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층간누수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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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층간누수 살인사건
발생일시
2023년 6월 14일 오후 9시 40분경
발생 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
유형
살인
관할
양천경찰서
사망
1명


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3년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층간누수 문제로 인해 위층 주민이 아래층 주민을 살해한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6월 14일 오후 9시 40분경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3층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정씨가 2층 거주자 7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뒤 A씨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이웃 주민의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화재를 20분만에 진화시키는데 성공하였지만 화재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에 칼이 찔린 흔적과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과 흉기를 토대로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였고, 이후 CCTV 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여 6월 18일 오전 12시 20분경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정씨를 체포하였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와 층간누수 문제로 갈등을 겪다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하였으며 피해자 유족 측은 정씨가 층간누수 관련 건에 대한 일방적인 가해자였으며,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으로 A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잘실질검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1심에서 정씨에게 사형을 구형하였으며, 11월 2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당우증 부장판사)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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