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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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1. 디케
3.1.1. 위성 디아즈
3.2. 케넷인의 행성
3.3. 사드
3.3.1. 위성 뤼키드
3.3.2. 위성 마이오스
3.4. 물의 행성 루팔마
3.5. 대 자연의 행성 폴리비우스
3.6. 대 괴수의 행성 칼니살니
3.7. 우주의 먼지가 돼버린 행성 샬
3.8. 범죄율이 높은 행성 콘쟈
3.9. 야생혹성 사라
3.10. 비체
3.11. 두피스
4.1. 칸카바
5. 퍼플러 제국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행성의 목록과 그에 대한 설명.


2. 상세[편집]


현재까지 공개된 행성들 중, 태양계의 지구와 칸카바를 제외한 행성들은 전부 은하대제국 앙뜨와네트에 속해있는 속주들이다. 여러 행성들이 나왔지만 지금껏 그 행성들의 용도가 겹친 적은 없었다.

3. 은하대제국 앙뜨와네트[편집]



3.1. 디케[편집]


파일:행성_디케.jpg
유난히 법학자가 많아 매해 수많은 법학 서적과 논문이 제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앙뜨와네트 최고의 법 생산지이며, 이로 인해 법의 행성 디케라고 불리운다. 대법관과 영주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으며, 디케인들은 피부가 짙은 홍미빛이며 손가락이 3개이고, 더듬이도 있다. 최고의 법 생산지이지만 노예제도가 있다. 노예는 아무런 범죄경력이 없다는 조건 하에서 디케인과 가족관계를 맺음으로써 디케인의 신분을 얻을 수가 있다.


3.1.1. 위성 디아즈[편집]

파일:행성_디아즈(에이머).jpg
끔찍한 흉악범들만 모아서 관리하는 감옥 위성으로, 그곳을 감시하는 유닛이 있다. 그곳은 탈옥할 방법도 이유도 없는 생명이 말라버린 죽음의 땅이라고 한다. 여러 수용소가 있는데 그 중에서 레오트랑이 3 수용소에 갇혀 있었다. 범죄자들은 최소한의 물과 식량만으로 강제 노역에 동원되고 대부분이 자신의 형량을 채우지 못하고 죽어나간다. 그리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일 년에 한 번씩 살인이 허용되는 경기가 열리는데 이 경기에서 우승을 하면 백 년간 앙뜨와네뜨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조건 하에 가석방될 수가 있다.


3.2. 케넷인의 행성[편집]


디케와의 전쟁에서 패해, 인구 절반이 디케의 노예로 팔려갔다고 한다. 케넷인들은 큰 달걀처럼 생긴 몸체에 팔다리가 있고 육안으로는 구별이 안 되지만 허리가 있다. 대표적인 케넷인은 팜킨 진영의 포수인 레오트랑이다.


3.3. 사드[편집]


파일:행성_사드(에이머).jpg
약자에게 조금의 인정도 베풀지 않는 비정한 행성이다. 제도를 보면 우생학을 엄청 신봉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 원수는 총통. 민중의 지지를 얻어내 국가원수에 오르는 듯 하다.

행성민인 사드인들은 귀가 길고 눈이 땡그란 마족눈이며 피부색은 회색에 가깝다. 그리고 길고 검은 꼬리가 있다. 전반적으로는 귀와 꼬리, 피부색, 눈을 제외하면 인간과 외모가 그럭저럭 가까운 편이다. 다만 키는 큰 편으로 3m가 넘기는 신장을 지닐 수 있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200년.

이 사드에는 '유전자 등급법'에 의해 매년 많은 수의 아이들[1]이 위성으로 추방당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선진화된 문명의 혜택은 조금도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오브 재단이라는, 설립자의 이름을 딴 생물학 연구 재단이 있다. 겉보기에는 보통 연구 단체이지만 암암리에 불법 연구를 행하는 곳으로써 두가지 피코 머신을 개발한다.

하나는 퍼플러 드러그의 뇌침투 경로를 차단하는 머신 '퍼플러 디터A', 그리고 변이 유발 물질을 신경 한구석에 묶어 두는 '퍼플러 디터B'. 이것을 기반으로 우주의 패권을 다툴 세력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오브 재단의 설립자 닥터 오브는 팜킨이 목을 따라고 하는등 안좋은 관계로 추정되며 마음만 먹으면 뤼키드와 마이아스인의 사드 주민권 획득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사드의 호수에는 고르곤이라는 유선형 벌레가 서식한다고 한다.


3.3.1. 위성 뤼키드[편집]

사드의 위성으로 마이아스와 동일하게 유전자 등급법에 의해 사드인과는 차별 대우를 받는다. 그 예로 동등한 죄를 저질러도 사드인은 동물 학대법이 적용되며 이 재판을 빌미로 수많은 사드인들이 뤼키드로 넘어와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다.[2] 사람 죽인 게 동물 죽인거랑 똑같다니 얼마나 무서운 동네인가


3.3.2. 위성 마이오스[편집]

파일:행성_마이오스(에이머).jpg
사드의 또 다른 위성으로, 뤼키드처럼 사드에서 유전자 등급법으로 인해 추방당한 이들이 사는 곳이다. 시즌 1에서는 이런 배경 설정으로만 잠시 언급이 된 정도였으나,[3] 시즌 4에서 그 기원이 어느 정도 밝혀지게 되는데, 본래는 총통 파피루스가 범죄자들과 자신의 정권에 반대하는 지식인들을 가두는 거대한 수용소였다.[4]

3.4. 물의 행성 루팔마[편집]


물로 이뤄진 행성으로써 루팔마에서는 바다 복싱이 유행이라고 한다. 팜킨 부대에 있는 전투원 맛간이 바로 이 바다복싱의 챔피언. 맛간만 이런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루팔마 행성인들은 아가미가 달려 있지 않을까 한다. 또한 크기도 커서 3미터 30에 달한다.[5]


3.5. 대 자연의 행성 폴리비우스[편집]


이 행성에는 특이한 동물이 자라고 있는데 클렘스라는 동물이 있다. 이 동물은 번식 철이 되면 발정을 유도하는 특수한 초음파를 내보내서 암컷을 유혹한다. 그런데 암컷 클램스 말고 다른 동물이라 할지라도 그 초음파에 노출된 동물은 모두 짝짓기♡를 하고 싶어진다고... 중요한건 암컷 한정이라는 언급이 없다
그 외에 쉴케가 이 행성을 고향으로 두고있다. 쉴케가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귀여운 동물들도 많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아니면 역으로 못생긴 동물이 많아서 귀여운 동물을 찾는걸지도?
여담으로는 독안에 든 클램스 라는 속담이 존재한다. 쥐와 비슷한 종류인 듯 하다.


3.6. 대 괴수의 행성 칼니살니[편집]


앙뜨와네트 제국내에서 귀족으로 분류되는 강력한 종족들이 사는 행성으로써 칼니살니인들은 겉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혈중 알콜 농도가 일정수치를 넘으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시즌2 60화에서 드러난 것에 의하면 본모습인 거대 괴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성년을 기념하여 붉은 술잔을 비운다고 한다.

칼니살니식 농담이 존재한다.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를 하는 사람에게 '차라리 칼니살니인과 함께 술을 먹지'라는 농담을 던지는데 칼니살니인의 주사가 아주 더럽기 때문이라고 한다.

칼니살니인들의 괴수 모습은 개인별로 다르거나 지역별로 다른 것 같다. 칼니살니인이라 나온 시에나와 큐벡의 괴수형이 매우 차이가 난다.[6] 시에나는 여러 동물이 섞인 키메라같은 괴수형을 지녔지만 큐벡의 괴수형은 그냥 분홍색의 여우를 귀엽게 만들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공통점이라면 둘 다 괴수형일 때 얼굴이 귀엽게 생겼다.

3.7. 우주의 먼지가 돼버린 행성 샬[편집]


레테, 그리고 추측컨데 팜킨도 살고 있었을 것이라 예상되는 옛 행성. 앙뜨와네트 제국 역대 최악의 반역자로 이름이 찍힌 레테의 모성이었으니 배신의 대가로 행성자체가 분쇄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8. 범죄율이 높은 행성 콘쟈[편집]


시즌2 159화에 이름이 등장한 행성. 이성인 카리우스의 고향 행성으로 보인다. 대륙이 나뉘어져 있다고 언급되며, 카리우스를 비롯한 원주민들은 피부가 파란색이고 코가 화살코라고 한다. 그런데 대륙이 나뉘어진 것 만으로[7] 콘쟈인들은 범죄율이 높고 멍청한 열등종자라고 취급받는다. 그들에게는 법과 제도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단순 직업이나 노동만 배정된다고 한다. 바보 같게도 콘쟈인들 역시 이런 대접에 익숙해져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8] 이에 불만을 품은 카리우스가, 유년병들 훈련 때 다른 교관들을 전부 죽이고 남겨진 유년병들에게 서로 잡아먹게 하는 잔인한 실험을 자행해 유년병 대부분이 사망하고, 유일한 생존자인 코망은 미쳐서 식인종이 돼 버렸다.


3.9. 야생혹성 사라[편집]


팜킨이 첫 등장한 속주 행성이자 제일 먼저 (지구보다도 먼저) 등장한 행성. 팜킨이 붉은제복을 내려 놓고, 그의 귀 네개달린 전우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하였다.


3.10. 비체[편집]


파일:행성_비체(에이머).jpg
앙뜨와네뜨 제국 엘리트 요원을 선발하는 코세스 훈련소가 있는 행성. 콘쟈인들이 다수 주거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비체에서는 콘쟈인들은 하류층에 머물러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년생들을 모집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9]으로 코망만 남고 전멸한듯 하다. 정확히는 다른 공간에서도 한명, 혹은 소수의 아이들이 남아있었지만 공간이 열리면서 한개의 공간으로 통합되자 코망이 모든 이들을 죽이고 시에나의 손에 구출된 것으로 보인다.


3.11. 두피스[편집]


'두성' 이라 불리는 행성. 이 행성의 생명체들은 두성인 이라고 불리운다. 극소수의 두성인만 가능한 것이 소두화라고 하니, 대다수의 두성인들은 머리가 큰 것으로 보인다. 신체 구조상 눈썹 손질은 불가능하다고. 미의 기준, 칭찬의 기준은 머리 크기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망해가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퀸이라고 불리는 존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군주제 체제로 여겨지며, 퀸의 피를 이은것이 요산나라는 언급을 볼 때 모계 세습 구조인 것으로 생각된다.

오브 재단과는 우방이라고 한다.


4. 미카 연방[편집]



4.1. 칸카바[편집]


파일:행성_칸카바2(에이머).jpg
미카 연방에 소속된 비옥한 행성. 허나, 불미스러운 일로 벌어진 전쟁으로 인해 두 번이나 행성의 주인이 바뀐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카 연방 내에서는 저주받은 칸카바라고 불리운다.

본래의 칸카바 행성의 선주종족은 미카 연방 수뇌부의 필요에 의하여 생체 병기로 제작된 인공 종족, 비즐리안의 의하여 멸망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자리를 채운 행성의 두번째 주인인 비즐리안들 역시, 미카 연방에게 토사구팽을 당하여 멸망하고 만다.

이 두번째 주인이었던 비즐리안[10]들은 수뇌부의 계획에 의해 멸종되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미카 연방과 앙뜨와네뜨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패배하였기 때문이다.[11] 그리고 앙뜨와네뜨에서 칸카바까지 오는 우주 항로 방어선이 한두 개가 아니라고 한 것을 보아 미카 연방 외곽 지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현재 활동중인 반크는 3세대라고 한다. 2세대는 반크의 어머니인 보크나크이고, 1세대는 보크나크의 어머니 세대이자 비즐리안들에게 먹히기 전대(前代) 칸카바인들과 멸망하기 전부터 공존해왔다고 한다.[12] 즉 3대만에 망해버렸다는 것.
칸카바에는 조류로 보이는 '파파루'라는 초식동물이 존재한다. 공부 못하면 파파루가 잡아간다는 전설이 돌아다닌다. 근데 문제는 칸카바 내의 비즐리아인들은 식물...

4.2. 지구[편집]


엄밀히 말하면 미카 연방에 소속된 것은 아니고, 미카 연방의 세력권에 위치한 행성. 시즌 1 ~ 2의 주적으로 등장했던 팜킨미카 연방의 외곽 지역을 순찰하던 도중에 방해 전파에 당해 이곳에 불시착하게 되었고, 이로 계기로 에이머의 본편 스토리가 시작되게 된다.

참고로 팜킨은 지구의 주권을 차지한 생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자세한 내막은 시즌 3의 과거 회상편에서 밝혀지게 되는데, 지구에서 실종된 발킬머 일당의 행적을 찾아내고자 랜덤으로 파견된 정찰봇 피에드라 중 하나가 지구에 도착하게 되었고, 이를 물리친 레테 일행이 피에드라의 시스템을 조작해 거짓 신호를 보낸 결과였다.

5. 퍼플러 제국[편집]


과거 무시무시한 힘으로 우주 전쟁의 한 축을 담당했던 제국. 현재는 팜킨을 위시로 한 앙뜨와네트 제국에 의하여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퍼플러의 전사들은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특수한 약물을 사용해 여러 가지 형태로 신체를 강화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다른 강화제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엄청난 효능을 갖고 있었는데, 그들은 그 약물을 '퍼플러 드러그'라고 불렀다. 퍼플러 제국의 쇠망 후 그 약물을 탐내던 무수한 세력들이 달려들었지만, 모두가 미치거나 저능해졌다. 결국 그 약물을 제대로 사용하고 자아를 유지할 수 있던 건 퍼플러인들뿐이었던 것.

그러나 지나친 약물 남발과 의존성이 강해져 전쟁엔 쉽게 이긴 반면 그 만큼 세력이 커진 제국을 계속 유지할 그릇까지는 키우지 못해 결국 내부붕괴가 일어난 게 제국 멸망의 결정적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해당 약물의 위험성을 느낀 윗선이 금지를 시켰지만, 법의 바깥에서 암암리에 완전 변이체를 만드려는 노력과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팜킨의 심복이자 돌격대장인 쿠로는 이 제국 황실의 후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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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아이들은 유전자 등급법이 정해놓은 유전자 기준에서 사드에 머무르기에는 자격 미달이라고 판단되는 아이들일 가능성이 높다.[2] 그러니까 사드인들이 뤼키드인들을 상대로 살인이나 강간, 혹은 그에 준하는 중범죄를 저질러도 재판을 할 때 피고인 사드인들은 그저 동물 학대법이 적용되었을때의 형벌밖에 안 받는다고 보면 된다. 작중에서 사드의 동물 학대법에 의한 형벌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분명하나 작중에서 록히의 누나를 폭행(성폭행의 암시도 있다!)했던 사드인들에게 징역 몇 년 받는다는 언급조차 재판장이 안 한 걸 보면 사드의 동물 학대법에 의한 형벌은 끽해야 벌금 몇 푼 내는 선에서 끝나는 형벌일 확률이 높다.[3] 이름도 미묘하게 달랐는데, 시즌 1에서는 마이어스라고 소개했다.[4] 그리고, 이곳에서 모인 범죄자와 지식인들이 힘을 합쳐 훗날의 오브 재단을 세우게 된다.[5] 지구에서도 수중생물들이 육상생물보다 크기가 거대해지는 경우가 많다.[6] 큐벡은 칼니살니 북부 출신이라 나왔고 시에나는 칼니살니의 어디 지역 출신인지 불명.[7] 여타 행성들은 대륙이 하나인 것들이 대량으로 포진되어 있는 듯 하다.[8] 원래 지나치게 시궁창적인 사회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사람들이 체념, 무기력, 순응주의에 찌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후진사회가 지속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9] 이성인 카리우스의 말에 의하면 하층민으로 살아가는 그들에게 상류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은 다 막혔고 권력자들은 콘쟈인들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막아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정말 로 멍청하고 인내심이 없어서 하류에 머무는지 고심하였고, 결국 그들은 때묻지 않은 다른 종족의 아이들로 본성을 실험한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가 바로 코망의 과거 회상에 나오는 동족상잔. 불만족이 사람을 타락시키고, 불만족이 악의 불씨를 키운다는 것을 넷 상에 공개하며 카리우스의 등장은 끝난다. [10] 달콤한 열매로 동물을 꼬드겨 잡아먹는 식육 식물과, 타 생명체의 뇌세포를 이용해 지능을 합성하는 희귀 미생물을 바탕으로 미카연방의 유전자 공학 기술에 의해 태어난 반식물 지성체. 성장과정은 미성숙체 재뮤어, 재뮤어가 뇌를 먹고 변태를 한 비즐리안으로 나뉘어 진다. 참고로 뇌세포를 이용하고 뇌를 먹는다고는 하지만 뇌는 없다고 한다.[11] 모두 멸종 된 후, 단 한개체 반크만이 살아남았을때 알려진 사실이긴 하지만 사실 짜고 친 고스톱이라고 한다. 즉 미카연방이 길을 열어주었다는 것. 그런데 눈치 빠른 개체들은 대충 짐작 정도는 하고 있던 것 같다.[12] 전대 칸카바인들이 멸망하기 전 현대 칸카바인들에 대해 조사했던 내용을 보았다는 보크나크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