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폴(언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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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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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에서 물이 흐르고 폭포가 떨어지며, 일부 빛나는 곳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어두운 편이다. 야광버섯과 크리스탈로 어두운 곳의 길을 밝혀 지나갈 수 있다. 들리는 말소리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파란 꽃인 메아리꽃과, 네 개 이상을 한 줄로 이으면 꽃이 피는 다리꽃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 천장에는 빛나는 돌 조각이 수없이 박혀 있으며, 어느 곳에서는 아스고어가 사는 성도 보인다.

곳곳에 괴물들의 역사를 알려주는 석판이 걸려있다. 언다인의 집이 있는 곳이지만 특정 루트에선 화재로 인해 샌즈와 파피루스의 집에 얹혀 산다. 여러 등장인물들의 말로는,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라서 계곡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냅스타블룩과 메타톤의 집도 발견할 수 있는데, 냅스타블룩의 말에 의하면 과거에는 사업이 활발한 곳이었으나 주민들이 떠나가면서 점점 침체된 듯하다. 냅스타블룩의 옆 맵에서는 블룩 가족 달팽이 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끔 아스고어가 이곳에 들르기도 하는 것 같다.

석상에게 우산을 주면 노래가 나오는데 이 노래는 피아노방의 이스터에그에 사용된다. 영상

우산을 얻을 수 있는 구간이 있다. 이 우산을 들고 돌아다니면 주변 캐릭터들의 대사가 달라지고 우산을 든 채로 나이스크림 상인에게 말을 걸면 가격을 깎아준다. 영상

작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구간이 있다. 괴물 아이와 함께 비 오는 길을 지나가고 나면 궁전이 보이는 횡스크롤 구간이 나온다. 주인공과 괴물 아이는 검은 실루엣으로만 나타나고, 괴물 아이가 중간에 궁전을 향해 바라보는 것을 이용해 주인공이 괴물 아이의 자리에 서서 위 아래 버튼을 누르면 동심파괴적인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작은 새가 있는 방에서 디버그를 사용하여 옆으로 넘어가면, 더미와의 전투는 스킵되고 몰살 루트를 진행 중이었다면 즉시 탈선되고 노말 루트로 바뀐다.

2. 테미 마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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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버섯 조작으로 길을 비추는 맵에서 숨겨진 길(화면 오른쪽 아래 부근)로 가면 '테미 마을'이라는 곳으로 갈 수 있다.[3] 여기에서 테미 마을의 주민들을 볼 수 있고 테미 상점을 들릴 수도 있다.[4]

테미들 사이에 '레이젤'이라는 이름의 버섯이 있는데, 말을 걸자마자 춤을 춘다. 춤을 춘 뒤에는 감추고 있던 눈을 드러내며 이때 대화를 걸면 시적인 대사를 내뱉는다.

버섯 뒷쪽 구멍 뚫린 벽에 테미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조사해보면 '누군가가 지켜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는 텍스트가 뜬다. 불살 엔딩 막바지에 다시 이 벽을 조사해 보면 '누군가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뜬다. 다시 말해 벽에 끼었다는 것. 그래서인지 몰살엔딩에서도 템샵의 테미와 함께 이 테미만 마을에 그대로 남아있다.

테미 마을 가운데에 위치한 세이브 지점에서 세이브를 하면 당신의 으지가 가득차따라는 맞춤법에 맞지 않는 텍스트를 볼 수 있다. 원문은 You're filled with detemmienation으로 잘 보면 temmie와 determination을 합성한 단어다. 여기서는 파피루스와 언다인에게 전화가 불가능하다.

이곳의 상점에서는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그리고 상점 테미에게 1000G의 대학 등록금을 주면 그 후로 언더테일의 개사기 방어구, '테미 갑빠옷'을 살 수 있다. 죽을 때마다 가격이 깎인다. 최소 750G까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