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카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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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대표작


1. 개요[편집]


渡辺勝也
일본의 특촬물 전문 드라마, 영화 감독. 1965년 9월 20일 출생. (58세). 별명은 나베카츠.

대표작은 격주전대 카레인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염신전대 고온저.


2. 경력[편집]


전문학교 졸업 후 학교의 소개로 초신성 플래시맨에 인턴으로 들어갔으나 다른 조감독이 병에 걸려 돌아오지 않아 그대로 이어서 슈퍼 전대의 조감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학력이 부족했지만[1] 열정적인 모습을 본 스즈키 타케유키 프로듀서의 배려로 공룡전대 쥬레인저 11화로 26세의 젊은 나이로 에피소드 감독 데뷔했다.

자신의 스승은 나가이시 타카오이며 오우삼을 존경한다고 한다.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감독을 맡았으며 특히 전대 쪽에서 명작을 많이 만들었다. 메인 감독을 맡은 작품이 대부분 히트작이며 한때 전대 시리즈 극장판을 전담했다. 다른 작품도 다 좋아하지만 처음 한 일이라 전대 쪽에 애정이 더 깊다고 한다.


3. 특징[편집]


편집으로 속이는 기법이 많아 컷을 쪼개는 일이 많았던 특촬물업계에서 이시다 히데노리와 함께 롱테이크를 도입한 대표적인 감독으로 꼽힌다.

넓은 공간에서 회전하거나 질주하면서 싸우는 히어로, 자동차를 카메라가 계속 따라가면서 찍어서 현장감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것이 특기. 이러한 연출 특징은 그가 좋아한다는 여러 형사 드라마와 오우삼 감독의 영향으로 보인다. 특수전대 데카레인저는 아예 오우삼 영화 오마주(영웅본색 등)로 가득하다. 다만 오우삼과 달리 슬로우모션은 중요한 장면 아니면 잘 쓰지 않는다.

코미디 연출 실력도 뛰어나다. 그래서 대표작은 대부분 코미디.

닌자 연출에도 정평이 있는데 가면의 닌자 아카카게(특촬판)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닌자가 나오는 전대는 대부분 참가했다.

시라쿠라 신이치로 프로듀서는 "와타나베 팀이 만든 에피소드는 믿고 봐도 좋다." 라고 평했다.


4. 대표작[편집]


전부는 아니다. 굵은 글씨는 메인 감독, 파일럿 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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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토에이에서 특촬물 감독을 하려면 상당히 학력이 높아야 한다.[2]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만들면서 힘들고 우울증이 왔을 때 봤다가 "어 뭐야 이거 왜 이렇게 쩔어." 라는 생각을 했고 이후로 한동안 드문드문 보던 전대를 다시 챙겨보게 되었다고 한다.[3] 가면의 닌자 아카카게를 애호한다는 걸 토에이에게 알렸으며 원래 아바레인저의 파일럿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본인이 최종화까지 맡고 싶다고 강하게 희망해서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