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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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행적
3. 그 외



1. 소개[편집]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의 등장인물인, 아피룸 제국 심록의 씨족 출신 엘프 팔라딘.


2. 행적[편집]


아피룸 제국 시절에는 이단심문관으로서 일족에 반하는 하프엘프의 단속을 맡고 있었으나 처형당한 하프엘프들이 변한 나무[1]를 제국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잘라 쓰는 것을 목격하고는 회의를 느껴 사퇴. 일족을 떠나게 된다.

이후 폴크로슈로 이주하여 추방당한 하프엘프들을 보살피려던 중, 자신이 쫓던 하프엘프 중 하나인 셀렌이 노예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것을 보고는 오해를 하여 셀렌의 주인인 앤디 스마이슨을 습격하였으나 도리어 제압당한다.[2]

그렇게 끝나나 싶었지만, 북방 엘프령의 영웅이 된 앤디를 습격한 죄를 물어 처형을 받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고[3], 어머니의 친구가 죽는 것을 원치 않았던 앤디가 골크스의 조언을 받고 힐다를 동행해 감옥을 방문, 조련사의 솜씨를 몸으로 깨닫고 그를 인정함으로서 처형을 면하게 된다.

이후 폴크로슈로 돌아가 트롯의 가드너 공작과의 거래를 하게 되고. 트롯 내에 이종족들을 위한 거주지를 만들어주는 대가로 렌 판가스에 파견되었으며 건틀렛 나이트로 활동하던 중 디아네 특무대를 수행하게 된다.

앤디와 재회한 뒤 조련사의 실력을 인정하고 암컷노예가 되었다.


3. 그 외[편집]


상당한 츤데레로 평상시엔 무뚝뚝한 모습을 유지하나, 앤디의 앞에만 서게 되면 언행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

폴크로슈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 스마이슨에게 도움을 받아 친구가 되었으며, 친구인 마리님에게 하루빨리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다면서 적극적으로 앤디의 아이를 임신하려고 하는 중. 인간관계상 자기 친구가 하루아침에 아들내미의 육노예가 됐다는 사실이 기가 막혔는지 마리는 앤디의 변명에 '인연이 닿아서!? 인연이 닿으면 어머니의 친구마저 육노예로 만들어버리는 거니 너는!?'이라는 말로 자기 심정을 표현했다.

장창에서 지팡이로 변환이 자유자재인 기믹 웨폰을 다루며, 실력은 블랙, 골드 암급이라 건틀릿 기사가 된 이후 아군의 피해율이 알메이다 하나 덕분에 줄어들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속도만큼은 빨라 첫 대면시에도 마이아의 공격을 다 피해내는가 하면 벡카와의 합공에서도 벡카와 합을 맞춰 적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2부부터 등장하는 캐릭터지만 사실 1부에서 이미 언급된 적이 있다. 아서 보나파르트지크 벡카와 대치했을 때 그 무도창 알메이다보다도 강하다면서 벡카를 칭찬한 것이 첫언급.첫언급이 하필이면 약하다는 거냐[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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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피룸 제국에서는 법도를 벗어난 하프엘프를 잡아다 트렌트 병을 옮겨 나무가 되게 만든다.[2] 앤디를 찌르려던 것을 셀렌이 대신 맞아 충격에 빠졌으나, 가죽 포대를 환영 마법으로 속인것을 마법적 소질이 없어 뒤늦게 깨달고 포박당했다.[3] 오해로 벌어진 일이었기에 사죄만 하면 방면시켜주겠다고 했으나 알메이다 본인이 사죄할 바엔 죽겠다고 고집을 부렸다.[4] 물론 알메이다가 약하다는 게 아니라 벡카가 그만큼 강하다는 늬앙스로 한 말이다.[5] 이때 '무도창' 알메이다와 함께 '질풍' 아벨 딘길도 언급되었다. 그리고 이 딘길이라는 캐릭터는 2부 465화에 와서야 본편에 등장한다! 벡카보다 약하다고 디스당한 것도 서러운데 등장까지 늦은 딘길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