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누키 신이치
덤프버전 :
}}} ||
1. 개요[편집]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의 투수.
2. 프로 입단 전[편집]
초등학교 3학년부터 야구를 시작. 중학교 시절은 경식야구팀인 요코하마 아오바 시니어에 소속되어 있었다.
중학교 졸업 후에는 요코하마를 떠나 시즈오카현의 토요 고등학교에 진학. 오른팔에 통증이 생기는 탓에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3학년 여름 예선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18년만에 시즈오카 대회 8강으로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고교 3년동안 고시엔 본선과는 인연이 없었다.
고교 졸업 후 일본체육대학에 진학. 2학년이던 2013년 봄 리그전에서 베스트나인을 수상했지만 같은 해 11월 고등학교 시절부터 따라다니던 오른팔 통증이 재발.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후 1년 반 동안의 재활을 거쳐 대학 4학년때 실전으로 복귀하게 된다. 대학 졸업 후에는 사회인야구팀이 있는 신일철주금 카시마[1]에 입사하였다.
사회인야구 시절인 2017년, 도시대항야구 북관동예선에서의 호투를 비롯해 사회인야구 일본선수권 대회에서 1회전 1실점 완투승, 준준결승 완투를 포함하여 팀 투수진의 기둥으로 활약했다.
2018년 10월 25일에 행해진 드래프트 회의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 3위 지명을 받고 11월 15일, 계약금 6000만엔, 연봉 1200만엔으로 입단에 합의했다. 등번호는 16번.
3.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편집]
3.1. 2019년[편집]
스프링캠프를 1군에서 시작했고, 시범경기에서도 2경기 동안 실점이 없었기에 개막전부터 1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첫 선발 등판이었던 야쿠르트 원정에선 3이닝 도중 4실점으로 강판을 당해 첫 승 수확에 실패했지만 같은달 11일 한신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첫 승을 거두었다.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인 탓에 1군과 2군을 자주 들락거렸지만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6승을 기록했다.
시즌이 종료된 후 호주의 캔버라 캐벌리로 파견되었다.
3.2. 2020년[편집]
2군에서 시즌을 맞이했지만 7월 2일에 1군으로 승격. 요미우리 원정에서 4이닝 2실점, 한신 원정에서도 1이닝 3실점을 하는 불안정한 투구가 이어졌다. 하지만 3일을 쉬고 등판한 주니치 원정에서 8이닝 2실점 1자책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 9월 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8안타 1실점으로 프로 최초의 완투승까지 수확. 개인 6연승을 비롯해 승격 이후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데뷔 첫 10승을 거두는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3.3. 2021년[편집]
시즌 첫 등판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계투진이 역전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첫 승리는 4월 6일 주니치전에서 거두게 된다. 그러나 첫 승리 이후 매 등판마다 난타를 당하며 부진에 빠졌고 개인 4연패를 당하던 도중 1군에서 말소되었다.
재조정을 거친 뒤 6월 27일 한신 원정에서 1군으로 복귀. 복귀 이후에는 원래의 페이스를 되찾이면서 복귀 이후 개인 5연승을 장식했다. 최종적으로는 팀 최다인 6승을 거두었고 재조정 후 1군에 복귀하고 나서는 방어율 2.55로 안정된 투구를 보이면서 최하위에 가라앉은 팀 선발 로테이션을 든든히 받쳐주었다.
3.4. 2022년[편집]
개막시리즈 2번째 경기인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 선발로 시즌 첫 등판을 가졌지만 5이닝 도중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다. 그 뒤에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도통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고 5월 4일 주니치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는 꾸준히 승을 쌓아 개막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돌았고 개인 최다 11승을 기록. 방어율도 2.77를 기록해 안정된 투구를 보여줌으로서 이마나가 쇼타와 좌우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3년만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다만 6회에 실점하는 케이스가 많아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한 경기가 있던 탓에 규정이닝에 도달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
4. 피칭 스타일[편집]
최고 150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2종류의 투심 패스트볼, 스플리터를 주로 구사한다.
이외에도 슬라이더, 커브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을 구사 할 수 있으며 포심으로 카운트를 끌고 온 다음 투심이나 여러 변화구를 통해 땅볼을 양산해내는 땅볼 투수.
5. 연도별 성적[편집]
6. 여담[편집]
- 일본체육대학 3년 후배인 마츠모토 와타루와 아즈마 유스케가 드래프트에서 각각 세이부의 1순위, 롯데의 2순위류 지명받자 "두 사람 모두 나보다 지명 순위가 높으니 선배로써 지고 싶지 않다"는 포부를 밝혔다.
- 별명은 완두순(豆苗). 팀 동료들이 2020년부터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는데 본인은 별명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 본인이 생각한 별명의 유래는 호리호리한 체형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 요코하마시 출신인 로컬보이답게 어릴때부터 요코하마 구단의 팬이었고 경기장도 여러번 방문했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16:45에 나무위키 오오누키 신이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