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얌 아일랜드/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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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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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지역 얌얌 아일랜드의 스토리 퀘스트로, 시간적 배경은 꿈의 도시 레헬른 진입 이전이다.

모바일 버전인 메이플스토리M도 스토리라인은 동일하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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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츄츄 빌리지에서 온 전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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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펑고스 숲 속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아직은 부족하다며 더 크고 더 강해야 그것과 비슷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2.2. 울부짖는 버섯의 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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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장로 리옹은 하늘고래산의 뒤편을 거니는 중에 얌얌 아일랜드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괴성을 듣게 되고, 리옹은 플레이어에게 얌얌 아일랜드에서 울부짖는 소리의 정체를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2.3. 닭벼슬과 카멜레온과 단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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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저 단추,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어디서 봤지?)

도철:(나도 눈에 익는데 영 기억이 나지 않는구나. 단추에서 느껴지는 미약한 기운이 낯설지만은 않은데... 어디서 봤는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느니라.)

호영 전용 스크립트

얌얌 아일랜드의 NPC와 몬스터들에게 하늘색의 단추가 붙어있다. 플레이어는 카멜레온과 닭이라고 하며 어디서 많이 본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2.4. 너무 익숙한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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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최근에 들린 소리에 대해 물려보려는 찰나, 갑자기 원숭이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윽고 버쉬룸과 몽키록이 둘러싸기 시작하며 갑작스러운 전투가 시작된다.

2.5. 본능과 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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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 카스터는 힘을 합쳐 몽키록과 버쉬룸을 쓰러트리고, 몽키록은 카스터에게 이상한 것에 집착하지 말고 본능대로 살라고 충고해준다.

그러나 카스터는 플레이어의 힘을 빌려 또 혼내주기 전에 헤어지자고 하고, 몽키록과 버쉬룸들은 이내 물러난다.

2.6. 꽃이 핀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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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쓰러트렸던 몽키록과 버쉬룸들 역시 파란 단추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서로 친구들 아니냐고 묻지만, 카스터는 자신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다가 카스터는 플레이어에게 작은 꽃이 피어난다고 알려주고 자세히 살펴보라고 한다. 그 작은 꽃에서는 귀여운 머리 셋에 뿔 달린 멍테일이 태어난다.[1]

이 퀘스트에 버그가 있어서 가끔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포기하고 다시 받으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2.7. 새로운 마을을 향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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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테일이 깨어나자 카스터는 이번에야말로 배피가 찾던 짝이 맞는지를 궁금해하고, 멍테일과 플레이어를 마을로 안내해준다. 카스터는 자신과 얌얌 아일랜드의 존재들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태양'을 찾는 겸사겸사 배피의 짝을 찾아주고 있다고 한다.

2.8. 다른 공간, 다른 시간, 다르지만 같은 존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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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피를 보고 누군가와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파티를 좋아하는 것과 짝이 파란색이라고 말하는 점을 보고[2] 피에르임을 알아챈다. 거기에 카스터는 반반, 멍테일은 혼테일의 모습[3]을 가지고 있고, 아까 봤던 몽키록과 버쉬룸을 다시 떠올리며 단추를 지닌 얌얌 아일랜드의 생명체들은 자연적으로 태어난 게 아닌 메이플 월드의 강력한 존재들[4]만을 섞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깨닫는다. 여기서 데미안 문양의 망토를 두른 장로 리옹을 떠올리지만 단추가 없고 위험한 느낌도 느껴지지 않았기에 그저 영향만 조금 받았다 생각한다. 데몬 직업군은 추가 스크립트로 리옹이 데미안이라고 잠시 생각하다가 세계수에서 데미안이 죽고 그 영향이 아케인 리버로 흘러들어갔다는 것을 깨달으며 자신은 무슨 생각을 했나 하고 실망한다.

그러나 거대하고 흉악한 혼테일이 작고 귀여운 강아지가 된 것과 주민들의 힘이 온전하지 않은 것을 생각하며 괜한 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얌얌 아일랜드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고, 그에 대해 조사하러 왔음을 밝힌다.

카스터는 그러자 얼마 전 깊은 숲속이 시끄러웠다는 것을 알려주며 무언가 거대한 것이 깨어난 것 같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버쉬룸과 몽키록을 상대하는 것을 보니 숲에서도 안전할 것 같다며 플레이어에게 자신과 함께 새로 깨어나는 이들을 찾으러 가면서 펑고스 숲을 조사해보면 되겠다고 제안한다.

참고로 창고지기인 피기부인은 블러디 퀸의 입장맵 NPC인 백작부인, 잡화상인인 트리캣은 피에르의 입장맵 NPC인 트리키의 셀프 오마주다.

2.9. 배피의 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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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피는 자신은 파티를 준비하느라 바쁘다고 카스터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짝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2.10. 꽃이 피어있는 곳으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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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터와 플레이어는 리옹이 들었던 괴성의 정체와 배피의 짝을 찾기 위해 일리야드 들판으로 향한다.

출발하기 전에 플레이어는 카스터에게 몽키록이 말했던 본능에 대해 물어본다. 그러자 카스터는 그들의 본능은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고, 자신은 태양을 찾기 위해서, 배피는 운명의 짝을 만나는 것 과 파티에 대한 의지가 본능을 참게 한다고 알려준다.

2.11. 꽃을 조사하자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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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드 들판에 도착하자 플레이어는 라이톤을 보고 거대한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놀라지만, 카스터는 그것들이 진짜로 살아있는 것은 아니라며, 보이기만 저렇게 보이고 실제와는 다르다고 알려준다.

그러고는 꽃을 조사하는 동안 방해가 되지 않게 라이톤의 수를 좀 줄여줄 것을 부탁하면서 라이톤들은 진짜 돌과 나무 사이에서 숨어있다가 공격하니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여담으로 잠수를 방지하는 플라잉몹이 있으므로 퀘스트를 받는도중 죽지 않게 먼저 처리해두길 바란다.

2.12. 꽃을 조사하자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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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꽃을 조사하면서 스톤피의 수를 줄여달라고 부탁한다.

2.13. 이게 끝인줄 알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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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조사 모두 허탕이였고, 카스터는 혼자서는 조사하지 못했던 옆에 꽃들이 많이 있는 곳이 있다며 그 곳으로 이동하자고 한다.

2.14. 꽃을 조사하자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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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많은 곳에 도착하자 카스터는 피아비들의 수가 적다는 것에 의아해하지만 말이 끝나자 마자 피아비들이 나타난다(...)

그래도 아까보단 적지 않느냐며 말하자 더 많이 나타난다.

그 와중에 멍테일은 피아비들이 놀자고 하는 것으로 알고 신나한다.

2.15. 어디까지 가야 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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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비들을 모두 쫓아내고 다시 조사해보지만 이번에도 허탕. 카스터는 이러다간 펑고스 숲 근처까지 가야 할지도 모른다며 일단 일리야드 들판 끝자락까지 가보자고 한다.

2.16. 깨어난 의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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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허탕이 아니였다. 일리야드 들판 끝자락에서 발견한 꽃에서는 배피와 색만 다르고 생김새와 말투까지 똑같은 무피가 태어난다. 그 와중에 아픈 기억이 떠오르는 플레이어 분열컷 실패

무피는 파티를 하기엔 날이 너무 어두워서 계속 자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무피는 카스터가 달고 있는 단추를 보고 혹시 이 근처를 돌아다니던 것이 카스터냐고 묻는다.

카스터는 이 곳에는 처음 온다고 말하지만, 곧 무피가 말한 사람이 자신이 말하던 태양임을 직감하고 그가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나느냐고 물어분다.

그러나 무피는 그 자는 태양이라기엔 어둠에 휩싸여 있었고, 이상한 말을 했던거 같다고 한다.

쓸모없는 실패작같으니.

카링이 얌얌 아일랜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하늘색 단추를 이용해 괴생명체를 만들려고 하나 전부 쓸모없다며 분노해하며 혼잣말을 하는 걸 꽃에서 태어나기 전의 무피가 듣는다.

무피는 그냥 말 한번 험하게 한다며 먼저 태어났다고 잘난척한다고 넘기지만, 자신이 찾던 태양이 사실은 성공작을 만들기 위해 자신들을 실험한 것이라고 생각한 카스터는 결국 이성을 잃고 길길이 날뛰게 된다.

플레이어는 힘으로 카스터를 진정시키지만,[5] 정신을 차린 카스터는 펑고스 숲으로 향한다. 여담으로 카스터를 진정시킬 때 블랙헤븐 스우 입장 대기실 브금이 나온다.

2.17. 카스터를 찾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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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 멍테일도 카스터를 찾기 위해 펑고스 숲으로 들어간다.

2.18. 두 갈래로 나뉜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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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처치하며 나아가던 도중 두 갈래길이 나타난다. 플레이어는 무턱대고 음직이려는 멍테일을 붙잡고 어느 쪽으로 갈지 생각해 보는데,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왼쪽으로 가게 된다.

2.19. 개코보단 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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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테일은 오른쪽 길로 가려고 하지만, 플레이어가 제지하며 멍테일을 왼쪽 길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가는 길에 수인의 수를 조금 줄여놓는다.

2.20. 거대한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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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터를 찾으러 펑고스 숲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플레이어와 멍테일은 끔찍한 냄새를 풍기는 거대한 꽃을 발견한다.

꽃을 살펴보던 도중, 꽃에서 아프리엔의 형체를 닮은 무언가가 등장한다.

아프리엔...

일반 캐릭터들의 스크립트

아프리엔!!!

영웅 전용 스크립트

이때 에반으로 퀘스트를 진행시 전용 스크립트가 출력되며, 미르가 혹시 선조가 맞냐고 물어보고 ???을 쓰러뜨린 후 에반은 본래 아프리엔의 힘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그래도 강하다고 평가한다.

노바 직업군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에도 전용 스크립트가 등장한다. 용인이 등장하자 노바인가 생각하다가도 기운이 전혀 다르다며, 자신들은 얼굴까지 용은 아니라며 부정한다.

2.21. 익숙한, 익숙하지 않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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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 존재는 두통을 호소하고 플레이어가 자신을 깨웠냐고 묻고 공격한다.

플레이어 역시 맞서 싸우려고 하지만, 쓰러지게 되고 깨어난 존재는 플레이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그때 카스터가 등장하고, 존재는 카스터를 보고 하찮은 것이 하나 더 늘었다고 한다.

카스터는 자신은 실패작이 아니고, 자신은 자신일 뿐이라며 플레이어와 함께 깨어난 존재를 쓰러트린다.

존재는 쓰러지자 자신의 의지는 가져갈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단추를 남기고 사라진다.

2.22. 단추와 꿍꿍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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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단추를 집지만 단추는 검은 먼지로 바스러진다. 그리고는 이 곳에서는 적이든 아군이든 누구라도 다시 태어나고 태어난 존재는 어떤 곳에 살지, 어떤 힘을 가진지 아무도 모른다며 혼잣말을 한다.

2.23. 또 다시, 만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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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터는 전투의 영향인지 다시 이성을 잃어버리려고 한다.

호영:(저 손!)

도철:(이제야 기억이 나느니라! 저건 일전의 그 꼬맹이가 내뿜어내던 그 기운이구나! 그 꼬맹이의 기운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미약한 힘이기는 하다만...)

호영:(카링...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던 거지?)

호영 전용 스크립트

그런데 리옹이 갑자기 나타나 카스터를 깔아뭉개고, 이때 카스터에게 달려있던 단추가 떨어지고 만다. 떨어진 단추가 검은 발톱을 드러내자, 리옹은 단추를 부숴버린다. 카스터는 단추가 태양이 아니였음을 알고 크게 실망하지만, 리옹의 망토에 있는 데미안의 문양을 보고 그 문양과 리옹이야말로 자신이 보았던 태양임을 직감한다.

이를 본 플레이어는 과거에 섬기던 연이 현재까지도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2.24. 아직 끝나지 않았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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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테일이 이 곳과 비슷한 냄새가 반대쪽에서도 난다고 알려주고, 카스터는 모두 펑고스 숲 끝자락으로 가 보자고 제안한다.

2.25. 찜찜함만 남은 마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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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보다 더 거대한 꽃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미 내용물이 나간지 오래되어 비틀어졌다. 아프리엔의 형상이 종전의 거대한 꽃에서 나온 걸 볼 때 이 꽃에서 프리드가 에르다화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플레이어는 누군가가 사라진 존재들의 에르다를 이용해 또 다른 존재들을 만들어내고 조종하려는 것을 파악하고 언제 또 이런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며 이들과 다시 싸우면 어떻게 될지 고민한다. 일단 지금 당장 연합에 알리기는 힘드므로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다.

2.26. 먼저 떠난 자와 따라오는 자, 그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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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터는 펑고스 숲에서 기다리고 있던 무피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가자며, 어서 이 기분 나쁜 단추들을 떼어주자고 한다.[6]

배피와 무피는 운명의 짝을 찾았음에 기뻐하고 카스터와 마찬가지로 전생에 섬기던 연이 남아있던지 리옹 또한 마음에 든다고 한다.[7] 플레이어는 리옹 또한 이들과 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혹시나 서로 만났을 때 기억이 살아나는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이내 즐거운 파티를 보고 괜찮을 것 같다며 안심한다.[8]



파티가 끝나면 카스터는 플레이어에게 얌얌 아일랜드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자신이 애타게 찾던 리옹을 만나게 해주었다고 감사해한다. 그 감사의 표시로 '선택형 아케인심볼 교환권 20개'(14일 기간제)를 준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나인하트와 시그너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나인하트는 검은 마법사의 수하 중에서는 존재들을 뒤섞는 자는 보고된 적이 없으며, 이 자가 검은 마법사의 알려지지 않은 수하가 아닌지 걱정한다. 나인하트와 여제는 일단은 할 수 있는 일은 아케인리버로 연합원을 파견해 플레이어를 돕는 것 외에는 없다고 판단한다. 일단은 기사단과 레지스탕스 노바에서 각각 한 명씩 차출하여 진입할 예정이라고.

나인하트가 마지막에 "곧 길이 열릴 겁니다."라는 말을 통해 곧 앞으로 벌어질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에 대해 예고를 한다.

사흉들을 품고 있는 카링이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은 덤. 카링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생명체가 쓰러졌다며 아쉬워하며 더 이상 볼일이 없으니 툴툴거리며 얌얌 아일랜드를 떠난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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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대한 평은 비교적 호평이다. 외전 지역이라고는 하나 떡밥 하나하나의 회수가 잘 되있으며 또한 퀘스트 마지막에 나인하트와 시그너스의 회의 장면으로 테네브리스 예고에 대한 개연성이 강화 되었다. 샌드위치 셔틀만 하고 다녔던 츄츄 아일랜드와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토리 자체의 볼륨이 리버스 시티와 비교하여 작은 편이며, 리버스 시티와 더불어 크진 않지만 강원기의 그란디스 스토리 편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스토리는 아케인 리버 진행 도중이 아닌 외전격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스토리 시기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얌얌 아일랜드의 경우에는 결국 또 조용히 잠적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는 흑막을 어느정도 방해하긴 했어도 기본적인 목적은 흑막이 이뤘다는 형식의 스토리라는 유저들의 불평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해소용으로 내놓은 스토리 조차도 그란디스 관련 편애 의혹을 벗어나진 못했으며, 무엇보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인 카오와 타나 스토리가 붕 떠버렸고, 부정적인 아케인 리버 평가를 뒤엎을 카드를 그란디스 스토리 떡밥 해소용으로나 썼다는 점에서 기존 메이플 월드 팬이나 스토리를 중시하는 유저에게 질타받을 만한 일이다.

그래도 해당 부분의 긍정적인 측면을 찾자면 어차피 검은 마법사를 위시로 한 '메이플 월드 스토리'는 끝났으며, 앞으로의 스토리는 '포스트 검마', 다시 말해 제른 다르모어와 그란디스가 주축이 될 것은 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왕 이쪽에 투자하는게 형편이 나을 수도 있다. 얌얌 아일랜드 스토리에서 메인 빌런인 카링이 향후 재등장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이에 대해 호평하는 유저들도 있다.[9]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이 나오면서 그란디스 편애 의혹은 재평가를 받았다. 셀라스에서는 타나의 목걸이를 제외한 그란디스 관련 떡밥 자체가 너무 없기 때문에, 검은 마법사 스토리의 아쉬운 점을 보충해주길 원한 유저와 그란디스 세계관의 떡밥에 흥미를 가진 유저를 둘다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별다른 떡밥 없이 셀라스의 이야기가 끝났고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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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조사하자1 퀘스트에서 무피는 그냥 말이 좀 심한 사람이었다며 넘기지만, 카스터가 이걸 듣고 극대노하는데, 여기서 Big Machine Mission 즉, 뜬금없이 블랙헤븐 코어 입구 BGM이 나온다. 물론 지구방위본부의 블랙윙 BGM 등 스토리에서 뜬금없이 해당 스토리와 관련 없는 특정 테마 BGM이 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 카로테 스토리에서 다시 언급된다. 시그너스 기사단장 오즈가 카링을 추적 중이라고 언급한다. 오즈는 아케인 리버에 조성되어 있던 인공적인 에르다의 숲을 만든 용의자의 이름이 카링이라고 나인하트에게 보고한다.[10]
  해당 스토리에는 호영과 라라의 전용 스크립트가 존재하는데 해당 스크립트를 통해 오즈에게 카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인물이 호영과 라라임을 알 수 있다.
  겉모습은 그란디스의 아니마를 닮았지만 진짜 정체를 알 수가 없고 다르모어와 연관된 존재인지 또 다른 위협인지도 불명이지만 우호적이지 않아서 만약 마주치게 된다면 전투가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 오디움 스토리에서 카링이 모습을 드러낼 때, 플레이어는 카링이 초면이라 알아보지 못하지만 카링은 과거 얌얌 아일랜드에서 자신의 실험을 방해했던 인물이 플레이어라는 것을 알고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