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드 푸아카스텔봉

덤프버전 :

성명이자벨 드 푸아카스텔봉
Isabelle de Foix-Castelbon
생몰년도1361년 11월 2일 이전 ~ 1428년
출생지아라곤 왕국 카탈루냐 카스텔봉 자작령
사망지프랑스 왕국 푸아 백국
아버지로저베르나르 2세 드 푸아카스텔봉
어머니제로드 드 나벨
형제자매로저베르나르, 마티외
배우자아르샹보 드 그레일리
자녀장 1세, 가스통 1세, 아르샹보, 마티외, 피에르
직위카스텔봉 자작, 세르다뉴 자작, 푸아 백작, 베아른 자작, 안도라 공작
1. 개요
2. 생애
3. 가족



1. 개요[편집]


푸아케스텔봉 가문의 일원. 남동생으로부터 영지를 물려받았지만 프랑스 왕국의 압박으로 봉신이 되었다.


2. 생애[편집]


정확한 출생년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361년 11월 2일자 공식 문서에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아버지는 카탈루냐 지방의 카스텔봉과 세르다뉴 자작 로저베르나르 2세 드 푸아카스텔봉이고, 어머니는 네이블 및 술트 남작 가르시아 아르노 4세의 딸인 제로드 드 나벨이다. 남동생으로 유년기에 사망한 로저베르나르와 마티외가 있었다.

1381년 카프탈 드 부흐를 맡고 있던 아르샹보 드 그레일리와 결혼했다. 1391년 8월 1일,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광대한 영토를 지배하고 있던 푸아 백작 가스통 3세 페부스사냥을 마치고 식사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곧 사망했다. 가스통 3세의 유일한 적법한 아들이었던 가스통은 1380년 6월에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했기 때문에, 푸아 백국의 작위와 영토는 가스통 3세의 두번째 사촌이자 이자벨의 남동생인 마티외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마티외 역시 1398년에 자녀를 남기지 못한 채 사망했고, 이로 인해 이자벨이 푸아카스텔봉 가문의 마지막 구성원으로서 모든 영지와 작위를 물려받았다.아르샹보는 이자벨의 남편으로서 푸아 백국의 공동 섭정 자격으로 마르샹 자작, 안도라 공동 공, 베아른 자작, 카스텔봉 자작, 그리고 푸아 백작에 취임했다.

그러나 프랑스 왕실은 프랑스 왕국의 가장 큰 영토 중 하나였던 푸아 백국이 잉글랜드의 봉신에게 넘어가는 걸 두고 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아르샹보가 프랑스 왕실에 충성을 서약하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프랑스 국왕 샤를 6세는 프랑스 무관장 루이 드 상세르에게 푸아 백국을 공격하라고 명령했다. 루이 드 상세르는 군대를 일으켜 아르샹보가 다스리고 있던 대부분의 영토를 점거해, 아르샹보가 1399년 5월 10일에 타르브에서 프랑스 국왕의 봉신이 되겠다고 서약하도록 강요했다. 그 후 아르샹보는 프랑스 국왕을 주군으로 받들었으며, 두 아들 장 1세가스통 1세를 인질로 파리 궁정에 인질로 보내야 했다.

1400년, 아라곤 왕국의 국왕 마르틴 1세가 1396년 그녀의 형제 마티외에게서 뺴앗은 카스텔봉과 세르다뉴를 이자벨에게 돌려줬다. 남편 아르샹보가 1412년에 사망한 뒤, 아르샹보의 유산을 분할하여 장남 장 1세 드 푸아가 푸아, 베아른, 마르상, 가바르단, 카스텔봉을 받고, 둘째 아들 가스통 1세는 카프탈 드 부흐, 그레일리 영주, 롱그빌 백작위를 물려받았다. 1428년경 사망했다고 전해지며, 마르타의 부봉 시토회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3. 가족[편집]


  • 이자벨 드 푸아카스텔봉(? ~ 1428): 카스텔봉 자작 로저 베르나르 2세 드 푸아카스텔봉의 장녀.
    • 장 1세 드 푸아(1382 ~ 1436): 푸아 백작, 베아른 자작, 마르샹 자작, 카스텔봉 자작, 안도라 공동 공.
    • 가스통 1세 드 푸아그레일리(? ~ 1455년 이후): 부흐의 카프탈, 롱그빌 백작, 그레일리 영주. 다른 가족과는 달리 잉글랜드 왕국에 끝까지 충성했다.
    • 아르샹보 드 푸아(? ~ 1419): 나바유 영주. 부르고뉴 공작 용맹공 장을 섬기다가 몽뜨흐 다리에서 아르마냑 파에 의해 공작과 함께 살해되었다.
    • 마티외 드 푸아코밍주(? ~ 1453): 코밍주 백작.
    • 피에르 드 푸아(1386 ~ 1464): 아를의 대주교이자 추기경.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5-18 21:07:49에 나무위키 이자벨 드 푸아카스텔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