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헌드레드/리더 및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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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드라마 《원 헌드레드》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시리즈 내 등장하는 리더 및 사령관의 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사령관[편집]
사령관 또는 트리그로 헤다. 지상인의 사령관이자 지상인 연합의 총사령관, 후에는 원 크루의 사령관이자 리더이다. 지상인들의 핵심 신앙이자 사령관의 영혼, 정신, 증표라 알려진 플레임의 소유자이다. 지상인들은 플레임을 소유한 사람에게 충성한다.
플레임은 사람의 목 뒤에 이식하여 사람의 뇌와 직접 접촉하고 인간의 정신과 기억을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으로 인해 지상인은 플레임에 담긴 정신이 차기 사령관을 선택하고 인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믿는다. 현 사령관이 죽으면 플레임은 해당 사령관의 목에서 제거되며 차기 사령관이 발견될 때까지 플레임수호자가 보관한다. 또한 플레임은 방사능을 견딜 수 있는 나이트블러드만이 플레임과 결합할 수 있으며 나이트블러드가 아닌 자가 이식 받으면 플레임은 호스트의 신경계를 액화시켜 해당 호스트는 사망한다. 따라서 진정한 사령관이 될 수 있는 것은 나이트블러드뿐이다.
현 사령관이 죽고 비밀 집회가 시작되어 승리의 나팔이 울리면 최후의 1인은 왕좌[3]로 옮겨지며, 그곳에서 플레임수호자는 의식을 거행하여 최후의 나이트블러드가 사령관이 된다. 이전 사령관의 플레임이 새로운 사령관의 목으로 이식되고 새 사령관은 과거의 모든 사령관의 정신을 보게 된다. 또한 새로운 사령관이 되기 위한 의식의 일환으로 새로운 사령관은 과거 사령관의 혈통을 낭송해야 한다. 새 사령관은 플레임을 통해 꿈으로 과거 사령관의 가르침을 들으며 이를 이용하여 지상인을 이끄는 방법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얻는다.
지상인들에게 베카 프람헤다라고 알려진 베카 프랑코는 첫 번째 사령관이다. 역대 사령관 중에는 악한 마음을 가지고 폭정 통치로 유명한 셰이 헤다가 있으며 지상인 12개 부족을 최초로 연합한 렉사가 있다. 렉사의 임기가 끝난 후 6년간 진정한 사령관이 나타나지 않다가 지구상의 마지막 나이트블러드 아이인 매디가 발견되면서 매디가 진정한 마지막의 사령관이 된다.
2.1. 완헤다[편집]
죽음의 사령관 또는 트리그로 완헤다. 완헤다는 클라크를 대표하는 이명으로 완이 죽음, 헤다가 사령관을 뜻한다. 클라크가 웨더 산 전쟁에서 렉사의 배신과 타협 여지가 없는 케이지 대통령으로 인해 웨더 산인을 방사능에 노출시킴으로써 학살하게 되고 이후 클라크의 학살의 악명이 퍼지면서 지상인에게 완헤다로 불리게 된다.
2.2. 역대 리더 및 사령관[편집]
2.2.1. 과거 (2054년~?년)[편집]
- 1대 베카 프람헤다
2052년, 핵 종말론 당시 앨리로 인해 지구가 파괴된다. 2년 후, 베카는 자신의 발명품이자 앨리의 상위 버전인 "앨리 2.0"을 자신의 목에 직접 이식하고, 자신의 우주정거장인 폴라리스에서 지구로 착륙해 제2의 여명 벙커 사람들과 마주한다. 베카는 플레임이 인류를 구하는 열쇠라고 믿었고 플레임의 최초 사용자이자 최초의 사령관이 되었다. 사령관이라는 칭호는 베카가 지구로 내려와 제2의 여명 벙커 사람들과 접촉할 때 입고 있던 폴라리스의 사령관인 콜 맥아담스의 우주복에서 유래되었다. 카도건에 의해 베카가 처형된 후, 칼리 카도건이 이끄는 무리는 벙커에서 이탈하여 베카의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사용해 지상으로 돌아오고, 지상인의 기원이 되었다. 이후 칼리오페 첫 번째 플레임수호자에 의해 지상인에게 숭배되어 첫 번째 사령관이 된다.
2.2.2. 지상인 연합 (2143년~2150년)[편집]
97년 후 지상인은 총 12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12개의 부족은 연합을 이루고 있다. 지상인 연합 시대의 사령관은 렉사이며 지상인 부족 연합의 총사령관이자 12개의 지상인 부족을 통합하고 연합을 결성한 최초의 사령관이다. 또한 사령관으로서 스카이 크루와의 전쟁에서 연합을 이끌어낸다. 이전 사령관들과 달리 전쟁보다는 평화를 추구하는 인물로, 지상인들의 전통 사상인 "피는 피로 갚는다"보다는 클라크의 사상인 "피에는 피가 없어야 한다"를 더욱 더 실현하려고 하며 스카이 크루를 13번째 부족으로 받아들여 지상인과 하늘인의 연합을 꿈꾸지만 플레임수호자이자 스승인 타이터스의 권총 오발로 허무하게 사망한다. 역대 사령관 중 지상인들에게 가장 많은 신임을 받았던 사령관이다.
- 온타리
아즈게다가 숨긴 나이트블러드로[4] 렉사의 사후, 차기 사령관이 되기 위해 폴리스로 온다. 렉사 다음으로 차기 사령관이 선택되는 비밀 집회에서 우승하지 못했으나 다른 나이트블러드들이 잠든 사이에 모두 죽인다. 하지만 타이터스에 의해 차기 플레임수호자가 된 클라크가 루나에게 플레임을 이식해 사령관으로 만들기 위해 플레임을 가지고 폴리스를 떠나 있어서 온타리는 플레임과 공식적인 의식 없이 임시 사령관이 된다.[5]
- 로안
2.2.3. 원 크루 (2150년~2281년)[편집]
제2의 프라임파야가 빠르게 다가오는 상황 속에서, 단 한 부족만이 들어갈 수 있는 벙커를 얻기 위해 13개의 각 부족이 죽을 때까지 싸워 최종의 오슬리아를 찾는 비밀 집회가 시행된다. 스카이 크루의 대표로 출전한 옥타비아가 승리하고, 옥타비아가 스카이 크루뿐만 아니라 나머지 11개의 부족 또한 살 수 있도록 허락하여 분열되었던 12개의 부족을 연합해 하나의 부족인 원 크루를 형성한다. 프라임파야가 발생하고 46일 후, 카라 쿠퍼의 반란으로 옥타비아는 지상인을 통치하기 위해 오슬리아로서 맞선다. 마지막 비밀 집회 이후, 2개월 동안 옥타비아는 원 크루를 오슬리아로서 통치하며, 오슬리아와 각 부족의 대표로 구성된 의회가 있다.
카라 쿠퍼의 반란 이후, 옥타비아를 압박하는 각종 상황들에 의해 폭주해 결국 폭정을 일삼게 되어 원 크루를 완전히 장악하고 6년 동안 벙커 내의 피의 여왕 블러드레이나로서 통치한다. 블러드레이나라는 호칭은 가이아가 옥타비아를 기꺼이 사령관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원 크루의 적들의 피가 옥타비아의 갑옷이며 옥타비아에게 그녀의 피투성이의 모습을 거울에 비춘 순간에서 따온 것이다.
트리게다슬링으로 헤다라고도 알려진 사령관은 기존 12개의 지상인 부족 연합의 리더였으나 옥타비아가 지상인 부족과 스카이 크루를 연합하여 원 크루를 형성하게 되면서 사령관의 계승[6]이 끊겼다. 원 크루는 지상인의 진정한 마지막 사령관인 매디가 합류할 때까지 진정한 사령관 없이 지냈으며, 매디가 나타나자 옥타비아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디는 가이아의 도움으로 플레임을 받고 의식을 치루지만 클라크와 옥타비아의 반대로 의식이 중단된다. 이후 옥타비아가 권력을 내려놓고 지상인들 앞에서 매디를 사령관으로 인정하게 되며, 매디는 진정한 마지막의 사령관이자 렉사의 계승자가 된다. 매디는 원 크루를 섈로우 밸리로 이끌며 엘리지우스 선 반란자와의 에덴 전쟁에서 승리한다. 매크리리로 인해 지구가 다시 한 번 파괴되자, 원 크루와 엘리지우스 선 반란자는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게 된다. 일행들은 행성의 한 도시인 생텀에서 머물게 되는데 이곳에서 매디는 가이아에게 미뤄 왔던 플레임 사용법을 배우게 되지만, 중간중간 발생하는 사건들로 인해 플레임 사용법을 끝까지 깨우치지 못하고 셰이 헤다에 의해 정신이 사로잡힌다. 이후 레이븐이 매디를 구하기 위해 플레임의 속 셰이 헤다의 데이터를 삭제하지만 매디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끝내 클라크가 플레임을 제거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고 플레임을 제거하게 되면서 플레임이 비활성화되어 매디는 사령관이 아니게 된다.[7]
플레임이 매디에게서 제거되고 더 이상 원 크루를 이끌지 않게 되자 인드라와 클라크는 부족에게 진실을 숨기고 매디가 원 크루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척하지만 사실상 인드라와 클라크가 공동 리더가 된다. 하지만 이것은 가이아가 진실을 폭로하면서 원 크루는 플레임이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열된다. 남아있는 소수의 부족은 클라크와 인드라를 계속 따르며[8] 이후 클라크가 실종된 친구들을 찾기 위해 바르도로 떠나면서 인드라는 혼자서 원 크루를 이끌게 된다.
원 헌드레드 세계관에서는 플레임을 소유한 자가 사령관이므로 플레임이 비활성화된 후로는 사령관이라는 말보다는 리더라는 말을 더 사용한다.[9]
원 헌드레드 세계관에서는 플레임을 소유한 자가 사령관이므로 플레임이 비활성화된 후로는 사령관이라는 말보다는 리더라는 말을 더 사용한다.[9]
- 인드라
함께 원 크루를 이끌고 있던 클라크가 실종된 친구들을 찾기 위해 생텀을 떠나면서 인드라는 혼자 원 크루를 이끌게 된다. 셰이 헤다는 원 크루의 내부 분열을 틈타 원 크루를 장악하기 시작한다. 인드라에게 분열된 원 크루를 재결합시키기 위해 사령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클라크가 플레임을 잠시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사령관의 자격이 된다고 말하며 클라크가 사령관을 맡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드라는 원 크루의 부족 중 상게다 크루는 전 사령관이자 상게다 크루 소속인 셰이 헤다를 따를 것이고 이후 원 크루의 모든 부족이 셰이 헤다를 따를 것이라 예상하고 셰이 헤다의 위협을 막기 위해 다시 매디를 사령관으로 만들어 분열된 원 크루를 재결합시키려 하지만 매디는 두려워하며 사령관이 될 것을 거절한다. 머피와 에모리는 원 크루가 6년 동안 제2의 여명 벙커에서 진정한 리더였던 인드라를 설득하여 도움을 주고 인드라는 6년 동안 벙커에서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 원 크루의 지휘권을 갖는다.
- 셰이 헤다
매디가 사령관이 아니게 되자, 클라크와 인드라는 매디를 대신해 공동 리더가 되어 부족을 이끄려고 하지만, 원 크루의 충성심은 플레임이 비활성화되자 무너진다. 한편 셰이 헤다는 러셀의 정신을 죽인 후, 마인드 드라이브를 통해 부활하고 이후 인드라와의 단일 결투에서 승리하여 원 크루의 사령관이 된다. 생텀에 대한 통치를 확장하여 가브리엘의 아이들을 죽이고 엘리지우스 선 반란자들이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도록 강요한다.
3. 역대 리더 및 수상[편집]
- 아크 (?년~2149년)
- 텔로니우스 자하
- 마르커스 케인
- 애비게일 애비 그리핀
- 아카디아 (2149년~2150년)
- 마르커스 케인
- 애비게일 애비 그리핀
- 클라크 그리핀
4. 어록[편집]
[Trig] A B [1] 클라크 그리핀만 해당.[2] 사령관이 되기 위한 공식적인 의식을 치루지는 않았지만 첫 번째 사령관인 베카가 인정한 사령관이다.[3] 폴리스에 있는 큰 빌딩의 꼭대기 층이다.[4] 나이트블러드로 태어난 자는 플레임수호자가 발견해 폴리스에서 차기 사령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5] 사령관이지만 플레임과 공식적인 의식이 없어서 지상인 연합의 대사들은 온타리를 차기 사령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6] 당시 리더인 옥타비아의 피는 빨간색이며 사령관의 계승을 잇는 자의 피는 검은색이기 때문이다.[7] 플레임이 제거되었지만 매디는 베카와 렉사를 포함하여 과거 사령관의 기억을 여전히 가지고 있게 되는데, 이것은 시즌 7의 복선이 된다.[8] 트리 크루와 스카이 크루가 대부분이다.[9] 예외로 셰이 헤다는 지상인 부족이 존재하던 시절의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을 사령관으로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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