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REMAKE PK

덤프버전 : r20161031

1. 개요
2. 스토리
3. 특징
3.1. 게임상의 특징
3.2. 난이도
3.3. 병종 초기화
3.4. 기타
3.4.1. 12간지
3.4.2. 의뢰
3.4.3. 참모조언
4. 주요 등장인물
4.1. 특수전직 조건
4.1.1. 일반 특수전직
4.1.2. 개신 전직
5. 기타 등장인물
5.1. 2주차 계승요소
5.1.1. 각성


1. 개요[편집]


AOM 카페의 하이델룬, 비가올까가 만든 모드. 원작은 운명 한글판으로(이 작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것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중상급자용 모드로 전체적인 전투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


2. 스토리[편집]


호로관까지는 대략 비슷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장각이 수호지 무장을 소환해 동탁을 멸망시킨다. 천인 주유는 누군가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전략을 세워나가고, 초인 장임또한 어떤 존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략을 세워나가는데.. 역사는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3. 특징[편집]



3.1. 게임상의 특징[편집]


내정 시스템이라는 다른 시스템에 보기 힘든 시스템이 있다. 무장격퇴나 의뢰, 징수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금전으로 여러가지 시설들을 발전시킬수 있으며 발전시킬때마다 그 시설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늘어난다. 특히 둔영같은 경우 금전과 군자금을 투자하면 최대 HP 및 능력치를 올려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노가다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노가다한다고 열매를 주는 것도 없고, 애초에 노가다 할 수 있는 난이도도 아니다)

또한 장이 시작할 때마다 신을 골라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신으로는 1장 말신 절영 -> 2장 용 -> 3장 양 테크트리가 있다.


3.2. 난이도[편집]


매우 어려운 편이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좌절하게 되는 스테이지4의 낙양성 전투는 이 모드에서 그렇게 어려운 전투가 아니다. 그냥 1라운드 보스라고 보는 게 옳다. 보통사람 기준으로도 쉬운 전투가 있긴 있지만 몇가지 전투에서는 뒷목잡게 되는 난이도인데, 보통 3장의 파서전투나 마지막전투인 장사성전투에서 뒷목잡게 된다. 그 외에는 초반에 여러 의뢰나 보상등을 차분히 받고 진행한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또한 2회차부터는 보물들도 많아지고 병종들이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즐길만한 난이도가 된다.

사실 대충 배치하면 엿먹는 템들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난이도가 매우 어렵게 느껴질수밖에 없긴 하다. 6격 공격의 파군사모, 구궁 공격의 진공서, 그냥 장임, 그냥 주유(...)등은 배치를 잘못한다면 순식간에 몰살당할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적군의 템창을 확인하면서 확실하게 주의하면서 천천히 진행해가면 깰 수 있을 것이다.


3.3. 병종 초기화[편집]


독주 플레이를 막기 위해서 1회차 마지막 전투 시점에서 조조와 레벨이 20정도 차이나는 친구들은 특수전직 했던게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원래 강했던 친구들은 보병으로 전직이 바뀌거나 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버리지 말고 잘 키우도록 하자(...)


3.4. 기타[편집]



3.4.1. 12간지[편집]


장 시작을 할때마다 12간지중 하나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혜택은 다음과 같다.

쥐: 매 전투 조조를 제외한 살아남은 아군 민첩 상승.
소: 매 전투 조조를 제외한 살아남은 아군 통솔 상승.
호랑이: 매 전투 조조를 제외한 살아남은 아군 무력 상승.
토끼: 매 전투 조조를 제외한 살아남은 아군 운 상승.
용: 매 전투 조조를 제외한 살아남은 아군 지력 상승.
뱀: 매전투 시작시 일정량의 금전 및 군자금 획득.
말: 전투 시작시 민첩의 열매 3개 획득. 민첩, 강행버프 유지. 몇몇 우군 조종 가능.
양: 장 시작시 보물 획득.
원숭이: 전투 시작시 열매 한세트 획득.
닭: 전투중 패기지속. 효과 발생시 완전회복의 열매 획득.
개: 장 시작시 특정 인물 병종 변경.
돼지: 장 시작시 회복아이템 지급. 조조를 제외한 살아남은 자 체력 상승.

등의 유용한 효과가 있다. 선택 팁을 주자면

1장에서 말신을 고를경우 1라운드 보스인 낙양성 전투를 쉽게 클리어 가능하며 이후 전개에서도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1장 난이도 하향패치라고 보면 된다.

2장에서 용신을 고를경우 책사들을 무퇴각시켜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하는 편이나, 어려운 전투에서 참모조언을 보기 위해서는 책사들의 지력이 어느 수준이 돼야되기 때문에 지금 고생하는 게 나중에 고생하는 것보다 10배 낫다. (물론 참모조언 없이도 클리어 할 수 있긴 있다. 어려울 뿐이지..)

3장에서 양신을 고를경우 초반 무기 선택과 관계없이 무조건 팔괘혼천의를 한벌 얻을 수 있다. 이게임 최강의 방어구중의 하나니 이렇게 얻어두면 아주 편한편.

또한 능력치 상승 계열은 무퇴각시 4씩 상승하는 것으로 저 특성상 아군이 많이 없는 1장에서 쓰는것은 손해이며, 2장에서도 퇴각의뢰가 많기 때문에 은근히 손해가 많지만 용신은 어쩔 수 없다.


3.4.2. 의뢰[편집]


내정소에서 술집에서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에는 난이도가 있으며 지옥난이도 의뢰는 정말 어려운 의뢰가 많은 편. 쉬운 전투라도 의뢰가 끼어들어가면 어려워 지는 경우가 많으나 보상이 빵빵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하게 될것이다.

단점이라면 의뢰 목록에서 대략적으로 보상을 알려주긴 하는데 무력 지력이 구체적으로 몇이나 오르는지, 대체 어떤 보물을 주는지 확인하려면 직접 의뢰를 깨야 한다는 것. 따라서 사실상 공략집을 보며 플레이하는 것이 강제된다.


3.4.3. 참모조언[편집]


특정 전투에서는 참모들이 출전하고 지력이 일정 수치 이상일 경우 참모조언이 발동되어 전투를 쉽게 만들어 준다. 특히 곽가의 도술버프 및 디버프와 가후의 화포 제거는 없으면 난이도가 두배씩 상승하기 때문에 자신이 실력이 좀 모자란다 싶으면 그냥 2장만은 용신 고르는 게 마음에 편할 것이다.


4. 주요 등장인물[편집]


굵은 글씨는 아군 장수

조조 : 본작의 주인공. 허실이라는 S급 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바퀴벌레처럼 안 죽는다. 허실은 적에게 들어오는 공격데미지를 자신의 공격범위안의 적과 반씩 나눠먹는 것으로 기본 병종 능력치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반룡창 같은 대몰우전 범위의 무기를 끼워놨을 경우 죽기도 힘들어진다. 책략에는 물론 반감이 없지만 패왕 클래스는 정신력도 높은 편이라 작정하고 세팅돼있는 적군이 아니라면 책략도 별로 아프지도 않다.

하후돈 : 조조 빠돌이. 맹장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특성은 자기보다 무력이 낮은 적에게 무조건 회심발동 및 회심 데미지 300%라는 좋은 뎀딜원이다. 또한 공격력 자동상승 버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데미지를 뽑는게 가능하다. 그런데 초반만 지나도 하후돈보다 무력이 높은 적이 수두룩빽빽한 데다가 각성을 위해서 능력저하 이벤트를 봐줘야 하기때문에 2회차 초반에는 조홍보다 약할수도 있다(...). (각성에 대해서는 밑에서 자세히 설명) 필살기는 맹공으로 적 전체 공격저하, 부동, 금책의 강력한 필살기로 조조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게 발동 조건이다. 1회차때는 잘 써먹을수 있는데 2회차때는 주유가 있을때 이 필살기가 발동될 경우 주유가 그대로 되돌려주기 때문에...

조홍 : 좌절왕. 병종 보병. 퇴각시 전능이 2씩 상승하고 레벨이 1상승하는 것만 보면 일견 괜찮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본 스텟이 전 50이다(...) 게다가 저 렙업 때문에 혼자서 레벨이 하늘을 찔러 적군들 레벨까지 올려버리는 트롤러가 되기도 한다. 도저히 일선에서 써먹을수 없는 수준이지만 회차 종료시 20퇴각 마다 병종이 바뀌며, 일정조건을 만족할시 패기돋는 병종인 초인으로 인생역전할수 있는 드라마의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서는 죽으면 전능이 2 떨어지면서 무한부활하는 근성을 보여준다. 전능이 2 떨어지는 게 개그지만 이 게임에서는 전능이 떨어지는 게 축복이라.. 하단의 각성을 참조.

조인 : 기병. 조건을 만족시 전차병으로 전직한다. 연환공격이라는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능력치가 후달려서 약한 편이지만 전차병으로 전직하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거치면 결과적으로 매우 강해지는 캐릭이다. 이동력이 5인 게 조금 안습. 하지만 특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잘 써먹게 될 것이다.

하후연 : 강행 매니아. 관도대전 이벤트 이후 궁기병에서 신궁으로 전직한다. 무반격 공격에 필중공격이라 매우 강력하며 이벤트도 빠방해서 능력치가 매우 높게 성장한다. 신궁이 될 경우 공격범위가 좀더 써먹기 편하게 바뀌며 여전히 무반격 공격이기 때문에 좋다. 파사선풍참(활인데 분전공격!)과 적로를 이용한 광역 디버프나 이광신궁(6번 연타 공격)과 적로를 이용해 한명만 집중적으로 병신만드는데 아주 유용한 캐릭. 청룡전포나 진공서를 조합하는것도 물론 강하지만 그런 식으로 써먹는 건 우금이 더 좋다.

순욱 : 클래스 참모. 특성은 매턴 정신력 상승과 날씨 무시 책략으로 심플하게 강하다. 1장에서 선택에 따라 순욱을 주술사로 만들지 곽가를 도인으로 만들지 선택할 수 있는데 곽가 도인은 상급자용이고 순욱 주술사는 초보자용. 주술사 전용책략 팔괘진이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초기상태에서는 순욱 주술사가 더 괜찮은 편이다. 전용책략 팔괘진은 범위가 안습하지만 적 체력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으로 깎은뒤 혼란상태에 걸리게 하는 매우 좋은 책략. 후반부에 다시 선택지로 곽가나 순욱의 둘중 하나를 사신병으로 만들수 있는데 이것도 매우 강력한 병종. 어찌됐건 주력이 될것이다.

순유 : 클래스 풍수사. 다른 개성넘치는 친구들에 비해서 조금 활약도 적고 특성도 매턴 상태회복이라는 소소한 것이라 조금 안습하다. 그래도 풍수사계는 소중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대승정이나 보급병으로 전직할 수 있는데 둘다 괜찮은 편. 대승정은 광역 버프와 디버프를 걸수 있고, 보급병은 조언의 광역 버전과 보급의 광역버전을 사용할수 있어서 좋다. (허나 둘 다 상태회복이 없어져버린단 건 제작진의 함정 수준) 보통 1회차에서는 대승정으로 썼다가 보급병으로 가는 트리를 사용한다.

정욱 : 클래스 참모. 순욱이 주술사나 사신병이 되지만 얘는 그런거 없이 참모.. 특성은 필중 책략으로 전방어 보조 90퍼센트의 어머니 없는 황금갑옷을 차고 나오는 적장들을 한방에 보내버리기 좋다. 후반부에 순유와 같이 보급병과 대승정 전직 선택지가 나오는데 보급병이 된다면 특성을 버린 것(...)이고 대승정이 된다면 디버프에서 조금 더 활약할수는 있지만 5회차 정도에서 개신을 써서 주술사로 바꾸는게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보통 참모로 계속 쓴다. 충분히 강력하긴 한데 화계책략밖에 없어서 눈 관련 지형에서는 아무것도 못할 때가 많은 게 아쉬운 캐릭터. 허나 주술사 되면 그런거 없다. 첨에는 콩라인 같은데 회차를 진행하다보면 순욱이 오히려 콩라인이 된다.

가후 : 클래스 환술사. 정욱이 순욱의 콩라인 같은 느낌이라면 가후는 곽가의 콩라인 같은 느낌. 하지만 특성이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잘 굴려먹을 수 있다. 특성이 2개인데 하나는 너무 사기라 시작하자마자 봉인되고 시작한다. 그리고 남은 특성은 포박데미지를 늘려주는것과 상태이상을 반사하는 것. 그렇기에 맞으면 열전이 떨어지는 장임을 상대할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맞아도 열전이 안떨어진다. 그리고 봉인된 특성은 반계인데 자신에게 날아오는 책략을 반사하는것. 이게 봉인이 풀리면 절대MP방어상태[1]에서 유일한 약점인 책략을 극복가능해지면서 혼자 무쌍을 찍는게 가능해진다. 그외에도 화포를 봉쇄하는 참모조언을 해주는 매우 훌륭한 인재.

곽가: 클래스 환술사. 후에 도인이나 사신병으로 전직할수 있다. 도인이 되면 평타 길이가 하나 늘어나고 혼란공격이 되며, 토석계 책략과 날씨변환 책략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신병의 경우 평타 범위가 대몰우전급이 되며 사신 책략과 포박:진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 도인의 경우 매우 좋은 편이지만 초반에는 주술사에 비해 굴리기 애매한편이고[2], 곽가는 어차피 책략모방 특성과 엠피 반으로 책략을 쓸수 있는것과, 지원공격과 비슷한 귀모 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3] 환술사 상태로도 충분히 강해서 순욱 주술사가 초보자에게는 더 추천된다. 게임상의 성능은 곽가가 없으면 거의 게임을 깰 수 없는 수준이며 참모조언에서도 가장 도움되는 도술을 걸어줘 팍팍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이 게임 필수장수다. 대신 그만큼 필요 지력이 엄청나게 높아서 다른 참모가 140일 때 참모조언이 발동된다면 곽가는 160부터 찍어주고 시작한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180...

서황: 클래스 용장. 무반격 공격과 사기저하 공격, 그리고 인도공격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초반에는 엄청 클것 같으나 의외로 신경 안써주면 잘 못큰다. 이게임이 초반에는 책사가 아니면 천대받는 경향이 좀 있는데다가 초반에 의뢰도 잘 없어서 출진을 잘 안시켜서.. 가장 큰 문제는 민첩성이 느려터졌단 것으로 특화를 어느정도 해주지 않으면 적 잡병도 쉽게 때리질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능력치 특화가 제대로 됐을 때에는 적당히 책략으로 지져준 뒤 반룡창으로 무쌍을 벌일 수 있는 강캐.

우금: 클래스 궁병. 전술조건 달성으로 사수로 전직할 수 있다. 사수가 될 경우 필중공격 + 방어저하 공격을 해 매우 유용해진다. 낙양성전투에서 파사선풍참을 얻었다면 이 녀석에게 끼워주는 순간 장르가 진우금무쌍으로 초반에 바뀐다. 그러나 필중코드 때문인지 후반가면 개나소나 간접공격 방어템인 사자방패를 끼고 나오고, 개나소나 체력보조+300%에 상태이상회복의 성왕갑옷을 끼고 있고오나라놈들이 돈이 좀 많나보다 너무 강하다보니 화살 조금 쏘는 걸로는 티도 안나는 친구들이 등장하는 시점에서는 조금 안습해진다. 게다가 의뢰도 거의 없고 이벤트도 많지 않은데다가 기본 스텟은 별로라 둔영과 열매빨로 키워야 하는게 조금 안습. 그럼에도 템만 세팅해주면 강하다는 것은 역으로 우금의 강함을 말해준다.(...)

이전: 클래스 보병. 초기 능력치는 안습한 편이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능력상승 이벤트를 지니고 있다. 보병임에도 방어력이 낮은편인데 이벤트를 봐도 잘 올라가진 않지만 대신 민첩과 무력등이 잘 성장하고, 특기인 신행덕분에 여러가지 슈퍼플레이를 보여줄수 있다. 이녀석이 모으는 춘화집 이벤트를 전부 감상하면 나중에 보물을 받거나 가후 반계의 봉인을 해제할 수 있다. 그러나...[4]

악진: 클래스 적병. 낙양성에서 악진이 특정 장수와 대화 후 전술조건을 충족할 시 투장으로 전직 가능하다. 투장으로 전직하면 민첩성이 높아지고 공격력도 강해지는 편이며, 공격저하 공격과 돌진 공격과 자유이동이 유용한 캐릭터. 그러나 능력치 상승 이벤트도 거의 없는데다가 의뢰도 호로관 하나뿐이다. 안습. 열매만 잘먹이고 둔영 능력치 효과를 잘 받으면 강해지긴 한다.

전위: 클래스 건장. 주변 아군이 공격을 받았을때 대신 맞아주는 호위라는 특기를 지니고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한 캐릭터. 흡혈공격에 반격재반격 특성이 있으므로 공격력을 올리면 생존력이 올라간다. 여러모로 유용하고 이벤트도 많지만 이벤트가 다 안습한게 좀.. 어찌됐건 거의 필수장수라 보면 된다.

장합: 적일땐 미친듯이 강하더니 아군이 되면 적일때 착용하던 보물들을 안 가지고 와서 안습해지는 친구. 돌기병으로 자유이동과 반격 재반격 공격 특성이 강력하고 책략 데미지 감소 특성이 좋은 편이지만 기본 피통 자체가 너무 낮은편이라 굴리기가 영.. 꾸준히 키워주고 의뢰를 봐주면 2회차 3회차 쯤에서는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됐건 사기보물인 파사선풍참을 착용할수 있기 때문에 레벨을 못 따라잡을 일은 잘 없다.

장료: 적일땐 미친듯이 강했지만 낙양성전투에서 장각에게 능력이 봉인당한다. 적일때는 위풍이라는 미친성능의 필살기가 있었는데 몰우전 범위로 HP 100으로 만드는 파워한 필살기(...). 낙양성에서 말신을 골랐다면 한번 조종하면서 써먹을 수 있는데 본래 쳐발리는 전투를 거의 쳐바르는 전투로 바꾼다. 그러나 낙양성 이후 엔딩까지 이 위풍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걸 볼일은 없었다.(...)
아군이 되면 물리데미지 반사와 상태 이상 반사덕분에 상급 고기방패로 써먹는다. 열전파괴공격도 반사하므로 장임이랑 놀아주기 좋다. 또한 HP가 감소하면 적의 책략치를 1로 낮추고 사기 하강을 걸고, 자신에게 패기를 걸고 체력을 회복하는 필살기도 있다. 그리고 책략 모방을 통해서 책략 뎀딜도 할수 있다.
...이것저것 붙어있지만 이말은 이도저도 아니란 소리도 된다. 적마도사 같은 느낌.. 하지만 열전 감소 이벤트가 있기때문에 각성시킬수 있어 결국은 에이스가 된다.

허저: 중강이♡라는 무반격공격특기를 가지고 있고 특기 이름을 보면 알수 있듯이 게이스럽다.(...) 클래스는 귀장으로 전체적으로 물살이지만 공격력이 가장 강력한 부대중 하나이며 HP 흡수도 가능해 키우면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이녀석 의뢰를 하는 것은 비추천. 왜냐면 후반부 이벤트를 통해 1회차부터 각성할수 있는 캐릭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각성후 1회차와 그 다음회차에서는 거의 치트키나 다름없는 수준의 능력치를 보여주나 레벨 관리를 안하면 공격력과 이동력등이 다운되는 전차병으로 다음회차에서 합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마의: 전술지휘를 특기로 가지고 있는 총사령관 병종의 사마의. 디버프계의 최강급 병종인 투승으로도 변경 가능하다.[5] 고급 책략을 가지고 있지만 마력상승 이벤트가 전무해 오자병법서가 없다면 쓰지도 못하는 안습(...)함을 보이지만 반대로 오자병법서가 있다면 굉장히 활약할 수 있다. 또한 전술지휘 특기 자체가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그냥 서있기만 해도 든든하다. 책사라지만 총사령관은 책사의 탈을 뒤집어쓴 그냥 무관 병종이기 때문에 그냥 앞에 대놓고 세워놔도 잘 안 죽는 위엄을 보여준다.

조휴: 클래스 정란. 2장 중반에 합류. 조가의 천리마라는 별명과 다르게 병종이 저러다보니 이동력이 처참하지만(2칸...) 정란 자체가 굉장히 좋은 병종이다. 파사선풍참, 청룡전포, 진공서 조합은 그야말로 사기 조합으로 사자방패나 금강갑옷 등을 입지 않은 적들을 학살할수 있는 미친듯한 파괴전차. 또한 준 데미지는 황금률 특성을 통해 군자금으로 환원시킬수 있어 앵벌이류의 최강자이기도 하다. 너무 폭렙할 가능성이 있는것 빼고는 매우 훌륭한 아군. 중반부 이후 합류 아군 중에서는 사마의와 함게 가장 도움이 될 것이다.

만총: 클래스 풍수사. 전직은.. 그딴거 없다! 하지만 이녀석은 13% 방어 무시 공격이 기본 특성에다가 원거리 공격 80퍼 감소라는 파워한 특성빨로 아군의 에이스로 활약가능. 뭐 그렇다 해도 13%로는 후반부에는 혼원검보다 못하지만 여전히 거지같은 피통많은 적장들을 상대로 방어무시 공격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조인과 일정 조건으로 혼원일체라는 필살기를 발동 가능하지만(방어무시 100%!!) 조건이 엄청나게 까다로운 데다가 2회차부터는 필살기 자체가 조금 잉여스럽기 때문에...

등애: 클래스 전차병. 기본특성이 조황비전.(특수공격을 방어) 이 조황비전은 무려 출전창 한 칸을 차지합니다 물리벽으로 써먹기 좋은 캐릭터로 상대적으로 잉여한 후반부 아군에서도 그나마 쓸만한 능력치의 아군이다. 특히 1회차에서는 장임을 봉쇄하기 딱좋은 아군. 그러나 2회차부터는 장임의 공격이 연타공격으로 바뀌기 때문에 장임의 파워한 연타공격을 버틸 수가 없고, 후반 가입 아군이라 둔영빨도 제대로 못받아 대개 버려지게 된다.(...) 4장이 나왔더라면 괜찮았으려나..

학소: 클래스 철갑병. 그냥 철갑병 특성의 파워한 방어력이 눈에 띄지만 어째 정작 체력은 약해빠졌고 이동력도 안습한데다가 공격력이 모자라고 둔영빨을 못받는다는 4박자가 겹치다보니 자연스럽게 버려지는 인물(...) 통솔만 적당히 특화시키면 적당히 벽으로도 운용 가능하겠지만 주유가 나오는 전투에서는 전술지휘 때문에 웬만큼 단단하지 않고서야 거의 소용이 없어서..

인삼군: 클래스 비장. 어떤 이벤트 이후 3장에서 가입하는데 무력 능력치가 심하게 열화되어 있는게 단점. 게다가 둔영 영향을 안받아서 안습하지만 비장이다보니까 조금만 특화해도 공격력은 강하긴 하다. 또한 위의 등애와 학소보다는 훨씬 상황이 나은게 그래도 이녀석은 2회차부터는 서주성부터 사용할수 있다. 열매를 먹이기라도 할수 있단말(...) 그냥 심심하면 키워보라고 던져주는 2회차용 떡밥같다. 근데 그런 주제에 후반에 이 녀석이 퇴각하면 패배하는 전투가 하나 있다. 대체 뭐땜시

조진: 클래스 권성. 1장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나왔었는데 그때 출전한 아군한테 맞고 바보가 돼버렸다.(...) 이후 바보로 가입했다가 이 상태에서 조건을 만족하면 조진으로 변신하는데 매번 각성시켜주는 것도 귀찮은 데다가 후반부 캐릭이라 역시 둔영빨도 못받아서 문제. 권성 클래스 자체가 괜찮은 편이라 1회차때는 벽으로 잘 굴려먹을 수 있을 것이다.

주유: 이 게임 최고의 난적 1. 클래스는 천인으로 문관계열이지만 미친듯한 방어력을 보유하고 HP도 매우 높다. 또한 홍련이라는 발동 범위 3마스에 피격범위 3마스의 미친 책략을 보유하고 있고 여기다가 혼란 옵션도 붙어있다. 또한 천명이라는 광범위 회귀도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사기 클래스. 혼원검을 끼고 중반부터는 지원공격을 날리는데 혼원검에는 방어무시에 필중 코드가 붙어있어서 조황비전이 아니면 막는 게 불가능하다. 또 특성으로 전술지휘: 극을 지니고 있는데 이것은 모드 좀 하는 사람들 중에게서 사기코드 취급 받는것 중 하나인 일치단결 특성을 맵 전체로 퍼센트수치도 높은데(20%) 맵 전체로 퍼트린 것이다.(...) 이 때문에 주유가 등장하는 전투는 주유가 분명 최종보스지만 주유를 먼저 안잡으면 게임이 풀리지를 않는다.
후반부에는 풍림화산이라고 적턴에 공격하고 아군턴에는 사라지는 짱치사한 전법을 사용하는데, 그대로 싸우면 생지옥을 맛보게 되지만 제작자의 의도인지 등장위치가 조조 동남쪽이라 이것을 이용하면 쉽게 몸빵할 수 있다. 또한 이 덕분에 아군 턴에는 전술지휘 극 효과를 받지 않아 조금 편해지는 면도 있다. 어찌됐건 요약하면 미친 클래스 1.(...) 2회차 부터는 아군이 필살기를 쓰거나 하면 금주를 발동해 되돌려 주거나 한다.

장임: 이 게임 최고의 난적 2. 클래스는 초인으로 기본코드로 1회 회귀가 있으며 주유가 문관계의 극이라면 장임은 무관계의 극이다. 또한 천명이라는 무기를 들고 있는데 이것에 맞으면 아군 장수의 열전이 2씩 까이는 미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1회차때는 몰우전 공격을 지니고 있고, 2회차부터는 연타공격으로 바뀐다. 1회차때는 몰우전 공격이지만 단타공격이기 때문에 등애나 조황비전으로 막기 쉽지만 2회차때는 장료나 가후 아니면 막기가 힘들다.(열전 파괴를 반사할 수 있다) 마령갑이란걸 입고 있어서 HP가 중반부에 도입하면 방어무시 공격이 아니면 거의 닳지도 않으며 근성이 지독한 수준이라 죽어도 몇 번씩 부활해대는 게 예사. 게다가 퇴각할때도 그냥 곱게 가지 않고 아군에게 전군혼란 세트같은걸 걸어주고 가서 죽이기도 어려운 녀석이다. 마지막 장사성 전투에서는 무한 부활을 해대고 2회차부터는 이녀석에게 혼란공격같은 짓을 하면 금주 카운트가 쌓이는데 이게 완성돼서 폭발하는 순간 라그나로크를 맛보게 된다(...)

제갈량: 유비군의 책사인데 그야말로 안습. 마왕 제갈량 등의 포스 그런 거 없고 그냥 흔한 주술사 클래스이다. 책략공격은 강한 편이지만 위의 주유와 비교하면.. 하늘은 왜 제갈량을 태어나게 하고 또 주유를 태어나게 했는가! 라고 외쳐야 할 지경(...)

여포: 비장. 초반에 일이 꼬여 유비군에 투신한다. 비장은 이동력이 매우 뛰어나고 HP가 높으며 공격력이 매우 강력한 클래스이나 최상위 병종중에서는 쪼끔.. 초인인 장임이나 천인인 주유에 비해 특색이 약한편. [6] 그러나 이녀석이 최후를 맞는 파서전투에서는 그야말로 미친듯한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이녀석이 강한 것도 강한 것이지만 송헌 등의 부하 장수가 구궁공격의 진공서를 끼고 있으면서 무한부활한다는 점에 있다.(...) 또한 장임이랑 같이 나와서 아군에게 멘붕을 선사하기 충분...

장각: 낙양전투에서 한번 싸워볼 수 있는 친구인데 거기서 매우 강력한 포스를 뿜는다. 화계기술 최상위 기술인 황천염의 정신나간 범위와 위력도 위력인데.. 사실 그딴건 별 상관없고 그냥 낙양성에서 수호지 무장을 떼로 소환하고 다물리치고 들어가면 파워하게 전부 허보를 걸어버리는게.. 1회차에서는 절대 못 잡고 2회차에서는 조홍이 20회 퇴각하고 전직해서 혼원검을 들 수 있다면 잡을 수 있다. 잡으면 이 게임 최고의 사기 보물 중 하나인 팔괘혼천의를 준다.


4.1. 특수전직 조건[편집]


전술 조건 등을 만족해서 전직하는 경우가 있고 개신을 사용해서만 전직할수 있는 루트가 있다.


4.1.1. 일반 특수전직[편집]


사수: 해당 인물 우금. 완성 구원전에서 전술조건을 달성하면 된다. 방어하강 공격과 파워한 범위, 필중공격의 삼박자가 완성된 초반 사기 클래스. 후반가면 개나소나 사자방패라 조금 빛이 바래지만 충분히 강력하다.

신궁: 해당 인물 하후연. 관도전투에서 군량고를 점령하면 전직하게 된다. 책략 강행 습득 및 공격 백발백중 코드 추가

전차병: 해당 인물 조인. 신야성 전투에서 이전의 보물찾기를 성공하면 전직한다(힌트가 전혀 없으므로 공략집 필수). 그냥 그저 그런 클래스지만 조인의 원래클래스가 기병이다 보니까..

주술사: 완성구원전을 클리어하고 순욱이 강해지는 걸 선택하면 주술사로 전직. 여러가지 원소계열 책략을 쓸 수 있으나 극으로 쓸 수 있는 건 풍계뿐이다. 보조책략도 쓸수 있지만 가끔 순유나 만총 등의 보급계가 전부 빠져버렸을때(파서전투) 빼고는 그냥 딜로만 써먹을 것이다. 매우 강력한 책략 위력이 매력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혼란을 거는 팔괘진도 매력적이다. 책략회피 백퍼센트고 뭐고 그냥 무조건 걸린다. HP도 반으로 깎는 사기기술. 2회차부터 장임한테 써보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도인: 완성구원전을 클리어하고 곽가가 강해지는걸 선택하면 도인으로 전직. 공격범위가 한칸 늘어나 안전하게 귀모를 넣을수 있고 평타에 혼란이 묻어나는것도 장점. 또한 날씨 변화 책략을 이용하여 화계 책략을 봉인할 수 있다.

제작자 왈 : 도인 곽가는 숙련자 용입니다. 도인 곽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명석한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도인 곽가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주술사 순욱보다 몇십배 강합니다.


4.1.2. 개신 전직[편집]


1회차 기준이다.

1장
조홍 권성

2장
하후돈 신장

3장
이전 공성병


5. 기타 등장인물[편집]




5.1. 2주차 계승요소[편집]




5.1.1. 각성[편집]



추가바람

[1] MP보조 방어 계열 템을 장착했는데 HP가 1이 됐면, 적에게 공격 받았을때 현재 HP 이상의 데미지는 절대로 받지 않아 MP만 조금 까이고 끝나게 된다. 허나 책략은 MP로 데미지가 안들어가고 HP로 직접 들어가서 죽어버린다.[2] 날씨변화 책략이 있는데 날씨변화를 할 mp가 안돼서 못쓴다.[3] 자신의 공격범위 안에 있는적을 아군이 공격하면 공격 책략을 발동할 수 있다. 허나 단점이라면 시스템상 문제인지 곽가가 행동하지도 않았을 때 이 지원책략이 발동할 경우 곽가의 턴은 끝난 것으로 처리되어버린다.[4] 3장 초반에 이벤트상 사망하게 된다. 춘화집 보상도 이전이 사망하고 나서 받게 되는 게 안습.[5] 변경 방법이 조금 특이한데, 출진하기 전 사마의와 대화를 해 전투마다 병종을 바꿀 수 있다.[6] 밸런스 때문인지 진공서(9칸공격)같은 걸 안끼고 있어서 더 약한 느낌도 있다. 조황비전 하나로 막아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