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롬(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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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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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소설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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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피부를 가진 젊은이로, 문명이 없는 세상을 위해 자살도 마다않을 정도로 문명에 대한 엄청난 증오와 집착을 지니고 있다. 그의 스탠드는 예전의 그가 사랑했고 가족을 죽인 기차라는 모순적인 형태로 발현되어 증오와 집착을 나타내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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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압살롬은 이집트의 사막 마을에 살고 있던 소년이었고, 자신의 미개한 생활에 대해 부끄러워 했다. 어린 시절 그는 문명, 특히 기차를 좋아했으며, "인간은 문명화된 사회에서 비로소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4년 전, 카이로에서 벌어진 기차 사고로 인해 가족 여행 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여동생 미칼은 성대를 다쳐 벙어리가 되었고, 자신은 다리를 다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주민들은 아는 사람이나 부자들만을 도왔고 압살롬과 미칼은 사막에서 왔다는 이유로 마지막에 남겨진다. 그렇게 문명을 환멸감을 가지게 된 그는 DIO를 만나게 된다. DIO는 사막이나 문명세계와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고 문명에 대한 증오가 컸던 압살롬은 미칼과 함께 DIO의 일원이 된다.

누비아 사막의 더위에 지친 죠스타 일행은 갑자기 압살롬과 마주치게 되는데, 압살롬은 자신을 '사타닉 커플러' 기관차의 운전사라 소개하며, 그들을 위한 피난처를 제공해 준다. 하지만 곧 열차가 자신의 스탠드임을 밝히면서 압살롬은 그들을 자신의 스탠드 안에 가두어 놓고, 죠스타 일행을 희망에서 절망으로 몰아갈 계획을 세운다. 압살롬은 죠스타 일행이 자신의 스탠드 안에 있다는 것을 이용해 자살 공격[1]을 시도하지만, 죠타로, 폴나레프, 이기는 기지를 발휘하여 열차에서 탈출한다. 압살롬은 셋을 노리려고 했지만 미칼이 더 풀의 공격에 겁에 질려 다크 미라주의 능력이 해제하는 바람에 우선 도망친 뒤, 다음날 자신의 고향인 오아시스 마을 근처의 은신처에서 그들과 다시 맞붙는다. 압살롬은 죠타로를 죽이기 위해 더욱 강화된 사타닉 커플러를 사용하지만 사타닉 커플러가 우연히 마을의 어린아이에게 돌진해버린다. 죠타로는 폴나레프에게 어린아이를 마을로 데려가게 한뒤 이기와의 합동 공격으로 사타닉 커플러의 견인 고리를 파괴하고 아직 안에 갇혀있었던 동료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타닉 커플러 밖으로 빠져나온 죠셉이 자신의 의수를 잘라 사타닉 커플러 바퀴 사이에 집어던져 움직임을 막아내고, 움직일 수 없게 된 사타닉 커플러는 약점인 열차의 하부에 스타 플래티나의 러시를 맞게 된다. 궁지에 몰린 압살롬은 최후의 발악으로 스탠드를 축소시켜 압둘의 몸 속에 몰래 들여보내고 자폭시켜 죽이려 하였으나, 하이어로팬트 그린과 스타 플래티나도 축소되어 압둘의 몸속에 들어가 사타닉 커플러를 파괴하여 압살롬을 리타이어시킨다. 전투가 끝난 뒤 압살롬은 마을 사람들에 의해 미칼과 함께 구출받고 자신이 진정 어디에 속하는지를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