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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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동식 (李東植 / Lee Dong-Sik)
생년월일
1979년 3월 15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추가바람
학력
역곡중학교 - 정명고등학교 - 홍익대학교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 조건
183cm / 77kg
프로입단
2002년 포항 스틸러스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 (2002~2004)
부천 SK (임대) (2004)
부천 SK/제주 유나이티드 (2005~2009)
광주 상무 (군 복무) (2006~2007)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부산 아이파크 (2011)

제주 유나이티드 역대 주장
김기형(2007)

이동식(2008)

조용형(2009)


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광덕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정명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뚜렷한 두각은 나타내지 못하여 유소년 시절 내내 국가대표는 막론하고 수상 내역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 후 홍익대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3학년 때 감독의 권유로 스트라이커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전환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2.2. 포항 스틸러스[편집]


2002 K리그 자유 선발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으나 주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2년 동안 2군에 머물러있었다. 프로 3년차를 맞이한 2004 시즌에는 부천 SK로 1년 임대 이적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04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마치고 포항 스틸러스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정해성 감독의 강력한 요구로 부천 SK으로 완전 이적해버린다.


2.3. 부천 SK/제주 유나이티드[편집]


부천 SK에서의 1년 임대 생활동안 정해성 감독의 기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게 되었고 2004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에 성공하였고 2008 시즌에는 팀 내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그러다 2009 시즌 구자철이 가능성을 보이게 되면서 점차 주전 자리를 잃게 되었고 2009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어가던 시점에서 2:2 트레이드로 팀 동료인 강민수 선수와 함께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


2.4. 광주 상무[편집]


2005 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위해서 광주 상무에 입대하였으며 2006 시즌에서 2007 시즌까지 활약하다가 2007년 11월 2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2.5.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으나 기존의 선수들과의 주전 경쟁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2군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2군에서도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 몸상태가 엉망이 되버리자 구단은 미련없이 이동식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여 겨울 이적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2.6. 부산 아이파크[편집]


2011 시즌을 앞두고 자유 계약 신분(FA)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였으나, 시즌 도중 살이 너무 불어 선수 생활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구단에서 판단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선수 신분으로서의 근황이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편집]


2007년 12월 허정무 감독 취임 후 2008년 1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으나, 부상으로 하차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부천 SK 시절, 김기형, 김한윤과 함께 부천 SK 미드필더진의 압박을 K리그 최상위급으로 도약시킨 바 있었던 싸움닭 스타일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근성이 좋고 특히 악착같은 마킹과 상대 공격 흐름을 끊어내는 파울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5. 트리비아[편집]


  • 차범근 감독이 수원의 지휘봉을 잡을 동안 전형적인 "타이밍 놓친 영입" 선수 중 한 명으로 늘 거론되는 선수이다.[1]

[1] 이동식 선수 이외에도 박남열, 김도근, 김성근, 김대건 등의 선수들이 여기에 해당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