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국(신사와 아가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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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티저
2.2. 1회
2.3. 16회
2.4. 17회
2.5. 18회
2.6. 19~23회
2.7. 25회
2.8. 26회
2.9. 27회
2.10. 28회
2.11. 30회
2.12. 33회
2.13. 39화
2.14. 40화
2.15. 41화
2.16. 42화
2.17. 43화
2.18. 44화
2.19. 45화
2.20. 46회
2.21. 47회
2.22. 48회
2.23. 49회
2.24. 50회
2.25. 51회
2.26. 52회
2.27. 에필로그
3. 여담


1. 개요[편집]


신사와 아가씨의 남자 주인공인 이영국에 대한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티저[편집]


1차 티저에서 재니에게 "너 입술에 바른 건 뭐야, 학생이 누가 그런 거 바르고 다니랬어"라고, 세찬에게 "대체 너는 옷 꼴이 이게 뭐야!"라고 하자 재니는 영국이 꼰대 독재자 같다고 말하고 대란은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한다. 이후 산에서 단단을 만나게 되고, 아가씨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온다. 그 때 단단은 미친 놈이라며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 영국의 머리를 친다. 이후 단단은 영국의 집에 찾아오게 되고, "아가씨가 여길, 우리 집에는 어쩐 일이에요?"라고 묻는다.

2차 티저에서 단단에게 장 교수의 제자냐고 묻는다. 이후 1차 티저에 나왔던 종이로 맞는 장면이 나오고 경찰이 찾아오자 단단이 영국이 쫓아와서 그랬다고 한다. 영국은 내가 뭘 어쨌냐고 하자 단단은 너무 잘생기셨다고 한다. 단단이 세종과 함께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박 선생, 세종이 데리고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3차 티저에서 영국은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나오고, 대란이 "아니, 애들 생각해서 정신을 차려야지 대체 언제까지 이럴 거야.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인 거고..."라고 말한다. 영국은 눈물을 흘리며 앉아 "입주 가정교사 구하기가 힘드네..."라고 한다. 수철이 찾아오고, 사라가 기사님이라고 소개한다. 가족들이 싸우는 모습을 본 영국은 "지금 뭣들 하시는 겁니까!"라며 소리친다.


2.2. 1회[편집]


영국이 자전거를 타고 언덕에서 내려오다가 다른 골목에서 뛰어오던 단단과 부딪혀 넘어지게 된다. 영국은 다친 곳이 없냐고 묻고, 무릎에 피가 나는 단단에게 밴드를 붙여준다. 집이 어느 쪽이냐고 묻지만, 단단은 집을 나와서 집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단단은 영국의 자전거를 타고 집을 찾아가지만, 계속해서 다른 곳을 가버린다. 영국은 지금 이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았는데 일부러 이러는 것이냐고 하고, 단단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말고 가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두더지게임을 하면 생각날 것 같다고 한다. 그렇게 둘은 함께 게임을 하고, 집에 데려다준다. 단단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영국은 네가 그걸 알아서 뭐하냐고 하고, 단단은 이름 좀 가르쳐주면 어떠냐는 혼잣말을 하고, 영국은 손을 흔든다.

시간은 현재가 되었고, 집에 돌아온 영국은 재니를 혼낸다. 대란이 별 일도 아닌데 엄마 없는 애들 요즘 부쩍 말수도 적고 기죽어서 다니는데 왜 야단을 치냐고 하지만, 영국은 그냥 들어가버린다. 사라가 영국의 방에 들어와 죄송하다고 한다. 영국은 당분간 애들을 편하게 두라고 하면서 새 가정교사가 들어올 때까지만 좀 더 고생해달라고 한다. 자신이 계속해도 된다는 말에 지금도 일이 많은데 그건 아니라고 한다.

영국은 국희에게 제자 중에 괜찮은 친구를 추천해달라고, 입주가정교사 구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국희는 아이가 셋이나 되고 입주라 쉽지는 않겠지만 찾아보겠다고 한다. 이후 단단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영국이 그 곳으로 가면 안 된다고 하고, 단단은 자신을 쫓아오는 이영국을 보고 변태로 오해한다. 그렇게 단단은 도망가고, 영국은 쫓아가다가 단단의 손목을 잡자 텀블러로 머리를 치고, 영국은 쓰러지게 된다.


2.3. 16회[편집]


경석의 여자친구가 경석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 주차장에서 경석에게 주먹을 날렸다.[1]

하지만 마지막에 등산하다 미끄러지고, 17회에서 기억을 잃은 듯하다.[2]


2.4. 17회[편집]


이후 정신을 차렸지만 기억을 못해서 어느 할머니의 집으로 들어갔다.[3] 그리고 할머니 집에서 밥값을 갚을 때 거름에 미끄러넘어져 다시 기억이 돌아오긴 했지만... 자신의 이름인 이영국이라는 이름만 기억할 뿐 자신을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없는 22살로[4] 기억하고 있었고, 아버지가 사망한 것도 모르고 있었고, 대란을 아줌마, 단단을 박선생 누나라고 부른다. 이른바 개망나니 개영국(...) 그리고 성격이 몹시 더러워졌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다정하게 대한다.다만 약간 유치한(?)것은..


2.5. 18회[편집]


박단단을 매몰차게 내친 것도 모자라, 18회 막바지에 기억이 다시 돌아오려고 한다. 조사라에게 홀려 그가 하라는 대로 전부 다 하라는 식으로 넘어가면서 단단마저 퇴사하게 하지만, 아이들의 설득에 넘어가면서 단단이가 그렇게 중요한 사람인지 몰랐음을 자각하며 단단의 퇴사를 막는다. 다음 날, 아이들, 단단과 마당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같이 숨게 되는데 즐겁게 노는 단단에게 점점 마음이 흔들리게 되면서 다시 연애 플래그를 선보이게 된다.


2.6. 19~23회[편집]


조사라와는 약혼을 약속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컷하며 집으로 가버리는 행적이 반복되고, 계속 박단단에게 마음이 향하는 등 양다리를 걸치게 된 처지에 놓인다. 박단단과 함께 남산공원, 세종이의 체육대회에도 같이 가게 되고 단단의 영어학원에서 만난 대학 선배 현빈에게마저도 질투심을 표하는 등 약혼녀 조사라가 있는데 박단단을 향한 애정이 심해지면서 단단을 잊으려고 노력해도 버릴 수 없게 되버리면서 우연히 들린 자기 회사의 후원 업체의 화보 촬영장에서 모델이 된 단단을 보고 설레버리자 내 여자라니까를 록 버전으로 부르며 고백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더 이상은 못 참겠어 누난 내 여자니깐


2.7. 25회[편집]


그렇게 결국은 조사라와의 약혼 소식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당연하게도 재니는 울면서 친구와 그런 사실을 얘기하고, 세찬이는 집을 나가버리고, 세종이는 침대에 누워 엄마와 찍은 사진을 껴안고 하루종일 울었다. 그리하여 박단단이 결국 아이들에게 아빠의 미래를 위해서 허락해 달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하였다. 그리 하여 아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약혼을 허락했다.


2.8. 26회[편집]


약혼식은 거행되었지만 이영국은 머리에 통증을 자꾸 느끼게 되었다. 그러다 마침내 조사라와 와인을 마시던 중 갑작스럽게 조사라를 매몰차게 거절하던 41세의 본인이 생각나며 자신을 속인 조사라에게 크게 분노했다. 그리고 조사라에게 파혼 통보를 하고 박단단에게 전화하여 "박단단 너 지금 어디야?" 라고 말하며 끝났다.[5]


2.9. 27회[편집]


머리 스타일이 예전과 똑같이 바뀌었다. 아마도 기억이 거의 다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말투도 돌아왔다
기억이 돌아와 박단단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했으나 신호가 초록불에서 빨간불로 바뀌어서 서로 바라보기만 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6]

하지만 정신을 차린 이영국은 기억을 잃은 후에 기억들은 잃고 기억을 잃기 전에 기억들만 기억하고 있다. 22세의 정신으로 돌아갔던 3개월 간의 기억이 사라지고 본래 기억만 남았다는 것이다. 조사라를 만나 거짓말해서 약혼했냐고 추궁하는데 회장님도 저를 좋아했다고 조사라의 거짓말에 속아 박단단과 결별한다.

박단단과 이영국의 이야기를 몰래 듣고 있었던 이세찬은 이세종과 함께 오작교 작전을 펼쳐서 박단단, 이세찬, 이세종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10. 28회[편집]


세찬과 세종의 오작교 작전으로 박단단 바로 옆에서 영화를 봤다. 서로 웃다가 눈이 마주치자마자 웃음이 가라앉는다.

기억을 잃었을 때 약혼했기에 조사라와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영국은 조사라와 데이트 후 따로 혼자 술을 마셔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면서 집에 가는데 박단단을 만나서 "내 마음 속에 박단단만 가득 차 있는데 왜 엉뚱하게 딴 여자와 약혼을 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은데 그 이유를 몰라서 답답하다"고 말하고 내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다고 나 그냥 박선생 사랑할까요? 박선생이 나 책임질래요? 라며 취중진담을 한다.그리고 나서는 수치스러워서 구라를 친다


2.11. 30회[편집]


이세찬, 이세종과 삼부자 단합대회를 하면서 스키도 타고 별장에서 이세찬의 핸드폰을 찾아주러 어쩌다 오게 된 박단단과 이세찬, 이세종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근데 마침 오작교 작전으로 창고방을 꾸미고 있던 이세찬에 의해 불이 나 버렸는데, 그 때 불에 갇혀 있던 박단단을 구해주고 아이들에게 왜 불을 붙였냐고 물어본다.

아이들은 오작교 작전 때문이라고 하며 드디어 오작교 작전이 밝혀진다. 그리고 아이들한테 아빠는 약혼한 여자가 있다면서 박단단을 놓아주자는 얘기를 아이들한테 하고, 조사라가 아이들을 지하창고에 가뒀다는 얘기를 아이들한테 듣게 된다.

결국 조사라와의 파혼을 결심하고 조사라와 만나서 파혼하자고 한다.


2.12. 33회[편집]


박단단의 친엄마를 찾아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박단단이 자기 친엄마가 자신을 버린 것을 알게 되어 엄마 찾는 것을 취소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영국이 단단의 친엄마 찾기를 그만두었는지는 불명.

상심한 박단단의 기분을 풀어주려 스테이크도 사 주고 생맥줏집에도 함께 갔다. 생맥줏집에서 진행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서 우승하여[7] 박단단에게 곰돌이 인형을 선물했다.


2.13. 39화[편집]


일련의 파장 속에서 박수철이 무릎까지 꿇으며 자기 딸과 헤어질 것을 간청하자 결국 박단단과의 이별을 받아들인다. 그나마 박수철이 3년간 미국에 유학 갔다 온 이후에도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만남을 허락하는 것을 고려하겠다며 한발 물러섰고, 이에 박단단에게 3년 동안 하고 싶은 거 다 해 보고 돌아오라며 기다리겠단 뜻을 드러낸다.

한편 지속적으로 자신과 박단단 사이를 음해하는 애나킴에게 "내가 박 기사님의 요청을 받아들인 건 나도 박 기사님처럼 딸을 가진 아버지이기에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누나가 뭔데 나와 박선생 사이를 반대하느냐"며 역정을 낸다. 그리고 회차 말미에 애나킴이 박단단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14. 40화[편집]


단단의 생모 이름이 김지영이라는 것을 알고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단단이 미국에 가는 것을 세찬과 세종에게 알리고 이를 들은 재니도 설득한 뒤[8], 단단과 연을 날리며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그 후 단단을 떠나보냈건만, 아직 단단을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됐던 세종이가 결국 분리불안증에 걸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우울하게 지내자 결국 단단에게 전화로 잠깐 집으로 와주길 요청한다.


2.15. 41화[편집]


흥신소의 정보를 통해 애나킴이 단단의 생모임을 완전히 알게 됐다. 그리고 애나킴에게 (그래도 박단단이 미국에 가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박단단에게 먼저 알리기 전에 알아서 박단단에게 털어놓으라고 종용한다.


2.16. 42화[편집]


단단이 생모가 애나킴임을 알게 되고 충격으로 사라지자 단단과의 추억장소로 미칠듯이 찾아다닌다. 그러다가 바닷가에 있다는 정우의 연락에 달려간다. 저체온증으로 온몸을 떨고 있는 단단을 보며 영국은 안아주며 절대 그녀를 헤어지지 말것을, 보내지 말 것을 또한 자신이 책임질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집으로 단단을 데려온다.
하지만 박수철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고 단단을 만나겠다는 억지에 영국은 분노하며 박단단에게 상처를 줘놓고 어떻게 이러냐며 일갈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해버린다. 한편, 대기업 안주인의 욕망을 버리지 못한 조사라가 찾아오고 패악질을 부리는데 영국은 그 모습에 신물이 나 미쳐버릴 것 같다. 단단이 물을 서재에 가져오고, 물을 마시려고 하는 찰나에... 사라와 얽힌'22살의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2.17. 43화[편집]


조사라에게 돈이 부족했냐고 말한 뒤 자신의 기억이 잘못된 거라며 부정한다. 그리고 조사라가 차건과 임신한 아이를 이영국의 아이라고 하자 놀란다.

2.18. 44화[편집]


이영국은 자기가 조사라와 임신했다는 것에 충격을 먹어서 한강에서 소리를 지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박단단은 헤어지자고 말하고, 박수철한테 멱살을 잡혔다.[9]

2.19. 45화[편집]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는듯 하다. 기억대통합 그리고 조사라와의 기억이 모조리 돌아왔다.[10]

2.20. 46회[편집]


조사라가 박단단의 집까지 찾아가서 박단단이 그를 그만 만나게 해달라고 울고불고했다는 사실을 이세련에게 전해듣고서는 김 실장을 시켜 조사라를 쫒아내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조사라가 나가지 않고 버티다가 자신을 협박할 목적으로 그의 내연녀가 임신을 했다는 기사를 터뜨려버리자, 그녀와 한바탕 신경전을 벌인다. 조사라가 만일 자신과 결혼하지않으면 후속 기사들이 나갈거라고 협박하자 마치 질려버렸다는 표정으로 말 없이 나가서는 벽에 대고 분노의 주먹질을 하는데, 이 때 조사라가 자신이 22살의 기억을 가지고 있던 시절, 그를 속여 자신과 조사라가 약혼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파혼을 선언하던 기억이 돌아온다. 그리고 마침 자신에게 다시 찾아온 조사라에게 뱃속의 아이가 누구 아이냐고 추궁한다.

2.21. 47회[편집]


결국 조사라를 집에서 내쫓게 된다. 그리고 22살의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 그후 다시 박단단의 집을 찾아가는데 다시 이어질 조짐을 보인다. 헤어 지는것도 지긋지긋하네 이제좀 행복해져라 그리고 진상구를 만나고 세종이 아빠라는 소리를 듣는다.[11]

2.22. 48회[편집]


세종이가 납치된다. 하지만 세종이가 상구를 피해 도망을 가고 어린이집 선생님을 통해 세종이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영국은 세종이를 찾지만 박단단이 세종이를 구하려다 차에 치여 다행히 세종이는 살았지만 박단단은 기절한다. 이후 세종이를 대가로 현금을 요구하는 진상구에게 역관광을 시전한다.[12][13][14]

그리고 이기자의 금괴 절도가 발각되면서 왕대란이 자신의 어머니의 반지를 가져갔다는 게 드러나자 진짜로 쫓아낸다.


2.23. 49회[편집]


입주가정교사로 다시 들어오려는 단단에게 자신과 아이들을 흔들지 말 것을 경고를 한다. 그리고는 이혼녀인 지민을 만나고 아이들이 허락 속에서 교제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지민을 만나는 과정에서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고, 무엇보다 더 지민과 아이들이 만나는 모습을 슬픈 표정으로 지켜보며 단단이 유리창으로 스쳐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 영국은 황급히 그녀를 잡으려 하지만 그녀는 사라진다.
이후 자신이 아직도 단단을 잊지 못한다는 사실을 조금이나마 인정을 하게 된다.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단단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만나자며 자신을 불러낸다. 이후 단단은 회장님이 싫다며 일어서고, 이 모습에 영국은 무엇을 깨달았는지 눈물을 흘린다.

2.24. 50회[편집]


영국은 단단을 향한 자신의 사랑방식이 잘못되었음을 뒤늦게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는 단단에게 달려가 뒤에서 안는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친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영국이 집무실에서 고민을 하자 이 모습을 지켜본 정우는 조언을 한다. 이벤트로 단단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하였으나 올드하다며 받아주지 않는다.
다음 날 오후에 단단을 성당으로 데리고 가 고해성사로 하며 우유부단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며 절대로 헤어지지 않겠다며 그녀를 안심시키고 결국은 다시 단단과의 관게가 회복된다.

애나킴이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았음을 단단을 통해 듣게 되고, 마음이 심란한 단단을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2.25. 51회[편집]


영국은 애나킴 오피스텔로 찾아간다. 그 자리에서 애나킴은 영국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사과하며 단단을 아직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 다시 만나고 있음을 알게 된 애나킴은 축복해주며 단단을 부탁하고 영국은 그럴 거라고 얘기하며 안심시킨다.
이후 불고기 먹으러 가자며 단단을 불러내고, 그 자리에서 애나킴과 식사를 주선한다.

영국이 집에서 애나킴을 초대하고 영국과 단단, 삼남매, 대란은 오붓한 한때를 보낸다.

2.26. 52회[편집]


애나킴이 췌장암으로 임종을 맞이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영국은 슬퍼하고, 그녀를 절에서 장례를 치르게 된다.
장례 이후 시간이 지나가고 박수철에게 박단단이랑 결혼 허락을 받고 프로포즈를 한다! 그리고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된다!

2.27. 에필로그[편집]


이세련에게 회사지분이 남아있다고 말하다가 왕대란이 들어오면서 호들갑을 떨자 후회하는 모습도 있다. 너무 빨리 말했나(?) 그리고 박단단과 한 침대를 쓰며 신혼부부의 생활을 보여줬다. 그리고 집에선 22살때의 말투를 쓴다. 박단단이 새벽2시에 호빵이 먹고싶다하자 발에 불이날 정도로 뛰어가 호빵을 사왔다. 그리고 박단단이 쌍둥이를 출산할때 머리카락을 잡히게된다. 호흡하라다가 머리카락 뜯기고 뜯으면서 호흡까지 같이하는 박단단은 덤 그리고 두명의 쌍둥이가 출산 후 이네종을 안고있는 이영국에서 꿀이 떨어질 정도. 이렇게 해서 길고 긴 여정으로 2남매에서 3남매로 3남매에서 5남매의 아버지가 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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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작가의 장미빛 연인들 2회에서 비슷한 설정이 나왔다.[2] 이에 대해 항의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는데, 가뜩이나 시청자들은 주인공이 기억상실증에 걸린다는 식상한 고구마 전개를 지겨워하는 데다가 기억을 잃었을 당시에는 여주인공인 박단단과 관계가 많이 진전됐을 뿐만 아니라 영국은 이미 단단을 사랑하게 되었다.(산에 간 것도 세상을 떠난 전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음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그렇기에 왕대란조사라, 이기자의 방해만 없으면 행복한 일만 남았기 때문이다.[3] 이 때 할머니 역할로 배우 전원주가 특별출연했다.[4] 2002년때를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5] 이 때의 연기톤은 마치 기억을 잃은 자신과 조사라와의 약혼 때문에 힘들었을 박단단에 대한 미안함과 그럼에도 박단단이 자신과의 관계를 말해주지 않은 거에 대한 섭섭함이 묻어난 듯한 느낌을 준다.[6] 기억을 잃은 자신과 조사라의 약혼에 상처받았을 박단단을 생각하니 끔찍하다는 생각에 쓰러지면서도 눈물을 흘린 듯 하다.[7] 대회에서 이영국이 마신 맥주는 1000cc였다.[8] 다만 재니에게는 자신과 단단이 연인 관계였었음을 알리지 않았다.[9] 뺨도 맞을 뻔 했으나 박대범이 말렸다.[10] 조사라 일로 힘들어하던 이영국이 집을 나서던 중 전에 별장에서 조사라와의 키스를 거부했던 날의 기억을 되찾았고,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조사라를 떠봤는데, 이를 몰랐던 조사라는 그날 별장에서 이영국과 키스를 했고 거기서 아이가 생긴 것 같다며, 약간의 망상이 섞인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들키고 만 것이었다.[11] 진상구가 빚쟁이 깡패들에게 엄청 얻어맞고 조사라에게 10억을 요구하지만 한푼도 없다고 하자 이영국에게 접근한 것이다.[12] 영국은 으슥한 곳에 불러내 진상구를 때리는데 거기에 겁을 먹은 상구는 이영국에게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며 애걸복걸한다. 다만 문제는 이영국이 나가면서 진상국에게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돈가방을 던져줘서 문제. 작중 조사라의 악행에 비해 가려져서 그렇지 진상구는 엄연한 범죄자이며 이영국에게 요구한 금액이 50억이다.작가가 금액 설정을 너무 과하게 했다. 돈가방 크기를 봐선 5만원 기준으로 쳐도 50억은 무리지만 아이의 친권을 가지고 협박하는 인간에게 상당한 액수를 준 것은 분명하기에 시청자들이 이점을 비판 중이다.[13] 현실에선 만화가 야부키 켄타로가 아이(딸)의 친권 때문에 주지도 않을 위자료를 바람을 피운 아내에게 지급하면서까지 하는 걸 보면 돈으로 해결한다건 현실적인 전개라고 할 수 있다만. 다만 야부키의 경우에는 일본이 친권 소송을 갈 경우 모친 측이 유리하며 (이걸 감안해도 야부키 측이 100% 승소하는 상황이다...) 다만 소송기간 동안 자식이 막장 친모에게 보살핌 받는 상황이라... 애가 잠시나마 친모에게 있을 걸 감안해서 위자료(합의금에 가깝다.)를 지급한 것이라면 진상구는 새종이의 친권을 가지고 이영국에게 50억을 요구한 시점에서 협박죄가 성립하며 더 나아가 친부라해도'정식적 입양절차를 치루고 세종이의 양육을 전담했던 이영국을 상대로' 세종이를 잠시도 맡을 수가 없다.[14] 다만 50억이 아닐 가능성도 높다. 진짜 50억이었다면 조그마한 가방이 아니라 8자루 이상에 담긴 분량이 진상구에게 놓아졌어야 하는데 조그마한 가방만 들고 있었다. 매값은 맞지만 50억을 다 못 받은 셈이었다. 그리고 진상구는 구필모에게 참교육당한 추태수보다 더 하게 참교육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