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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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202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지명을 받았다.
2021-2022시즌 팀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 선수 생활[편집]
2.1.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편집]
경북사대부고 재학당시에도 제천산업고 정한용(現 대한항공)과 함께 고졸최대어 선수로 불리었다. 박승수가 고졸로 얼리드래프트 신청하느냐 대학에 가느냐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결국은 한양대학교로 진학하였다.
한양대학교 1학년부터 팀의 주전 윙스파이커를 맡아 맹활약하였다. 2학년때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2022시즌 신인드래프트에 2학년 마친후 얼리로 참가하게 되었다.
2.2.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시절[편집]
2.2.1. 2021-2022시즌[편집]
2021-22 V리그 1라운드 5순위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지명을 받았다.
10월 30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전에서 1세트 차지환의 교체 선수로 들어가 데뷔 첫 출장을 하였다. 2세트에도 선발로 들어와 4득점 공격성공률 66.67%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16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에서는 1세트 차지환의 교체로 들어가 2세트부터 주전 레프트로 뛰면서, 프로 데뷔 첫 서브 득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5세트 11-13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이자 주포인 러셀의 공격을 블로킹하면서 결정적인 득점을 만들어냈다.
차지환과 주전경쟁을 하고 있다. 차지환이 아무래도 프로경험이 있다보니 차지환이 먼저 선발로 나서고 차지환이 흔들릴때 투입되고 있다. 리시브는 차지환에 비해서는 안정적이다.
신인왕 경쟁자였던 우리카드의 센터 이상현이 하현용의 부상 회복 이후 출장을 못하여 박승수가 신인왕을 거머쥘것이라 생각했으나 갑자기 KB손해보험의 센터 양희준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다시 경쟁자가 생겼다.
3월 21일에 열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여 17득점에 공격성공률 75%를 기록하면서 데뷔후 최다득점과 함께 팀 3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2021-2022시즌 종료후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하면서, 팀 최초의 신인상 수상자가 되었[2]다. 그리고 2016-2017시즌 신인상 수상자 황택의를 제치고 남자부 최연소 신인상 수상자가 되었다. [3]
2.2.2. 2022-2023시즌[편집]
프로 2년차 시즌이다. 컵대회에서는 외국인선수 레오의 출전이 어려우므로 차지환과 함께 주전 레프트로 출장한다.
레오가 아포짓 스파이커로 포지션을 바꿈에 따라 차지환과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투입될 전망이다.
부상의 여파가 있는지 시즌초반에는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2라운드부터 점차 출전기회를 늘리고 있다. 주로 차지환이 흔들릴때마다 나오고 있다.
교체로 출장기회를 늘려가고 있던중에 주전 아포짓스파이커 조재성이 병역비리에 가담하면서 구단의 모든 활동에서 배제되면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이동한 레오의 자리를 대체하여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1일 새해 첫경기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서 1세트 초반에 서브에이스 2개를 성공시켰고, 26-27 듀스상황에서 서브에이스로 세트를 끝내는 점수를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1개를 더 추가하면서 데뷔 후 한경기 최다인 서브에이스 4개를 성공시켰다.
3. 국가대표[편집]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여러차례 국가대표에 뽑혀 활약하였다.
4. 기타[편집]
- 빠른년생을 적용하여 2001년생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다.
- 3학번 선배인 박창성과 같은팀에서 만나게 되었다.
- 부모님 모두 배구선수 출신이자 현재 배구 감독, 코치를 하고 계신다.[4] 그리고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 인물이며, 가족관계는 여동생(박승희) 양이 있다.
- 박승수 역시 청양초등학교 출신이고, 청양초 배구부 시절 당시 부모님이 감독, 코치님이셨는데 제일 많이 혼났다고 알려져있다.
- 롤모델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곽승석이다.
- 같은 팀 입단 동기인 강정민과는 02년생 동갑으로 생일이 보름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강정민은 유급을 해 고등학교 3학년에 본인은 대학교 2학년 때 프로에 데뷔했다.
- 데뷔 시즌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인 1번을 달고 신인왕까지 수상했는데, 2년차 시즌이었던 22-23시즌 도중에 원년부터 쭉 그 번호를 달아온 원클럽맨 창단 멤버가 전역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렸다. 결론적으로 학교폭력 논란을 일으키고 도망치듯 입대했던 탓인지[5] 원 주인이 굳이 번호에 욕심을 내지 않고 새롭게 77번을 달면서, 신인왕을 탄 좋은 기운이 담긴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조성찬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2] 상술한 양희준과 겨우 1표차였다. 박승수가 16표, 양희준이 15표.[3] 여담으로 같은 해 여자부 신인상인 이윤정은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이다.[4] 현재 청양초등학교 배구부 감독 박종석, 코치 박애경. 어머니 박애경은 실업시절 도로공사에서 선수로 뛴 경력이 있다.[5] 입대 자체는 20-21시즌 종료후로 예정되어있었다. 다만 사건이 터지며 시즌을 일찍 마무리했고, 모양새가 안 좋아졌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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