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쟈나이카(후지큐 하이랜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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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回転数世界一！ ぐるぐる回してええじゃないか！

세계 최다 총 회전 수! 빙글빙글 돌고 도는 에에쟈나이카 - 4차원 하이퍼코스터!

후지큐 하이랜드의 4차원 롤러코스터. 4대 절규 머신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후지야마와 함께 양대 기함급 롤러코스터이다. 일본어 뜻은 '좋지 아니한가'. 좋지 아니한가라는 뜻의 일본어는 '이이쟈나이카'인데, 이를 살짝 비튼 것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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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360도 회전하는 4차원식 롤러코스터로[2] 후지야마와 함께 후지큐 하이랜드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이다. 세계에서 2번째로 만들어졌으며, 일반적인 코크 스크류형 롤러코스터에 익숙한 사람도, 이 롤러코스터를 타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출발 후 첫 낙하를 위해 올라가는데, 뒤로 올라간다. 예사롭지 않은 출발 후에 만나는 것은 79m짜리 후지야마와 거의 차이 없는 76m라는 수직 드랍이며,[3] 이는 126km/h의 최대속력을 만들어 준다. 심지어 4차원 롤러코스터 답게 바닥도 없으며, 당연한 얘기겠지만 X²의 상위호환 버전이며, 운행 와중에는 본 레일-시트 회전용 레일 2중 시스템으로 탑승 의자의 14번 회전을 구현했으며, 이는 기네스 기록이다. 트랙을 지지하는 여러 구조물들은 본체와 가까운 거리에 커다란 모습으로 설계되어 마치 손발이 부딪힐 것 같은 공포감도 부여한다. 사람에 따라 에버랜드의 더블 락스핀을 한참 초과하는 엄청난 멀미는 덤이고, 14번 회전에 걸맞게 안전바가 3중이며 너무 튼튼한 나머지 회전시 온 몸을 두들겨맞는 듯한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한 번 타보고 다시는 안 탈 코스터라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열차는 1개 편성 당 3량으로 구성되어있으며[4], 가운데 좌석은 바닥이 있는 드라켄과 달리 에에쟈나이카는 아예 가운데에 좌석이 없어서 어느 자리에 앉든 다 바닥이 없는 플로어레스 트레인이다. 체인리프트 구간과 마지막 브레이크를 제외하고 밑이 그냥 허공이다.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좌석이 눕혀지면서 천천히 출발하는데, 이 때 열차가 뒤로 간다. 이후 출발하자마자 체인리프트 상승구간에 진입하는 데, 상승각도는 가파르진 않지만 옆에 시야가 그대로 뚫려 있어서 자신의 높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앞서 말했 듯이, 열차가 뒤로 가기 때문에 정상에 언제 도착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후지야마나 타카비샤와 달리 언제 낙하할지 알 수 없다는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상승구간이 제일 무섭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덜커덩거리는 체인 리프트 특유의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나기에 청각적인 심리적 공격도 심하다. 체인 리프트 속도도 느린 축에 속해 단 1분이나 기다려야지 정상에 도착한다.[5] 그리고 정상이 평평하지 않고 파여있기 때문에 열차가 잠깐 덜컹 한 뒤 멈추는 시간 없이 그대로 낙하한다. 특히 수직 하강과 동시에 좌석이 360도로 돌아가기 때문에 정말로 땅에 내리꽂치는 치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수직 낙하 다음엔 바로 거대한 루프가 이어지는 데, 여기서도 좌석이 360도 돌아간다. 이 때 좌석이 회전하면서 앞을 볼 수 있게 된다. 루프 구간에 이어서 바로 상승하며 속칭 꽈배기 구간이라 불리는 제로-G 트랙을 지난다. 이후, Fly To Lie라는 특수트랙이 연속으로 있는 데, 이때 도다시 좌석이 회전하면서 열차가 다시 뒤로 간다. Fly To Lie 사이에 낙하 구간이 껴 있으며, 이후 Fly To Lie가 끝난 뒤에는 바로 급브레이크 구간에 진입하며 주행은 끝이 난다.

3.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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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네스 세계기록

• 가장 빠른(126km/h) 4차원 롤러코스터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 가장 높은(76m) 4차원 롤러코스터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 2006년 건설 당시 롤러코스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회전 수(14회)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 누적 탑승객
• 2016년 5월 13일, 총누적 탑승객 6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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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외래어이기 때문에 카타카나로 쓰는 다른 롤러코스터와는 달리, 에에쟈나이카는 히라가나를 활용해서 일본 전통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로고에서 히라가나 え가 돌아가 있는게 특징. 당장 위의 이미지를 보면 타이틀과 로고의 え가 하나는 그대로, 다른 하나는 180도로 거꾸로 돌아가 있는게 보인다. 실제 롤러코스터 기구 진입로는 에도풍으로 꾸며져 있으며, 롤러코스터 탑승을 돕는 스태프들도 에도 시대 전통 복장을 하고 있다.

• 개장 당시에는 트랙이 빨간색이였으나 현재는 검은색으로 도색된 상태다.

• 2017년 7월 16일, 타이어 펑크 사고로 운행 중단 이후 2017년 7월 18일, 운행이 재개되었다.

• 키 125~200cm만 탈 수 있으나, 미취학 아동은 해당 키에 도달해도 중학생 이상 보호자를 동반해야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