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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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李東勳 | Lee Dong-hoon


파일:이동훈九단.jpg

본관
전주 이씨
출생
1998년 2월 4일 (26세)
전라북도 전주시[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8cm, 60kg, O형
학력
서울목동초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데뷔
2011년
소속
한국기원
단급
九단

1. 개요
2. 활동
3. 우승 경력
4. 주요 기사들과의 상대 전적
4.1. 국내 기사
4.2. 중국 기사
4.3. 일본 기사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기사. 2017년 九단으로 승단했다.


2. 활동[편집]


2011년 바둑계의 기대를 안고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한 그 해에 KC&A배 신인왕전에 출전, 결승까지 파죽기세로 올라갔지만 준우승으로 마무리.

기풍은 바둑 격언인 '아생연후살타' 의 표본.

두텁고 침착한 기풍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자신의 돌을 약점이 없게 안정시킨 후 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이득을 챙김으로써 바둑을 승리로 이끌어나간다.

무리한 전투를 피하고 적당히 타협하는 대신 다른 곳에서 이득을 챙겨 갭을 벌린 후 이를 끝까지 끌고 가는 스타일.

단 대략 2017년부터 기풍의 변화가 뚜렷하여, 더 이상 참고 물러서는 수비형이라 보기 힘들고 오히려 그 어떤 기사보다도 사납고 공격적인 수를 자주 보여준다.

2012년 한국바둑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3년 15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출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다.

2014년 三단으로 승단하였으며, 42회 명인전 4강에서 이세돌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2] 결승에서 박영훈에 3:1로 패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에는 제 33기 KBS 바둑왕전 결승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 박정환을 꺾고 17세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이 우승으로 四단에서 五단으로 승단하였다.

2016년에는 GS칼텍스배 결승에서 윤찬희를 꺾고 18세의 나이로 두번째 우승을 이뤄 화제가 되었다. (GS칼텍스배 최연소 우승이다.) 이 대회의 결과에 따라 이동훈은 七단으로 승단했다. 그리고 2016년 7월 25일 승단 제도에 따라 八단으로 승단하였다.

유창혁이 말하기를 이동훈 八단이 중국어를 잘해서 중국에 갔을 때 적응을 잘 한다고 한다.

2016년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32강[3]에서 첫 대국 퉁멍청에 승리, 승자전에서 중국 랭킹 2위 스웨에게 승리하며 대회 첫 본선에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커제.

한국바둑리그에서는 삽을 푸지만[4] 토너먼트 단기전에서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실력발휘가 잘 된다. 전반적으로 18시 이후에 하는 대국에서 성적이 안 좋다는 평이다. 이동훈 九단은 새벽형 인간 (새벽 5~6시에 기상)이라서 저녁 때 피로가 쌓이는 것인지도.

2017년 KBS바둑왕전, GS칼텍스배, LG배, 삼성화재배, 리민배 등 여러 본선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7년 8월 22일 승단점수를 충족시켜 九단으로 승단하였다.

2018년 맥심커피배 16강, 용성전 16강, 천부배 16강, 글로비스배 4위 등 뚜렷한 결과는 없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는 기사이다.

2019-2020년 한국바둑리그 '정관장 황진단' 팀의 주장을 맡아 10승 3패의 성적을 거뒀다.

2019년 11월 23일 농심신라면배에 한국 3번째 주자로 나섰지만 양딩신에 패배.

2020년 6월 5일 LG배 16강전에서 양딩신에 패배. 9월 8일 응씨배 28강전에서 타오신란에 패배. 10월 27일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커제에 패배.

2021년 6월 1일 LG배 16강전에서 미위팅에 패배.

세계대회 본선에서 저조한 성적을 냈다. 2021년 10월 20일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대만의 왕위안쥔에 승리, 16강전에서 중국의 셰커에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26일 8강전에서 중국 자오천위에 패배.

제1기 우슬봉조배 한국기원 선수권전에서 최종 예선 부터 출전해 최종 예선에서 3조 2위로 본선에 올라왔다. 본선에서는 우슬리그에 배정되어 같은 조에 있었던 신민준, 한승주, 강승민, 강동윤, 신진서 까지 꺾고 우슬리그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봉조리그 1위 박정환과 대결했는데 1,2국을 내줬고 3국에서 반 집까지 추격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준우승했다.

2022년 4월 맥심배에서도 박정환과 결승에서 만났지만 0-2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맥심배 이후 한국기원에 은퇴 표명을 했는데, 한국기원 측에서 반려했다고 한다. 이후 그 어떤 바둑 활동도 하지 않고 있다.


3. 우승 경력[편집]




4. 주요 기사들과의 상대 전적[편집]



4.1. 국내 기사[편집]


김지석 5:5
박정환 2:14
변상일 5:7
신민준 6:4
신진서 2:13


4.2. 중국 기사[편집]


구쯔하오 1:3
당이페이 4:3
미위팅 5:2
셰커 5:2
쉬자양 4:3
양딩신 2:3
커제 3:6
판팅위 2:3

4.3. 일본 기사[편집]


위정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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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이세돌이 번기 승부에서 신인급 기사에게 영봉패한 것은 처음이다.[3]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다.[4] 2지명이다. 이동훈 九단이 주장을 해도 되지만 티브로드 팀에서 보호선수 2지명으로 있어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