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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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해군작전사령부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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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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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해군사관학교장
이기식
Lee Ki-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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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대한민국 해군
기간
1981년 ~ 2016년
임관
해군사관학교 35기
최종 계급
중장
최종 보직
해군작전사령관
주요 보직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해군사관학교장
제2함대사령관
제5성분전단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군의 전 제독.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충청남도 서산시 출신으로 여의도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하고 1977년 해군사관학교 35기로 입학해 1981년에 임관했다. 동기로는 2013년에 같이 중장 진급한 이영주해병대사령관엄현성 제독이 있다.

남원함장광개토대왕함장, 제5성분전단,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제2함대사령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1]을 지냈다.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합참 정보작전처장(준장)이었고 천안함 피격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직책이 직책인데다, 해군 제독이다 보니 당 사건 때 국방부에서 자주 내보내 여러모로 고생했던 인물로, 많은 국민들이 계급장 파랗고 하얀 해군 준장 한 명(...)을 기억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정작 조사단장에는 박정이 육군 중장(당시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이 임명되었다. 합참의 3군 불균형 현상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준 대목.[2]

천안함과 관련하며 직무감사에서 징계 대상자로 포함되었지만,[3] 실제로 징계를 받지는 않았다. 2010년 7월 소장 진급심사에서 낙마했지만[4] 2010년 12월에 소장 진급에 성공했다. 군 내에선 "천안함 때 고생한 보상 받았다"고 반농담삼아 말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중장으로 진급하여 47대 해사교장으로 보임되었다. 2기수 선배인 구옥회 제독에게 2014년 10월에 이임했고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이동했다.

2015년 10월에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2016년 9월에 동기인 엄현성 제독이 새로운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사실상 작전사령관이 이기식 제독의 마지막 보직이 될지는 미지수다. 이후 2016년 10월 군장성급 정기인사에서 정진섭 중장이 해군 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면서, 작전사령관을 끝으로 이 제독은 퇴역이 확정되었다.


3. 여담[편집]


  • 해군사관학교 4기 출신의 고 이흥섭 해군 대령(1925~2013.3.13)의 3남 중 장남이다. 장남은 이기식 제독이고, 차남은 연년생으로 이기정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3남은 이기남 예비역 해병대 중령(해사38기)이다. 부친 이흥섭 대령은 6.25 전쟁 당시 사관생도 신분으로 큰 공을 세워 생도로는 처음으로 이승만 대통령에게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이기식 전 사령관의 부인 김태숙 간호학과 교수는 해군본부 여군인력담당관을 역임했고 대령으로 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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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민들의 기억속에 남은(...) 이기식 제독의 모습.

  •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사실상의 대변인 역할을 했다.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처장[5](준장) 당시 대(對)잠수함 작전 전문가라는 이유로 2개월간 브리핑을 전담했다. 끼니는 대부분 컵라면으로 해결하고 잠도 책상에 엎드려 2~3시간 잔 것이 다였을 정도로 고생했으며 40여년의 군생활 기간 중 제일 힘든 시기였다고 술회했다. 소장 진급 후 천안함이 소속됐던 2함대사령관으로 부임해 서해 영해 수호 임무를 맡았다. 전역식도 2함대에서 했다.

  •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해사 입학 후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광개토대왕함장 당시 자이툰부대 해상호위 작전 도중 엔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그리고 2016년 해군작전사령관 당시 링스 헬기 추락 사고로 실종자 시신 인양 때 신앙으로 극복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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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군에서 자주 맡는 자리다. 2016년 9월 전역한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도 이 자리를 거쳤다.[2] 해군 지휘부가 피격 이후의 조치와, 취약한 함정운용면에서 미진한 부분에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비난을 받은 걸 생각하면, 타군의 고위 장성이 맡은 것은 꼭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으나, 2함대의 함정 기동에 사사건건 간섭해 대잠전에 취약한 방향으로 이끈 게 육군 중심의 합참이었음을 생각하면 말이 안 된다.[3] 이 역시 희생양 만들기라는 비판을 받았다.[4] 이 당시 진급자는 김광석·엄현성·문병옥 준장이었으며 1함대, 2함대, 3함대사령관으로 부임했다.[5] 사이버·심리·전자전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