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배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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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 이전
2. 프로 경력
2.1. 2014-15 시즌
2.2. 2015-16 시즌
2.3. 2016-17 시즌
2.4. 2017-18 시즌
2.5. 2018-19 시즌
2.6. 2019-20 시즌
2.7. 20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3.1. 2019년 이전
3.2. 2019년
3.3. 2020년



1. 프로 이전[편집]




2. 프로 경력[편집]



2.1.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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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9일 GS칼텍스와의 평택 원정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데뷔 경기를 치렀다. 포지션은 레프트 윙리시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긴 했으나 아시안 게임 직전에 열린 AVC컵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아시안 게임 때는 벤치를 달구기만 했고, 결국 시즌이 임박해서야 공을 만질 수 있었다. 그럼에도 떨릴 법한 데뷔전에서 11점을 올리면서 흥국생명의 시즌 첫 경기 승리를 일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윙리시버로서 상대팀 서브를 집중해서 받는 역할임에도 안정된 리시브를 보여줬다. 데뷔 경기에서의 옥에 티라면 서브 넣을 때 나왔던 라인 크로스와 세트 막판의 서브 리시브 불안에 의한 수비범실. 그래도 데뷔 경기 치고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전국체전 이후 출장한 인삼공사전에서는 오픈, 시간차를 가리지 않고 16득점을 기록하며 역시 1라운드 1순위를 증명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3세트 초반 기세를 휘어잡는 서브 에이스 3개는 이날의 백미였다.

이후 현대건설전에서 24득점 하는 등, 충분히 경쟁력 있는 레프트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4라운드 들어서는 공격성공률이 20%도 되지 않고, 리시브도 상당히 버거워 보이면서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여러 곳에서 엄청나게 까였다.

부진의 근본적인 이유는 상대팀의 목적타 서브가 이재영에게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기록을 보아도 주전 리베로인 김혜선보다 팀내에서 받아내는 리시브양이 훨씬 많다. 2014-2015시즌 들어서 외국인 선수 뿐만 아니라 도로공사문정원같이 서브에 재능을 보이는 선수들이 점점 더 팀내에서 중용받기 시작했는데, 그에 더불어서 스나이핑 하듯이 경기마다 상대팀의 특정 선수에게 서브를 집중하는 경향이 더 잦아졌다. 고교시절과 다르게 다양한 구질과 파워로 날라오는 서브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도 연승을 하며 승승장구 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4라운드 전패를 기록하며 점점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졌다. 선수 자신에게는 혹독하고 냉정한 프로 첫 시즌을 맞봤다.

리시브 면제를 주어서 공격에만 전념하게 시킬 수도 있지만,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을 수비도 되는 선수로 키워내겠다고 목표를 밝혔고 스스로 버텨주기를 바랐다. 이재영 본인이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선 좀 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리시브 불안에 의한 부진이 계속되자 초반 언론에서의 주목과 과거 MVP를 노리겠다는 패기있는 인터뷰가 재평가되며 상당한 후폭풍을 남겼다.

3라운드 초반부터 4라운드 4번째 경기인 현대건설 전까지 8경기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심지어 4라운드 도로공사전에는 득점 0점의 수모로 '이재0'이라고 놀림당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정신을 차렸는지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5라운드에서 평균 16.4점, 공격성공률 42%, 리시브점유 50%가 넘는 와중에 리시브성공률 48%를 기록하였고, 팀 내 디그 수 최다를 기록하는 등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조송화가 이재영을 잘 쓰지 않고 있으며,토스가 개판인 것을 고려하여야 하고, 팀의 주전 리베로 김혜선이 리시브, 디그 모두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재영의 반등은 팀에게는 상당히 큰 힘이 되었다. 6라운드 이재영의 성적에 따라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기업은행이 6라운드 들어서 미쳐버리는 바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다만, 6라운드 들어서 경기당 평균 점수가 20점에 이를 정도로 분위기를 제대로 타고 있다.

이다영이 부진하고, 그 외 후보들 중 눈에 띄는 선수가 거의 없어서인지 신인왕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거의 만장일치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1]

2.2. 2015-16 시즌[편집]


2015-2016 개막전, 현대건설전에서는 혼자 32득점을 터뜨리는 미친 경기력을 선보이며, 23살 차이인 대선배인 세터 이수정과 함께 패배 일보 직전에 팀을 역전승으로 이끄는데 성공하였다. 그간 부담이 많았는지 경기 승리가 확정되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2년차 징크스 우려가 있지만 개막전에서는 확실히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용병인 테일러 심슨과 함께 왼쪽에게 고공폭격을 하면서 흥국생명의 폭격기가 되었다. 이전부터 좋았던 디그능력에 리시브까지 향상되면서 전위, 후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중 용병교체로 공격력이 반감되면서 홀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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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5-16 시즌 득점 7위(국내 1위), 공격성공률 9위(국내 3위), 서브 5위(국내 4위)로 블로킹을 제외한 공격 전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리시브는 전체 3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탑 레프트로 자리잡았고, 이러한 활약들이 인정되어 15-16 시즌 베스트7 레프트 부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2.3.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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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10월 11일,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 을 대표해서 나왔다. 이 때, “5년 만에 나간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결과가 아쉬웠다. 올해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끈끈한 배구를 하겠다” 라는 말을 하며 팬들에게 올 시즌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2]

2016년 10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개막 경기에서 리시브 점유율이 52%가 넘어가며 여전히 많은 리시브를 받았는데도 17득점47%에 육박하는 공격성공률을 보여 23득점을 올린 용병 타비 러브와 함께 팀의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2016년 10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 14득점을 올리고 공격 성공률을 44%로 기록하며 팀의 셧아웃 승리, 2연승을 이끌어냈다. 리시브 점유율이 전 경기보다 반 넘게 줄어들고 정확도는 50%로 올라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신 신연경이 점유율 40%에 60% 넘는 정확도(!)를 보였다 기록지 중 눈에 띄는 건 디그. 11번 시도해서 11번 성공했다.

2016년 10월 2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블로킹 3개를 포함한 16득점42%에 육박하는 성공률을 보이며 팀의 퍼펙트 3연승에 도움을 보탰다. 리시브 점유율이 20%로 줄어들어서 그런지 결정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리시브 성공률도 63%까지 끌어올렸다. 이 날 팡팡 플레이어[3]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의 우승을 더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영상

2016년 10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에서 두번쨰로 많은 11득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이 26% 대에 그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도 3연승이 끊기며 0:3으로 상대에게 셧아웃을 당했으며 특히 이 경기에서는 GS칼텍스의 수비에 모든 선수들이 걸리는,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시브에서는 33%의 점유율에 40%의 성공률을 보여주며 역시나 조금은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즌에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국내선수 1위에 해당하는 479득점을 기록. 리시브 성공률 역시 45%대로 크게 개선되었고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서 어느 정도 반등하였으며, 큰 기복 없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 7 레프트 부문을 수상하였다. 베스트 7 부문에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정규리그 MVP는 개인 성적을 지나치게 무시하고 팀의 정규시즌 우승으로 인해 수상하였다는 논란이 지금까지도 존재. 실제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다만 국내선수로 한정하면 성적 자체는전체 시즌을 통틀어서 봐도 최상급의 성적을 찍은 건 사실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4경기 평균 23.8득점을 올리며 분전하였으나 안타깝게도 1승 3패 전적으로 패배하고 말아 빛을 잃어버렸다.

2.4.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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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미참 사유가 부상이라 부상 회복 후 나오는 줄 알았으나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채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보니 시즌 초반에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금 더 회복하고 나오는 것이 소속팀 입장에서도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딱히 그 자리에 들어갈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닌데 계속 출전 중이며 성적은 리시브로 고전하던 1~2년차보다도 처참한 수준. 이렇다 보니 팀도 자연스레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1라운드에서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11월 12일,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5득점을 쓸어담으며 팀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는데 이 날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555득점으로 득점랭킹 5위, 국내선수 득점 1위에 올랐다. 다만 공격성공률-서브-블로킹-리시브 등이 조금씩 이전 시즌보다 내려간 수치를 기록했다. 이재영이 부진했다기보다는 국내선수로서는 유례가 없었던 공격시도[4] + 리시브[5] + 디그 시도[6] 로 인해 지쳐버린 여파가 크고, 혹사로 인한 기량 저하로 보는 것이 맞다. 단신 공격수임에도 높은 타점을 잡아 때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빠른 기량 하락[7]이 우려될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많이 들렸다.

결국 팀까지 최하위로 처지면서 이재영에게는 최악의 시즌이 되고 말았다. 정규시즌에서의 최고 득점을 33점에서 37점[8]으로 갱신한 것은 그나마 이 시즌의 소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시즌 이재영은 V리그 역사상 한 시즌 리시브시도 1,000회 이상 - 공격시도 1,000회 이상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리시브 1,052회 - 공격 1,483회)

2.5. 2018-19 시즌[편집]



시즌 개막 전 부터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아시안게임, 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거의 전 경기를 풀타임 주전으로 소화하였다. 약 30여개의 경기에 출장하였는데, 이는 정규 시즌의 전체 경기 수와 유사한 수치이다. 이 과정에서 체력의 저하는 물론이고 어깨 부상까지 얻게 되어 정규 시즌 시작 전 부터 많은 우려를 안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미 혹사로 인한 기량저하를 경험하였고, 팀 또한 침체기를 겪었던 만큼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팀 센터진의 높이가 높아지고 김세영의 속공, 이주아의 이동공격 등 공격 옵션 또한 다양화 되었다. 레프트진들 또한 이한비, 공윤희 등이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훌륭햔 공격력을 갖춘 김미연을 영입하고,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국대 출신으로 실력이 검증된 베레니카 톰시아를 지명하는 등 혹사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다.

체력 저하와 온갖 부상 우려(어깨, 발목 등)에도 불구하고, 기복이 있는 톰시아와 김미연과는 달리 매 경기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2라운드까지 팀을 이끌었다.

3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경기력이 물 올랐음을 임증하였다.
4라운드 역시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의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였다.

올스타전에서는 '1초 박보검'이란 별명을 달고 출전했다.

6라운드에서도 기복없는 활약으로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루어냈고 6라운드 MVP를 수상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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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No. 17 이재영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에이스로 꾸준히 활약하며 선수 생활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견인했고, 챔피언 결정전 MVP에 등극했다. 팀은 인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사상 처음으로 V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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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으로 V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했으며, 한 시즌에 5관왕을 이루는 기록까지 달성했다.[9][10]

더스파이크 인터뷰 기사

한마디로 시즌 총평을 하자면 이재영의, 이재영에 의한, 이재영을 위한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활약이었다. 적어도 V-리그에서 공수 토털패키지형 윙스파이커로서는 적수가 없다는 걸 확인시켜줬다.

2.6.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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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흥국생명이 오프시즌 동안 FA자격을 취득한 신연경, 김나희 선수를 모두 잔류시켜 전력 손실도 막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주전인 루시아 프레스코도 영입하면서 조직력을 강화시켰다. 이재영은 더욱 강해진 팀의 중심으로 뛰면서 자신에게 집중되는 의존도도 줄여서 부담을 확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젊은 나이라 발전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차후 김연경을 대신할 국가대표의 에이스로 성장할 잠재력 또한 충분하다. 이재영은 이제 뜨는 해인만큼 본인 노력에 따라 김연경 이상의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며, 차후 앞으로 국가대표의 중요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재영은 올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본인의 각오를 다지는 인터뷰를 하였다. #

도로공사를 상대로 한 개막전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인 33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인 GS칼텍스를 상대로 한 장충 원정에서는 상대팀이 이재영만 집중 마크하는 바람에 14점에 그치며 팀도 0대 3으로 완패했다. 김연경 이후 차세대 에이스급 선수, 그것도 포지션이 공격수인 선수가 직전 경기 득점의 절반도 못 올렸다는 것은 누가 봐도 팀의 전술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며, 이 경기는 소속팀이든 국가대표팀이든 더 이상 몰빵배구가 통할 수 없다는 것을 완벽하게 상징적으로 보여준 경기로 남게 되었다. 이재영 잡히자 고전…흥국생명의 고민[11] 국가대표팀이 김연경 의존을 줄이는 것이 과제라면 흥국생명은 이재영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숙제이자 반면교사로 남게 되었다.

다행히 1라운드 3경기 현대건설 전에서는 다시금 힘을 내어 20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 0 완승에 공헌하였다.

1라운드 4경기 인삼공사 전에서는 22점을 올렸지만 상대팀의 질식수비에 고전하면서 팀도 2대 3으로 석패했다. 사실 이 경기는 상대팀의 질식수비와 아군 전체의 범실이 많은 탓이 컸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기업은행전에서 26점을 올리며 부진을 떨쳐냈다. 팀도 3대 1로 역전 승리했다. 관련 인터뷰

2라운드 첫경기 기업은행과의 리턴매치에서 27득점으로 팀의 3대 0 완승에 공헌했다.

현대건설 원정 경기에서는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양효진과 마야 백업으로 출전한 황연주의 활약에 막혀 2대 3 석패했다. 루시아가 25득점을 올리며 적응 완료한 부분이 그나마 위안이다.

루시아가 맹장염 수술로 결장한 GS칼텍스전 홈경기에서는 본인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40점으로 갱신하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2대 3으로 석패했다. 그래도 8일 장충에서 열린 리턴매치에서는 김나희와 더불어 활약하며 3대 0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경기가 없던 2019년 12월 11일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 참삭해 여자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8-19시즌이 역대급 몬스터 시즌이었던 만큼 당연한 수상.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은 이후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영선초교, 부평여중, 부개여고 등에 기부했다.

그러나 국가대표 소집 이후 열린 4라운드에서 첫 경기 IBK기업은행전에서는 국가대표 차출 이후 휴식으로 빠졌지만 다음 경기인 도로공사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아예 결장했다.[12] 박미희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최소 1주일은 결장해야 하는 수준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결장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검진 결과 다행히 무릎 연골 파열은 아니고 무릎에 물이차고 연골박리[13] 증세가 나타나 최소 2~3주 재활해야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 시기를 감안했을 때는 5라운드가 되어야 출장이 가능하다. 하필 가장 중요한 GS칼텍스전과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일어난 부상이라 더욱 뼈아픈 부상. 이에 신체 조건이 비슷한 선배인 황연주가 혹사로 인한 잦은 무릎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기량 저하를 겪어야만 했던 것 같이, 이재영도 엄청나게 혹사당해 왔기에 비슷한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빠지고 치른 4, 5라운드에서 무려 7연패를 당하며 3위까지 떨어졌고 오히려 KGC인삼공사에게 추격당하고 있다. 거기에 이재영의 복귀가 6라운드로 미뤄지면서 이재영이 더욱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2020년 2월 20일 플레이오프 경쟁에 끼어든 인삼공사 경기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인삼과 승점차가 5점차로 좁혀진 상황이라 천군만마 같은 복귀. 그러나 역시 5라운드에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1경기만에 복귀한 루시아 프레스코가 원래 기량이 안 나오면서 조기에 복귀해서 탈 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20일 복귀전에서 강타보다는 연타와 페인트 위주의 플레이와 든든한 수비력을 보였고,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14]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팡팡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시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는데, 예전부터 이다영과 뛰고 싶다고 한 만큼 과연 그것이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2020년 4월 14일 연봉 6억(옵션 포함), 3년 계약의 조건으로 동생 이다영과 함께 흥국생명과 계약하여 잔류하게 되었다. 이로서 쌍둥이가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쌍둥이와의 계약 이후 흥국생명 관계자는 둘이 같은 팀에 뛰고 싶었다며 이재영이 페이컷을 해 양보했다고 한다.
FA계약 뒤 MBC 인터뷰

2.7. 2020-21 시즌[편집]


예상치 못한 김연경의 국내 복귀 및 흥국생명 합류로 인해 팀 에이스로 가장 큰 부담을 지고 있던 이재영의 부담이 한결 없어진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규 시즌 1라운드 인삼공사전에서 개인 통산 3000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신기록을 세웠는데, 역대 최연소(만 24살 1개월)[15]와 최소 경기(164경기)[16] 신기록을 세웠다.

1라운드 총 106득점을 기록하며 전체 7위,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김연경의 뒤를 이어 2위이며, 리시브의 경우 전체 6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는 93득점을 기록하며 전체 6위, 한국 선수만 따지면 이번에도 2위이며, 1라운드에 비해 리시브를 덜 받아 16위로 내려갔다.

3라운드 첫 경기인 GS칼텍스와의 경기 초반 루시아가 부상을 당해 4주 간 경기에 나서지 못함에 따라 다시 부담이 커졌다. 코로나19 펜데믹임을 감안하면, 지금 외국인 선수 교체를 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적응, 2주 간의 자가격리 등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힘들어 루시아의 재활을 돕는다고 한다. GS전에서 24득점을 기록했으나 중요한 순간(4세트 22-22, 5세트 8-10)에 범실을 기록하며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했고 흥국생명의 연승 기록은 역대 최다 타이 기록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번째 경기인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결장하였다.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은 원래 편도선이 자주 붓는다고 하며 크게 걱정은 하지 않지만 혹시 몰라서 휴식을 주었다고 말했다. 거기에 이재영과 같이 있었고 무릎 통증이 있던 이다영 또한 결장했다. 그리하여 주전 3명이 빠진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에게 세트마다 점수 차는 별로 나지 않았으나 0-3 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다행히도 이재영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임이 확인되어, 다음 경기인 기업은행전부터 다시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4라운드 시작하면서 코트를 폭격하기 시작했다. 첫 경기 현대건설전부터 3세트 26점을 기록하더니 두번째 도공전에서 41점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 의 4라운드 전승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활약을 펼쳤다. 4라운드 내내 공격 점유율 40% 공격성공률 43% 게임당 평균 26.8점 리시브 정확률 60%을 기록, 4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웰뱅 톱랭킹서도 지난 1라운드에 이어 두번째로 1위를 기록한 것은 덤.

팀 내부 갈등으로 시작된 촉발된 문제가 과거 쌍둥이 자매가 학폭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인 문제 및 배구계 학폭 사건으로 크게 번졌다. 사건 이후 쌍둥이들은 팀 숙소를 나온 상태며 시즌 아웃은 물론이고, 추후 선수로 활동이 가능할지 의문인 상황이 되었다.

결국 학교폭력 논란의 여파로 소속팀인 흥국생명 측이 2021년 2월 15일을 기해 동생 이다영과 함께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구단 측에서 스스로 이 징계를 풀지 않는 이상 프로배구 선수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한 상태다.[17] 구단 차원 징계와는 별도로 연맹 차원에서 징계를 내릴 가능성도 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역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자격 무기한 박탈의 징계를 내리며 복귀를 하더라도 국가대표로 활동할 일은 없어졌다.[18]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2019년 이전[편집]


2012년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대회를 통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뛰기 시작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 정식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다만 언급했듯이 부상 때문에 실제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김연경, 박정아 등과 더불어 한국이 올림픽 5위를 기록하는 데 공헌하였다.

2018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때에는 대회 막판 김연경이 자리를 비웠을 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팀은 5승 10패로 부진했지만 이재영은 그러한 와중에도 나름 분전하며 차후 팀의 에이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파일:이재영 김연경.jpg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대회에서도 출격,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강 스파이크를 날리는 등 팀의 동메달 획득에 공헌하였다.

3.2. 2019년[편집]


2019 발리볼 네이션스리그는 부상으로 아쉽게 출전이 불발되었지만 본인과 소속팀은 빠른 회복을 목표로 재활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팀은 이재영과 박정아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김연경의 휴식 차원 결장으로 인해 차포가 빠진 상태가 되었고 이는 일본전 이전까지 1승 12패라는 대회 본선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직후 일본전과 폴란드전에 연달아 겨우 승리했다.

다행히 2020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전을 앞두고 완전 회복되어 선수들과 진천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파일:국가대표 이재영(2019).jpg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 14명 명단에 선발되었다. 기사

대표팀은 캐나다에 3대 1, 멕시코에 3대 0으로 승리했으며, 운명의 최종예선 3차전 러시아전에서 김연경 다음으로 많은 점수인 16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은 아쉽게 러시아에 2대 3 역전패를 당하면서 태국에서 열리는 내년 1월 아시아예선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몇몇 선수들을 포함하여 이재영 본인도 패배 이후 울기도 하면서 슬퍼했지만 김연경의 위로를 받으면서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019년 8월에 잠실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태국을 넘고 사상 첫 우승을 노렸지만 4강전에서 만난 일본을 상대로는 김연경(30득점) 다음으로 많은 2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김연경 의존이라는 고질병이 터지면서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2진급의 일본에 1대 3으로 충격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하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등으로 반일 감정이 큰 상황에서 나온 충격패라 팬들 또한 맨붕에 빠지게 되었다. 그나마 중국과의 3/4위전에서 3대 0 완승으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유종의 미는 거둘 수 있었다.

9월 일본에서 열리는 배구월드컵 명단에도 발탁되어, 14일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는 팀 내 최다득점인 14점을 올리며 김연경과 더불어 분전했으나 팀은 상대 에이스 주팅에게 막히며 0대 3으로 완패했고, 하루 뒤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는 1대 3으로 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6일 숙적 일본 최정예를 상대로 한 '요코하마 대첩'에서는 양 팀 최다 득점인 26득점을 퍼부으며 팀의 주포로 활약하면서 한국의 3대 1 승리 및 아시아선수권 대회 설욕을 이끌었다. [女배구 월드컵] '26득점' 이재영, V리그 넘어 세계 무대에 실력 증명

18일 러시아전에서는 김연경과 더불어 체력 안배 차원에서 결장했다. 팀은 0대 3으로 완패했다.[19]

이후 카메룬전(3-0)과 아르헨티나전(3-1)에 연승하였다. 특히 이재영은 아르헨전에서 양 팀 최다득점 23점을 올리면서 2018 VNL 패배 설욕에 공헌하였다.[20]

23일 김연경이 결장한 네덜란드전(1-3)에서는 1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이후 브라질전 승리와 미국전 석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은 6승 5패의 성적으로 6위를 차지했다. 성적 자체는 이전 대회와 같은 6위이지만 지난 대회보다 강팀이 많이 출전했다는 점을 놓고 봤을 때 스피드 배구를 바탕으로 한 라바리니호의 성적은 더 성장한 편이다.

3.3. 2020년[편집]


2019년 12월 16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 담금질을 위한 국가대표 명단에 발탁되어 진천선수촌에 입성하였다.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등 여자배구, 올림픽 최종예선 엔트리 발표

러시아가 도핑 혐의 관련 사건으로 말미암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한 상태가 되어도, 혐의가 없는 선수들이 러시아 출신 선수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올림픽 진출 확정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대표팀도 요행에 의존하기보다는 실력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것을 다짐했다. '도핑 스캔들' 러시아 징계 받아도 한국 女배구 亞 예선 통과해야

개최국인 태국은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개최 장소인 나콘라차시마[21] 자체는 한국 선수들에게도 익숙한 곳이지만, 올림픽 본선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인 태국의 홈 어드밴티지를 이겨내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1월 9일 조별예선 3차전 카자흐스탄전에서 팀의 3대 0 완승을 이끌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1월 12일 운명의 날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김연경 다음으로 많은 18득점을 올리며 팀은 3대 0으로 완승, 대표팀의 3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크게 공헌하였다. #

그러나 2021년 이재영-이다영 자매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후 국가대표팀 출전 자격 무기한 박탈 징계가 내려지면서 이 경기가 생애 마지막 국가대표 출전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1] 한 표는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KGC 인삼공사 센터 문명화에게 갔다 의문의 1표[2] 링크 [3] KBSN SPORTS에서 16-17 시즌부터 오늘의 MVP를 팡팡 플레이어라는 이름을 붙여 인터뷰를 하고 있다.[4] 이재영의 이 시즌 공격시도는 07-08시즌 한국도로공사 암흑기를 홀로 지탱하던 한송이 1,454회를 넘는 1,483회로 국내선수 역대 1위 기록. 물론 이때는 5팀체제이긴 했지만 어마어마한 시도수다. 경기당 50회꼴[5] 이재영의 이 시즌 리시브시도는 1,052시도로 역대 4위 기록[6] 시즌 초반 심슨의 부상으로 엄청난 혹사를 당했고 2라운드까지는 괜찮았으나 3~4라운드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다.[7] 이미 흥국생명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 선수가 있었는데, 그 선수는 주예나이다. 실제로 09-10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하면서 12-13시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타점을 잡기 위해 지나치게 누워 때리려는 성향을 보여 잔부상에 시달렸고. 자연스레 단신 공격수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13-14 시즌 이후 프로 은퇴시까지 공격 능력이 사실상 봉인되었다.[8] 최고 득점인 37점은 컵대회와 정규,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국내 선수로 한정(동일 선수 중복시 제외)하였을 때 김연경(44), 김세영(43), 김민지(42) ,황연주(41), 양효진(40)에 이은 역대 6위에 해당하는 선수 기록이다.[9] 정규리그 MVP + 챔피언 결정전 MVP + 3라운드 & 6라운드 MVP + 베스트 7 레프트 부문 + 올스타전 MVP[10] 이는 황연주에 이어 2번째 기록.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1] 사실 그 이전에도 박미희 감독이 이재영을 혹사 수준으로 심하게 갈아댄 것에 대해서 팬들의 불만이 무진장 심한 상황이었다. 결국 그동안 쌓이고 쌓여왔던 징조가 이번 경기를 통해 한꺼번에 결과로 터져나온 것.[12] 이 날 경기가 김천 원정경기였는데 아예 선수단과 동행하지도 않았다. 이 때문에 직관 간 팬들은 이재영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을 바로 알아챘다. 갑작스러운 결장 소식에 한때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13] 연골이 무릎에서 떨어지는 증상[14] 역대 61호, 시즌 4호, 개인 1호이며 후위(5) 서브(3) 블로킹(4)를 성공하였다.[15] 종전 기록은 양효진의 만 24살 11개월.[16] 종전 기록은 황연주문성민의 184경기.[17] 다만 징계가 완화될 가능성은 여전하다. 다른 종목에서도 "선수가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내지는 "성실한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배경으로 삼아 중징계를 스스로 철회한 사례가 빈번하게 있기 때문이다.[18] 학교폭력 때문에 국가대표팀 선발 자격이 영구 박탈된 사례가 타 종목에 있다.[19] 러시아는 우리나라에 눈 찢기 세리머니로 인종차별 행위를 한 부사토 전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승격해서 팀을 이끌고 있었기에 설욕에 대한 팬들의 의지가 강했었다. 이 때문에 팬들은 김연경과 이재영을 뺀 라바리니 감독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 차라리 러시아전 직후의 카메룬전에서 휴식을 줘도 늦지 않는데 왜 이겨야 할 러시아전에서 설렁설렁 하다시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에 대해 불만이 터져나온 것.[20] 같은 소속팀 합류가 예정된 루시아 프레스코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포로 뛰면서 2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21] 방콕, 치앙마이와 더불어 태국 3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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