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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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로아티아의 축구선수로, 파르마 칼초 1913의 공격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촐락은 유고슬라비아 전쟁을 피해 독일로 이민 온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래서 독일 축구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슈투트가르트 키커스에서 8년간 지낸 뒤 SGV 프라이베르크와 TSG 1899 호펜하임을 거쳐 2011년 카를스루어 SC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경력 초기에는 주로 상위 리그가 아닌 하부 리그에서 활약해왔으며, 2013-14 시즌 FC 뉘른베르크 소속으로 1부 리그에 데뷔했지만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상위 리그에서 뛰기 위해 폴란드의 엑스트라클라사 팀인 레히아 그단스크로 한 시즌 임대되어 리그 31경기 10골로 제법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유스 시절 몸 담아왔던 호펜하임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러나 호펜하임에서도 입지는 시궁창이었고, 3년간 임대를 전전하고 말았다.
그러다 2018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자신의 혈통의 국가인 크로아티아 리그 팀 HNK 리예카로 1년 반 동안 임대되었는데, 여기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완전 이적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2019-20 시즌, 리그에서만 20골을 작렬하며 크로아티아 1부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맞이했다. 시즌 기록은 41경기 26골. 게다가 이 때의 활약으로 크로아티아 A대표팀에 처음 승선되는 등 선수 본인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렇게 리예카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2020년 9월 20일, 그리스의 명문팀인 PAOK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PAOK에서는 이전에 보여주었던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후보로 전락했고, 2021년 3월 6일에 스웨덴 1부리그인 알스벤스칸의 말뫼 FF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다행히 말뫼에서는 득점력이 살아나며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2년 7월 7일, 촐락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레인저스 FC와 3년 계약을 맺게 되었다. 여기서도 골잡이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컵/유럽대항전 포함 39경기 18골을 기록했다.
2023년 7월 15일, 이번에는 파르마 칼초에 입단하면서 이탈리아에 진출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크로아티아 U-18, U-19, U-20 등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왔으며, 성인 데뷔 이후에는 하부 리거로써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성인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2019-20 시즌, 자국 리그의 수위급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면서 2020년 8월 27일에 즐라트코 달리치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게 되었다.
2022년 11월에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34인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카타르로 가지는 못했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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