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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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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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영화부문 작품상
제38회
(2002년)


제39회
(2003년)


제40회
(2004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오아시스

태극기 휘날리며


파일:대한민국 영화대상 로고 (2).png
파일:대한민국 영화대상 트로피.png
최우수작품상


제1회
(2002년)


제2회
(2003년)



오아시스

살인의 추억



이창동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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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97 초록물고기 로고.png
파일:2000 박하사탕 로고.png
파일:2002 오아시스 로고.png
파일:2007 밀양 로고.png
파일:2010 시 로고.png
파일:2018 버닝 로고.png




오아시스 (2002)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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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감독
이창동
각본
이창동
기획
동방우
제작
동방우
출연
설경구, 문소리
촬영
최영택
편집
김현
미술
신점희
음악
이재진
의상
차선영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스트필름, CJ ENM MOVIE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년 8월 15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32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6,696,952
북미 박스오피스
$10,30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10만명 (서울 관객 537,068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수상내역
8. 흥행
9. 기타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제5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2002) 특별 감독상 수상작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전과자 청년(설경구)과 뇌성마비 장애인 여성(문소리)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초록물고기>와 <박하사탕(영화) >으로 크게 주목받은 소설가 출신의 이창동 감독명계남(이스트 필름) 제작 콤비의 3번째 작품으로, <박하사탕>의 주연 배우들과 제작팀이 다시 참여했다.

여담으로 안내상류승완설경구의 형제로 나온다.


2. 예고편[편집]



▲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종두(설경구 분)는 뺑소니 교통 사고로 형을 살다가 교도소에서 막 출소했다. 그 사이 이사를 가버린 가족들을 겨우 찾아가지만 가족들은 귀찮은 내색을 숨기지 않는다. 어느 날 별 생각 없이 피해자의 가족을 찾아간 종두는 마침 다들 이사가고 난 낡고 초라한 아파트 거실에 정물처럼 혼자 뎅그러니 남겨진 장애인 여자와 눈이 마주친다.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종두는 또다시 그녀를 찾아간다. 비루한 살림살이가 널려있는 여자의 아파트에서 종두는 여자를 상대로 혼란스러운 욕정을 느끼지만 여자는 두려움에 일그러진 몸짓을 한다. 종두는 여자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만져보고 싶었을 뿐이었다... 자괴감에 빠져 할일없이 시간을 죽이던 어느 밤, 잘못 걸린 듯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 속 주인공은 뜻밖에, 여자다.
공주(문소리 분)는 중증뇌성마비장애인이다. 오빠 부부가 이사가던 날, 비둘긴가 햇살인가 그 사이로 낯선 남자의 그림자가 보였다. 행동이 부자연스런 그녀가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방안에 걸린 오아시스 그림에 밤마다 어른거리는 그림자다. 그것은 창 밖 커다란 나무가 흔들리며 가로수에 비춰지는 것이지만 공주는 그림의 위치를 바꾸지도 나무를 어쩌지도 못한다. 어느 날 혼자있는 공주의 아파트에 남자가 들어온다. 공주는 남자를 본 것부터 그 남자가 자기의 몸을 만진 것, 아프게 한 것까지 온통 난생 처음인 것뿐이다. 남자가 사라지고 난 후 공주는 오아시스 그림과 밤과 혼자라는 사실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워졌다. 무슨 생각이 났던 것일까. 공주는 힘겹게 몸을 움직여 전화번호를 누른다.
종두와 공주는 비로소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남자인 종두와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공주가 그려나가는 사랑이란 어설프기 짝이 없다. 전화 통화를 시작하고 종두의 형이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데이트를 하기 시작하고 짜장면을 먹기도 하면서 둘은 서서히 감정을 교류해 나간다. 사랑 안에서 공주는 비장애인으로 걷고 웃고 말하며, 사랑 안에서 종두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가슴에 보듬는 듬직한 남자다. 둘은 오아시스 그림 앞에서 춤을 추고 사랑을 나누지만 운명은 때로 잔인하게 엇갈린다.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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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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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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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Lead actress Moon So-ri's stand out performance gives this harrowing film much of its power.

주연 여배우 문소리의 도드라지는 연기가 이 영화의 참혹한 내용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쉽지 않은 배역을 맡은 두 주연 배우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이 작품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소외된 인물들의 '독특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편견과 가식에 찬 세상에 작은 비판을 던져 주고 있다.[1]

제목인 '오아시스'는 여주인공문소리의 방 안에 걸려있는 초라한 매트 속 그림이며, 두 사람이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을 상징하고 있다. 자신을 강간하려고 했던 남자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설정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감독이 의도한 불편함이다. 사랑할 사람이라고는 강간하려 했던 남자밖에 없는[스포일러], 철저하게 타자화된 삶을 사는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현실을 비판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다만 장애인 당사자들 중 이에 불쾌하게 느끼는 이들이 많았으며 당장 배우인 문소리 부터 강하게 이를 반대하며 감독과 싸우기 까지 했다. 설경구 역시 이를 불편하게 느꼈다고.

이 장면과 연계되어 정성일이 작품 분석을 통해 맹비난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걸 본 이창동이 그날 강의를 휴강했던 사태는 아직도 업계의 전설로 구전되고 있다.



7. 수상내역[편집]


제29회 시애틀국제영화제
관객상 - 남우주연상 (설경구)
관객상 - 여우주연상 (문소리)
제3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이스트필름)
감독상 (이창동)
제5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남자배우상 (설경구)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문소리)
제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설경구)
각본상 (이창동)
제10회 춘사영화상
각본상 (이창동)
감독상 (이창동)
남우주연상 (설경구)
여우주연상 (문소리)
춘사대상 (이창동)
제5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신인배우상 (문소리)
은사자상(감독상) (이창동)
제2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문소리)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각본/ 각색상 (이창동)
감독상 (이창동)
남우주연상 (설경구)
신인여우상 (문소리)
여우주연상 (문소리)
최우수작품상 (이창동)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여[2] 대한민국 영화로는 세계 3대 영화제 최초 2개 부분 석권의 기록을 세웠다.


8. 흥행[편집]


개봉 당시 서울 관객 537,068명을 동원했다.


9. 기타[편집]


  • 영화 감독 션 베이커가 좋아하는 작품이다.
  • 음악 부분에 작곡가 이루마가 참여하였다.
  • 극 중 종두가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는 장현철의 '걸어서 하늘까지'이고,[3] 한공주가 종두 자신을 위해 불러주길 바래서 노래방에서 선곡한 노래는 안치환의 '내가 만일'이다.


10. 관련 문서[편집]




11. 외부 링크[편집]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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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김두식 교수는 그의 저서 <불편해도 괜찮아>에서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환상'이라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또다른 편견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장애인도 이 영화를 보고 '비참했고 눈물이 났다. 감독조차도 장애인을 '바보'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그는 장애인을 너무 모르면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스포일러] 그리고 아무 개연성도 없이 공주가 자기를 강간하려 한 종두를 부른 건 아니고, 돌봐주기로 한 집주인이 그녀가 방에서 보고있음에도 공주 집에 남자를 데려와 섹스를 하는 장면이 있다. 이를 통해 공주가 상대적 박탈감을 심하게 느꼈을 것을 추측할 수 있다.[2] 한 신경외과 의사는 저서에서 문소리의 연기가 워낙 출중하여 진짜로 뇌성마비가 있는 배우를 캐스팅한 줄 알았다고 했다.[3] MBC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의 주제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