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SEVENS/1기

[각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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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SEVENS의 첫번째 시즌.

2. 러시 듀얼 탄생 편(1화~13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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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SEVENS의 1기의 첫 번째 스토리. 주관 방송사 테레비 도쿄 측 VOD 서비스인 아니테레(あにてれ)를 통해 러시 듀얼 탄생 편(ラッシュデュエル誕生編)으로 분류된다. #

주인공인 오도 유가가 고하 코퍼레이션의 관리에서 벗어난 새로운 듀얼을 만들어내면서 벌어지는 일상들을 다뤘다.새로운 소환법이 아니라 그보다 범위가 넓은 규칙을 다루다보니 작중에서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러시 듀얼에 갓 입문한 이들뿐이며, 이를 통해 친절하게 규칙을 설명하고 러시 듀얼을 띄워주는 전개가 특징. 러시듀얼의 비밀을 알려는 악역도 등장하는데 개그 캐릭터로 정착하고, 1쿨의 보스는 러시 듀얼의 소유권을 두고 대결을 신청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1기나 유희왕 ZEXAL 1기보다도 가벼운 편. 다만 전개가 가벼울지언정 복선은 꾸준히 존재했고, 최종전에서는 단역 캐릭터들이나 지나가듯 나온 설정까지 전부 활용하면서 훌륭한 복선 회수를 보여주었다.

역대 유희왕 시리즈의 1기 중요 분기 중 가장 짧게 마무리된다. 반대로 가장 긴 건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세븐 스타즈 편이다.

2.1.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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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연출: 하시모토 나오토(橋本直人) (6~92화)

3. 맥시멈 탄생 편(14화~26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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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SEVENS의 1기의 두 번째 스토리. 주관 방송사 TV 도쿄 측 VOD 서비스인 아니테레(あにてれ)를 통해 맥시멈 탄생 편(マキシマム誕生編)으로 분류된다.[5] #

카이조의 데이터를 찾기 위해 섭리의 정원의 듀얼리스트들과 싸우게 되어 패배 카운트가 6이 되면 계정이 말소되는 전개가 주가 되었다. 오도 유가의 무너진 포커페이스, 신 기믹 맥시멈 소환,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는 깔끔한 복선 회수, 동료와의 유대를 강조하는 전개 등 심심한 감이 있었던 스토리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으며, 후반부에선 거대괴수전을 연상케 하는 맥시멈 대전이 나오는 등 볼거리도 충분하다. 역시 짧게 진행되긴 하지만 유희왕 SEVENS의 포텐을 이끌어낸 분기라고 할 수 있을 듯.

또한 이 편에서는 유가 외에도 각자 자신만의 로드를 깨우친 이들이 대거 나온다.[6]

3.1.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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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하 6초 편(27화~3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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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SEVENS의 1기의 세 번째 스토리. 주관 방송사 TV 도쿄 측 VOD 서비스인 아니테레(あにてれ)를 통해 고하 6초 편(ゴーハ６小編)으로 분류된다. #

초기에는 '러시 듀얼 대회'에 대한 언급이 있어 본격적으로 대회가 열리고 유가 일행이 그에 참전하는 스토리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시즌 부 제목이 대회 편이 아닌 고하 6초 편으로 밝혀지자 의외라는 반응이 있었는데, 이후 러시 듀얼 대회 자체가 루크가 '나팔 듀엣(ラッパデュエット)'을 '러시 듀얼(ラッシュデュエル)'로 잘못 읽어 벌어진 착각이라는 전개가 되면서 대회는 단순히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한 소재일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회의 진짜 정체는 아리스가와 장고와 그 휘하의 고하 제6초등학교 전 학생회가 만들어낸 현 고하 6초에 대항하기 위한 '어둠의 러시 듀얼 대회'[7]였다. 그리고 아사나와 듀얼에 진 것에 의해 강제로 고하 6초로 잠시 전학 오게 된 유가 일행의 이야기.

고하 6초와의 갈등 외에는 루크의 정체, 그리고 고하 코퍼레이션과 고하 시의 비밀에 대한 떡밥이 던져졌다.

28화는 코나미에서 주관한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1000번째 에피소드다.[8] 아쉽게도 ARC-V 당시의 777화 오프닝에 역대 주인공들이 나왔던 것과 달리 공식 트위터에서 1000화라고 언급만 나오고 특별한 것 없이 끝났다. 팬덤에서는 777화 오프닝도 워낙 퀄리티가 나빴기에 이제 유희왕에서 n화 기념 고퀄리티 팬 서비스를 바라는 건 사치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타 작품들의 패러디가 다양하게 굉장히 많은 시즌이기도 하다. 특히 각 화 타이틀은 노골적으로 건담부터 스타워즈,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소재를 가져오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제목이나 일부 구도만 가져오는 식이라 원본을 몰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한편 일부 캐릭터와 후반부를 제외하면 주인공 측의 패배가 부각된 시즌이기도 하다.[스포일러] 때문에 새로운 에이스 카드가 패배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 편. 또한 이번 시즌부터 차회 예고 전에 나오는 '유가와 루크의 몬스터 연구소'가 '유가와 루크들의 몬스터 연구소'로 바뀌면서 가쿠토와 로민의 SD도 추가되었다.

4.1.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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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팀 배틀로얄 편(40화~5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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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SEVENS의 1기의 마지막 스토리. 이후로는 2기로 넘어간다. 주관 방송사 TV 도쿄 측 VOD 서비스인 아니테레(あにてれ)를 통해 팀 배틀로얄 편(チームバトルロイヤル編)으로 분류된다.[10] #

유가를 축으로 흘러가던 이전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본 에피소드는 루크와 로민, 가쿠토 중심으로 흘러간다. 유가는 이전 분기의 보스들과 연합해 3명이 최종적으로 뛰어넘어야 하는 상대로 다루어지며, 보스 카드로 묘사되는 맥시멈 또한 유가가 소유하고 있다. 사실상 주인공이 1기를 종결짓는 보스인 셈이며, 이전까지의 전개와는 매우 색다르게 흘러가는 편. 때문에 주인공의 비중이 줄어 아쉽다는 평과 그 대신 조연 캐릭터들의 묘사는 탁월했다는 평이 공존하는 시즌이다. 최종전의 승패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나뉘는 편.

4쿨의 스토리는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과정을 다뤘는데, 로민이나 루크처럼 짧은 헤프닝으로 끝나는가하면[11] 란제와 로아처럼 에피소드 내내 갈등을 겪거나[12], 아니면 타이가와 아사나처럼 오랜시간 잃었던 우정을 다시 되찾는 과정을 보이기도 했다. 유가 역시 예외는 아닌데, 유가에 경우 러시 듀얼을 지나치게 방임한 나머지 소유권도 주장하지 않자, 고하 사가 그 틈에 러시 듀얼 대회를 개최해 러시 듀얼은 고하 사에서 개발했다고 선전하는 바람에 개발자로서의 입지가 흔들리기도 했다. 반면 이번 편의 악역인 고하 66에 경우, 정년퇴직으로 일자리를 잃자 듀얼 서버를 장악하려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연출에 있어서는 SEVENS 1기의 마지막 시즌인 만큼 이전 시즌보다 공을 들였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특히 49화부터 52화까지 이어지는 결승전 에피소드에서는 지금까지의 에이스급 몬스터들이 총출동하면서 화려한 듀얼이 펼쳐졌고, CG 활용에 있어서도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5.1.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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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프 연출: 히시카와 나오키(菱川直樹) (40~9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