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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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정당.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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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페트로 포로셴코의 정치 인생과 같이 가며, 2000년에 의회 내 원내그룹인 '연대'로 시작해 농민당과 흐로마다의 많은 의원들을 흡수했고, 이후 지역당에 합류했다. 2001년에 빅토르 유셴코의 우리 우크라이나 블록과 선거 연대에 참여하면서 사실상 우리 우크라이나 블록 명단으로 받아들여서 활동하였다. 당 자체는 선거에 참여하지 않아서 2013년에 10년 동안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당 등록을 취소하였다.

2014년에 페트로 포로셴코 블록(Блок Петра Порошенка)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재창당했으며, 같은 해 치러진 대선에서도 페트로 포로셴코가 승리하고 총선에서 제1당으로 승리, 2015년 지방선거에서도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페트로 포로셴코 하의 우크라이나는 돈바스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었고, 결국 2019년 대선에서 패하게 된다. 총선 직전에 당 이름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우크라이나 서부, 키이우에서 그나마 선전해서 근소한 차이로 제4당이 되었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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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창당 당시만 해도 사회민주주의를 내세운 정당이었으나, 2014년 사실상 재창당한 이후 보수주의, 민족주의 성향 정당으로 확실히 변화했다. 페트로 포로셴코의 성향을 따라가는 측면도 있다.

공식적으로는 포퓰리즘을 비난하고 실용주의와 현실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비례대표제(개방형 명부제) 도입, 크림 타타르인 권리 옹호, 반부패, 사법개혁,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어 사용자 보장, 유럽연합 가입 등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