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누마 유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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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진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2장 - 모략, New Stage[편집]
10화 - 디자이어 그랑프리 참가자로 선정되어 디자이어 카드에 자신의 소원을 적을 때 들뜬 모습을 모인다. 이후, 1회전 해적 게임에서 아즈마 미치나가, 탄바 잇테츠와 팀이 되었으며 해적 쟈마토가 잃어버린 해적기를 지키게 되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부여되는 미션 박스에서 프로펠러 버클을 획득하고 1웨이브의 시작과 동시에 해적 쟈마토들이 몰아닥치자 가면라이더 레터 암드 프로펠러로 변신해 당당한 모습을 보이지만, 금새 겁먹어 깃발 근처에서 잇테츠와 함께 옴짝달싹도 못하다가 발목 잡지 말라는 아즈마에게 무섭다고 말한다. 그렇게 1웨이브가 끝나고 휴게실에 오자마자 주저앉아 쉬다가 아즈마가 잇테츠에게 한 것도 없으면서 넝마가 된 것마냥 구냐고 따지자 일반인이라 어쩔 수 없다고 답한다. 뒤이어 아즈마가 디자이어 카드에 무엇을 적었는지 물어보자 「10kg 빼서 최애 연예인과 결혼하고 싶다.」라 답한다.
2웨이브가 시작되자, 또다시 잇테츠와 같이 깃발에 달라붙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던 중 자신의 소원을 떠올리며 용기를 내서 전투에 나서보려 하나 정작 다가오는 해적 쟈마토들에게 겁에 질려 꼬리를 말고 암드 프로펠러로 도망을 시도한다.
그러나 해적 쟈마토들의 포탄을 맞아 격추당해 추락하고 집단구타를 당해 변신 해제, ID 코어가 손상돼서유키에: 그만...![4]
잇테츠: 아가씨...
(변신이 해제되며 ID 코어가 손상된다.)
[MISSION FAILED-]
11화부터 16화까지 오프닝 장면에서 유키에가 나오는 장면은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으며, 뒤쪽의 영상도 사망씬으로 바뀌었다.
43화에서는 케이와의 소원으로 희생자들이 부활하면서 케이와의 가족들도 모두 부활했었으니[5] 유키에도 부활했을 것으로 보인다.
3. 평가[편집]
작중 두 번째로 등장한 여성 라이더지만, 등장하자마자 실격도 아니고 참전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해버리면서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6] 본작의 등장 라이더 중에서 가장 활약상과 대접이 처참한 편인데다, 그 활약상이라는 것도 사명감이나 책임감을 가지고 싸운 게 아니라서 더욱 취급이 좋지 않다.
이 작품에서 유키에라는 캐릭터의 존재 의의는 의지가 약한 인물이 목숨이 걸린 게임에 대수롭지 않게 참가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게 전부다. 소원 자체도 현실적으로 목숨을 걸 만큼 가치가 크지는 않은 소원이었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해도 무게감이 매우 가벼운 편이고[7], 그렇게 참가한 그랑프리에서도 막상 해적 쟈마토들을 만나자마자 겁에 질려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도망치다가 사망하고 말았다. 최후가 꽤나 허망했던 탓에 동정하는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이런 위험천만한 게임에 참가한 건 본인의 의지이자 책임이므로 그녀의 됨됨이를 좋게 평가하는 이들은 사실상 없다.[8] 변신체의 원본이 나름대로 노력해서 중후반부까지 살아남은 것과 대조된다.
4. 기타[편집]
- 타이라 타카히토와 마찬가지로 너무 빠르게 퇴장한 탓에 변신 포즈가 없다.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0:06:47에 나무위키 야기누마 유키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변신체의 모티브인 염소가 이름에 반영되었다.[2] 太田路. 1995년 1월 23일생, 도쿄도 출신 여배우이다.[3] 이후 메로마를 맡게 된다.[4] 한국판에서는 유언은 커녕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죽는다.[5] 그러나 이후 가면라이더 타본에게 사망.[6] 비슷하게 1화에서 등장해 얼마 안되어서 사망한 타케시와 비슷하긴 하지만 타케시는 이후 룩 쟈마토가 의태한 모습으로 재등장하긴했다.[7] 당장 같이 참가한 탄바 잇테츠는 소원이 젊어지는 것이었고, 마찬가지로 초반에 광탈한 타이라 타카히토는 난치병에 걸린 아들을 치료하는 것이 소원이었다. 전자는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현실에서 이루기 불가능한 것이고, 후자도 대기업 중역인 타카히토조차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을 정도로 난치병이 심각했기 때문에 소원에 목숨을 거는 것이 충분히 납득된다. 반면 유키에는 최애와의 결혼은 무리라도 10kg 감량은 굳이 목숨을 걸 필요 없이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다이어트를 통해 충분히 이룰 수 있고, 최애와의 결혼도 목숨을 걸 만큼 간절한 게 아니었다.[8] 특히 같은 뉴비인 잇테츠는 유키에가 탈락한 바로 다음 화에서 누가 봐도 명백하게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죽게 놔둘 수 없다'는 이유로 쟈마토 라이더에게 레이즈 프로펠러 하나만 들고 달려들었고, 그 다음 화에서는 게임의 클리어를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케이와가 다시 엔트리할 수 있게 도와준데다가 마지막 순간에 케이와가 미안해하자 '지금을 열심히 살아가면 아직 현역이니 젊어지고 싶다는 생각은 이제 없다'며 위로까지 해주고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유키에와 더더욱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