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테/스토리 및 퀘스트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카로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목록
2.1. [카로테] 새로운 임무
2.2. [카로테] 메이플 월드에 떠도는 소문
2.3. [카로테] 탑을 쫓는 사람
2.4. [카로테] 대륙을 가로지르는 문
2.5. [카로테] 무너진 탑에 남은 것
2.6. [카로테] 조각상, 첫 번째
2.7. [카로테] 벽 위의 단서
2.8. [카로테] 대적자의 그릇
2.9. [카로테] 조각상, 두 번째
2.10. [카로테] 대적자, 그리고 실험
2.11. [카로테] 조각상, 세 번째
2.12. [카로테] 완성된 탑
2.13. [카로테] 재회
2.14. [카로테] 감시자, 칼로스
3. 평가


1. 개요[편집]




캡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카로테의 스토리 및 퀘스트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카로테] 새로운 임무[편집]


호텔 아르크스에서의 일 이후, 나인하트가 플레이어에게 할말이 있다며 에레브로 불러낸다. 그는 검은 마법사도 죽었고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그너스 기사단 만으론 메이플 월드 전부를 지켜내는건 불가능 하다고 하며 새로운 연합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2.2. [카로테] 메이플 월드에 떠도는 소문[편집]


플레이어가 지금 당장 무슨 일을 시켜먹지 않나 바짝 움츠러 들었을때 시그너스 기사단의 마스터들이 에레브에 귀환했다. 먼저 호크아이는 번개의 사도 하보크를 수색하는 중이고 그가 살아있을거라 확신하고 있었다. 이카르트는 하이레프 군의 확장세가 뚜렷하다고 전해왔다. 또한 이들과 교전을 벌였는데 스펙터 군대의 회복력은 마치 괴물과도 같았다고 부연설명을 추가했다.[1] 또한 오즈는 예상대로 범인의 흔적이 그란디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용의자의 이름은 카링으로 아니마를 닮았지만 진짜 정체는 알수 없다고 한다. 미하일[2]은 탈옥한 윌을 뒤쫓는 중이며 하인즈를 메이플 연합에 넘겼고 이리나는 호텔 아르크스에 찾아온 시커란 손님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녀는 자신이 러스티에게서 신마저 두려워 하는 탑, 카로테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렇게 직접 호텔 아르크스에 나인하트, 벨, 이리나와 함께 찾아가고 카로테 탑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전설에 불과한 그 탑이 현재는 차원에 영향이 생겨 목격자가 생겼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이에 신의 창에 대한 단서를 얻는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가진다. 이후 러스티, 토미, 캡틴 아켈론이 일행을 찾아오고 모두 건물 안으로 이동한다.

2.3. [카로테] 탑을 쫓는 사람[편집]


러스티에게 카로테에 대해 물어보자 자신은 잘 모르지만 니키란 자가 가문의 숙원이라며 그 탑을 찾고 있었으니 직접 2층으로 가 물어보라고 하여 모두 이동한다.

2층으로 가서 탑의 완성에 대해 물어보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해지고 블랑이 니키에게 친한척 다가간다. 그리고 블랑은 카로테 탑은 실제로 존재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탑일뿐이고 허탕만 치고 돌아간 탐험대도 여럿이라고 한다. 뭔가를 숨기고 있는 뉘앙스를 감지한 나인하트는 플레이어에게 니키에게 직접 물어보고 오라고 지시한다.

2.4. [카로테] 대륙을 가로지르는 문[편집]


니키는 얘기를 하다 자신은 진짜 스릴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은연 중에 과시하고 플레이어는 어디선가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단 생각을 한다. 이후 니키는 진짜 카로테에 관심이 있다면 탐사 정도는 도와줄 수 있겠다고 하고 이리나는 나인하트에게 물어보지만 장거리 여행이 쉽지 않음을 알기에 쉽사리 동의를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캡틴 아켈론이 그건 걱정하지 말라며 끼어든다.

캡틴 아켈론은 아르크스 게이트로 한번에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며 보여준다. 이후, 카로테로 이동하는데 캡틴 아켈론은 그 탑이 지어진 것은 원래의 몸이 잠든 뒤로, 아켈론 자신도 태어나기 더 전의 일이라고 한다. 그곳에 있는것이 뭐가 있을지 조심하란 플레이어는 마음을 다 잡으며 카로테로 간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니키가 탑이 너무 높다고 말하고 이내 탑이 무너져 내리게 된다.

2.5. [카로테] 무너진 탑에 남은 것[편집]


건물 안이 충격으로 무너져서 실망할 찰나, 이리나가 전부 무너진건 아니라고 하며 모두 와서 확인을 해보라고 한다.


2.6. [카로테] 조각상, 첫 번째[편집]


그건 바로 이 충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건재한 석상이었다. 나인하트는 플레이어에게 느낀 점을 말해보라 하고 이에 플레이어는 석상에 접근하는데... 그 순간 빛이 번쩍이더니 어딘가로 보내진다.

이후 플레이어는 낯선 곳에서 눈을 뜨는데 그곳에서 파수꾼 산호들이 그릇이라고 하는걸 듣게 된다. 문 밖으로 나온 그릇은 실패작이라고 하며 공격하고 플레이어는 방어적 차원으로 해당 공간의 모든 파수꾼을 처치한다.

그리고 다시 똑같은 석상이 눈 앞에 나타났고 그곳으로 가자 석상에 균열이 생기더니 또다시 어디론가 전송되고 알수없는 이의 회상씬이 재생된다.

2.7. [카로테] 벽 위의 단서[편집]


석상은 영상 속에서 나왔던 그 사람이었다. 플레이어는 원래의 일행이 있는 곳으로 전송됐고 벽에 있는 벽화도 어느샌가 생겨있었다. 니키는 이걸 보고 어떻게 한거냐고 묻고 플레이어는 그간 겪은 일을 모두에게 털어놓는다.


2.8. [카로테] 대적자의 그릇[편집]


나인하트는 플레이어가 파수꾼에게 들은 그릇이라는 단어가 대적자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2.9. [카로테] 조각상, 두 번째[편집]


이후 다음층이 열리고 초롱아귀를 본 기억이 희미하게 나는 플레이어는 마저 이동하기로 한다. 그리고 다음층에서 두번째 석상이 나타났다. 이번에도 첫번째 석상과 모습이 똑같은 남자의 석상이었고 나인하트는 아티팩트일수도 있겠단 소리를 한다.


2.10. [카로테] 대적자, 그리고 실험[편집]


나인하트는 탑의 창시자는 이 탑이 무너질걸 알고있었고 최대한 빨리 탑의 상부에 도달할 수 있게 대비책을 세웠어야 한다고 추측한다. 바로 조각상을 통해서 말이다. 플레이어에게만 반응하여 상부까지 올라가게 된걸 안 나인하트는 물어볼게 있냐는 말을 하고 플레이어는 적당히 질문한다. 이후 벨이 둘이 대화만 하는게 답답했는지 그럴 시간에 다녀오라고 등을 떠밀고 석상에 손을 대 탑의 상부로 다시 이동한다.

이번에는 토끼와 닮은 파수꾼 감람이 플레이어를 기다라고 있었다. 역시 이번에도 실패작은 폐기한다며 덤벼오는 파수꾼들을 모조리 처치하게 되고 앞쪽에 석상이 나타나 이동하자 어딘가로 전송되며 탑의 창시자의 기억이 다시금 재생된다. 탑의 창시자는 바다의 밑바닥에서부터 탑을 쌓았고 놈들도 자신들을 능가하는 대적자를 만들었단게 두려웠단 말을 한다.

대적자를 만들어내는 실험 얘기를 모두 전해듣고 모두 제각각 추측하지만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때 플레이어는 캡틴 아켈론이 했던 말을 떠올린다. 단서도 없는 상황, 니키에게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하지만 그도 아는 바가 없었고 탑이 다시 공격받아 무너질 염려가 있었기에 모두 다음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2.11. [카로테] 조각상, 세 번째[편집]


세번째 석상이 나타났고 이번에도 파수꾼들을 모조리 쓰러뜨린 플레이어는 나타날때마다 강해지는것 뿐 아니라 지능도 같이 올라가는걸 알아챈다. 이때 한 파수꾼 금강이 다가와 실험을 거치지 않아도 대적자가 만들어질수 있는지 놀라워 하며 공격을 멈추고 문을 개방한다. 다시 한번 전송된 플레이어는 마지막으로 창시자의 기억을 들여다보게 된다. 창시자는 탑을 거의 만들었을 무렵, 감시자 칼로스의 공격을 받아 다시 추락했고 자신을 대신해서 탑을 열 사람을 찾는데 그게 바로 플레이어였다.

이후 완성된 탑에 플레이어가 전송되어 도착했고 플레이어는 탑이 사실은 한번 무너져 본 적이 있단걸 알리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2.12. [카로테] 완성된 탑[편집]


나인하트는 상황을 추론하는데 자신들이 가짜 그릇에게 이용 당한걸지도 모른다고 한다. 감시자와 가짜 대적자로 인해 혼란스럽고 위험한 상황.

이때 니키가 위로 가는 문이 나타난걸 확인하지만 의견 차이로 먼저 올라가버리고 모두 그를 뒤따라가게 된다.

2.13. [카로테] 재회[편집]


탑의 정상에서 대적자를 만드는 실험실을 발견하고 니키와 재회한다. 그는 플레이어를 누군가 찾고있다고 하며 하늘에서 곧 올거라는 소릴 한다. 그리고 감시자 칼로스가 카로테의 정상에서 나타났다. 칼로스는 자신을 만든 자들이 파수꾼을 만들었다고 하며 부정한 땅을 밟고 어떻게 올라온건지 궁금해한다. 플레이어가 이 곳? 이라고 묻자 칼로스는 자신이 지키고 있는 영감들의 실험실이라고 하며 자격이 있는 플레이어는 들어가도 되지만 니키는 카로테와 동일하여 안된다고 하며 돌아가라고 말한다.

표정이 어둡게 변한 니키는 자신의 몸을 실험실에서 나온것들로 만들어줬는데 너무 야박하다고 한다. 이에 나인하트가 해명하라고 하자 자신의 아버지가 이 탑을 만들었고 일행도 대적자의 그릇 중 하나라고 말한다. 알고보니 니키의 정체는 T-Boy였다. T-Boy는 칼로스를 해킹해 그를 폭주 시켰고 모험가는 진퇴양난에 놓이게 된다.


2.14. [카로테] 감시자, 칼로스[편집]


나인하트는 물러서기를 권하지만 벨은 싸우기를 고집했고 결국 이번에도 모두 힘을 합쳐 T-Boy의 방해를 뿌리치고 칼로스를 구하기로 한다. 전투가 끝난 후, 감시자 칼로스는 진정되지만 곧바로 탑이 무너지고 일행은 바닥으로 추락한다. 위험한 그 순간에 니키가 제른 다르모어가 처음부터 봉인석을 부술 생각이었다며 궁금하면 직접 오디움에 가보라고 말한다. 그 후, T-Boy는 모험가를 밀쳐 그를 대신해 심해로 추락하고[3] 플레이어는 레푸스에게 발견돼 구조된다.

실험실 오디움이 열렸고 플레이어는 레푸스와 함께 오디움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된다.


3. 평가[편집]


대체로 호평이다. 특히 바로 직전 업데이트에서 나온것이 테네브리스급, 또는 그보다 더한 망스토리인 개편된 모험가 스토리라서 비교되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여우 골짜기 등에서 거론된 위쪽 영감에 대한 중요한 떡밥들이 뿌려졌으며, 리버스 시티에서 있었던 T-boy의 재등장, 앵글러 컴퍼니에 관련된 떡밥들이 일부 회수되는 등 떡밥 회수율이 상당히 높았다. 또한 신의 도시 세르니움, 호텔 아르크스에서 플레이어가 곁다리에 지나지 않아 비판이 많았지만 카로테에서는 "대적자"라는 키워드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언급되면서 플레이어가 스토리의 중심으로 들어오게 된 점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이자 세냐와 T-boy를 만들어낸 "아버지"라는 존재가 다름 아닌 "불완전한 선대 대적자"라는 점은 스토리를 탐구하는 유저들도 예상치 못했던 커다란 반전이었다는 평이 많으며,[4][5] 적으로만 여겨졌던 앵글러 컴퍼니가 오히려 아군으로 들어올 가능성도 높아진지라 그란디스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에 매우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거란 예상이 더더욱 많아졌다.[6]

이 밖에도 새로운 연합에 대한 밑밥을 뿌려둔 것은 물론 카링, , 하인즈 등 자잘한 요소 또한 앞으로의 전개에 활용될 여지를 남겨두어 유저들의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는 평이 많다.

성우의 연기 또한 호평이다. 특히 T-boy의 추락씬에서 아버지에게 전화할때 T-boy가 감정에 휩쓸려서 크게 소리치는 것에서 성우의 연기력의 몰입도가 미친듯이 올라간다.

이전 테네브리스와 모험가 스토리의 낮은 퀄리티로 인한 실망감 때문에 스토리 팀을 새로 구성한 거 맞냐며 개발진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했지만, 카로테 스토리가 공개된 이후로는 "스토리 팀을 새로 구성한 게 맞았다"라며 평가가 뒤집히게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3:15:55에 나무위키 카로테/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크로 플레이 시 이 스펙터 군대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하이레프가 알베르라는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장면에서 직접적으로 사도 림보는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대신 존재가 암시 되었다.[2] 미하일 유저가 플레이를 하게 되면 바쁜 미하일(유저)를 대신해 나인하트가 직접 소울마스터 부대를 이끌었다는 스크립트가 등장한다.[3] 생사여부는 알 수 없다.[4] 이로 인해 블랙헤븐 쿠키 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가 봉인석을 흡수한 플레이어를 두고 "새로운 대적자"라고 발언한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5]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된 그릇이 된 플레이어와 기계로 된 몸을 가지고 인공적인 실험을 거쳤지만 그릇으로서 실패작 판정을 받은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이 서로 대비되는 점도 재밌는 요소다.[6] 다만 오디움 스토리를 기점으로 앵글러 컴퍼니의 전향은 요원하다. 무엇보다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인 아버지가 직접 제른 다르모어 사단을 중요한 고객님이라고 지칭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