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존스(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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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에디 존스
Eddie Jones

본명
에드워드 존스
Edward Jones
생년월일
1960년 1월 30일 (64세)
국적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출신지
파일:호주 국기.svg 번리
신체
164cm
포지션
후커
선수 경력
파일:호주 국기.svg 랜드윅 (1981~199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레스터 타이거즈 (1991~1992)
지도자
파일:호주 국기.svg 랜드윅 (1994 / 수석 코치)
파일:일본 국기.svg 도카이대학 (1995~1996 / 수석 코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41px-Logo_JRFU.svg.png 일본 (1996 / 수석 코치)
파일:일본 국기.svg 산토리 선골리앗 (1997 / 수석 코치)
파일:호주 국기.svg 브럼비스 (1998~2001 / 감독)
파일:Wallabies.png 호주 (2001~2005 / 감독)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사라센스 (2006 / 기술 고문)
파일:호주 국기.svg 퀸즐랜드 레즈 (2007 / 감독)
파일:South Africa national rugby union team(Springboks).png 남아공 (2007~2009 / 수석 코치)
파일:일본 국기.svg 산토리 선골리앗 (2009~2012 / 감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41px-Logo_JRFU.svg.png 일본 (2012~2015 / 감독)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스토머스 (2015)[1]
파일:잉글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로고.svg 잉글랜드 (2015~2022 / 감독)
파일:Wallabies.png 호주 (2023 / 감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41px-Logo_JRFU.svg.png 일본 (2024~ / 감독)

1. 개요
2. 지도 능력
3. 쇠퇴
4. 부활
5. 논란
6. 다시 일본으로
7. 명예
7.1. 선수 시절
7.2. 지도자 시절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호주의 전 럭비 선수이자 현직 럭비 감독. 일본계 호주인으로 호주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고, 말년을 레스터 타이거즈에서 잠깐 보내다 지도자로 전향했다.


2. 지도 능력[편집]


2010년대까지는 최고의 럭비 감독으로 꼽다. 가는 곳마다 성공가도를 달렸던 그의 국가대표팀 감독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다. 2007 럭비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브라이언 하바나는 에디 존스를 향해 "그는 천재적인 럭비 지능을 가졌다. 그 누구도 그와 견줄 수 없다"고 극찬했다.
2000년대 초 호주 대표팀 감독으로서 당시 잉글랜드-호주-뉴질랜드 3강 체제의 한 축을 이루며 2003 럭비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으며(다만 2005년 7연패를 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2010년대 초~중반 일본 대표팀 감독으로서 팀의 전력을 급상승 시켰으며 2015 럭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스프링복스에 34:32로 승리하며 국제 럭비 역사상 최대의 이변 중 하나를 일으켰다.[2].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럭비 감독 중 하나가 되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1년에 약 75만 파운드(12억원).
2015 월드컵은 일본에겐 더없이 기쁜 대회였던 반면 개최국인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으며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는데, 이때 에디 존스가 잉글랜드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발탁된다. 부임 직후 명장답게 팀을 환골탈태 시켰으며 승률은 7할대로 치솟았고 천적이었던 스프링복스도 연속으로 때려잡더니[3] 테스트 18연승으로 뉴질랜드와 공동 1위를 이루었고 2019 럭비 월드컵에서 전승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간다. 특히 4강전 올 블랙스와의 경기는 지금까지 잉글랜드가 보여줬던 경기 중 최고의 퍼포먼스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소름돋게 잘 짜여진 공방을 선보였다.


3. 쇠퇴[편집]


그러나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잉글랜드의 성적은 점차 하락한다. 단적으로 2021, 2022 식스 네이션스에서 2승 3패로 각각 5위와 3위에 머물렀고, 여름 및 가을 테스트 성적도 신통치 않았다. 팬들의 성화는 들끓었고, 2023 럭비 월드컵을 10개월 남겨둔 상태에서 위기를 느낀 럭비 풋볼 유니언은 결국 2022년 말 그를 전격 경질했다. 2015년부터 7년동안 자리를 지킨 잉글랜드 최장수 감독의 씁쓸한 말년이다.[4] 이에 대해 잉글랜드의 주장 오웬 패럴은 인터뷰를 통해 "매우 실망스럽다"라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4. 부활[편집]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에서 사임한 이후 몇 주만에 럭비 오스트레일리아가 자국 대표팀 감독을 에디 존스로 교체할 것임을 발표하며[5] 2023 럭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와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 팬들의 반응은 반반. 아무래도 잉글랜드 감독으로서 마지막 2년동안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니 미덥지 못하다는 반응도 있고, 지금 감독이 무능하기 때문에 차라리 에디 존스가 훨씬 낫다는 반응도 있다.
현재의 판세로 봤을 때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은 적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어서, 만약 만난다면 정말 재밌는 상황이 펼쳐질 듯.
과연 침체기에 빠진 호주 대표팀을 예전과 같이 세계를 호령하는 강팀으로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단 본인의 목표는 호주의 세 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리는 것이라고 취임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 결과에 상관 없이 대회가 끝나면 감독직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령 월러비스가 우승한다고 해도.

그러나...


5. 논란[편집]


취임 이후 2023 럭비 챔피언십 3전 전패, 블레디슬로 컵 패, 월드컵 준비 경기에서 프랑스에 패, 월드컵 조별리그 2승 2패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에디 존스에 관해 호주 내에서 참 말이 많은데, "다음 대회까지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입장과 "말년에 잉글랜드 말아먹더니 호주로 와선 여전히 자기 고집만 부리다가 대회를 그르쳤다", "구관(데이브 레니)이 명관이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물론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어리고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 모두 럭비 오스트레일리아를 한 마음으로 깐다
그리고 조별리그 탈락 직후 그가 감독직을 사임하고 일본 감독으로 재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1주일 뒤 그는 호주에 남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런데...

열흘 뒤 그는 감독직을 사임했다(...). 5년짜리 계약을 파기한 것. 이제 호주 럭비는 더더욱 끝을 알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게 되었다. 에디 존스의 거취에 대해선 떡밥이 많다. 제이미 조셉의 뒤를 이어 다시 일본으로 갈 것이라는 것, 그리고 사임하는 사이먼 라이왈루이의 후임자로 피지 감독이 될 것이라는 소문 등.

링크
월드컵 개막 직전 일본과의 감독직 면접을 비밀리에 진행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어 민심이 지하를 뚫고 내려가고 있다.


6. 다시 일본으로[편집]


결국 떡밥으로 남았던 일본 감독설이 12월 중순에 사실로 드러났다. 2015년 이후 9년만에 일본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것. 전임자 제이미 조셉도 훌륭한 감독이었기에, 일본 럭비 풋볼 협회의 선택이 어떻게 평가될지는 내년에 밝혀질 것이다.


7. 명예[편집]




7.1. 선수 시절[편집]


    • 1994 슈트 실드 우승 (랜드윅)


7.2. 지도자 시절[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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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2022-23 시즌 선수 명단
소속팀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후커
폴라우 파잉가아
Folau Fainga'a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후커
라클런 로너건
Lachlan Lonergan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후커
데이브 포레츠키
Dave Porecki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프롭
앨런 알라알라토아
Allan Alaalatoa

파일:멜버른 레벨스 로고.png
프롭
맷 기번
Matt Gibbon

파일:포스 럭비 로고.png
프롭
톰 로버트슨
Tom Robertson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프롭
제임스 슬리퍼
James Slipper

파일:멜버른 레벨스 로고.png
프롭
샘 탈라카이
Sam Talakai

파일:레즈 럭비 로고.png
프롭
타니엘라 투포우
Taniela Tupou
통가인[1]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닉 프로스트
Nick Frost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네드 해니건
Ned Hanigan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제드 할러웨이
Jed Holloway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케이디언 네빌
Cadeyrn Neville

파일:스타드 로셸레 로고.png

윌 스켈턴
Will Skelton
사모아인[2]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다시 스웨인
Darcy Swain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백 로우
랑기 글리슨
Langi Gleeson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백 로우
마이클 후퍼
Michael Hooper

파일:레즈 럭비 로고.png
백 로우
프레이저 맥라이트
Fraser McReight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백 로우
피트 사무
Pete Samu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백 로우
롭 발렌티니
Rob Valetini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스크럼하프
제이크 고든
Jake Gordon

파일:레즈 럭비 로고.png
스크럼하프
테이트 맥더멋
Tate McDermott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스크럼하프
닉 화이트
Nic White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플라이하프
벤 도널드슨
Ben Donaldson

파일:쿠보타 스피어스 로고.png
플라이하프
버나드 폴리
Bernard Foley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플라이하프
노아 롤레시오
Noah Lolesio
뉴질랜드 출신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센터
랄라카이 포케티
Lalakai Foketi
뉴질랜드 출신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센터
렌 이키타우
Len Ikitau

파일:레즈 럭비 로고.png
센터
헌터 파이사미
Hunter Paisami
사모아인[3]
파일:레즈 럭비 로고.png
센터
조던 페타이아
Jordan Petaia

파일:멜버른 레벨스 로고.png

앤드루 켈러웨이
Andrew Kellaway

파일:와라타스 럭비 로고.png

마크 나와카니타와세
Mark Nawaqanitawase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톰 라이트
Tom Wright

파일:브럼비스 로고.png
풀백
톰 뱅크스
Tom Banks

파일:레즈 럭비 로고.png
풀백
족 캠벨
Jock Campbell

파일:멜버른 레벨스 로고.png
풀백
리스 호지
Reece Hodge

구단 정보
감독: 에디 존스 (Eddie Jones)
홈 구장: -

[1] 출전 자격 : 호주 거주[2] 출전 자격 : 호주 거주[3] 출전 자격 : 호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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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명한지 8일만에 럭비 풋볼 유니언이 데려갔기 때문에 사실상 없던 경력이라고 보는게 맞다. 잉글랜드는 에디 존스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스토머스에 10만 파운드를 배상했다.[2] 우리나라가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에 승리한 것을 카잔의 기적이라고 하듯이 일본이 남아공을 이긴 것을 두고 브라이튼의 기적이라고 부르며 호주에서 영화화까지 되었다.[3] 그런데 이것은 이 당시 스프링복스 감독이었던 알리스터 코에치가 트롤 감독이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남아공이라는 황금함대를 갖고 있음에도 2016년에 이탈리아에게 18:20으로 지게 만들었던 사람이다.[4] 1997~2004년까지 감독직을 맡은 클라이브 우드워드 경과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최장수 감독이며 승률이 7할대인 유이한 감독, 그리고 럭비 월드컵 결승에 팀을 올려보냈다는 점까지[5] 2005년 호주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은지 17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