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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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lock[1] 워크래프트 1, 워크래프트3의 등장 유닛. 워3까지는 사실상 오크족이 흑마법사 주 종족이며, 가장 유명한 네임드는 굴단이다.


2. 워크래프트 1[편집]




사거리2
방어력0
체력40
최소 데미지6
무작위 데미지0
생산 시간900
금 비용900
나무 비용0
  • 화염구(Fireball) : 기본 공격. 사거리 2.
  • 거미 소환(Summon Spiders) : 컨저러의 전갈 소환과 동일하다.
방어력0
체력30
최소 데미지1
무작위 데미지3
붕괴 속도45
  • 독구름(Poison Cloud) : 지정한 장소에 일정 시간동안 작용하는 독가스를 뿌린다. 사거리 9. 독가스는 시간에 따라 랜덤으로 미미하게 위치가 이동하고 적용 범위는 불의 비에 비해 좁지만, 불의 비가 광역기라서 세세한 조준이 불가능하고 또 도중에 중지하지 않는 한 MP가 바닥날 때까지 퍼붓는 것에 비해서 독구름은 특정 지역에 슬쩍 뿌리는 식으로 관리가 수월하다. 역시 피아 식별이 안되니 주의.
  • 악마 소환(Summon Demon) : 궁극기, 악마를 소환한다. 항목 참조.

최초 등장. 오크 진영의 고급 마법사로 악마와 거대 거미를 소환하고 독구름을 부르는 등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마법 유닛이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인간의 창조술사(Conjurer)와 대비되는 유닛. 기본 능력치 차이는 창조술사가 사거리가 1 길다는 것 외에는 차이가 없고, 기술 중에서는 워록이 소환하는 데몬이 컨저러의 물의 정령보다 좀 더 세지만 물의 정령이 짧긴 해도 원거리 유닛인데 반해 데몬은 근접이라는 정도.

워크래프트 2에서는 블랙핸드를 죽이고 굴단을 몰락시켜 호드 대족장이 된 오그림 둠해머지옥 마법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나오지 않고 죽음의 기사[2]오우거 마법사만이 마법 유닛으로 등장한다.

3. 워크래프트 3[편집]


넬쥴을 따르던 흑마법사와 주술사들은 킬제덴불타는 군단에 의해 리치가 되었다.

새 대족장인 스랄 역시 흑마법을 금지했기에 일반 유닛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캠페인 한정으로 등장. 주로 스랄을 따르지 않는 검은바위 부족 등에서 주술사 대신 활용하는 유닛이다. 플레이어가 이용할 기회는 캠페인 상에서 딱 두번으로 첫번째는 그롬 헬스크림이 피의 샘물을 마셨을 때 휘하에 있는 샤먼이 모조리 워록으로 바뀌고, 두번째는 프로즌 쓰론 얼라이언스 캠페인에서 중간보스인 미스트리스 오브 페인 옆에 있는 철창을 부수면 아군으로 2기가 합류한다.[3]. 이 카오스 워록은 공격 방식이 카오스라서 방어 상성을 무시하며 헤비 아머라서 마법 유닛 주제에 공성 유닛을 들이대도 문제없다. 마법은 파이어 볼트, 언홀리 프렌지, 크리플 등이 있다. 샤먼을 대체하는 유닛이라 대사는 샤먼과 동일하다. 나머지 등장은 일반 워크 워록은 워3 오리지날 언데드 미션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우주쓰레기프로스트 웜을 처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션이기도 한데, 능력치는 카오스 오크 워록보다 약하지만 사용마법은 똑같다.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폭풍약탈자 부족이 크립으로 등장한다.

파이어볼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언데드의 강령술사랑 동일한 어찌보면 평범한 유닛이지만 캠페인에서 이녀석을 만날 시에는 많이 귀찮다. 파이어볼트로 영웅에게 깔짝깔짝 대미지도 입히고 스턴 상태로 만들거나[4] 크리플을 걸어대기 때문에 귀찮은 상대이지만 그래봐야 컴퓨터가 잡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난하다. 하지만 사람이 잡는다면? 활용도가 확 달라진다. 다시 말해서 샤먼하고 비교하면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

그리고 오크 흑마법사 외에 아키몬드에레다르 흑마법사도 등장한다.

파일:external/www.scrollsoflore.com/026.jpg
극초기에는 사실 이 유닛의 이름이 샤먼이었다. 지금의 샤먼은 스피릿 워커였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멀쩡히 오크 흑마법사가 등장한다. 스랄은 흑마법 자체는 금지했지만 지하로 숨은 흑마법사에 대해서는 굳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묵인하였다. 그리고 이들 흑마법사들의 마법은 흑마법사 전용 퀘 등에서 알 수 있겠지만,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 연구를 통해 직접 황천에서 공허의 힘을 끌어오거나 악마를 복종시켜서 자신의 힘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랄 후임으로 대족장이 된 그롬의 아들 가로쉬 헬스크림은 흑마법 자체를 부정하여 다수의 흑마법사를 색출했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오그리마 지하로 가면 흑마법사 시체들이 깔려있다. 이후 가로쉬가 폐위된 후에 다시 흑마법사들이 오그리마 지하에 놀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볼진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스랄처럼 그냥 묵인만 하기에 가능한 일. 군단에서도 오히려 불타는 군단에 맞섰다.

플레이어블 직업, 더 자세한 흑마 설정은 흑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참조.


5. 하스스톤[편집]


흑마법사(하스스톤) 항목 참조.
역시 굴단이 기본 영웅으로 등장한다.


[1] 워크래프트 RTS에서는 스타크래프트처럼 유닛 앞에 종족을 써주는 관습은 없으므로 1에서든 3에서든 이런 이름으로 표시된다.[2] 정확히는 1세대 죽음의 기사. 이 시절 죽음의 기사는 죽은 인간 기사의 몸에 오크 흑마법사의 영혼을 집어넣은 것이다.[3] 이때는 카오스 오크 버전이지만...일반 버전도 언데드 캠페인 언오전에서 밴시로 빼앗아 써볼수있긴하다.[4] 어스퀘이크나 허리케인 쓰다가 맞으면... 기분 제대로 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