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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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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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선거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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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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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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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양평군과 함께 경기도에서 가장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명색이 시지만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억지로 시 승격 요건을 맞출 만큼 발전이 더뎠기 때문에, 과거 1980년대 이전 경기도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 그에 따라 여주에 터를 잡은 정치인들은 오래 터를 잡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10~13대까지 4선에 성공한 정동성, 14~17대까지 4선에 성공한 이규택이 있다. 정동성은 14대 총선에서 이규택에게 낙선했고 15대 총선에서도 역시 이규택에게 낙선후 숙환으로 1999년에 세상을 떠났고, 이규택은 이천과 선거구가 통합된 후에도 4선에 성공하였으나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고 친박연대로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천시의 인구 증가로 인해 이천시를 단독 선거구로 떼준 대신, 양평-가평과 한 선거구를 구성하면서 이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던 정병국이 4선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 정병국도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임기를 마쳤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여주시-양평군 일대 지역이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개통과 인접한 이천시의 팽창으로 인해 인구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인구 상한선인 28만명을 넘겨 가평군을 포천시에 떼어주고 여주시-양평군으로 선거구가 구성되었다. 선거 결과 정병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를 상대로 63.51%라는 득표율을 찍으면서 무난하게 5선에 성공했다.

이처럼 보수정당의 텃밭답게 전국적인 어떤 이슈에도 꿋꿋이 보수성향의 후보들이 당선되었던 지역인데, 20대 총선이 있은지 6개월 뒤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치 지형 변화의 조짐이 보였다.

그러나 탄핵 직후 열린 19대 대선에서 구도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홍준표가 21,581표, 33%의 표를 받아 문재인 후보를 1,107표, 1.7% 격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면서 경기도에서 5개[1]뿐인 홍준표의 승리 지역이 된 것이다. 물론 이전에 비해 보수정당 지지세가 크게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진보 세력에게 여주시민들은 마음을 열지 않았다.

두 후보간의 표 차이가 불과 1,107표로, 면 지역에서 조금만 더 선전했다면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었다. 포천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시내지역[2]에선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꺾었다. 시내 지역은 그래도 30% 중반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홍준표를 5.8% 격차로 따돌린 반면, 나머지 모든 시골 지역에서는 홍준표에게 패배했다.

그나마 가남읍에서 두 후보가 1.6% 차이로 박빙 승부를 벌였을 뿐, 모든 면에서는 18~26%에 그치면서 홍준표와 15~32%나 되는 매우 큰 격차로 패배했다. 홍준표 후보는 시내 지역에서 패배했지만 모든 면에서 40%를 넘기고, 그 중 금사면에서 51% 득표율을 올려 시골지역에 한해 경북에 준하는 민심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시장 선거의 경우에도 보수성향 정당의 후보가 계속해서 당선되고 있었으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시장이던 원경희 시장이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자유한국당의 이충우 후보와 보수층의 표를 갈라먹으면서 309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의 이항진 후보가 당선되었다.[3]

그러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충우 후보가 16,621표차 더블스코어 차이로 재선에 도전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항진 후보를 꺽으며 당선되어 다시 보수 텃밭으로 회귀하였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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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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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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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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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총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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