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듀얼몬스터즈 6 익스퍼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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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6 익스퍼트 2
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6 エキスパート2
Yu-Gi-Oh! Worldwide Edition: Stairway to the Destined Duel


파일:DM6-Box-JP.jpg

개발
파일:코나미 로고.svg
유통
플랫폼
파일:게임보이 어드밴스 로고.svg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1년 12월 20일
장르
대전형 카드게임
1. 개요
2. 특징
3. 주요 변경점
4. 등장인물
5. 동봉 카드



1. 개요[편집]




플레이 영상

2001년 12월 20일코나미에서 발매된 게임보이 어드밴스 전용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소재의 게임 작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 중 6번째 작품이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5 익스퍼트 1에 이은 익스퍼트 시리즈의 후속작.

이번에는 원작 배틀 시티의 세계관을 더 세밀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각지를 돌아 캐릭터를 찾아서 듀얼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룰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신 익스퍼트 룰에 준거하고 있다.

조작감이나 게임 시스템 등은 전작보다 많이 개선되었으며, 일부 버그나 비상식적인 플레잉 등의 문제점을 빼면 유희왕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에서도 준수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후속작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7 결투도시전설은 다시 비 OCG 룰로 돌아간데다, 직후에 발매된 OCG룰 채용 게임들도 문제가 많았던 터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본작이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다. 현 시점에서는 카드풀이 구식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양작이라고 평할 수는 있는 수준.

수록 카드는 일본판 기준 'Labyrinth of Nightmare -悪夢の迷宮-' 팩까지의 카드가 전부 수록되어 있으며, 카드 총 매수는 듀얼 중 사용할 수 없는 것[1]까지 포함해서 1111장.

이후 본작을 베이스로 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인터내셔널 월드와이드 에디션(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 インターナショナル ワールドワイドエディション / Yu-Gi-Oh! Worldwide Edition: Stairway to the Destined Duel)'이 2003년 4월 17일에 발매되었다. 기본 버전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해외판과 완전 호환되는 덕분에 통신 대전이 가능하다. 인게임 내에서는 총 6개국어로 변경할 수 있다.
  • 대사나 카드 텍스트 문장 이외의 게임 내 표기가 영어로 바뀌었다. 카드 일러스트 역시 해외판으로 통일.
  • 카드 프레임이 3기 이후로 세계적으로 통일된 포맷을 반영하여 변경되었다. 물론 기존과 마찬가지로 현실 카드 포맷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공격력 / 수비력 위치 정도만 바뀐 것 뿐이다.
  • 일부 캐릭터의 고정 플레이 발생률이 크게 내려가거나 삭제되었다.
    • 후술할 카이바의 경우 콤보에 필요한 카드가 적다 보니 여전히 눈뜨고 당해버릴 가능성은 있지만 제거 카드까지 패에 잡혀있는 경우가 많이 줄었으며, 초기 덱이라도 공격 무력화 정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완화되었다.


2. 특징[편집]


파일:DM6-Map.png

  • 전작과 마찬가지로 OCG 룰을 완전 재현하고 있으며, 카드 팩 시스템 등의 특징도 전작과 동일하다. 또한 본작부터 영멸술사 카이쿠 등 제외 실행 카드가 늘어난 영향인지 듀얼 필드에 제외 존이 등장하게 되었다.

  • 원작 배틀 시티 편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 스토리 요소는 거의 희박하지만 실제 도미노 시티를 배경으로 한 맵 내에서 듀얼리스트나 정보를 주는 NPC가 배치되어 있다.
    • 전작의 달력 시스템은 없어졌지만 요일 시스템은 건재하다. 또한 게임 진행에 따라 대회가 개최되는 것도 전작과 마찬가지.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원작에 등장하는 카드 도적단 '구울즈'가 등장하며,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나타난다. 듀얼에서 패배시 레어 카드 중 하나를 빼앗긴다.[2] 구울즈 멤버들을 얼추 쓰러뜨리면 구울즈의 아지트로 들어가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덱 편성은 가능하지만 연전을 치루게 된다. 연전에 승리하면 구울즈 멤버들도 일반 듀얼리스트로 등장하게 된다. 본작의 몇 안 되는 스토리 요소.

  • 행동 패턴이 허술한 탓인지 CPU가 이상한 플레잉을 선보이는 경우가 있다. 가령 뉴트를 세트한 뒤에도 반전 소환을 하지 않는다거나, 왕궁의 칙명이 깔려있는데도 멍청하게 마법 카드를 연발해대는 등.

  • 일부 캐릭터의 패가 높은 확률로 강력한 콤보를 날릴 수 있도록 고정되어 있다. 해당 캐릭터들이 초반부터 튀어나오기 때문에 뭣모르고 대책없이 도전했다가 뒷통수를 맞는 경우가 다반사다. 콤보 사용시 해당 캐릭터가 전용 대사를 내뱉는데다, NPC 대사 중에도 '아무리 해도 못 이길 것 같으면 이길 만한 상대를 골라라'라는 말이 있으니 다분히 의도적인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당시 카드풀 사정상 원작 캐릭터의 실력을 재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로 보인다. 등장 콤보는 다음과 같다.


3. 주요 변경점[편집]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5 익스퍼트 1에서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D-택틱스 개념이 사라졌다.
  • 플레이어의 이름을 임의로 바꿀 수 없다.
  • 패스워드로 카드를 입수하려면 500 DP(듀얼 포인트)가 필요해졌다.
  • 달력 시스템이 사라졌다.
  • 맵 개념이 등장하며, 이후 작품에도 등장하여 자유도가 증가했다.
  • 특정 조건을 채우면 제한 리스트를 없앨 수 있다.
  • 마법 / 함정 카드에 적용된 일부 이펙트가 폐지되어 진행이 더 매끄러워졌다.


4. 등장인물[편집]




  • 히든 듀얼리스트
구울즈 아지트 클리어 후 듀얼 할 수 있게 된다.(유우기, 카이바, 이시즈, 마리크 덱 중 랜덤)
툰 월드 카드를 입수하면 듀얼 할 수 있게 된다.
히든 듀얼리스트 이외의 캐릭터 전원에게 5승 이상하면 듀얼 할 수 있게 된다.
총 10패 이상 하면 듀얼 할 수 있게 된다. 월드 와이드 에디션에서는 5패 이상으로 완화되었다. (가끔 카이바와 같은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모든 캐릭터에게 승리하면 듀얼할 수 있게 된다.


5. 동봉 카드[편집]


본작을 기점으로 게임 소프트 동봉 카드가 랜덤으로 봉입되는 일이 없어졌으며, 덕분에 게임 하나만 사도 카드를 전부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초회판은 시크릿 레어, 일반판은 울트라 레어 사양. 전작과는 달리 이들은 인게임에 수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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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국, 왕국으로의 초대장, 왕의 오른손의 영광, 오시리스의 천공룡,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라의 익신룡은 듀얼에서 사용할 수 없다.[2] 신의 카드를 가진 상태일 경우 높은 확률로 해당 카드를 가져간다.[3] 가끔 낮은 확률로 카이바 모쿠바도 해당 전략을 사용한다. 본인 왈 '형님한테 배운 콤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