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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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셰익스피어의 작품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실화인 셰익스피어 위작 사건을 소재로 삼고 있다.
2. 시놉시스[편집]
산업혁명이 시작된 18세기 말 런던.
바쁘게 돌아가는 공장만큼 늘어나는 자본이
신분마저 바꿔주던 그때,
사람들의 이목을 단번에 주목시킨 사건이 발생한다.
셰익스피어의 유물이라면 무엇이라도 열광하던 런던사회에
소네트 원본부터, 유언장, 차용증서, 서신까지
셰익스피어 미공개 유물들을 쏟아내던 '아일랜드 부자'가
희곡 <보르티게른> 위작 논란으로 재판에 서게 된 것.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냐, 아니냐'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
아들을 위해 열정적인 변론을 펼치는
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진술 대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그리고 새로운 유물을 들고 나타난 미지의 신사 H.
이 재판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3. 등장인물[편집]
- 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아들이 건넨 셰익스피어 유물 덕분에"난 지금 셰익스피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난생처음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된 아버지
- H
갈등과 선택의 순간마다 나타나“네가 나를 필요로 했잖아"
원하는 모든 걸 가져다주는 미지의 신사
-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한 작은 거짓말로,"당신은 나를 몰라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어느순간 런던 최대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소년
4. 넘버[편집]
0. Overture
1. 어떤 재판
2. 이야기가 있는 방
3.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4. 소네트 130
5. H씨
6. 쓸모없지만 아름다운 것들
7. L이 하나 빠진 윌리엄
8. 셰익스피어의 아주 특별한 문건들
9. 모두가 믿으면 거짓도 진실이 되지
10. 보르티게른
11. H는 누구?
12. 미지의 신사
13. 윌리엄과 윌리엄의 이야기
14. 사라진 이야기 (underscore)
15. 사무엘의 진술
16. 헨리의 고백
17. 어떤 재판 Reprise
5. 출연진[편집]
5.1. 2021년 낭독공연[편집]
5.2. 2023년 공연[편집]
6. 여담[편집]
- 극 초반에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가 투구를 가지고 노는 씬이 있는데, 조금 뜬금없는 장면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극 전반의 아래와 같은 해석이 있다.
【스포일러】 - 기사가 실수로 투구를 떨어트린 것은 헨리 아일랜드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30을 모사한 것, 투구가 기사를 쫓아와 수도원에 숨은 것은 사무엘 아일랜드가 이를 추궁하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 기사가 수도원에서 살인을 목격한 것은 자신의 거짓말이 점차 불어나 목을 죄어오는 것, 목숨만 살려달라고 빌었던 것은 진실에 대한 갈등이며 '그러자 투구가 나타나 범인을 몰아냈다'라는 것은 결국 진실을 이야기했다는 결말과 결이 같다는 해석.
결국 '살인을 목격했다' 라는 대목은 작가로서 '헨리 아일랜드'의 죽음이었다는 해석이다.
7. 기타[편집]
- 초연 티켓 #
7.1. 재관람 혜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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