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에 타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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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의 투수.
2. 프로 입단 전[편집]
고등학교 재학 당시만 해도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며 야구를 하고 있었다. 고교 2학년 여름 대회에 번호를 부여받고 첫 고시엔 경험을 하였으며 3회전에서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본선 첫 출전을 완수했다. 3학년때는 1루수로 출전해 팀의 중심타선을 맡으며 고시엔 사상 7번째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는 활약을 보였다. 야구부 역시 에이스 이마이 타츠야를 앞세워 결승까지 진출했고 그 해 여름대회에서 사쿠신가쿠인의 54년 만의 우승을 일구어 내었다. U-18 아시아 선수권에도 출전하였으며 좌익수와 지명타자를 맡으며 선수권대회 우승에도 공헌하였다.
메이지대학 진학 이후로는 투수에만 전념. 대학 4년간 37경기 111이닝 5승 7패 ERA 2.59 121탈삼진을 기록했다.
2020년 10월 26일에 행해진 드래프트 회의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1순위로 단독 지명하였고 11월 19일에 계약금 1억엔, 연봉 1600만엔의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다. 등번호는 사사키 카즈히로의 22번.
3. 프로 입단 후[편집]
입단 첫 해인 2021년. 홈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프로 첫 선발 등판을 가졌으나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에도 선발 기회를 계속 부여받았지만 4월 21일 주니치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또다시 패전을 기록. 결국 이날 등판 이후 1군에서 말소되었다. 말소 이후에는 2군에서 재조정을 가졌지만 팔꿈치에 이상이 생겨 재활에 돌입했다. 7월 무렵에 2군에서 실전 복귀를 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끝내 수술 후 재활이라는 선택지를 받아들이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2년에는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불펜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연거푸 보여주면서 우려만 증식시켰다. 이렇게 불펜으로도 실패한 시즌이 되나 싶었지만 5월 무렵부터 서서히 안정감을 찾기 시작. 점차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리더니 7월에는 자책점 하나 없는 발군의 안정감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핵심 불펜 자원으로 거듭났다. 그에 따라 팀 내 입지도 올라가면서 8월부터는 필승조로 승격되며 에드윈 에스코바, 이세 히로무, 야마사키 야스아키와 함께 팀 불펜을 이끌었다.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었지만 야쿠르트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56호 홈런을 맞으면서 허용투수가 됨과 동시에 평균자책점도 정확이 3.00으로 상승한 채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종료 후 호주프로야구의 캔버라 캐벌리로 파견을 갔다.
4. 피칭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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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전향 이후 최고 158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구사하는 파워피칭을 보이고 있다.
5. 연도별 성적[편집]
6. 여담[편집]
- 입단 당시 2000개에 달하는 개그를 가지고 있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범상치 않은 똘끼를 자랑한다. 멘탈 또한 강인한 편으로 무라카미에게 56호 홈런을 맞은 이후에는 "내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얘기 할 수 있다"며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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