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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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엔터스와 유신(맨 왼쪽)
1. 개요[편집]
예명은 유신이지만 예전에는 류신으로 활동했다. 외부에서는 윾신으로도 불린다.
1998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MC이자 1인 미디어 사업자이다. 전 아프리카TV, 난장TV[2], 유스트림 BJ였으며, 현재는 팝콘TV와 카카오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정지 이후로는 트위치 유튜브에서 방송 중.
과거에는 이런저런 컨텐츠를 시도했지만 요즘은 사실상 vlog(비디오 블로그)
인터넷방송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까지는 ㈜미디어캠프 산하의 머드포유[3]라는 MMORPG 전문 게임웹진 기자로 근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AWL에 대한 비난글을 작성했는데 후에 이에 대한 논란으로 파장이 커지자 회사에서 그를 짤랐고, 마침 이 시기가 절묘하게 아프리카TV가 갓 태어날 때이기도 했고 이를 계기로 사실상 인터넷방송 쪽에 매진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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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2010년까지 「노는대학」팀 아래 황효진과의 합동방송 등 아프리카TV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4] 했으나, 이런저런 사건으로 몰락하는 과정에서 엔하위키-리그베다 시절 여러 번 작성금지되어 사실상 작성이 꺼려지는 분위기가 되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UCC라는 컨텐츠가 큰 인기를 끌던 시절이긴 하나 인터넷방송이라는 매체가 굉장히 생소한 상황이였다보니 그때 당시 인터넷방송을 하던 사람들이 얼마 없었다. 때문에 지금보다 쉽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시절이었고, 당시 gta 방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우왁굳 등 인기 bj들도 이 시기엔 방송을 단순히 취미로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와중에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서 전문적으로 방송을 하던 유영기(당시 류신)이 인기를 끄는 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5]
그러다보니 유영기의 방송이 크게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소닉과 함께 방송을 함으로써, 즉 1인자의 곁에 상주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인지도가 있는 인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온게임넷에서는 소닉, 소희짱을 필두로 한 MC는 괴로워라는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유영기도 가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유영기 본인은 자신이 이 프로그램의 고정이자 메인이었음을 강조하곤 한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프로그램이 존속되면서 프로그램 자체는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이름을 남겼다. 그 영향으로 대정령, 머독, 뷜랑 등 많은 아프리카BJ들이 온게임넷에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중 인트마스터라는 비제이는 현재 온게임넷 공무원 수준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쨌든 유영기는 2000년대 후반까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초창기 인터넷 방송계를 이끈 인물들의 곁에 있었다.
과거에는 사자tv라는 홈페이지를 운영(유영기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당시 그가 주력으로 방송을 하는 플랫폼이 아프리카TV에서의 개인방송이었으므로, 아프리카의 사자가 되겠다는, 즉 1인자가 되겠다는 의도의 제목이라고 2008년에 주장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 시대에 나름 인지도 있었던 곰tv를 대충 흉내낸 것으로 추정된다. 사자tv 홈페이지의 타이틀이 "곰을 잡아먹는 사자tv"였으니 그 이름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는 말 다했다. 여하튼 사자tv는 아프리카에서 영구퇴출을 당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사자TV의 직계 후속사이트인 뉴커를 운영하고 있다. 뉴커는 뉴스커뮤니티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방송플랫폼은 2012년 아프리카 탈퇴 이후 다음팟TV, 유스트림, 팝콘TV[6], 난장TV, 세이캐스트, KT 올레 온에어 인터넷방송까지 여러 방송국을 전전하다가 2017년 현재는 팝콘TV를 주력으로 하여 트위치, 유튜브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BJ출신 최초로 공중파3사에 출연한 경력이있다.
KBS 9시뉴스 - 당시 촛불중계로 인터뷰
MBC 신입사원 , PD수첩
SBS 궁금한이야기Y
케이블은 YTN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인터넷 짤방 낚시글 중 하나에 유신이 으스스하게 쳐다보는 사진을 올려놓고 이상야릇한 음악을 BGM으로 깐다. (생각보다 무서우므로 주의)
2. 연혁[편집]
2007년 온게임넷 MC는 괴로워 MC
2007년 아프리카TV 1회 방송대상[7], 최고인기상, 게임중계방송 스타크래프트 부문 최우수상, 최다 시청자부문 특별상까지 4관왕 수상
2007년 "레이싱모델 1위 구지성과 류신의 피플랭킹" 진행
2008년 고뉴스TV "사운드 오브 막장" 프로그램 진행
2011년 온스타일 모바일 방송 INSITE TV 3분토론 8회,9회 출연
2014년 NewUP "유신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유신의 재연 드라마_이 새대의 청렴은?" 출연
2016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개최한 ‘개인 인터넷방송 건전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클린UCC 대표로 참가
3. 컨텐츠[편집]
독창적인 컨텐츠가 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뜨려는 아이템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인지도를 높이는 능력만큼은 있었다.
유영기가 주장하는 방송 초창기, 즉 1998년경에는 당시 별다른 플랫폼이 없었기 때문에 독자 사이트인 '제3세계'를 꾸려서 방송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때는 ADSL 기반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개시되기 이전이라 지금처럼 원활한 비디오 스트리밍 환경에는 훨씬 못미쳐서 음악방송 및 음성 위주(윈앰프 shoutcast)의 방송으로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영상[8]
이후 w플레이어로 인해 아프리카 TV가 시작됐다. 전통적인 컨텐츠로는 전화배틀, 전화인터뷰, 뉴스까기 등이 있었으나,[9] 점차 방송이 성장하면서 각종 중계방을 만들기 시작했고, 스타크래프트 중계도 시작했다. 특히 상술했듯 노는대학 레이블 아래 황효진과 합동으로 스타중계를 했는데 유영기의 시청자 동원력(?)과 이미 '소닉 엽기스타'등으로 스타계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던 황효진의 인지도가 시너지를 불러일으켜 한때 인터넷방송 플랫폼 내 최고 e스포츠 중계 컨텐츠이기도 했다.
2000년대 말에는 2008년 촛불집회를 중계컨텐츠로 내세웠다. 그러나 상당수가 다른 인터넷언론, 인터넷방송의 내용을 중계한 것이라 카더라. 본인이 직접 나선 경우도 있던 걸로 보여지지만, '숟가락 얹기'라는 비판에도 꽤나 직면했었다. 그를 지켜본 사람에 의하면 촛불 중계 이전에 그는 오히려 촛불집회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이었다.
촛불집회 직후에는 '클린 ucc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금도 이어지는 아프리카 막장방송 비판의 선두에 서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사건으로 수많은 비판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그래도 이 캠페인의 영향인지 지금까지도 메이저 언론에서 인터넷 방송의 어둠을 비판하는 기사를 내보낼 때 간간이 그를 인터뷰하고 있다.[10]
하지만 이로 인해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등 디시에서 그를 안주처럼 까대고, 몇몇 대형 BJ들과의 대립이 격화되었으며 그에게 우호적이었던 상당수의 대형 BJ들이 줄줄이 그와 절연하게 되었다.[11]
그 사이에 당시 막 시작되려한 먹방 컨텐츠를 도입했는데, 최초로 먹방을 도입한 소수 BJ (MC태현이 원조)들이 따로 있긴해도 유영기가 아이템 선정을 잘했는지, 썩어도 준치였던 인지도 덕분에 좋든싫든 먹방을 유행시킨 하나의 매개가 되기도 하였다. 물론 다른 BJ들이 하던 컨텐츠에 숟가락 얹기라는 비판은 받았겠지만 말이다.
또한 '오크가요제'라고 시청자 노래경연 컨텐츠를 여러번 연적도 있었으나 그의 여론이 한창 악화될 때라 그런지 참여는 저조하다시피하였다. 사자TV의 오크가요제 공지 배너에서 오크(Orc를 의도했겠지만)를 Oak라고 쓴건 덤.
그러다 망치부인과 대립하기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유영기 역시 진보성향으로 분류된 방송인이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망치부인을 까는 소위 '음모에요'랩을 불렀는데 한때 인터넷방송 쪽 알고있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 밈으로 돌기도 하였다. 유영기는 싫지만 음모송은 잘 불렀다는 반응이 줄을 이을 정도.
2012년 4월, 아프리카에서 영구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전 달 방영된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별풍선제도를 비판하다가 보복성 영정을 당했다는 말도 있는데 정확한 이유는 불명. 이후 유영기는 팝콘TV와 다음팟 등 여러 플랫폼을 전전하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에 방송 은퇴선언도 여러 번 하다가 번복했다.
이후에는 먹방도 줄어들고 사실상 vlog토크+전화배틀/인터뷰 컨텐츠로 전업하다시피했다. 2010년대 중반에는 바보쓰[12] 등 vlog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나 역시 메인은 vlog다.
2017년 이후로는 게임방송도 재개할 모양인지, 직접 PUBG를 플레이하거나, 스타 리마스터 옵저버 방송을 가끔가끔씩 하기 시작했다.
2017년 5월 20일부터 트위치에서도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주소 하지만 과거 논란으로 인해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
4. 논란[편집]
무조건 본인이 옳다 주장하며, 낄끼빠빠 구분 못 하고 남의 일에 제3자로 무조건 끼어들어 어그로를 끄는 행동을 상당수 하였으며, 해당 관계자가 개입하면 너고소를 시전한다.
얼마나 인식이 안 좋냐면 유튜브의 아카이브된 영상들을 보면 하나같이 비호감이 호감을 압도한다.[13]
방송 초기부터 수많은 구설수를 낳아서 그런지 표면적인 인기와 반대로 안티도 수준급이었고, 이 과정에서 동성애자 의혹이 불거지기도 하였다. 거기다 아프리카tv 영구 정지까지 겹쳐 사실상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타 플랫폼의 막장방송을 까는 행보 덕에 그의 과거를 잘 모르는 신규 유입 시청자나 막장 BJ를 싫어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재평가 내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그러한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는 아무래도 최군의 병역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기 시작한 시기로 추정된다.
유영기에 대한 논란은 항목으로 적기에는 워낙 수가많고 길어서, 외부 링크(아카이브)로 대체한다.
이외에도 클린캠페인 시작-유명BJ 대립/절연시기에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갤러가 그를 비판적으로 비평한 글도 작성한 적이 있다. (아카이브)
워낙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이라 눈팅을 오래하거나 아프리카TV 초창기(이르면 W시절인 2006년, 보통은 2000년대 말)부터 스트리머업계를 지켜보던 아재들은 안 좋은 쪽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PGR21에 본인이 운영하는 롤 리그의 홍보글을 올렸으나 많은 아재들이 사자TV 이름만으로 경기를 일으키며 광속으로 삭제되었다.
[1] 후술하겠으나, 그는 자신의 생일을 정확히 모른다. 세월호 이전에는 4월 6일이었으나, 이후에는 4월 16일이라 주장하고 있다.[2] 現 윙크TV. 지금은 대충 팝콘TV와 같은 성향이라고 보면 됨. 후원을 받았지만 모종의 관계로 인해 파트너쉽이 틀어짐.[3] 사이트 자체는 지금도 살아있으나, 최신기사가 2015년시점에서 멈춰 있다. 메뉴를 클릭하면 '사이트 점검중'이라는 팝업만 뜬다.[4] 2006년 랭킹 2008년 랭킹 2010년 초순 랭킹으로 보아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것으로 추정된다.[5] 여담으로 이때 당시 남캠은 방송천재 까루와 소희짱이 양분하고 있었다. 소희짱이 남캠 1인자였을 정도로 2007년 아프리카TV는 인터넷방송인들에게 블루오션이었다.[6] 현재도 일상방송을 진행 중[7] 우리가 아는 실질적인 방송대상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2007년 3월 아프리카TV 1주년 기념으로 치뤄진 어워드에서 노는대학TV로 최고의 UCC 방송대상을 받은 기록이 있다.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알겠지만, 이는 BJ소닉의 인기가 상당히 크게 작용했다.[8] 영상에서 들리는 음악은 2000년 말에 발표된 박혜경 2집 앨범의 '하루'였고,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엽기토끼를 주제로 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실제 촬영한 시기는 2001~2002년 사이로 추정된다.[9] 이 컨텐츠는 사실상 vlog로 전업한 지금도 간간이 유지되는 듯하다.[10] 기사는 삭제가 되었지만 댓글에 의하면 '이중잣대 유신은 이런 인터뷰에 응할 자격 없다'라는 의견이 많다.[11] 가장 유명한것이 BJ 백반 형님과의 대립이었으며, 한때 노는대학으로 동고동락했던 황효진과는 서로 앙숙으로 돌아선것이 가장 유명한 절연사례다. 이때만해도 황효진 역시 잡음이 많았을지언정 유영기보다는 훨씬 평가가 좋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훗날 스베누의 막장경영으로 유영기보다도 더 비참하게 몰락해버린다.[12] 무명의 개그성BJ(?) 들로 구성된 단체먹방 등 IRL 방송 프로젝트[13] 단 여기서 극소수의 예외가 있는데, 다름아니라 최군의 병역문제를 추궁한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