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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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월광수변공원 전경.jpg

공원 전경


파일:external/thumb.photo.naver.net/big_0415_menbal1122.jpg

음악분수
1. 개요
2. 상세
4. 기타
5. 사건사고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5(도원동 898-1)에 있는 넓이 40,163㎡의 공원으로, 2000년 4월 개원했다. 대구보훈병원 남쪽에 있다.


2. 상세[편집]


도원지(桃原池)[1] 주변에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대구보훈병원에서 남쪽으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온다.[2] 복숭아나무 등 40종 21,922본의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장미가 많아 봄이면 장미축제가 열리고 공원 내에 동요 작곡가 박태준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3] 다목적운동장·롤러스케이트장·게이트볼장·농구장 등의 운동시설이 있으며 파고라와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종류의 체력단련 시설, 유모차휠체어 무료 대여[4], 어린이 놀이터·자전거 전용도로 등이 있다.그런데 표지판에 자전거를 타지말라고 적혀있다.

공원 옆에는 도원지, 뒤쪽은 삼필봉, 청룡이 있어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태를 띠고 있다. 삼필봉과 연결되는 다리와 못뚝간을 연결하는 아치교인 월광교가 설치되어 있으며 삼필봉까지 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5] 등산객은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근의 대구보훈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들의 산책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 곳의 명물은 장미길과 음악분수다. 특히 음악분수는 야간에 보면 분수 조명, 호수 풍경, 인근 아파트 조명이 어우러져 굉장히 아름답다.[6] 인근에는 매점 2개와 식당, 커피숍 등이 즐비하며 뒤쪽으로 올라가면 수밭마을이 있다. 대구보훈병원 아래 월곡네거리 인근에는 4차순환도로 공사가 2013년 6월 3일자로 범물동까지의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 주위에서 아파트가 건설될 때는 십중팔구 아파트에서 공원과 저수지의 경치가 보인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 보이는 건 저 위 사진에 나와 있는 도원동 롯데캐슬레이크아파트와 서한이다음레이크뷰(일부 동)뿐이다.


3. 대중교통[편집]


주차장이 있지만, 웬만하면 자가용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낫다.


3.1. 시내버스[편집]


유일하게 공원 앞까지 들어오는 노선은 356번으로, 공원 매점 앞이 회차지다.[7] 공원이 열린 후 보훈병원에서 자연히 회차지를 옮겨 온 것. 아니면 649번, 653번, 706번, 달서1번, 달서3번을 타고 와서 20분 정도 걸어와도 된다.[8]


3.2. 지하철[편집]


1호선 전철 상인역에서 올 수 있으나 걸어오면 거리가 2km가 넘어 걸어오면 약 40분이 걸리므로 환승해야 한다. 상인네거리에서 월곡네거리까지 올라오는 길이 완만한 오르막길이고 월곡네거리에서 대구보훈병원으로 올라오는 길이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니[9] 운동을 하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영남중고교에서 356번으로 환승하거나 택시를 타고 오는 게 낫다. 다만 356번은 월배중학교 굴곡 구간이 있고, 양 방향으로 중간에 달비골(장미아파트)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게 단점이다.


4. 기타[편집]


2015년 여름 수변공원에 공사를 해서 만든 다리의 디자인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여 입구에서 주민서명운동을 벌일 정도로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았다. 다행히 2016년 여름에 새로 공사했는데 흰색 벽면이 목재 난간으로 바뀌어 주민들의 불만은 사그러든 듯하다.


5. 사건사고[편집]


2015년 9월 공원 화장실에서 누군가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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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수 이름으로, 원래 이름은 숲밭못이지만 이걸 기억하는 사람은 못해도 2020년 기준으로 20대 후반일 것이다.[2] 사실 이것은 후술할 356번 버스 회차지가 위치한 정문 기준이고 공원 자체로 바로 들어가려면 정문에서 길을 건너면 목재 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나온다. 걸어서 1분.[3] 월광(月光), 즉 달빛에서 따온 이름이라 달 속의 토끼와 연관을 지으려고 했는지 공원 안에 모 회사가 기증한 절구찧는 토끼 석상이 있었으며, , , 을 형상한 조형물이 있다. 그러나 토끼 석상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현재는 없다.[4] 단, 1시간 한정이다.[5] 이 곳 말고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구수목원, 화원자연휴양림, 화원마비정벽화마을,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수밭마을, 달비골에서도 올라 올 수 있다.[6] 여름에 가장 자주 볼 수 있으며 표지판에 분수가 가동되는 시간표가 있다. 다만 최근에는 시설 보수를 안 해서인지 조명이 다소 약해져 아쉬움을 사고 있다.[7] 356번 전용 회차지가 있는데, 버스 2대가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10분 대기 후 출발인지라 1대가 들어오면 주차되어 있던 1대가 출발하는 형식인데, 항상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2대가 동시에 주차하는 경우도 있다.[8] 653번, 706번, 달서1번, 달서3번은 은행아파트 정류장, 649번은 월곡네거리 정류장이다. 은행아파트 정류장은 바로 내려서 걸어오면 되지만, 월곡네거리 정류장은 횡단보도를 한 번 건너야 한다. 다만 걸어오는 길은 심하지는 않지만 오르막이 존재한다. 356번을 타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9] 대신 대구보훈병원에서 월광수변공원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