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드래곤즈 도그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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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워리어는, 육탄전에 특화된 견고한 체구와 적의 반격에도 움츠러들지 않는 완강함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키만 한 대검과 대형 망치 등의, 양손으로 다루는 무기를 호쾌하게 휘두른다.
적의 빈틈을 파악해서 최대한 힘을 끌어모은 후에 가하는 일격은, 전 직업을 통틀어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드래곤즈 도그마 2의 전사 계열 2차 직업.
2. 상세[편집]
양손무기 특유의 묵직한 손맛과 매우 강력한 딜링기를 보유해 플레이어에게 시프 다음 가장 인기있는
3. 연관 퀘스트[편집]
- 직업 개방 퀘스트
게임 초반 베른워스 왕성 진입시, 직업 길드로 가면 소서러와 함께 직업 목록에 올라와 있지만, 선택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대화를 끝내려고 하면 직업길드 주인이 워리어와 소서러는 선택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주는데, 이유는 직업 선택시 처음으로 지급되는 장비가 고블린들에게 강탈당해서라고 한다. 직후 무기점 주인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마을 서쪽 관문으로 나가 지도에 퀘스트표시를 찾아가면 '트레보 광산'이라는 고블린들이 모여사는 던전이 있다. 해당 던전을 구석구석 수색하며 장비상자들을 조사하다 보면 양손검과 장지팡이 하나씩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을 직업길드 마스터에게 가져다주면 워리어와 소서러를 선택할 수 있다.
- 마스터 스킬 퀘스트
스토리 극 초기에 발생하는 국경 감시대의 신병을 하피에게로 부터 구출하는 퀘스트를 클리어 한 후, 아무 한손검 3개를 미리 확보한 후, 메르베 마을 북서쪽의 월광화들이 잔뜩 핀 지역으로 가면 브렌이라는 이름의 국경 감시대 소속 수인족 워리어가 서있다. 그에게 말을 걸면 신병 양성에 필요한 무기가 필요하다고 하고, 그에게 미리 준비해 놓은 한손검들을 건네주면 고맙다고 하며 이번에는 제자가 필요하다고 부탁한다. 베른워스 귀로의 초석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한 어린 병사가 각성자의 제자를 자처하며 나서는데, 그때 그 대신 브렌을 소개시켜주면 그 병사는 브렌을 찾아간다. 이후 다시 브렌이 있는 위치로 가면, 대결을 벌이자고 하는데 규칙은 상대를 먼저 장외로 보내는 규칙이다. 브렌을 장외로 보내는데 성공하면 병사 한명이 현수교 쪽에 고블린이 나타났다며 다급하게 뛰어온다. 브렌과 그 병사를 따라가 현수교 쪽으로 가면 란델이라는 병사가 부상을 입은채 나오는데, 고블린 외에도 사이클롭스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한다. 란델은 사이클롭스의 눈을 쏘아 격퇴하는데 성공했으나 부상을 입었고, 사이클롭스가 다시 돌아오는것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브렌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고, 어쩌면 보직해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의 근무지에서 본인이 훈련시킨 병사가 부상을 입었다는 이유이다. 원래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나, 브렌은 수인족이라 상관들에게 멸시받고 있었기에 징계를 피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이후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브렌을 찾아가면 그의 예상대로 그는 보직해임을 당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가 각성자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도중, 사이클롭스가 침입하게 되고, 브렌을 도와 사이클롭스를 토벌하면 각성자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그리고 시간을 보낸 뒤 다시 그를 찾아가면 바탈과 베르문트의 국경에 있는 관문 역참 마을로 갈 예정이라고 하며 각성자에게 작별을 고하게 되는데, 이후 역참마을에서 바탈로 넘어가는 관문에서 바탈쪽으로 조금 진행하다 보면 길 좌측에 민가가 한 채 있는데, 그 민가로 들어가면 바탈의 병사로 재취업에 성공한 브렌을 만날 수 있으며, 이후 그와의 대화에서 마스터 스킬 퇴마검성참을 배우는 오의서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브렌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고, 어쩌면 보직해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의 근무지에서 본인이 훈련시킨 병사가 부상을 입었다는 이유이다. 원래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나, 브렌은 수인족이라 상관들에게 멸시받고 있었기에 징계를 피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이후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브렌을 찾아가면 그의 예상대로 그는 보직해임을 당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가 각성자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도중, 사이클롭스가 침입하게 되고, 브렌을 도와 사이클롭스를 토벌하면 각성자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그리고 시간을 보낸 뒤 다시 그를 찾아가면 바탈과 베르문트의 국경에 있는 관문 역참 마을로 갈 예정이라고 하며 각성자에게 작별을 고하게 되는데, 이후 역참마을에서 바탈로 넘어가는 관문에서 바탈쪽으로 조금 진행하다 보면 길 좌측에 민가가 한 채 있는데, 그 민가로 들어가면 바탈의 병사로 재취업에 성공한 브렌을 만날 수 있으며, 이후 그와의 대화에서 마스터 스킬 퇴마검성참을 배우는 오의서를 얻을 수 있다.
4. 스킬[편집]
4.1. 커스텀 스킬[편집]
4.1.1. 창천 베기[편집]
업그레이드 시 최대 차지 시의 위력이 올라간다. 워리어의 기본 기술이자, 다양한 공격기를 입맛대로 골라잡아갈 수 있는 워리어의 스킬들 중 필수를 하나만 꼽으라면 창천 베기는 반드시 들어간다. 제한적이지만 공중의 적도 약간은 대처가 가능하고, 차지 시간이 짧고, 대미지도 훌륭하며, 타점도 높아 보스전에서도 짤딜기로 많은 활약을 한다.
4.1.2. 지평 베기[편집]
창천베기와 마찬가지로 차지 시간이 짧고, 최대 차지 시 약간 전진하면서 한 바퀴를 더 도는 특성 덕분에 워리어가 약한 잡몹전을 커버해주는 스킬이다.
4.1.3. 우렁찬 외침[편집]
도발기이며, 파티에 파이터가 없을 경우, 아군을 보호해주는 역할이 목적이다. 각성자 보다는 폰이 워리어일때 채용하는 것이 좋다.
4.1.4. 전투신 찌르기[편집]
워리어의 기동기이며, 멀리 있는 적을 상대 할때 주로 사용된다. 메이지의 헤이스트를 받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4.1.5. 공무의 어깨[편집]
아군을 대형 몬스터의 위에 매달리게 하거나, 공중몹을 요격할 때 사용된다. 워리어는 공중 몹에 약하기 때문에 채용 가치는 고려해볼 만 하다.
4.1.6. 대하 천공[편집]
다른 스킬들에 비해 장점이 뚜렷하지 못하고, 이 게임은 잡기 모션동안 무적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비추천.
4.1.7. 투지 발휘[편집]
자가 상태이상 치유기. 파티에 메이지가 있으면 필수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메이지가 치유해주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상태 이상을 빨리 풀 수 있는것은 장점.
4.1.8. 마인 베기[편집]
호쾌하고 묵직한 모션의 세로베기. 차지 시간이 다른 스킬들에 비해 좀 길지만, 약점 부위에 제대로 꽂으면 꽤나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4.1.9. 대산사태[편집]
보스에게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이다. 창천 베기와 비슷하게 상승하여 공격하는 스킬이지만, 기절치가 더 높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4.1.10. 밀물 떨치기[편집]
반격기이자 가드 스킬이며, 최초 발동 시 몸이 빛나는 동안이 반격이고, 몸에서 빛이 사라지면 반격 판정이 사라지고, 가드 판정만 남게 된다. 느려터진 속도로 인해 공수전환이 쉽지 않은 워리어에게 좋은 반격기이다. 반격 판정 시간이 짧으므로 적의 움직임의 전조를 보고 바로 쓰는 것이 좋다.
4.1.11. 열풍참[편집]
제자리에서 연타하는 기술이며, 검의 속도가 빨라지는 타이밍이 은근 빡빡해서 추가 피니쉬를 맞추기 쉬운 편은 아니다.
4.1.12. 퇴마검성참(마스터 스킬)[편집]
워리어 마스터인 브렌 에게서 얻을 수 있는 마스터 스킬이다. 발동 시 모든 스태미나를 소모한다는 디메리트와, 차장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약점부분에 제대로 적중 시 보스의 피통을 순식간에 삭제시켜버리는 위력을 지녔다.
4.2. 일반 스킬[편집]
- 강체의 인내: 차지 공격 중, 적이 주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 즉각 공격: 차지 공격 발동 시, 차지가 완료된 순간에 공격을 가하면 위력이 증가한다.
- 신속 연계: 기세를 몰아 다음 '저며 베기'를 빠르게 구사한다.
- 쳐내기: 적의 공격에 맞춰 차지 공격을 적중시키면 공격을 받아넘길 수 있다. 대상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쉽다.
4.3. 어빌리티[편집]
- 정기 활성: 체력의 최대치가 늘어난다.
- 강인한 힘: 적에게 들러붙었을 때 뒤흔드는 힘이 상승한다.
- 방어 격파: 적의 가드 상태를 무너뜨리기 쉬어진다
- 충격 강화: 녹다운 능력이 상승한다
- 고통 경감: 대미지를 입었을 때 소실 게이지의 축적량이 감소한다.
5. 평가[편집]
5.1. 장점[편집]
모든 직업중에서 스턴치가 가장 높아 모든 적을 쉽게 그로기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저며베기라면 몰라도 웬만한 커스텀 스킬을 사용하면 잘 튕기지도 않는다. 마스터 스킬인 퇴마검성참은 약점에 맞추면 매직 아쳐를 제외하면 한방 데미지를 따라올 직업이 없다. 기술 단 한 번에 동레벨대 보스의 HP가 몇 줄이 사라져 있을 정도. 드레이크 기준으로 다운되었을떄 약점인 심장을 공격하면 순식간에 2줄 이상도 삭제시켜버린다. 또한 풀차지 창천베기가 타점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대형몹의 약점을 공격하기에도 매우 유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강인도와 내구도이다. 차징 중에는 웬만하면 자세가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차징 중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일반 스킬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튼튼하기도 하다. 그때문에 숙련되면 몹의 공격에 맞춰 차징 공격으로 패링시키는 플레이를 수련하는데도 용이하다. 심지어 차징 중이 아니라도 무기를 들고 있을 때에는 웬만한 강력한 일격이 아니면 움찔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후술할 드워벤 강화를 마치면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자신은 일격으로 적을 쉽게 그로기에 빠트리는 직업이 된다.
5.2. 단점[편집]
당연하겠지만 모든 직업 중 가장 느리다. 이 게임의 잡몹들은 히트앤런을 하면서 민첩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 결정적으로 워리어는 대공기가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정말 자주 등장하는 하피류 몬스터들을 잡기가 매우 힘든지라 소형 전투에선 좀 더 유연한 상황대처 능력을 가진 파이터가 더 유리하다. 그 외 일반 소형 몬스터들도 뒤따라가며 차징만 하다가 결국 폰이 다 잡아주는 그림이 자주 그려지기 때문에 필드 탐험시 은근히 답답할 수 있다.
그리고 직업 랭크가 낮은 초반에는 상당히 힘들다. 실제로 출시 극 초기에 각 직업들에 대한 연구가 아직 많이 이뤄지지 않았을때 즈음에는 워리어에 대한 평가가 정말 좋지 않았는데 랭크가 낮은 초반에는 아직 스킬들이 업그레이드 전이라 범위, 대미지 모든게 다 애매한데 공속까지 느려터졌기 때문. 이후 워리어로 최대 랭크를 찍은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며 평가가 개선 된 편이다. 이 때문에 워리어는 직업 랭크가 올라 점점 스킬들이 업그레이드 되서 성능이 좋아지고, 유용한 스킬들을 많이 배우는 때가 되어야 빛을 발하는 직업이다.
6. 추천 빌드[편집]
워리어는 9랭크 기준으로 취향대로 골라잡기 좋은 스킬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필수 스킬을 하나만 꼽자면 그나마의 대공 능력이 있는데다 차징도 빠르고 위력과 경직력 모두 강력하고 타점마저 훌륭한 창천 베기다. 창천 베기는 잡몹전과 보스전을 가리지 않고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필수 채용하는것이 좋다. 이에 따라 스킬의 스테미나 소모량을 줄여주는 용혈정 스킬강화는 가장 자주쓰는 스킬인 창천베기가 가장 좋다.
그 외 선택 스킬로는 마찬가지로 차징이 빠르고, 풀차징시 범위가 넓어 기동력이 빠른 잡몹들도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 '지평 베기'가 있다. 풀차징 기준으로 파이터의 둥근달 베기와 비슷한 메커니즘을 지녔는데, 제자리에서 한번 회전 후, 살짝 전진하며 한바퀴를 더 돌기 때문에 잡몹 청소에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풀차징시 매우 강력한 일격을 내리꽂는 '마인 베기'도 채용해 볼 만 하지만, '마인 베기'는 차징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그 외에 유틸기는 파티에 메이지가 없다면 기절같은 상태이상을 자체적으로 극복해내는 '투지 발휘', 역시나 파티에 도발 담당인 파이터가 없다면 파티를 보호해주는 도발 스킬 '우렁찬 외침'은 지평베기와 콤보로 사용하기 좋다. 그리고 카운터와 가드 용도로 사용하는 '밀물 떨치기'와 기동성 확보용 스킬인 '전투신 찌르기'도 고려해볼 수 있다.
마스터 스킬인 퇴마검성참은 대형몹 피니쉬 용으로 거의 필수로 가져가는 수준인데, 스테미나를 모두 소모하지만, 다운되어있는 대형몹의 약점에 내리꽂으면 순식간에 피통을 줄단위로 순삭시켜버리는 강력한 한방 대미지를 자랑한다. 다운되어있는 상태가 아닐 때 그냥 다리에다 꽂아도 한 줄 정도는 가져갈 수 있다.
직업 액션인 숄더 차징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숄더 차징은 강인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CC기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 이상 웬만한 대형 몬스터의 공격도 버티며 반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이밍 맞게 숄더 차징과 공격 버튼을 번갈아가면서 누르면 빠른 평타 연계도 가능하다.
어빌리티 세팅은 파이터에게서 물리방어력을 올려주는 공격감내와 자신의 어그로를 증가시키는 시선탈취를 가져오고, 소생자 에게서 커스텀 스킬 사용 시 스테미나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쾌적한 움직임을 가져오고, 나머지 하나는 초반에는 시프에게서 맹격을 가져오는 것이 좋고, 맹격없이 공격력이 1000이 넘어간다면 고정적으로 물리공격력 30을 올려주는 맹격의 효율은 높아봐야 3%가 고작이므로, 파이터에게서 소지 무게를 올려주는 근력강화 등 다른 어빌리티를 가져오는것이 더 좋다. 나머지 2칸은 워리어의 어빌리티인 정기활성과 고통경감이 추천되는데, 정기활성은 깡체력을 올려주는 좋은 어빌리티 이고, 고통경감은 적의 공격을 버티며 싸우는 워리어의 체력 최대치가 줄어두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에 채용하것이 좋다.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 모두 드워벤 강화가 베스트이다. 드워벤 강화는 바크바탈 직업길드 옆에 위치한 브록크의 공방에서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강화할 수 있고, 해당 퀘스트는 베른워스 성 정원에 있는 어느 병사에게서 베른워스 왕의 즉위식에 사용하는 보검의 수리를 의뢰받는 퀘스트에서 부터 시작한다. 드워벤 강화는 모두 녹다운 관련 능력치가 상승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무기는 녹다운 능력, 방어구는 녹다운 내성을 올려준다. 녹다운 능력이 높으면 적이 좀더 그로기에 빠지기 쉽고, 녹다운 내성이 높으면 그만큼 적의 공격을 잘 버틴다. 모든 방어구를 드워벤 강화를 완료하면 숄더태클을 타이밍에 맞게 사용하면 대형몹의 지진 유발 패턴에도 쓰러지지 않는 강인도를 자랑하는데 공격속도가 느려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딜을 하는 워리어에게 아주 필요한 능력치이다. 그리고 반지는 녹다운 능력을 올려주는 압도의 반지를 쌍으로 끼워주는 것이 좋다.
7. 기타[편집]
- 전작에서는 다른 직업들이 총 6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던 데 비해, 워리어는 홀로 스킬 3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직업이었다. 그렇다고 성능이 좋았냐 싶으면 그것도 아니어서 가장 DPS가 높은 공격이 점프 공격 연사 뿐이었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모든 직업이 공통으로 4개의 스킬만 사용할 수 있게 바뀌어서 상대적으로 버프를 받았고, 스킬들의 성능도 대폭 올라가서 최약체를 벗어나게 되었다. 출시 극 초기에는 워리어의 직업 랭크를 높게 올린 유저들이 많이 없었다 보니, 평가가 좋지 못했지만, 초반부의 고통을 이겨내고 낭만으로 워리어를 고랭크까지 육성한 유저들에 의하면 직업랭크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플레이에 쾌적함을 주는 스킬들을 여럿 배우기 때문에 랭크가 충분히 올라가면 굉장히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워리어의 전투신 찌르기는 의외로 달리기보다 이동속도가 빨라서 맵을 이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메이지의 헤이스트 스폿 버프를 받으면 더 빠르게 맵을 횡단할 수 있다. 다만 마을에서 사용하면 경로 상에 걸린 NPC를 꼬챙이처럼 꼽고(...) 달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마을에선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 파이터와 한 파티로 편성되는것은 되도록 피하는것이 좋다. 워리어는 기동력이 느려 몹들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여야 하는데 파이터의 도발 스킬인 방패 유인이 몹을 워리어 에게서 떨어뜨려놓기 때문.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4 19:26:04에 나무위키 워리어(드래곤즈 도그마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