쥬버네이션까지 받으면 점사당해도 죽지 않는 미친 맷집을 가지게 된다.
- 1:1 한타 싸움에 최강급인 메타몰포시스
메타몰포시스는 1:1 힘싸움에서 거의 최강의 궁극기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다. 변신 시 추가되는 500의 체력은 안 그래도 단단한 데몬 헌터의 몸빵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며, 평타에 원거리 공격 + 스플래쉬 효과가 추가되면서 공속까지 증가하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로 강력한 광역 피해를 줄 수 있게 되며, 공격 타입도 카오스로 바뀌기에 건물 테러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메타몰포시스 사용 시엔 오브 없이도 지상/공중 양면대응이 가능해져서 대공능력이 부족하다 생각될 경우 아쉬운 대로 메타몽을 투입할 수도 있다.
6. 단점[편집]
- 순간 화력 스킬의 부재
데몬 헌터는 지속 화력은 강하지만 순간 화력은 매우 떨어지는 영웅이다. 마나번의 경우 마나를 태운 만큼 피해를 주는 스킬이라 대상 유닛의 마나가 적으면 피해량이 약해지는 데다가 자체 피해량도 높은 스킬이 아니며, 이몰레이션의 경우 지속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라 순간 화력 자체가 안 나온다. 이 순간 화력 스킬의 부재로 인해 데몬 헌터는 원하는 타이밍에 고급 유닛이나 영웅을 끔살시키는 게 상당히 어렵다.
- 공격 스킬들의 짧은 사거리
아예 붙어서 써야 하는 이몰레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사정거리를 가진 마나번마저 사정거리가 짧다 보니 스킬을 쓰려면 무조건 데몬 헌터가 상대에게 근접해야 한다. 초중반이라면 서로 병력이 적어서 큰 문제가 아니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이 짧은 사거리가 발목을 잡게 되는데, 중후반부터는 강력한 고급 유닛이 나오는 데다가 병력과 영웅 레벨도 상당히 올라가는 시점이라 아무리 단단한 데몬 헌터라도 마나번 쓰겠다고 혼자서 접근했다간 점사에 순삭당할 위험이 있어서 초중반처럼 대놓고 마나번을 쓰는 건 어려워진다.
- 마나 샘 있는 맵
마나번으로 봉쇄할 수 있지만 마나 샘에서의 교전은 오히려 약하다. 마나를 태워놨는데 적 영웅 마나가 어느 새 차있고 aos스킬에 차여서 데몬헌터가 먼저 퇴근하는 일이 벌어진다.
7. 성능[편집]
오리지널 시절에는 중립상점에서 포션을 무제한으로 판매한데다, 쿨타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다량의 힐링포션을 구비한 데몬 헌터는 악명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확장팩에 들어서면서 중립상점에서 포션이 삭제되고, 2티어는 되어야 종족상점에서 힐링포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포션재사용 쿨타임이 생긴 관계로 대량의 힐링포션을 들고 선봉에 서는 데몬헌터의 모습은 급격히 사라져 가게 되었다. 확장 초반, 경기초반부터 포탈을 중립상점에 팔고, 스피드부츠와 노빌리티시클릿을 총 325원에 구매하는 진행방식도 있었으나, 이마저도 패치... 오리지널부터 꾸준히 너프되어 온 영웅이다.
레인 오브 카오스 말기와 확장팩 초기에는 계속 칼질을 맞아 결국 선영웅 자리를 내주었으며, 특히 확장팩 초기에는 장재호가 확립한 중립영웅 빌드에서 몸빵을 위해 선영웅으로 비스트 마스터를 뽑는 경우가 많았고 새로 등장한 워든도 강력해서 보기 힘들었다. 아닌게 아니라 진짜 취급이 현재의 숲의 수호자 급이었다.
그러나 중립 영웅에 너프가 가해지고 대처법이 개발되어 다시 선영웅으로 등극(?)하였다. 어떠한 종족을 상대할때도 유용하기 때문에 딱히 필살의 작전이 없으면 그냥 선영웅으로 뽑으면 될정도로 범용성이 높다. 특히 오나전에서 상대 선블마를 상대하는건 데몬 헌터 외엔 힘들다.
블레이드 마스터랑 같은 민첩 영웅에 비슷한 능력치와 강력한 평타 위주로 교전한다는 점은 같지만, 사용법은 많이 다르다. 오리지날 때 블마가 미러 이미지를 사용해 견제보다 사냥중심의 운영을 했을 때도 결국에는 블마는 크리티컬을 이용한 뎀딜의 강화, 데몬 헌터는 지속적인 마나번을 통한 영웅 무력화로 인해 미묘하게 달랐다.
확장팩으로 들어서서 이 미묘함은 상당하게 벌어졌다. 데몬헌터의 마나번이 너프를 당했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여전히 스킬 위주의 영웅 무력화와 이베이전으로 몸빵을 담당, 블레이드 마스터는 오리지날과 달라진게 별로 없었지만 플레이어들의 수준 향상으로 인해 미러 이미지는 쓸모가 없어졌고, 윈드워크의 성능 향상(백스텝 데미지 추가)으로 몸빵에서 견제에 목숨거는
은근히 서로 다르지만 오브를 들면 대공유닛 종결자인거는 둘 다 똑같다.[11]
4렙 블마와 5렙 데몬의 1:1 매치
아무튼 오리지널부터 여러모로 마운틴 킹과 쌍벽을 이루던 강력한 영웅 유닛. 메타몰포시스에 매직 이뮨이 안달려있다는 것이 사소한 흠이긴 하지만 안그래도 똥맷집인 메타몽이 매직 이뮨까지 되었다면 6렙 찍은 데몬 헌터를 눕히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질거다.#
궁극기 메타몰포시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탈태'라는 이름으로 번역됐으며 한동안 흑마법사가 쓸 수 있게 되었다가 군단 확장팩에서 악마사냥꾼이 추가되어 흑마법사의 탈태는 없어지게 되었다.
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선 악마 사냥꾼으로 번역되어 등장. 다만 유저가 선택할 수는 없는 직업이였으며, 대표적인 데몬 헌터 일리단 스톰레이지 외에도 로라무스 탈리페데스같은 몇몇 악마 사냥꾼이 NPC나 적으로 등장해왔다.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번째 확장팩인 군단에 와서야 비로소 얼라이언스와 호드 유저가 각각 나이트 엘프와 블러드 엘프로만 선택이 가능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있어서 죽음의 기사 다음으로 두번째의 영웅 직업군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죽음의 기사가 등장하면서, 영웅 직업 구현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죽음의 기사가 직업으로 구현하기 가능했던 이유는 강령술이란 다른 직업들에서 찾을 수 없는 독자적 영역이 있는 반면 블레이드 마스터는 도적과 전사로, 데몬 헌터도 기술이 흑마법사와 도적으로 분배 되어 있기에 어렵다고 추정됐었다. 그러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잇는 차기 확장팩 군단에서 영웅 직업으로 추가가 확정되었다!
8.1. 직업[편집]
자세한 내용은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서 참조.
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잘 알려진 데몬 헌터 영웅인 일리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등장. 워3에서 친숙한 기술들을 대부분 들고나오며, 몇 몇 성능은 게임에 맞게 변경.
[1] 군단에서 제이스 다크위버라는 이름으로 악마사냥꾼 플레이어의 추종자로 등장한다.[2] 대격변 이후 악령숲에서 '페로나스 신드웰러'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아서스 메네실이 등장하는 영상을 구경하는 연퀘를 준다. 이는 사실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나이트 엘프 캠페인 중 일리단이 굴단의 해골을 손에 넣는 과정을 그렸던 '불꽃과 슬픔의 운명(A destiny of flame and sorrow)'을 구현해 놓은 것. 실제로 이 퀘스트 이름도 '불꽃과 슬픔의 운명' 그대로이며, 대사도 똑같다.[3] 워크래프트 3 한빛소프트 공식 한글패치에서 이러한 이름들이 들어갔다. 본래 황지우 시인의 시집 제목이다.[4] 데스 나이트와 드레드로드의 반복선택 음성과 얽히는 개그. 드레드로드도 '다크니스, 데몬 헌터가 너한테 전화했었다고? 아니, 그 놈 전화번호 몰라' 이런 얘길 하는데 데스 나이트의 대사 중에 'I...am darkness.'가 있다. 데나 버전 아서스까지도 "근데 이 다크니스란 놈이 도대체 누구야?" 란 대사가 존재. 참고로 이 개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까지 이어져 리치왕같은 캐릭터는 물론 워크래프트와 관련 없는 인물들까지 어둠이 전화를 걸게 만든다.[5] 오리지날 때는 마나만 감소시켰다고 하는데 아니다. 그때도 마나랑 깎은 마나 만큼 데미지를 줬었다. 오리지날 CD ver.1.00으로 확인해 본 결과 마나를 깎은 만큼 데미지를 준다.[6] youtube[7] 프로스트 애로우 같은 스킬도 평타에 묻어 나오지만 광역 피해는 없으므로 이베이전으로 회피하면 프로스트 애로우 스킬 자체의 효과도 흡수된다.[8] 예를 들어 이동 중에 변신이 해제되면 1.5초 동안 계속 이동만 하며 1.5초가 지날 때까지 포탈이나 포션 같은 아이템을 눌러 줘도 사용하지 못하고, 공격 및 이동 명령을 내려도 반응이 없다. 그래서 가끔씩 데몬 헌터가 그대로 적진으로 돌격하거나, 제때 힐링 포션이나 무적 포션을 사용하지 못해서 죽어 버리는 어이없는 상황도 생긴다.[9] 실제로도 이게 메타몰포시스의 약점이다. 왜냐하면 메타몰포시스는 지속시간이 60초인데 비해서 쿨다운은 180초라 변신이 끝나면 지속시간을 제외해도 120초가 지날 때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즉, 데몬 헌터가 변신해도 상대방이 싸워주지 않고 뒤로 빠져버리면 마나만 날리게 되며 이후 120초라는 시간 동안 데몬 헌터는 메타몰포시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10] 가능한 상황중 주로 나오는건 오우거 위자드를 마나번의 사거리를 이용해 스틸하는것으로 특히 블마가 단독으로 오우거 위자드를 빼먹으려 시도하는것을 데몬이 발견한 경우에 제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11] 오크 라이트닝 오브는 확률로 터지는 퍼지를 통해 기동성이 좋은 공중 유닛을 강제로 이동 명령을 취소시키고 그 자리에 계속 쳐맞게 하고, 베놈 오브는 무시무시한 독 데미지로 한대씩만 톡톡 쳐줘도 천천히 피를 많이 빼버린다.[12] 원래 탈태는 악마 사냥꾼 쪽이 원조다. 악마사냥꾼 직업이 구현되지 않던 시기이다보니 흑마법사에게 탈태를 비롯해 몇 몇 기술들이 넘어갔으니 되찾아왔다고 보는 것이 옳다. 물론 냥꾼 글레이브까진 그렇다쳐도 전투 도적은 컨셉을 빼앗겨서 삭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