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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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관련 인물
3. 기타


1. 소개[편집]


  • 한국어: 얼큰 할머니
  • 일본어: オババ[1]
  • 영어: Nastina[2]

성우분이할머니와 같은 사카모토 치카, 한국판은 이선주

포켓몬스터의 등장인물로 분이할머니처럼 악역에 속한다.

19화(한국판 18화)에 등장한다. 와이코코(청푸르코) 섬 근처 하토바[3] 부두 산호 저지대에 관광도시를 건설하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얼큰할머니의 개발 방식이 주변 생태계 파괴도 서슴지 않는 전형적인 난개발로, 주변에 사는 왕눈해의 보금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왕눈해들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얼큰할머니의 도시 개발은 점점 난항을 겪고 있고, 급기야는 거액의 돈을 주는 조건으로 왕눈해 떼를 퇴치할 사람을 모집하기에 이른다. 한지우 일행은 이 제의를 거절하였고,[4]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가운데 로켓단이 이 제의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로켓단조차 도리어 왕눈해떼의 공격을 받아 실패하고, 이 과정에서 로켓단이 준비한 해파리 퇴치제가 바다에 쏟아져 왕눈해 한 마리가 거대 독파리로 진화해 다른 왕눈해들을 이끌고 도시로 상륙해 파괴행각으로 온통 쑥대밭으로 만드는 와중에도 얼큰할머니는 반성은 커녕 왕눈해들과 독파리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지우 일행과 그들의 포켓몬들이 간신히 독파리를 설득해 모두 바다로 돌려보내는 와중에도 얼큰할머니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독파리의 공격을 받아 하늘로 날아가더니 언제 돌아갔는지는 불명이지만 와이코코 해변에서 사촌분이할머니가 가게를 수리하고 있는 곳에 떨어진다.

말버릇은 '~얼큰.' 말 끝마다 분이가 아닌 얼큰을 붙인다는 것을 빼고는 분이할머니와 말버릇이 완전히 같다.

결론은 19화(한국판 18화)의 교훈은 돈에 눈이 멀면 악마가 되고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에 대한 내용도 지적하고 있다.

2. 관련 인물[편집]


  • 로켓단 삼인방 - 얼큰할머니의 지원군으로 잠시 활동했다.
  • 분이할머니 - 얼큰할머니의 사촌. 분이할머니와 똑같이 생겼고, 또한 성격도 얼큰할머니 뺨치는 개차반이다. 분이할머니를 먼저 본 사람이 얼큰할머니에게 "혹시 와이코코 해변의 분이할머니?"라고 물으면 버럭 화를 낸다.


3. 기타[편집]


남색 삼각 수영복만 입은 잘생긴 남비서들을 거느리고 있는데 갈색 장발남, 보라색 단발남, 초록 머리남, 장발 푸른머리남이 각각 오엽, 호일, 콜사, 그루샤로 재활용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특히 콜사의 경우 초록 머리남에 비해 심히 병약하게 생겨 보이는 듯한 외모까지 더해져서 검은 닌텐도 떡밥이 존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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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망구'라는 뜻이다. 분이할머니도 이 이름을 쓴다.[2] '몹시 더러운, 불결한'을 의미하는 Nasty에서[3] 하토바는 비둘기 깃털이라는 뜻이다. 더빙판에서는 갈매기 부두로 로컬라이징 되었다.[4] 최이슬이 유독 화를 내며 거절했다. 그도 그럴 것이 물 포켓몬 트레이너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