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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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위인 군단
2.3. 오토 릴리엔탈
2.4. 현장법사
2.5. 잇큐[1]
2.6. 기타
3. 에필로그
4. 스포일러


R.O.D OVA에서 이루어지고, The TV에서 진상이 밝혀지는 사건.


1. 개요[편집]


젠틀맨 부활 계획의 플랜 B로써 몰래 배양되어오던 과거의 위인이 2001년 전세계에 돌연히 나타나 깽판을 친 사건. 대영도서관이나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위인들의 손을 탄 물건들에서 유전자를 뽑아냈다고 한다.

이 위인들의 목적은 '인류의 선별'로서, 태평양에 있는 기지에서 위성을 쏘아 올리고,그 위성에 다시 살린 베토벤(…)을 실어 나른 후 베토벤이 연주(베토벤이 남겼다는 가상의 일기 2권(대영도서관이 확보하려고 하는 목표이기도 했는데 이중 1권을 요미코가 20만엔에 토토북스에서 구매해서 읽고 있었다. 문제는 다 읽기도 전에 위인들에게 강탈당하고 다시 되찾았더니 이번엔 대영도서관에서 가져간 통에 다 못읽었다고 돌려달라고 조커와 젠틀맨에게 항의를 하게 된다. 이후 사건 해결후에 나머지 2권까지 합쳐서 주겠다는 젠틀맨의 말에 요미코가 위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움직이는게 OVA의 시작이었다. 문제는 다 못읽다며 1권을 들고 다니다가 2권과 같이 강탈당했다는 거고 그로 인해서 위인들의 마지막 계획이 시작되어버려서 큰 사단이 날뻔했다. 거기다가 나중에 살아남기 위해서 낙하산으로 만들어야 했는데 요미코가 엄청 갈등했을 정도다...)에 이곡을 숨겨두었는데 그래서인지 연주가 가능한 것(두권을 악보처럼 나란히 두고 특정 페이지를 펼쳐서 그려져 있던 악보를 연주해야 하는데 이게 순서를 뒤섞어 둔건지 일정 패턴으로 남겨둔 것인지는... 일단 베토벤이 이걸 보면서 연주를 시작했으니)이 베토벤인듯 하다)하는 곡을 인류에게 들려주고, 이 음악을 듣고 살아남은 자만 선별(OVA에서 위인들이 있는 곳을 감시하던 이들이 이 연주곡을 듣고는 그자리에서 바로 자살을 해버렸다)하여 나머지는 죽게 함으로써 지구를 정화 인류를 지배하려는(…) 목적인 듯 하다.[2]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요미코 리드맨, 낸시 마쿠하리..등의 활약으로 사건은 원만히 마무리 되어 세계의 평화는 지켜졌다.


2. 위인 군단[편집]


다시 살아난 위인들을 세계에서는 위인 군단이라 부르고 있으며, 다시 살아난 것으로 추정되는 위인들은 다음과 같다.


2.1. 히라가 겐나이[편집]



에도 시대의 발명가였던 인물. 독학만으로 서양의 발전기를 고치는데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능력이 전기가 된 듯. 자신이 발명한 '에레키테르'를 이용해 전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에레키테르에서 발하는 전기의 위력은 아주 강력하며, 미국의 공군부대도 순식간에 괴멸시킬 정도. 더불어 이걸로 백악관을 날려버려서 미국 대통령을 죽일뻔 했다. 박살나버린 백악관을 바라보켜 당황하는 대통령에게 '여기 도서관이냐?' 라고 묻는 모습이 바로 첫 등장이자 위인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전격은 보호막이나 광검도 되어 요미코가 드레이크 앤더슨에게 빌린 지폐로 만든 검으로 칼싸움을 했다.[3] 요미코의 지폐검(...)을 베어버리고 이겼다고 방심하나 요미코는 허공으로 흐날리는 지폐도 그대로 조종이 가능했기에 그대로 내리꽂는 지폐들에 발전기가 망가지고 요미코가 터트린 파이프에 얼음 덩어리가 되어버린후 깨지면서 사망.


2.2. 장 앙리 파브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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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곤충학자. 곤충학자답게 거대한 메뚜기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조종할 수 있다. 꼭 거대한 곤충만 조종한 것은 아니고 일반사이즈의 벌때를 조종하기도 했다. 또한 손에 곤충눈 비슷한 돋보기가 생기는가 하면 치명상을 입어도 탈피로 치유하는 스스로도 곤충과 비슷한 능력을 지는 듯하다. 탈피때마다 노년, 소년, 청년 3단계의 변화를 보였다.

노년 모습에선 요미코가 구매한 베토벤의 일기 1권을 강탈해서 도망치다가 요미코가 제압하여 등장이 끝난줄 알았지만 소년의 모습으로 재등장 결국 이후에 요미코에게서 책을 강탈해 버린다.

계속해서 탈피하면서 부활했지만 결국 드레이크에 의해 폭사했다.


2.3. 오토 릴리엔탈[편집]



독일의 발명가. 일본에서만 부르던 활공왕이라는 명칭을 자랑한다...현대의 헬리콥터를 뛰어넘는 속도와 새와 같은 기동성을 동시에 가진 글라이더를 이용해 미군과 요미코를 농락했다. 바람을 자유자재로 읽어, 기관총 탄환까지 가볍게 피하는 것이 가능.

요미코와 낸시의 활약에 의해 글라이더의 날개가 와이어에 걸리는 바람에 자유의 여신상의 횃불에 부딪혀 폭사.자유의 여신상의 횃불에 정말로 불이 붙었다.


2.4. 현장법사[편집]



인도에서 요미코 일행을 습격한 고승. 서유기는 소설이지만 현장(삼장법사)은 실존인물이다. 경이적인 체술과 근두운에 여의봉 등의 무기, 입에서 토하는 화염방사, 심지어 바다를 반으로 가르는 등 여러가지 불가사의한 능력[4]을 구사해 요미코를 몰아붙였다.

요미코에 의해 치명상을 입었으나 요미코가 낸시를 걱정하는 사이 목적이던 책을 탈취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승부의 끝을 보자며 요미코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더이상 쓸모가 없어졌다고 판단한건지 이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잇큐에 의해 팀킬을 당했다.


2.5. 잇큐[5][편집]



세계 위인군단의 리더. 지능이 아주 높아 생애 최대의 '재치(とんち)'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책략을 구사한다. 해골이 매달린 석장을 사용.

요미코와의 대치 상태에서 낸시가 나타나 요미코에게 총을 쏘자 자신의 편인 2번째 낸시라고 생각하고 방심했다가 낸시에 의해 심장이 쥐어짜저 사망.


2.6. 기타[편집]




3. 에필로그[편집]


위인 군단의 잇큐와 낸시 마쿠하리의 아들은 젠틀맨 부활 계획 플랜 C에 적합한 인자라고 판단되어, 출생 이후 바로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에 의해 격리되어 성장가속과 전투 훈련을 받게 된다.


4.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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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인 군단과 그로 인한 위인 사건의 배후에는 독선사가 있었으며, 이러한 행위를 한 이유를 추측해 볼 때,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의 세력을 무너트리려 한 듯 하다.

그러나 복제 이후 나온 결과물인 위인들의 개성이 독선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자, 독선사 측은 이 위인들의 통제를 포기(애시당초에 통제가 가능한 존재들이 아니다. 일순간에 전기 스파크로 건물을 날려버리거나, 강을 갈라내버리거나 말빨로 상대를 조종이 가능한 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인물이 몇이나 될까?)하고 방치(?) 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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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유명한 승려 잇큐 소쥰(一休宗純).[2] 일종의 자살교향곡 같은 곡인 듯.[3] 전격칼을 뽑으면서 자기도 일단은 사무라이라며 투덜거린다.[4] 아무래도 서유기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의 능력을 가장 무능력했던 현장에게 전부 몰아준 듯 하다. 근두운과 여의봉은 설명할 것도 없이 손오공의 능력이고, 불을 내뿜는 건 홍해아. 바다를 가르는 건 모세 그냥 스토리 진행을 위해 적당히 넣었거나 손오공이 지원군의 도움으로 홍수를 일으키자 독각시가 금강탁으로 물이 비껴가게 만든 일화에서 따온 듯 하다.[5] 일본의 유명한 승려 잇큐 소쥰(一休宗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