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야생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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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stwo에서 제작한 자연과 야생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알바 싱
주인공. 작중에선 일절 대사를 하지 않으나, 엔딩 시점에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녜스
알바의 친구. 돌고래 구조를 계기로 알바와 함께 AIWRL(Alba & Inés Wildlife Rescue League; 알바와 이녜스의 야생 동물 구조 연맹)을 결성한 후, 시장의 호텔 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한다.
- 할아버지
알바의 할아버지. 엔딩 시점에 잠시 할아버지 시점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 할머니
알바의 할머니.
- 페페
세카랄의 주민.
- 나탈리아
세카랄의 주민.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 하이네바와는 친구 사이.
- 공
세카랄의 주민.
- 알리아
세카랄의 주민.
- 클라라
야생 동물 협회 회장.
- 윤
클라라의 동료.
- 하이네바
세카랄의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나탈리아와는 친구 사이. 진행 중 가끔 그녀에게서 공짜 아이스크림을 얻어먹을 수 있다.
- 마리나
세카랄의 주민. 스코티쉬 테리어인 삭스를 기르고 있다.
- 마리아
세카랄의 주민.
- 페레
세카랄의 주민. 라 로케타를 오가는 배를 운행한다.
- 엘로이
세카랄의 주민. 오렌지 농장과 닭 농장을 운영한다. 고양이 루나를 기르고 있다.
- 세르지오
세카랄의 주민. 항상 신문을 보고 있다.
- 로라
세카랄의 경찰.
- 사이먼
세카랄의 수의사.
- 토니
세카랄의 시장. 파코의 제안으로 고급 호텔 건설 계획을 밀어붙인다.
- 파코
호텔 건설업자. 오만한 성격이다.[2]
4. 스토리[편집]
10년 전, 알바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해변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숲의 왕으로 불리는 스페인 스라소니가 찍힌 것을 보게 된다.[3]
10년 후 어느 월요일, 여름을 맞아 일주일간 세카랄에 놀러온 알바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친구인 이녜스와 재회하고, 라 로케타에서 점심을 먹을 때 우연히 그물에 걸려 해변가에 떠밀려온 돌고래를 발견하고 구조하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이녜스와 함께 AIWRL(Alba & Inés Wildlife Rescue League; 알바와 이녜스의 야생 동물 구조 연맹)을 결성한다.
다음날, 시장은 자연 보호구역에 파코의 지원을 받아 고급 호텔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다. 알바는 이녜스와 함께 호텔 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4]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알바는 쓰레기를 줍고, 망가진 시설을 수리하고, 다치거나 덫에 걸린 동물들을 구조하면서 돌아온 야생 동물들을 스캔하고,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며 설득해 마침내 50명의 서명을 받아낸다. 하지만 시장은 이를 무시해버리고, 열받은 알바와 이녜스는 시장을 미행하는데, 시장이 파코에게 뇌물을 받는 광경을 목격한다.
알바와 이녜스는 둘을 몰아붙이지만, 파코는 그런 둘을 비웃으며 청원서를 빼앗아 태워버리고는 섬 전체를 차지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낸다. 하지만 시장은 양심에 찔려 더 이상 호텔을 원하지 않는다며 파코를 쫓아낸다. 파코는 도주해버리고, 시장은 호텔 건설이 중단되었음을 알리며 사임을 표명한다. 이녜스가 자연 보호구역 복원 계획을 묻지만, 시장은 자연 보호구역을 복원할 돈이 없다고 밝힌다. 하지만 주민들은 모두 힘을 합쳐 스스로 자연 보호구역을 복원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토요일, 호텔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고, 주민들이 다같이 불을 끄는 사이 할아버지는 알바를 섬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항구로 데려가지만 갑자기 알바는 집 뒤쪽의 숲으로 달려간다. 할아버지는 알바를 쫓아가는데, 알바는 다름 아닌 10년 전 봤던 스페인 스라소니, 그리고 그녀의 새끼들을 구조한다. 알바는 이 친구는 숲의 왕이 아닌 숲의 여왕이었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스라소니 가족을 스캔한다.
그리고 토요일 밤에 열린 마을 축제에서 알바는 할아버지와 함께 춤을 추며 끝난다.
5. 지역[편집]
배경이 되는 섬 피나르 델 마르는 지중해에 위치한 가상의 섬이다. 전체적인 배경과 이름은 스페인 쪽이다. 조그마한 섬인데도 불구하고 온갖 희귀동물이 다 있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 집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는 집. 일주일간 알바가 지내는 곳이다.
- 마을
이름은 세카랄. 원래는 인기 있는 휴양지였으나, 현재는 쇠락하고 있다.
- 자연 보호구역
말 그대로 자연 보호구역이었으나 산불로 훼손된 뒤 한동안 방치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시장과 파코에 의해 고급 호텔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를 막는 것이 주된 스토리.
- 건설 현장
자연 보호구역 바로 옆에 있는 호텔 건설 현장.
- 오렌지 농장
마을 옆에 위치한 오렌지 농장.
- 산비탈
집 옆에 있는 산비탈. 이곳을 지나 성으로 갈 수 있다.
- 성
섬의 북쪽에 위치한 오래된 유적지.
- 북쪽 해변
섬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
- 닭 농장
섬의 서쪽에 위치한 닭 농장.
- 논
섬의 서쪽에 위치한 논.
- 라 로케타
피나르 델 마르와 떨어져있는 조그만 섬. 배를 타고 오갈 수 있으며, 레스토랑이 있다.
6. 평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2:58:36에 나무위키 알바: 야생의 모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PC[2] 사실 엄청난 능력자인 게, 조그마한 섬에다가 5성급 호텔과 헬기 착륙장까지 만들려고 했으며 당연한 얘기지만 도시에서조차 돈이 엄청 들어가는 작업이다. 당연히 섬이면 토지의 가격을 제외하고 돈이 상당수 들어갈 수밖에 없다.[3] 실제로 스페인 스라소니는 밀렵, 서식지 파괴, 주식인 토끼의 질병으로 인한 감소 등으로 한때 멸종 직전까지 갔었다.[4] 사실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거지 실제로 보면 엄청 민폐다. 공사까지 시작한 상황에서 일말의 보상도 안 하고 건설 중단을 시키려 하면 경제적으로도 타격이 심할 게 뻔하다. 더군다나 초고급 호텔이면 더더욱 그렇다. 집값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물론 후에 서술했듯이 뇌물을 받은 건 시장의 잘못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