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 히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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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의 투수.
2. 프로 입단 전[편집]
내야수로 야구를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투수로 정착했다. 큐슈가쿠인에 진학해 3학년 봄, 여름 대회에 출전하였고 해당 시합에서 각각 9이닝 9실점, 8이닝 5실점으로 완투패를 당했다.[1]
메이지대학으로 진학 이후 초기에는 주로 구원투수로 등판했으나 3학년 봄에 첫 선발 등판을 성공적으로 가졌고 완봉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국 대회에서도 활약하였으며 동기생인 모리시타 마사토와 메이지대학을 이끌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 구단이 3순위로 지명하였고 계약금 6000만엔, 연봉 1000만엔(추정)의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다. 등번호는 13번.
3. 프로 입단 후[편집]
데뷔 시즌인 2020년부터 불펜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요코하마 불펜에 큰 힘이 되었다. 2021년에는 1, 2군을 오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불펜 자원이었다. 그래서 시즌 후반에는 미시마와 야마사키가 고전하면서 공석이 된 마무리 투수 자리에 기용되었지만 2차례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날리면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2022년 들어서는 개막 이후 2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본래 추격조 역할이었다가 셋업맨으로 지위가 상승했다. 7월 9일에는 대망의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감독 추천으로 데뷔 첫 올스타전 출전까지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 믿음직한 성적을 찍다 보니 자주 등판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기어이 9월 28일 경기에서 시즌 70등판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날 경기는 순위 변동에 영향이 없는 잔여경기임에도 등판이 강행되었는데 결승타를 얻어맞고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4. 피칭 스타일[편집]
파일:IseK.gif
낮은 쓰리쿼터 스로에서 나오는 최고 154km/h의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하는 우완투수. 대학 시절 마무리 경험에서도 알 수 있듯 계투에 더욱 적합한 유형으로 이세 본인도 짧은 이닝을 힘으로 찍어 누르는 것에 자신이 있다고 언급했다.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많은 탈삼진을 뺏어내기에 야마사키 야스아키의 뒤를 이을 유력한 마무리 후보이기도 하다.
약점은 슬라이더 이외의 변화구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것과 낮은 팔각도+종적/역회전 움직임의 구종 부재로 좌타자에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
5.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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