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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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크레인은 LTM 11200-9.1이다.
1. 개요[편집]
국내법인(립헬모바일크레인코리아)의 정식 표기는 립헬이지만 립벨, 리페르라고도 표기한다.
독일의 건설기계 업체를 모체로 한 그룹. 바덴뷔르템베르크에 공장이 있고, 현재 본사는 스위스 뷜(Bulle)로 이전한 상태이다.
창업자 한스 립헬은 13세부터 계부 아래서 철강 관련 장인의 길로 들어섰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공병부대 소속으로 러시아 전선에서 교량을 건설했다. 그 과정에서 건설기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후 30대 중반이 된 그는 현지 동료 및 장인들과 작은 공장을 세워, 건설용 타워 크레인을 자체 개발했다. 조립하기 쉽고 저렴한 것으로 평가된 회사의 크레인은 많은 고객을 확보해 나갔다.
사업분야는 점점 다변화되어 건설기계, 광업 장비, 크레인[1] , 콘크리트 장비, 항공우주, 운송 시스템, 가전[2] , 호텔업에도 진출해 있다. 그룹은 11개 부문으로 구성돼 130개 이상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42,000명 이상이 종사하며, 2017년 한해에만 90억 유로(당시 한화로 11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2. 홍보[편집]
타 건설기계 업체 대비 홍보 영상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드론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시네마틱 느낌의 고퀄리티 영상을 찍어내고 있다. 영상들은 Liebherr 공식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다.
온라인/오프라인 장비 홍보를 위해 각종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
1:20부터. 크레인을 다른 크레인으로 들어올리고, 그 크레인을 또 다른 크레인으로 들어올린다(...) 모형 크레인까지 총 4대의 크레인을 들어올리며, 이후 회전, 이동까지 선보인다.
2:50부터. 굴착기로 타워를 오른다.
3. 사업분야[편집]
립헬사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중장비/건설기계를 사업분야로 두고 있다. 장비 분류에 따라 명칭 앞에 이니셜이 붙는다.
-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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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워 크레인 포함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이다.[2] 이쪽 사업부가 중국 하이얼에 기술지원을 해준 바 있다, [3] 배관 설치에 특화된 장비. 차량 측면에 작은 크레인형 장비가 장착되어 방향전환 없이 배관을 설치할 수 있다.[4] 망치형태의 장비로 말뚝을 때려 박아넣는 장비[5] Duty Cycle Crawler Crane. 일반적인 크레인 작업에 투입되기보다는 다양한 작업장비를 장착해 사용하는 크레인. 준설작업, 기반작업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6] 다른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는 데 특화된 크레인. 공사가 완료된 건물 옥상에 올려 타워 크레인 해체를 돕는다.[7] 크롤러 굴착기, 덤프트럭, 불도저 등. 작명법은 위 장비의 작명법을 그대로 따른다. Ex)크롤러 굴착기 R9800[8] Material Handling. 쓰레기장, 야적장 등의 대규모 골재 작업에 사용된다. 굴착기, 로더, 불도저 등. 작명법은 위 장비의 작명법을 그대로 따른다.[9] Ship to Shore Crane.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를 빠르게 항만으로 옮기는 크레인[10] 에어버스 인더스트리의 주요 공급업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