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노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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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8440a><tablebgcolor=#e8440a><width=20%><colcolor=#373a3c> 코칭스태프 ||<colbgcolor=#ffffff,#191919>
감독
석진욱
코치
윤여진 · 강영준 · 이두언 · 신선호
스태프
이승헌 · 김태광 · 오정대 · 남균탁 · 김윤진 · 이한영 ||
||<width=20%> 레프트 ||1 박승수 · 6 레오 · 8 차지환 · 9 김웅비 · 15 최홍석 · 21 윤길재 ||
||<width=20%> 라이트 ||4 조재성 · 12 전병선 ||
||<width=20%> 센터 ||11 박원빈 · 14 문지훈 · 16 진상헌 · 17 박창성 · 18 정성환 · 22 문채규 ||
||<width=20%> 세터 ||2 곽명우 · 5 권준형 · 20 강정민 ||
||<width=20%> 리베로 ||3 정성현
C
· 7 조국기 · 10 부용찬 · 19 한광호 ||
||<width=20%> 군입대 ||
2021년 입대
이민규 · 송명근 · 전진선 · 함동준 ||
||<-2><bgcolor=#ffffff,#1f2023> 다른 V-리그 남자부 팀 명단 보기 ||



오기노 마사지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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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마사지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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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금융그룹 읏맨 감독

Ansan OK Financial Group OKMAN

오기노 마사지
荻野(おぎの 正二(まさじ | Masaji Ogino

출생
1970년 1월 8일 (54세)
후쿠이현 후쿠이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신체
신장 197cm|체중 98kg
직업
배구 선수 (아웃사이드 히터 / 은퇴)
배구 감독
학력
후쿠이 고등학교 (졸업)
소속
선수
산토리 선버즈 (1988~2010)
감독
산토리 선버즈 (2010~2012, 2017~2019)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2023~ )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3. 국가대표 경력
3. 지도자 경력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배구 선수 출신 감독. 現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감독. 현역 시절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중학 시절은 야구부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키가 큰 것을 이유로 후쿠이 공업대학부속 후쿠이 고등학교에 추천 입학하여 배구를 시작하게 된다.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후쿠이현 출신 3년 선배 나카가이치 유이치를 잇는 선수였다.


2.2. 산토리 선버즈[편집]


고교 졸업후 산토리 선버즈에 입단해 2009년까지 쭉 산토리 선버즈에서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로, 1994년도, 1999년도, 2000년도, 2001년도, 2002년도, 2003년도, 2006년도의 7회 우승의 주역이었다.


해당 영상의 8번 선수가 오기노 마사지이다. 또한 3번 선수는 당시 일본팀 에이스 나카가이치 유이치. 11번 선수가 멀티플레이어였던 아오야마 시게루이다. 14번 선수가 오타케 히데유키이며, 현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소속인 오타케 잇세이의 아버지이다. 이 시기 오기노는 산토리에서는 에이스였지만 국가대표에서는 2옵션으로, 사이즈 대비 발은 느리지만 수비력은 좋은 편이라 아오야마와 함께 나카가이치의 수비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이 우선이었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일본 국가대표로서는 89년에 데뷔해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예선과 월드리그등 주요 무대에서 90년대 일본 국가대표 에이스 나카가이치 유이치의 대각에서 뛴 레프트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일본 공격수중에선 나카가이치에 이은 2순위 공격수지만, 발이 느린 탓에 한국전에서는 확실한 득점원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선수 시절에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을 수차례 상대해 지한파(知韓派)로 불렸다.


3. 지도자 경력[편집]



3.1. 산토리 선버즈 감독[편집]




3.2.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감독[편집]


2대 감독이었던 석진욱 감독의 뒤를 이어 3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같은 일본인인 아보 키요시(安保澄, 1970) 코치를 데려와 수석 코치로 기용했다. 아보 키요시 코치는 "우물 안 개구리 되기 싫으면, 해외로 나가라"고 주문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도 해외 진출을 권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수비, 경기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조했다.

일본은 국외경험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높은 레벨에서 배구를 하고 있고, 이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팀이 발전한다. 한국 선수들도 국외리그에 도전하라. 지금에 만족할지 미래를 볼지, 선수 스스로가 배구인으로서 생각할 문제. 한국팀이 70∼80% 연봉을 부담하는 대신 임대식으로 보내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6월 7일 기자회견통해 "수비와 더불어 공격수 전원의 파이프 참여"를 강조했다. 일본 배구의 강점인 수비에 중점을 둔 오기노 감독은 좋은 리시브를 선보였던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를 영입했다. 송희채의 수비력에 기대감을 품었다.


3.2.1. 2023-24 시즌[편집]


차지환은 오기노 감독의 지도를 받아, 블로킹과 수비는 하나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예전에는 블로킹, 수비 등 한 포지션에만 국한돼 생각했다면 이제 블로킹과 수비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훈련 중이다. 훈련을 하면서 매번 신선함을 느낀다. 이번 경기에서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공격력은 항상 자신있다" (차지환)


KOVO컵 4강전에서 파나소닉 팬서스를 상대했는데, 3:2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으며 취임 이후 두 달 만에 구단의 창단 첫 KOVO컵 우승을 가져왔다.

취약했던 블로킹과 수비, 리시브를 구단 전체적으로 많이 스텝업시킨 코칭 능력을 보여줬다. 물론 ok 특유의 유리한 상황에서의 대퍼행동으로 연속 점수를 내주는 상황은 여전하나 이전 시즌에 비하면 기량이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평. 오기노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보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하여(9월 4~19일), 나고야에서 제이텍트 스팅스 및 오사카에서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팀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해외 전지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시즌 초부터 "범실 없는 서브"를 내세우며 레오 제외 전원이 극단적으로 약한 목적타 서브를 구사하고 있다. 이는 상대가 받기 쉬워 점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현 배구 트렌드를 역행하는 플레이긴 하나 송명근, 조재성만큼의 서브파워를 낼 수 있는 스파이크서버가 없으므로 차라리 범실로 점수를 주는 것보다는 블로킹과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주전 중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선수가 하필 범실 많기로 유명한 차지환과 송희채인 것도 한몫 한 듯.[1] 기존 OK의 트레이드마크가 강서브였단 점을 생각하면 매우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범실은 적었지만 공격 패턴이 모두 막히고, 플로터 서브라 변수창출 기회가 적어 셧아웃 패배를 당한 삼성화재전 이후에는 송희채와 바야르사이한이 상황에 따라 강서브도 구사하는 중이다.

이후 레오 아포짓 기용의 저조한 성과와[2] 차지환의 장기 부상으로 현대전 플랜 b를 재빠르게 가동시켜 승리했다. 밀리던 경기 후반부 신호진의 리시빙 라이트 투입으로 공격의 활로가 뜷리고, 레오 역시 원 포지션으로 돌아가 공격하니 맘껏 날아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2라운드 후반부터 리시브가 흔들거리기 시작하더니, 3라운드 들어서는 리시브 라인이 무너지고 주포인 레오마저 컨디션이 들쑥날쑥 하는 와중에 국내 선수진들마저 부진하면서 라운드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오기노 감독이 추진하던 끈끈한 배구가 찾아보기 힘들어지면서 첫 위기를 맞았다.

4. 여담[편집]


  •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첫 외국인 감독이다. 또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로베르토 산틸리,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에 이어 남자부의 3번째 외국인 감독이며 V-리그 남자부 최초의 일본인 감독이기도 하다.[3]

  • OK금융그룹 구단에 부임 후, 본인을 감독님이 아니라 오기상(おぎさん)이라 부르도록 주문했다. (물억새 적)의 훈독이 오기(おぎ)다. 이름 荻野 正二(적야정이)에서 첫 한자 荻만을 취했다.


  • 울프독스 나고야 구단을 이끌었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2017~2020)과 인연이 있지 않으나 V.리그(일본) 무대에서 감독 대 감독으로서 지략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본인의 일본 무대 산토리 선버즈 2기(2017~2019)와 활동 시기가 겹쳤다. 그리고 대한항공과의 2023 KOVO컵 예선 2차전 경기에서 토미 틸리카이넨과 다시 한 번 대결을 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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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정도냐면 이들은 아예 플로터 자세로 때리고, 괜찮은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바야르사이한과 박승수조차도 서브 파워를 약하게 구사한다.[2]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공성 54%를 찍던 레오가 아포짓에서는 40%대 후반대의 공성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3] 여자부까지 합치면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을 맡았던 반다이라 마모루에 이어서 2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