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ZEXAL/5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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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의 다섯 번째 스토리이자 유희왕 ZEXAL Ⅱ의 두 번째 스토리. 99화부터 123화까지 해당된다.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었으나, 먼 옛날 아스트랄과 싸우다가 패배해서 악의의 소용돌이에 봉인당한 바리안 세계의 절대적인 신인 돈 사우전드의 완전한 봉인 해제를 위해 7개의 강력한 넘버즈 카드를 노리는 바리안 칠황과 유마 일행의 유적의 넘버즈 쟁탈전이 초반부 이야기의 주가 되지만, 정작 이야기의 핵심은 쟁탈전 그 자체보다는 쟁탈전의 여파에 있다. 따라서 스토리가 크게 3파트로 나뉘게 된다.

초반에는 유마 일행이 유적의 넘버즈를 쟁탈하기 위해 황의 열쇠의 비행선을 이용해 넘버즈가 있는 유적으로 찾아가, 그 유적에 얽혀 있는 전설, 그러니까 바리안 칠황의 전생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유적의 넘버즈를 쟁탈하는 과정에서 칠황과의 마찰을 겪게 되고, 그것과 동시에 칠황의 과거에 대한 떡밥을 대거 투척하는 전개를 이어나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적의 넘버즈 회수 건은 일단락되고, 그 중 벡터와 관련된 유적에서 아스트랄과의 듀얼과 벡터로부터 얻은 바리안 세계의 힘으로 인해 카오스화를 겪게 된 No.96 블랙 미스트가 바리안의 힘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해, 인간 세계와 아스트랄 세계에 동시 다발적인 테러를 실행한다. 유마 일행은 블랙 미스트가 만들어낸 세계에 빨려들어가게 되고, 유마와 아스트랄은 제알의 힘으로 블랙 미스트와 맞서 듀얼을 한다. 하지만 블랙 미스트의 최후의 발악으로 아스트랄은 소멸하게 되고, 황의 열쇠 또한 아스트랄 세계로 떨어지고 만다. 결과적으로 세계를 구하게 되었지만, 유마는 아스트랄을 잃게 된다.

중반부는 돈 사우전드가 인간계와 바리안 세계를 융합, 아스트랄 세계를 공격하려는 계획의 준비를 하는 동안 No.1~4를 Mr.하트랜드를 포함한 어둠의 4인방에게 맡겨 인간계로 보내, 주인공 일행에게 대적하도록 한다. 츠쿠모 유마, 카미시로 료가, 텐조 카이토는 조력자로 재등장한 III, IV, V와 함께 바리안의 자객들과 맞서 싸운다. Mr.하트랜드를 제외한 어둠의 4인방도 모두 무찌른 이후, 유마는 아스트랄을 되찾기 위해 V와 카이토가 개발한 차원의 문을 통해 아스트랄 세계로 떠난다.

후반부는 2개의 파트가 병렬로 진행된다. 아스트랄 세계에 도착한 유마는 그 세계의 대표자 엘리파스를 만나게 되고, 그의 엑시즈 몬스터인 NO(뉴 오더즈)에 고전하지만, 듀얼에서 승리한다. 이 듀얼의 승리로 엘리파스를 필두로 한 아스트랄 세계의 잘못된 일련의 사상들을 바꿔버린 유마는 엘리파스에게서 바리안 세계의 신, 돈 사우전드의 존재를 듣고 나서 무사히 부활한 아스트랄과 함께 돈 사우전드를 저지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계로 귀환한다.

한편 카미시로 료가, 샤크는 넘버즈가 잠들어 있는 마지막 유적에서 유적의 가디언과 듀얼하는 도중에 유적의 전설을 자신의 모습으로 체험하게 되면서, 그리고 어둠의 4인방의 일원 쿠라게 선배와의 듀얼을 통해서 자신이 바리안 세계의 칠황인지 아닌지 정체성에 커다란 혼돈을 겪게 된다. 이후 칠황의 일원인 도르베를 통해 바리안 세계의 과거에 대해서 좀 더 깊숙히 파고들게 된다. 결국엔...

클라이맥스는 돈 사우전드의 가짜 넘버즈로 인간계와 바리안 세계를 융합시키려는 돈 사우전드의 계획이 시작되고, 마지막 기회를 얻은 Mr.하트랜드와 싸워 이긴 다음 최종장인 6기로 넘어간다.

2.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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