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로스피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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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로스피누스는 포르투갈에서 발견된 스피노사우루스과의 공룡이며 속명의 뜻은 '이베리아의 척추' 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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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로스피누스는 백악기 전기 바렘절에 서식했던 스피노사우루스과의 공룡이다. 치골에는 치아와 연결되는 상당히 복잡한 신경혈관계가 존재했으며, 일부 뼈들의 특징은 그들이 반수생 생활을 했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추정된다.[A]
이베로스피누스는 스피노사우루스아과^{(Spinosaurinae)}와 바리오닉스아과^{(Baryonychinae)} 중 어느 분류군에도 속하는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 분화가 덜 진행된 분기학적 위치에 존재한다고 한다.[A] 또한 이들의 이빨에는 작은 톱니들이 달려있었고, 배추^{(Dorsal vertebrae)}의 특징은 바리오닉스아과와 유사하게 생겼기 때문에 바리오닉스아과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3. 연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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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로스피누스의 첫 번째 화석인 ML 1190은 1999년 포르투갈의 파포 세코^{(Papo Seco)}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나, 당시에는 포르투갈에 서식하는 바리오닉스로 여겨졌다. 그러나 그 후 2011년 ML 1190의 골반 치골이 바리오닉스와 다르단 것을 알아냈고, 2019년 또다시 ML 1190의 치골이 수코미무스와 다르다는 사실 또한 알아냈다. 그 후 표본의 재연구 및 해당 지층에서의 재조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해당 표본은 2022년 '이베로스피누스 나타리오이'로 명명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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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노사우루스
• 바리오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