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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어린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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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의 어린이대공원에 대한 내용은 어린이대공원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에 위치한 어린이의 꿈과 희망,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복합문화체험공간.
개관 전 1977년부터 1979년까지 모금운동을 벌였다.[3]
이후 1979년 대구어린이회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1980년 11월 건립 공사에 착공하였다. 약 3년 간의 공사 끝에 1983년 10월 어린이회관을 준공하여 1983년 11월 개관하였다.
대구 어린이회관은 40여년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속 휴게 공간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등 각종 문제들로 인해 이용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2021년 4월부터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갈 것을 공지했으며 약 2년 간에 공사를 마치고 2023년 6월 대구어린이세상으로 재개관하였다.
2. 연혁[편집]
- 1977 ~ 1979 : 백만인 모금걷기 운동 목적사업채택
- 1979. 11. 19 : 대구어린이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 1980. 04. 01 : 공원시설결정(건설부 고시 제 112 호)
- 1980. 11. 11 : 어린이회관 건립공사 착공
- 1983. 10. 31 : 어린이회관 건립공사 준공
- 1983. 11. 15 : 어린이회관 개관
3. 시설[편집]
건물은 꿈누리관[4], 꾀꼬리극장이라고 불리는 별관이 끝이다. 나머지는 어린이교통랜드라고 하는 조그만한 트랙을 제외하고는 없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있지만,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이다 보니 같은 부지 안이라도 따로 운영하고 있고, 부지의 일부분은 또 대구과학고등학교가 쓰고 있어서, 서울의 어린이회관과 비교하면 비교적 작은 곳이다. 대구 출신 초등학생이라면 정말 지겹게 가보기 때문에 고학년쯤 되면 교사들도 알아서 견학하게 풀어놓는다.
3.1. 대구창의융합교육원[편집]
홈페이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한 때 과학관이라고, 어린이회관 내의 건물로 운영되었으나, 이후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 이관되어 분리 운영되고 있다. 연구원 본 건물과, 천체투영실과 입체상영실이 있는데, 상영실이라고 해봤자 같은 곳에서 상영하기 때문에 그냥 똑같은 건물이다. 보통 천체투영영상을 보여주고 난 뒤, 입체영상을 시청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천체투영실과 같이 쓰다보니 입체영상 볼 때는 목이 뿌사진다. 아니, 그 전부터 천체투영영상을 시청하는 것 때문에 목이 부러진다.
바로 앞에 있는 대구과학고등학교가 1988년 설립 될 시에알박기로 인해 학교 건물의 공사가 2년 넘게 지연되는 바람에 대구과학고등학교 1~2기들은 이 건물에 임시로 교실과 기숙사를 만들고서 세들어 살았다는 흑역사가 있다.
3.2. 야외시설[편집]
입구 지역에는 인공 폭포와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공원지역에는 F-86F세이버 전투기[5][6], 헬기인 H-19, 미카 5형 48호 증기기관차[7]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계단타고 올라가면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공원답게 놀이터같은 시설도 있다. 80년대 말에 설치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인조잔디 광장[8]이 있다. 90년대 말에는 나름 놀이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였는지 하늘자전거라든가 유령의 집같은 시설들도 100원에 입장 가능했으나 지금은 모두 철거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사용가능한 시설은 회관 바로 옆의 어린이 기차와 회전열차 뿐이다. 이 또한 사용료는 100원이다.
3.3. 꿈누리관[편집]
대부분 그냥 회관, 본관이라고 부르지만 원래 명칭은 꿈누리관.[9] 1층에는 동화적 분위기를 내는 시설들이며, 거울이나, 냄새 맞추기 같은 시설이 있다.[10] 정문에는 로봇이 있어, 움직이거나 말을 한다. 그 외에도 악어[11]라든가 거북이도 전시해 놓았다. 2층에는 90년대에는 나름 첨단 기술이었던 터치 스크린 기술을 이용한 시설이나,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다. 3층에는 유아들 대상의 놀이기구, 도서관[12], 소극장이 마련되어 있다. 회관 4층, 옥상에는 100원 넣고 몇 분간 사용할 수 있는 R/C카 시설이나 100원 넣고 할 수 있는 모형총 발사실[13], 100원 넣고 사용가능한 전망대 망원경 등이 있다. 박제전시실과 조개 전시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4층에서 더 올라가는 계단은 있지만 '전시실이 없다'는 표지판으로 막혀 있다.
3.4. 별관[편집]
대구 시민들은 그냥 꾀꼬리 극장이라고 부르지만 꾀꼬리 극장은 별관 내의 시설 이름이다. 하지만 별관의 대부분을 꾀꼬리 극장이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꾀꼬리 극장이라고 불러도 크게 문제는 없을 듯. 꾀꼬리 극장이 점유하지 않는 나머지 부분은 매점과 어린이 놀이방이 들어와 있다. 꾀꼬리 극장은 대구에서 음악회가 자주 열리는 소극장으로 유명하다.
3.5. 대구과학고등학교[편집]
어린이 회관 부지의 일부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전 떡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6. 대구어린이교통랜드[편집]
대구교육과학연구원과 동일한 별도 시설. 어린이들의 교통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4. 이용료[편집]
리모델링 이전까지는 무료 이용이었으나 리모델링 이후 민간위탁운영을 하여 이용료가 발행했고 시설사용료가 인상되었다.
입장요금: 1인 4,000원
프로그램 수강료 및 관람료: 1회 3만원 이하
시설 사용료
어린이 전용극장 대관료 1일(행사 목적): 1,040,000원[14]
5. 대중교통[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21:20:11에 나무위키 대구어린이세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 어린이회관 시절에는 무료였으나 리모델링 이후 민간위탁과정에서 이용료가 발행되었다.[2] 2023년 1월부터 3년 위탁[3] 당시 100만인 모금운동의 목적사업으로 어린이회관 건립이 채택됐다. 당시 대구시 인구가 약 160만이였다.[4] 舊 문화관이다.[5] 대구광역시 관내에서 F-86F가 전시된 또 다른 곳으로는 대구공군기지 정문이 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이 운영하는 남구의 낙동강전승기념관에는 F-86D가 전시되어 있다.[6] P-51머스탱 이후의 전투기로, 미국 최초의 제트엔진 전투기이며 초창기 제트엔진 시절이므로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한 제트전투기이다.[7] 대한민국 공군과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무상 대여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4년까지는 공군의 C-54 수송기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2005년에 대구공군기지로 옮겨진후 리모델링되어 면회실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C-54가 있었던 장소에는 어린이 교통랜드가 조성되어 있다.[8] 나름 최첨단 과학의 상징이었다.[9] 舊 문화관[10] 거울방 입구에 누가 봐도 미키 마우스인 조형물이 있다. 2층입구와 4층에도 있다.[11] 원래 악어가 2마리가 있었는데, 한마리는 수컷 팔공이 다른 한마리는 암컷 황금이였고, 이들은 1985년 어린이회관 개관 2주년때 태국에서 들여왔다. 이중 팔공이는 2000년대 중반쯤 피부병으로 사망했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황금이 또한 2015년 3월 식욕부진과 고령으로 사망했다.[12] 입구 옆에 각종 전투기 모형과 해군이 기증한 DD-917 대구함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13] 과녁에 달린 광센서가 총에서 나온 빛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사진촬영금지 안내문이 있는데, 플래시를 터뜨리면 과녁의 센서가 반응해 버리기 때문이다.[14] 기존 같은조건 220,000원에서 인상[15] 범물동 방향 한정, 역방향은 수성요양병원 정류장 승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