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어 테일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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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80px-Eder-portrait.jpg파일:필라스_에데어.png

종족초원족
직업전사, 도적, 검투가
출신지디어우드
배경농부
기본 능력치힘 16, 체질 16, 민첩 11,
통찰 12, 지능 10, 결의 13
Edér Teylecg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1편과 2편에서 동료로 나온다. 1편에서는 전사, 2편에서는 전사, 도적, 검투가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2. 육성[편집]


파일:attachment/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등장인물/eder.jpg
모든 스탯이 10 이상이라 받는 패널티도 없고 힘과 체력, 결의가 높다. 스탯이나 직업이나 등장 시점이나 탱커로 영입하기 딱 좋기 때문에 굳이 용병이나 플레이어를 탱커로 두지 않는다면 게임 끝까지 탱커로 활약하게 된다. 다만 전사라는 직업이 적극적인 전투원으로 키우기도 좋은 직업이고 스탯이 전투에 부적절하게 찍힌 것도 아니라서 공격형 전사로 키우고자 한다면 그렇게 키울 수도 있다. 즉, 방패를 들리고 방어 특성화를 찍어 메인 탱커로 쓰거나, 양손 무기를 들려서 딜탱으로 삼는 게 무난한 육성법.

2편에서는 전사, 도적, 검투가(전사 + 도적)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설템이 한손근접무기에 치중된 경향이 강한 2편의 특성상 무난한 성능으로 써먹을 수 있다.

1편과 2편 모두 합류할 때 본인의 갑옷인 '성자의 전쟁 갑옷'을 가지고 온다. 찌르기에 대한 방어감쇄가 늘어나고 굉장히 고급 옵션 중 하나인 행동불능 시 부활 옵션이 달려있는 굉장히 좋은 갑옷. 자신이 성자의 전쟁에 참전했을 때 입던 갑옷인 것으로 보인다.


3. 배경[편집]


확실한 건 내 인생은 이 세상이 내 세상에 쳐들어오면서 완전히 뒤바뀌었다는 거야.

에데어

디어우드의 길디드 베일 출신이다. 전쟁에 참여하기 전에는 평범한 농부였으며, 에오타스가 농부들에게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가족들과 함께 에오타스를 믿고 있었다. AI 2807년, 스스로를 에오타스의 화신이라 자처한 와이드웬이 디어우드의 해방을 명분으로 하여 레드세라스의 군대를 이끌고 디어우드를 침공한다. 이 전쟁은 훗날 성자의 전쟁이라 불리게 되었고, 전쟁 초기에는 디어우드의 에오타스 신도들도 와이드웬의 군대에 합류하기도 하였다. 에데어는 에오타스의 신도였지만 자기가 믿는 신이 자신의 고향을 침공할 리 없다고 생각하였기에, 고향을 지키기 위해 형, 워든과 함께 디어우드 군대에 입대하기로 마음먹는다.

와이드웬은 에본 두르의 다리에서 사망하였고, 성자의 전쟁은 디어우드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에데어는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함께 입대한 워든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고향 사람들은 진심으로 에데어를 환영해주었고[1] 워든의 죽음을 함께 애도한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해 디어우드에 에오타스와 에오타스의 신자들을 향한 증오가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전쟁 중에 레드세라스 군대에게 길을 열어준 콜드몬을 시작으로 하여, 디어우드 전체에 에오타스교 신도들을 향한 대대적인 숙청이 시작되었다. AI 2809년 영혼 없는 아이, 할로우본이 태어나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은 이 현상을 죽은 신 에오타스의 저주로 여겨 '와이드웬의 유산'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에데어는 디어우드군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별 탈 없었지만, 길디드 베일에는 워든이 레드세라스 군대에서 와이드웬을 위하여 싸웠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에데어의 귀향을 기뻐하고, 함게 워든을 애도해주던 고향 사람들이 에데어를 다른 눈초리로 보기 시작하였다.

이후 몇 년간 길디드 베일에는 에데어가 감당하기 어려운 변화가 일어난다. 에데어의 부모는 숙청을 피해 아디어 제국으로 피신하였으며, 에오타스에 대한 민심이 점점 나빠지자, 길디드 베일의 영주인 레드릭 7세는 에오타스 신전을 파괴하였고 이 과정중에 길디드 베일의 에오타스 신도들이 학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고향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에데어는 모든 걸 체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떠나지 않는다.

AI 2823년, 고향 사람들의 시선이 예전과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떠나지 못한 에데어는 한 모험가가 목메달린 시신의 영혼과 대화하는 것을 보게 된다. 모험가가 '주시자'라는 것을 알게 된 에데어는 워든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기 위해 마침내 고향을 떠나기로 마음먹게 되었고 주시자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편집]


개인 퀘스트는 전사한 에데어의 형 워든 테일러쉬의 과거를 밝히는 것으로 더 이상 길디드 베일에 남을 수 없게 된 에데어는 주시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차에 메어왈드를 통해 형의 죽음에 대한 내막을 파악하려고 한다. 그러나 에데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주시자는 다른 사람의 영혼의 기억 속에서 다른 사람의 영혼을 읽거나 그런 능력이 없을 뿐더러, 거기에 더하여 메어왈드는 미쳐있었고 결국 기록보관소의 기록을 찾기로 한다. 디파이언스 만에서의 평판이 영웅적 이상이 되면 퍼스트 파이어 구역의 공작관에 가서 기록 보관소의 공무원에게 전쟁 기록을 보여달라고 할 수 있다. 기록에 따르면 워든은 레드세라스 측의 병사로 싸우다 AI 2808년 마지베르노 18일 클리아반 릴락 유적의 세번째 전투에서 사망했다.

이 사실에 충격 받은 에데어는 주시자인 플레이어에게 형이 참전한 전쟁이 벌어졌던 곳으로 가서 영혼을 읽어 경위를 파악해 달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해당 장소를 찾아가서 유물을 찾아 영혼을 읽어보니 워든은 무슨 생각인지 디어우드에서 레드세라스로 방향을 전환하여 그 길로 와이드웬을 만나고 그의 후광을 봤으며 대화를 나눈 끝에 그대로 레드세라스군에 입대해버리고 결국 클리아반 릴락 유적에서 사망했다. 에데어는 이러한 사실에 혼란스러워한다. 오히려 에데어가 단순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워 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모태신앙의 영향이 크지만 기본적으로 에오타스 신앙이 지닌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신도들 신세가 개판이어도 믿음을 잃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항상 자신보다 뛰어나고 올바르다고 생각했던 형의 선택이 하필 자기가 적이라고 생각하고 싸웠던 와이드웬이었으므로, 자신의 판단 자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것이다. 다만 엔딩을 볼 때, 모험을 통해서 이를 극복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에데어의 개인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았다면 엔딩에서 에데어는 혼란스러워하다가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아디어 제국으로 건너가 부모님과 재회하고, 그곳에서 예전처럼 평범한 농부의 삶을 살게 된다. 개인 퀘스트를 완료하고 신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경우 두 가지 엔딩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신들이 만들어진 것을 알게되었음에도 에오타스 신앙 그 자체에 믿음을 회복하고 에오타스를 섬기는 지하 조직인 나이트 마켓에 가입, 고위직이 되어 굳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디어우드가 다시 에오타스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거나, 만들어진 신들에 대한 신앙을 저버리고는 디어포드에 정착하여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촌장이 된 뒤, 디어포드를 발전시켜 어렸을 적 에데어가 형과 뛰놀던 길디드 베일처럼 따스한 마을로 만들게 된다.


5.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전작의 엔딩에 따라 에오타스를 대하는 태도, 과거 회상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에데어가 사망한 세이브 파일을 연동시켰다면, 에데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AI 2828년, 캐드 누아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주시자에게 달려온다. 주시자의 영혼이 베라스의 영역에 가 있는 동안 디파이언트 호에서 주시자를 지키고 있다. 이후 에오타스를 쫒기 위해 다시 주시자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본작에서는 주인공을 따라다니다가 옛 애인의 아들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의 동료들 중에는 소탕하자 연애를 하게 될 수도 있다. 여기서 두 남녀의 연애가 흘러가는 방향은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전작에서 신들의 실체를 봤기 때문에, 그걸 모르는 채로 가운을 열렬하게 섬기는 조티가 적극적으로 대쉬해오자 난감해한다. 주인공이 에오타스와 결판을 본 이후에는 옛 애인의 아들에게 삼촌 역할을 해주게 된다. 로맨스 불가.


6. 기타[편집]



  • 동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사가니의 동료인 이투막에게 물려가면서까지 쓰다듬으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물과 비슷하면 다 좋은지 히라비아스까지 쓰다듬으려 한다. 2편에서도 이러한 성격이 반영되어, 에데어가 파티에 합류해 있을 때 동물을 잔혹하게 대하거나 하면 에데어의 호감도가 마구 깍여나간다.

[1] 에데어가 이 날을 회상하는데, 트럼벨은 그의 곡물 절반을 써서 커다란 벌꿀 케이크를 만들어주었으며, 아직까지도 가끔 꿈에 그 케이크가 나온다는 말을 한다. 덧붙여 말하길, 마치 최고로 아름다운 연인을 단 하룻밤 갖게 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랑 비슷하였다며 그 날의 환대를 그리워하는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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